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및 데이터 유틸리티의 중요성을 이해한 화이자는 데이터를 통합 및 다양한 기기에서 쉽게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조화되어야 하는 중요한 기업 자산으로 인식했다.
화이자의 디지털 금융 담당 선임 디렉터인 스티븐 다우슨은 “우리는 3가지의 사용자 유형 ▲재무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는 경영진 ▲로컬 사업부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해야 중간 레벨의 선임급 리더 ▲세부적인 정보와 보고서를 필요로 하는 각 국가의 매니저 또는 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데이터를 활용해 각 사용자 계층별 요구사항에 맞춘 다양한 대시보드와 레벨별 보고서를 제공해 조직의 니즈에 맞춰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데이터 기반 문화로의 전환을 지원했다.
스티븐 다우슨은 “이 외에도 대시보드의 채택(adoption), 비-채택(non-adoption)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표를 확인할 수 있고, 대시보드 사용자, 사용 중인 특정 보고서나 워크시트, 실행 중인 쿼리 유형이 무엇인지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애플리케이션을 향상시키거나 이에 대한 질문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구축한 화이자는 전반적인 데이터 효율화 프로세스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부서 간 요청에 대한 워크로드를 줄이며, 대규모 조직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접근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