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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경험 관리가 인사 혁신의 미래” SAP코리아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1.04.28
SAP코리아는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직원 경험 격차 해소(Close the Employee Experience Gap)’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SAP코리아 이성열 대표는 “SAP 석세스팩터스는 코로나19로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진 회복 탄력성 높은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직원 경험 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한 HR 디지털 혁신 전략을 소개하게 되어 뜻 깊다”라고 말했다.

SAP 석세스팩터스 국내 총괄인 박세진 본부장이 SAP 석세스팩터스가 SAP 자회사 퀄트릭스, 포레스터 컨설팅 및 EY와 진행한 ‘직원 경험 격차 해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전 세계 인사 담당자 및 정규 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조사는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이하 EX)이 전체 기업 비즈니스에 유익하다는 것을 시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EX가 인사 전략의 중요한 요소라고 여긴 인사담당자의 수는 지난 2년간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EX를 위한 예산은 같은 기간 6%에서 11%로 거의 두 배 가량 늘어났으며, 인사담당자들은 EX를 위한 노력이 조직의 민첩성(67%)과 직원의 민첩성(59%)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처럼,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애자일(Agile) 조직 운영 등 경영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개별 직원들의 경험에 맞춘 인사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HR 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통합적인 HR 운영을 지원한다. SAP의 인텔리전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대한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력을 갖췄다. 최근엔 코로나19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가 사무실에 복귀하는 직원들의 경험 관리를 위한 기술 업데이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부터 SAP 석세스팩터스는 HXM(Human Experience Management, 인적 경험 관리) 중심의 시스템 혁신을 진행 중이다. 인적 자원을 조직의 중심으로 고려하는 HXM는 직원의 업무 방식에 따른 차별적 경험을 제공해 업무 몰입도 및 성과 향상을 돕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스마트하고 신속한 인사 전략 수립을 위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확보해 생산성과 직원의 업무 참여를 높임에 따라 비즈니스 성과 향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SAP는 전 세계 7,000곳 이상의 기업고객이 SAP 석세스팩터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서에도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 비영리 기관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도입했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현대모비스, 두산그룹, KB국민은행, 아모레퍼시픽, 롯데케미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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