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더큐티컴퍼니, 독일 SW 소스코드 분석 기업 ‘액시비온’ 인수

편집부 | ITWorld 2022.08.24
더큐티컴퍼니는 독일 SW 소스코드 분석 기업인 ‘액시비온(Axivion GmbH)’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 더큐티컴퍼니

더큐티컴퍼니는 액시비온의 모든 주식을 인수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액시비온은 정적 소프트웨어 분석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분석(static software analysis and software architecture analysis)을 위한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분석 및 품질 보증 도구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더큐티컴퍼니는 이번 액시비온 인수를 통해 기존 품질 보증 제품군을 강화해,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사항들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고성능 고품질의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의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액시비온의 SW 소스코드 분석 도구인 ‘액시비온 스위트(Axivion Suite)’는 결함, 전체 주기 및 프로그래밍 규칙 위반과 같은 소프트웨어 침식 요인(software erosion factors)을 감지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생산성을 높인다. 더큐티 그룹은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액시비온 제품을 신규 및 기존 고객사는 물론 C/C++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고객들에게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큐티 그룹의 유하 바렐리우스 사장 겸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액시비온의 솔루션을 더큐티 제품군에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품질 검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자사는 고객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비즈니스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액시비온의 토마스 아이젠바스 CEO 겸 설립자는 “액시비온은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보안 및 취약성 도구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큐티 그룹과 함께 강력한 글로벌 입지와 70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폭넓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훌륭한 토대를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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