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오피스ㆍ협업

워드∙엑셀 등 오피스 노리는 신종 보안 공격, 기본 설정으로 방어하기

Gordon Mah Ung  | PCWorld 2021.09.10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노린 신종 보안 공격이 등장했다. 아직 공식 패치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러나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받은 위험한 파일을 함부로 클릭하지 않는다면 컴퓨터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실수로 잘못 클릭하더라도 오피스 설정의 제한된 보기 기능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자세한 설정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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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뢰할 수 없는 연락처에서 온 오피스 문서를 열어 보는 일은 흔하다. 따라서 신종 공격에 대한 첫 번째 방어 방법은 편집하기 전에 사용자 확인 버튼을 내 주고, 해킹 가능성이 있는 파일을 열 때 경고 문구를 보내는 ‘제한된 보기’ 기능을 활성화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기본 설정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확인해 두는 것을 권장한다. 확인 과정은 아주 간단하다.
 

엑셀 365에서 제한된 보기 활성화하기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365를 열고 첫 화면에서 왼쪽 맨 아래의 옵션 버튼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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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패널 맨 아래의 ‘보안 센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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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석의 ‘보안 센터 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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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패널 중 ‘제한된 보기’가 선택되었는지 확인하고, 제한된 보기 세부 설정 맨 위의 3가지 항목 모두에 확인 표시가 되어있는지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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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365에서 제한된 보기 활성화하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도 설정 방법은 같다. 프로그램을 켜고 나타나는 첫 화면에서 왼쪽 맨 아래의 설정 버튼을 선택한다. 워드 문서를 이미 사용하고 있을 때는 파일 > 옵션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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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메뉴 제일 아래의 보안 센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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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창에서 보안 센터 설정 버튼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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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메뉴 중 제한된 보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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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기본 설정인 3개 항목이 모두 활성화돼 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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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본 설정만으로도 최신 보안 공격에서 데이터를 지킬 수 있다. 제한된 보기를 설정한 후 알 수 없는 문서를 열 때 나타나는 보안 경고를 무시하고 편집할 경우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알 수 없는 파일은 열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발신자가 친구일 경우에도 먼저 문서와 발송 여부의 진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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