2021.09.10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프레드시트 기반 도구 '스마트시트'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스마트시트(Smartsheet)는 팀 프로젝트를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스프레드시트 기반 업무 관리 도구다. 2006년 출시된 스마트시트는 현재 100만 명에 가까운 유료 사용자를 포함해 8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구글과 넷플릭스, 미국 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등 약 10만 기업이 이를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 Smartsheet

451리서치의 연구 책임자 크리스 마쉬에 따르면, 스마트시트는 프로젝트 관리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면서 이런 성과를 일궈냈다. 회사 이름이기도 한 스마트시트의 도구는 친숙한 스프레드시트에 풍부한 업무 관리 기능, 협업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마쉬는 과거 인터뷰에서 “비즈니스 리더와 팀 사이에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나 비즈니스 분석가가 관여하지 않아도 여러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도구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시트란 무엇인가

스마트시트는 특정 프로젝트나 여러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가 있는 ‘시트(Sheets)’를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사용자는 각 시트에 설명과 현황, 마감일, 배정한 직원이나 작업자 등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세부 정보를 집어넣을 수 있다. 또 파일을 첨부하고, 코멘트를 추가하고, 업데이트를 요청할 수 있는 기능 등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시트 제품이 오랜 기간 초점을 맞춘 스프레드시트 같은 구글 미트 그리드 뷰(Google Meet Grid View)부터 칸반(Kanban) 형식의 카드, 간트 차트(Gantt charts), 캘린더 보기 등 여러 방식의 화면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 Smartsheet

사용자는 여러 시트에서 소스 데이터를 수집, 통합해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 팀의 영업 활동을 개략적으로 파악하는 일 등을 할 수 있다. 또 차트와 매트릭스, 보고서를 통합, 시트 데이터에 대한 높은 수준의 개요를 제공하는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 있다.

스마트시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애틀라시안 지라(Atlassian Jira), 서비스나우(ServiceNow),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다른 협업, 생산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트리거와 액션으로 구성된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설정할 수도 있다. 마감 기한이 임박했을 때 슬랙을 통해 동료에게 알림을 보내는 자동화, 다단계의 승인 프로세스 자동화를 예로 들 수 있다.

스마트시트는 노우 코드(No-code) 플랫폼인 워크앱스(WorkApps)도 제공한다. 2020년 도입된 워크앱스는 사용자가 시트와 양식, 대시보드의 정보를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묶는 방법으로 간단한 앱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시트 버전별 가격과 기능 

스마트시트는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버전은 있지만, ‘무료(Freemium)’ 버전은 없다. 월별, 또는 연간 구독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전문가 버전의 구독 요금은 월 7달러로, 연 단위로 청구하는데, 구독하면 모든 종류의 시트 ‘보기(View)’,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워크앱스(접근만 가능), 기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시트와 보고서, 대시보드의 수가 제한된다.

기업 버전은 사용자당 월 25달러이다. 이용할 수 있는 시트의 수가 사용자당 100개로 늘고, 보드와 보고서 수에도 제한이 없다. 또 맞춤 브랜딩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은 사용자의 수와 특정 필요사항에 따라 맞춤형 요금제를 협상할 수 있는 대기업 버전이다. 이 버전 사용자는 SSO(Single Sign-On)와 기업 접근 제어  등 모든 관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워크앱스를 구축할 수 있다.
 
ⓒ Smartsheet

스마트시트는 올해 여름 인게이지(Engage) 이벤트 동안 새로운 유료 요금제인 스마트시트 어드밴스(Smartsheet Advance)를 공개했다.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 요금제는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실버, 골드, 플래티넘 버전이 여기에 해당된다. 정보 공유와 관련된 세분화된 관리 기능, 데이터 업로드 기능, 스마트시트 데이터를 세일즈포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 365 같은 비즈니스 앱들과 동기화 및 공유하는 기능들을 지원한다.

  
스마트시트의 미래

스마트시트는 전통적인 프로젝트 관리 앱들과 유사점이 있기는 하지만, 에어테이블(AIrtable), 아사나(Asana), 먼데이닷컴(Monday.com), 워크프론트(Workfront), 라이크(Wrike) 같은 새로운 세대의 업무 관리 도구로 분류할 수 있다. 스마트시트는 IT 대기업들과의 경쟁에도 직면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도 유사한 제품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 및 분석 업체인 포레스터는 최근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협업 관리 도구들, 2020년 4분기(Forrester Wave: Collaborative Work Management Tool, Q4 2020)’이라는 보고서에서 자동화 기능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등 스마트시트를 높게 평가했다. 이 기업의 제품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도 강점이다.

