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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 ‘유스트라 ICS’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11.03
GS ITM은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 ‘유스트라 ICS(U.STRA IC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스트라 ICS는 감사 대응 업무의 효율성 및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SaaS형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내부회계관리 솔루션이 가지고 있는 ▲비효율적인 증적 자료 관리 ▲통제항목 관리의 경직성 ▲인프라 비용 부담 ▲시스템 노후화 등의 단점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는 것에 업체 측은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유스트라 ICS는 감사 대응 업무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력한 데이터 연계 기능을 제공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인사관리(HR)는 물론 연계 시스템까지 플러그인 형태로 개발해 데이터 인터페이스 연계 모듈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모집단 수집 및 추출 자동화가 가능해지면서 기업은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해 감사인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감사 대응 담당자의 업무 부담 역시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인 내부회계관리 시스템과 달리 통제항목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유스트라 ICS의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개발 지식이 없더라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통제항목 맞춤 관리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따라서 외부감사인이 변경되더라도 추가 개발 없이 통제활동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유스트라 IC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 월 구독 형태로 서비스되며, 신속한 도입 및 활용이 가능하다. 기업이 시스템을 자체 구축할 때와 달리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버나 데이터베이스를 구비하거나 운영 인력을 투입할 필요도 없다.

이 외에도 주기적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유지보수 및 노후화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절감한다. 회계법인 출신 컨설팅 전문가의 IT 리스크 자문 서비스, GS ITM 클라우드 전문 인력의 365일 24시간 기술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2023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대상이 된다. GS ITM은 유스트라 ICS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 사용자가 요구하는 핵심 기능과 직관적인 사용성에 더해, 내년에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한 연계 모듈까지 개발해 내놓을 예정이다.

GS ITM 정혁진 DoE(Digital Operational Excellence) 팀장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확대되면서 기업은 업무와 비용 부담이 모두 증가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두 가지 고민을 모두 해결해주는 유스트라 ICS를 통해 기업의 IT 리스크 자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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