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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일본 데이팅 앱 ‘페어스’에 영상 기술 서비스 제공…"글로벌 B2B 사업 가속화"

편집부 | ITWorld 2022.08.08
하이퍼커넥트는 자사의 영상 기술 솔루션을 매치그룹 데이팅 서비스 ‘페어스(Pairs)’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페어스’는 매치그룹 일본 자회사 유레카가 운영하는 앱이다.
 
ⓒ 하이퍼커넥트

하이퍼커넥트는 매치그룹 데이팅 서비스 ‘미틱(Meetic) 유럽’에 이어 일본 내 인기 높은 ‘페어스’에도 기업용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B2B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틱 유럽은 지난해 하이퍼커넥트 엔터프라이즈의 그룹콜 제품을 활용해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그룹 라이브 채팅 기능을 적용했으며, 기능 도입 이후 2개월 간 미틱 유럽 이용자들의 그룹 라이브 채팅 기능 이용 시간이 월 평균 120%씩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10월에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페어스’는 현지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사용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퍼커넥트 엔터프라이즈의 그룹콜 제품을 약 2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거쳐 지난 7월 1일 정식 도입했다.

유레카 관계자는 “지난 4월 18~59세 일본 현지 남녀 8,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 결과에서 혼자하는 데이팅 여정에서 어려움이나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이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그룹콜 기능 도입을 결정했다”며 “현재 그룹콜 기능은 이용자별 이용 시간을 높이고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시키는 등 앱 서비스 성공에 다각도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는 기업의 비즈니스 용도로 차세대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웹기반 실시간통신(RTC) 기술 솔루션으로 SDK와 API 형태로 제공돼 기업에서 실시간 영상 기술을 서비스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 자체 기술로 구현한 해당 솔루션은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저개발국가나 저사양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끊김과 지연 없는 고품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적극 투자하고 개발해온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기술이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돼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영상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하이퍼커넥트의 솔루션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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