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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글로벌 수익 강화 및 고객경험 관리 총괄자 영입

편집부 | ITWorld 2021.09.16
센드버드가 일본, 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센드버드는 시리즈 C 펀딩을 통해 유치한 1,200억 원의 투자금을 기반으로 신규 지역 및 산업군 고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한 최고 수익 책임자(Chief Revenue Officer, CRO)로 샘 자예드를 영입했다. 또한 펀딩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다수 유치함에 따라 기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을 역임해 온 이예겸 총괄이 새로운 포지션인 글로벌 고객경험(CX) 총괄을 담당하게 되었다. 



특히, 2021년에 미국 최대 음식배달서비스인 도어대시를 비롯해서 홈 서비스 분야 리더인 홈어드바이저, 그리고 게임사 포켓젬스 등 대형 고객을 대거 유치하면서 북미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에 탄력을 받고 있다.

센드버드 김동신 글로벌 대표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시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떼었고, 앞으로 전세계 모든 앱들이 채팅과 음성, 영상 통화를 기반으로 유저들과 소통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CRO와 CX총괄 인사를 단행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공고한 점유 기반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샘 자예드 CRO는 콩가, 앱티오를 포함한 유수의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서 다년 간의 사업 개발 및 성장 전략 분야 경험과 리더십을 쌓아왔으며, 앞으로 CRO로서 센드버드의 고도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과 라이브 커머스 산업, 그리고 일본과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새로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CX총괄은 센드버드의 고객규모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포지션이다. 이예겸 총괄은 센드버드 론칭 초기부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고객사의 유스케이스를 지원해 온 핵심 멤버로서 엔지니어링 팀과 고객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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