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에이디링크-픽서스, 파트너십 체결…항공우주 및 국방용 오픈VPX 시스템 솔루션 개발 

편집부 | ITWorld 2021.12.08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픽서스 테크놀로지(Pixus Technologies)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항공우주 및 방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고도로 통합된 SOSA(Sensor Open Systems Architecture) 부합 오픈VPX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두 기업은 향후 몇 달 안에 자사의 통합 제품의 PoC 데모 유닛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들과 연계해 고급 C4IS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에이디링크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높은 내구성의 임베디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20여 년간 경험과, 픽서스의 군사 표준을 충족하는 시스템 백플레인 및 섀시 플랫폼 설계 부문에서 확보하고 있는 고도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비독점 오픈 아키텍처 임베디드 컴퓨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 통합업체들은 자사의 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차별화할 수 있으며, 쉽게 재구성 및 업그레이드하고 매우 비용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개발 및 배치가 가능하다.

에이디링크는 최신 미국방부 MOSA(Modular Open Systems Approach) 및 상용 오픈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비독점적인 오픈 시스템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SOSA 컨소시엄의 활동 회원이다. SOSA는 또한 C4ISR(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발표한다. 에이디링크는 FACE(Future Airborne Capability Environment) 컨소시엄의 기여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DoD MOSA 원칙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픽서스 테크놀로지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저스틴 몰 부사장은 “새로 등장하는 SOSA 및 VITA 프로필은 픽서스가 섀시 플랫폼을 위한 고성능 오픈VPX 백플레인 설계 및 열 관리 기능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라며, “에이디링크의 임베디드 컴퓨팅 및 프로세서 전문성과 결합해 양사는 광범위한 SOSA 부합 ATR 및 랙마운트 시스템 요구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통합 설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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