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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차세대 ‘엑사데이터 X9M 플랫폼’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1.10.01
오라클이 오라클 엑사데이터 플랫폼의 최신 버전 오라클 엑사데이터 X9M 플랫폼(Oracle Exadata X9M platforms, 이하 엑사데이터 X9M)을 출시했다. 

새로운 엑사데이터 X9M 제품군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X9M(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9M)과 고객 데이터센터에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를 실행하는 플랫폼인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X9M(Exadata Cloud@Customer X9M)를 포함한다. 

차세대 엑사데이터 X9M 플랫폼은 크게 향상된 IOPS와 19 마이크로세컨드 이하의 IO레이턴시로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이하 OLTP)를 가속화한다. 또한 애널리틱 SQL 처리량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도 대폭 향상한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가격으로 월등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트랜잭션 처리 업무 운영 비용 및 애널리틱스 업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테크놀로지 부문 총괄 후안 로이자 부사장은 “새롭게 공개된 X9M 버전은 최신 CPU,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하드웨어를 탑재하고,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속도를 비약적으로 개선한다”며, “엑사데이터 X9M은 성능, 비용 효율성, 단순성 측면에서 자체 조합 인프라스트럭처,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월등히 앞선다”고 말했다.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X9M은 이전 세대보다 대폭 빨라진 속도, 높아진 IOPS 및 19 마이크로세컨드 이하의 SQL 읽기 레이턴시를 지원한다. 동일한 가격으로 강화된 성능을 제공해 이전 세대 대비 비용 감축이 가능하고, 탄력적인 스토리지 확장성을 통해 대규모 워크로드의 경우 절감된 인프라 비용을 제공한다. 오퍼레이터 액세스 컨트롤(Operator Access Control)은 고객에게 시스템 원격 관리에 대해 완전한 통제권을 제공함으로써 민감하고 규제가 엄격한 환경에서의 보안을 강화한다.

이제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X9M에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신규 버전의 주요 개선 사항은 소규모 데이터베이스를 위하여 CPU의 소수 단위(0.1) 할당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다 민첩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테스트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오라클 제로 데이터 로스 리커버리 어플라이언스(Zero Data Loss Recovery Appliance)와의 통합을 통해 데이터 손실 및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 고객 관리 암호화 키 및 데이터베이스 수준 접근 제어 목록(ACL)과 같은 고급 보안 기능 역시 활용 가능해졌다. 

핵심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애널리틱스를 위한 이종 데이터 복제 및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오라클 골든게이트(Oracle GoldenGate) 뿐만 아니라 리전 간 사용이 가능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가드(Oracle Autonomous Data Guard)를 통해 손쉬운 재해 복구 구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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