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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 한국 지사 설립…“글로벌 입지 강화 및 국내 고객 적극 지원”

편집부 | ITWorld 2022.02.21
물리학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인 슈뢰딩거가 한국 지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하는 한국 시장의 고객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뢰딩거는 지사장으로 OLED 업계를 비롯해 최첨단 기술 시장에서 비즈니스 리더로 경험을 쌓아온 배경빈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신임 지사장과 함께 세일즈 및 서비스 팀은 생명과학 및 재료 연구 분야의 컴퓨터화학 분야의 전문가인 조은경 씨가 맡는다.

슈뢰딩거의 폴 데이비 영업 부사장은 “첨단 컴퓨터를 이용해 새로운 약물 및 재료의 설계상 복잡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접근 방식이 지난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전 세계 모든 슈뢰딩거 사용자 커뮤니티 구성원이 최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최고 품질의 현지 지원 서비스를 받아 성공을 거두도록 돕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슈뢰딩거의 배경빈 지사장은 “슈뢰딩거 한국 지사는 직접적으로 또는 기존 영업 대리점과 협력해 한국에서 슈뢰딩거의 입지를 확장해 신약 개발, 폴리머 설계, 반도체, 촉매 및 청정에너지 재료 같은 분야에서 재료 및 생명 과학 고객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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