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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 미 무인항공기 전시회에서 차세대 비행체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SIM 에어’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2.09.06
모라이가 신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UAV(무인항공기) 등 비행체 전용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출시하며 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모라이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에서 자사의 최신 비행체 전용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모라이 SIM 에어’를 선보인다.
 
ⓒ 모라이

UAM은 늘어가는 도심 인구 증가와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다. 하지만 자동차와 비교해 추락 및 사고 발생 시 더 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해야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모라이 SIM 에어는 UAM과 드론 등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비행체의 시스템 안전성을 검증한다. UAM 운영 시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행 환경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비하는 등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미래 도심환경에서는 더욱 정교한 교통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모라이 SIM 에어는 실제와 동일한 항공 시설을 가상으로 구현해,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UTM 및 ATM(Air Traffic Management)를 적용한 시나리오 테스트가 가능하다. 모라이 SIM 에어를 통해 UAM, 무인비행체 등 기체 제작 기업들은 안전하고 비용효율적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점검할 수 있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UAM, 드론 등 비행체 개발 기업들이 비행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모라이 SIM 에어를 출시했다”며, “모라이의 시물레이션 제품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기상 상태, 시간 변화 등 다양한 환경 및 조건에서 UAM과 무인비행체의 안전성을 점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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