2018년 기업 공개(IPO)에서 1억 5,000만 달러를 유치한 스마트시트는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 크고 작은 규모에서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2021년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42%가 증가한 3억 8,550만 달러였다. 개인 고객의 거래 규모는 300만 달러를 넘었다. 가장 최근 분기 실적을 보면, 연간 10만 달러를 지출하는 고객이 68% 증가했다. 기업 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수치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트는 빠르게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 460명이었던 직원을 2,100명 이상으로 늘렸다. 기업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는 더 적극적으로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IPO 이후 4개 회사를 인수했다. 지난 해에는 디지털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브랜드폴더(Brandfolder)를 1억 5,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editor@itworld.co.kr


2021.09.10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프레드시트 기반 도구 '스마트시트'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스마트시트(Smartsheet)는 팀 프로젝트를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스프레드시트 기반 업무 관리 도구다. 2006년 출시된 스마트시트는 현재 100만 명에 가까운 유료 사용자를 포함해 8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구글과 넷플릭스, 미국 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등 약 10만 기업이 이를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 Smartsheet

451리서치의 연구 책임자 크리스 마쉬에 따르면, 스마트시트는 프로젝트 관리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면서 이런 성과를 일궈냈다. 회사 이름이기도 한 스마트시트의 도구는 친숙한 스프레드시트에 풍부한 업무 관리 기능, 협업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마쉬는 과거 인터뷰에서 “비즈니스 리더와 팀 사이에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나 비즈니스 분석가가 관여하지 않아도 여러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도구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시트란 무엇인가

스마트시트는 특정 프로젝트나 여러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가 있는 ‘시트(Sheets)’를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사용자는 각 시트에 설명과 현황, 마감일, 배정한 직원이나 작업자 등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세부 정보를 집어넣을 수 있다. 또 파일을 첨부하고, 코멘트를 추가하고, 업데이트를 요청할 수 있는 기능 등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시트 제품이 오랜 기간 초점을 맞춘 스프레드시트 같은 구글 미트 그리드 뷰(Google Meet Grid View)부터 칸반(Kanban) 형식의 카드, 간트 차트(Gantt charts), 캘린더 보기 등 여러 방식의 화면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 Smartsheet

사용자는 여러 시트에서 소스 데이터를 수집, 통합해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 팀의 영업 활동을 개략적으로 파악하는 일 등을 할 수 있다. 또 차트와 매트릭스, 보고서를 통합, 시트 데이터에 대한 높은 수준의 개요를 제공하는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 있다.

스마트시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애틀라시안 지라(Atlassian Jira), 서비스나우(ServiceNow),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다른 협업, 생산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트리거와 액션으로 구성된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설정할 수도 있다. 마감 기한이 임박했을 때 슬랙을 통해 동료에게 알림을 보내는 자동화, 다단계의 승인 프로세스 자동화를 예로 들 수 있다.

스마트시트는 노우 코드(No-code) 플랫폼인 워크앱스(WorkApps)도 제공한다. 2020년 도입된 워크앱스는 사용자가 시트와 양식, 대시보드의 정보를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묶는 방법으로 간단한 앱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시트 버전별 가격과 기능 

스마트시트는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버전은 있지만, ‘무료(Freemium)’ 버전은 없다. 월별, 또는 연간 구독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전문가 버전의 구독 요금은 월 7달러로, 연 단위로 청구하는데, 구독하면 모든 종류의 시트 ‘보기(View)’,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워크앱스(접근만 가능), 기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시트와 보고서, 대시보드의 수가 제한된다.

기업 버전은 사용자당 월 25달러이다. 이용할 수 있는 시트의 수가 사용자당 100개로 늘고, 보드와 보고서 수에도 제한이 없다. 또 맞춤 브랜딩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은 사용자의 수와 특정 필요사항에 따라 맞춤형 요금제를 협상할 수 있는 대기업 버전이다. 이 버전 사용자는 SSO(Single Sign-On)와 기업 접근 제어  등 모든 관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워크앱스를 구축할 수 있다.
 
ⓒ Smartsheet

스마트시트는 올해 여름 인게이지(Engage) 이벤트 동안 새로운 유료 요금제인 스마트시트 어드밴스(Smartsheet Advance)를 공개했다.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 요금제는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실버, 골드, 플래티넘 버전이 여기에 해당된다. 정보 공유와 관련된 세분화된 관리 기능, 데이터 업로드 기능, 스마트시트 데이터를 세일즈포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 365 같은 비즈니스 앱들과 동기화 및 공유하는 기능들을 지원한다.

  
스마트시트의 미래

스마트시트는 전통적인 프로젝트 관리 앱들과 유사점이 있기는 하지만, 에어테이블(AIrtable), 아사나(Asana), 먼데이닷컴(Monday.com), 워크프론트(Workfront), 라이크(Wrike) 같은 새로운 세대의 업무 관리 도구로 분류할 수 있다. 스마트시트는 IT 대기업들과의 경쟁에도 직면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도 유사한 제품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 및 분석 업체인 포레스터는 최근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협업 관리 도구들, 2020년 4분기(Forrester Wave: Collaborative Work Management Tool, Q4 2020)’이라는 보고서에서 자동화 기능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등 스마트시트를 높게 평가했다. 이 기업의 제품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도 강점이다.

2018년 기업 공개(IPO)에서 1억 5,000만 달러를 유치한 스마트시트는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 크고 작은 규모에서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2021년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42%가 증가한 3억 8,550만 달러였다. 개인 고객의 거래 규모는 300만 달러를 넘었다. 가장 최근 분기 실적을 보면, 연간 10만 달러를 지출하는 고객이 68% 증가했다. 기업 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수치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트는 빠르게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 460명이었던 직원을 2,100명 이상으로 늘렸다. 기업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는 더 적극적으로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IPO 이후 4개 회사를 인수했다. 지난 해에는 디지털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브랜드폴더(Brandfolder)를 1억 5,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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