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DT(Digital Transformation) 교육이 코로나19 이후 관심도가 급증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단순 이론 강의에 그치던 기존 교육 과정과 달리 실제 실습과 적용으로 이어지는 등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과 동시에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었던 기업교육 관행을 이어가기 어려워지자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신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구름에듀는 하나의 웹 페이지에서 강의와 프로그래밍 실습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추가로 입문 단계 임직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래밍 기초, 알고리즘부터 심화 단계의 인공지능(AI)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강좌를 제공하고, 각 기업 임직원만을 위한 별도 사이트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구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기업은 K-바우처를 이용해 90% 할인가로 SW교육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