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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제3회 슬랙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생산성 혁신 어워드’ 수상

편집부 | ITWorld 2023.05.24
SK C&C가 업무 혁신을 주도한 기업을 선정하는 슬랙(Slack)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2023 생산성 혁신(unlocking productivity) 어워드’를 수상했다.

슬랙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를 통해 슬랙을 기반으로 기업 혁신을 주도하고 업무 환경을 진화한 글로벌 선도 기업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가장 혁신적인 고객 성공 스토리를 후보로 선정한 뒤 슬랙 어워드 운영 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 C&C는 슬랙을 생산성 플랫폼으로 활용해 애자일한 협업 시스템을 구현하고, 조직 전반의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 받아 ‘생산성 혁신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SK C&C는 IT 토털 아웃소싱,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고객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슬랙을 주된 업무 기반 채널로 도입했다.

SK C&C는 평소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방지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합의 문화’를 추구했지만, 본사 및 현장에서 각자 근무하는 담당자가 회의를 위해 직접 모이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이후 회의 기록 공유에도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슬랙 도입 이후에는 회의 참여 여부나 일정 조정이 앱의 투표 기능을 활용해 신속하게 이뤄졌고, 회의 참여 구성원을 한 곳에 모아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해결돼 효율적인 의사결정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또 SK C&C는 슬랙을 주요 협업 시스템으로 도입하면서 분산됐던 소통 창구를 한 곳으로 모아 워크로드를 감축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슬랙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다보니 장애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각 운영 영역별 담당자들이 슬랙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를 빠르게 공유해 이슈의 범위와 원인을 파악하고 조치에 대한 요청이나 상황 공유도 쉽게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변경 작업이 요구되는 시스템 이전 업무도 슬랙을 통해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기존에는 시스템 오픈 작업을 위해 각 업무 부서별로 작업을 컨트롤 하거나 교육 장애 업무 관계자를 소집해 장시간의 교육을 진행해야 했지만, 슬랙 도입후에는 플랫폼 이전 시 필요한 도구를 모두 슬랙에 연동시키고 시스템 이전이 하나의 채널에 작업별로 기록돼 매뉴얼을 파악하고 작업에 적응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현재 약 3,000여 명의 SK C&C 구성원이 300개 이상의 채널을 구축해 슬랙을 사용하고 있다.
 
SK C&C 윤중식 그룹장은 “SK C&C는 슬랙 도입 이후 업무 자동화 환경이 조성되어 보다 애자일한 조직 문화를 구현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 슬랙을 통해 하이퍼 오토메이션(초자동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SK C&C와 함께 슬랙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를 수상한 글로벌 기업으로는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인 오픈AI, 미국의 영화 배급사 및 제작사인 패러마운트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및 미디어 서비스 제공 업체 스포티파이 등이 있다.
editor@itworld.co.kr
 Tags SK C&C 슬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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