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구축으로, 강남구청은 코로나19 등 재난안전 상황은 물론 교통정보, 대기환경, 상수도 등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한 상황 대응 및 정책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은 가로 3.7m, 세로 1.5m 크기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내 설치된 CCTV, 구청 홈페이지, 도시교통정보센터, 기상청 등 행정데이터를 연계한 통합관리플랫폼으로, 일반적인 키보드나 마우스는 물론, 화면 터치와 음성인식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구축으로 행정의 신속성, 보고 간소화,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상황대응 및 판단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융합데이터 기반 시각화 표출을 통해, 빠른 정책협의와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