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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플러스·서피스 허브 2S 85”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1.26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7 플러스(Surface Pro 7+)와 85인치 서피스 허브 2S(Surface Hub 2S 8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서피스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피스 프로 7 플러스는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으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설치돼 전작 대비 2.1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내장 LTE 옵션과 15시간 작업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도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전 모델에는 없던 SSD 탈부착 기능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문화의 특징인 이동성을 고려해 보다 쉽게 정보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탈부착식 SSD 드라이브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윈도우 고급 하드웨어 보안을 포함한 보안 기능이 향상됐다. UEFI, 펌웨어 및 윈도우 운영체제 시스템 스택이 통합돼 전문 엔지니어 없이도 클라우드를 통해 원격으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더불어 윈도우 오토파일럿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작업해야 했던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램 용량 역시 기존 16GB에서 32GB로 두 배 늘어났으며, 내부 스토리지 용량도 최대 1TB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제품 패키징은 보다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해 전체 무게는 전작에 비해 23% 더 가벼워져 탄소 배출량을 줄였고, 소재의 99%가 천연 섬유이며 64%가 재활용된 재료로 제작됐다.

이번 서피스 프로 7 플러스의 기본 모델(Intel i3, 8GB RAM, 128GB 스토리지, 와이파이)의 가격은 117만 원부터 시작하며, 2월 8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85인치 서피스 허브 2S는 85" 4K 픽셀센스(PixelSense)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4K 카메라와 디지털 잉크, 8포트 원거리 MEM 방향 배열, 그리고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원격 협업과 대면 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지원하는 윈도우10 프로 및 엔터프라이즈로 구성해, 급변하는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유연한 협업과 끊김 없는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85인치 서피스 허브 2S의 가격은 2,900만 원대이며 4K 카메라와 서피스 허브 2S 펜이 포함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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