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석 CAIO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 빅플레이스에서 열린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에서 CAIO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해당 세미나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사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한 기업의 적용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 이해석 CAIO는 폴라리스오피스의 '오피스 AI(Office AI)'에 하이퍼클로바X를 접목한 배경과 그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오피스 AI'를 선보였다. 오피스 AI는 AI를 활용해 문서 작성, 요약, 번역, 교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API를 활용했다.
이해석 CAIO는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 이해도가 높아 문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하는 것이 강점이다. 방대한 한국어 데이터로 학습해 한글 문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한다. 하이퍼클로바X와의 협업을 통해 AI 오피스 서비스를 다양한 B2C, B2B 환경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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