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 애플리케이션

GE, 델 테크놀로지스 서비스형 오퍼링 ‘에이펙스’ 도입

편집부 | ITWorld 2021.08.11
글로벌 인프라 기업 GE가 전세계 170여 개국에 있는 IT 인프라 관리를 위해 델의 서비스형(as-a-service) 오퍼링 ‘에이펙스(APEX)’를 도입했다고 델 테크놀로지스가 밝혔다.

GE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을 이용해 주요 인프라를 재구성하지 않고 신속하게 IT 자원들을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민첩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수요 또한 충족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구현 속도를 높이는 데이터 서비스 및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환경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에이펙스(APEX) 포트폴리오를 도입함으로써 업무나 비용 지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다양한 사업의 IT 워크로드를 재분배할 수 있게 됐다.

GE의 낸시 앤더슨 CIO는 “우리가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새로운 제트터빈을 생산할 때든 인도의 방갈로르에서 AI 기반 초음파 기술을 개발할 때든 비즈니스의 종류나 위치에 상관없이 빠른 속도가 요구된다”며 “GE가 세계 곳곳에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센터에 걸쳐 델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IT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에이펙스 데이터센터 유틸리티(APEX Data Center Utility) 도입한 GE는 전통적인 IT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자동화 기능과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요구의 변화에 맞춰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컴퓨팅 자원을 손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게 됐으며, 사용량 기반의 과금 정책을 통해 예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비용 지출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GE가 이번에 도입한 에이펙스 오퍼링은 ‘델 EMC 파워스토어(PowerStore)’ 스토리지, ‘델 EMC V엑스레일(VxRail)’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 등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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