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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두산-SAP, CES 2022서 ‘임직원 경험 관리 플랫폼’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2.01.10
마이크로소프트는 CES 2022 두산 부스에서 열린 버추얼 패널 토의에 참여, 두산의 임직원 경험 관리 플랫폼 ‘딜라이드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Delightful Digital Workspace)’ 공동 개발 협력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패널 토의에는 말라 아난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 오명환 두산 부사장, 질 포펠카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각 사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방식은 물론,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위해 진행한 3사간의 협력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3사는 SAP의 인적경험관리(HXM)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의 상시 성과 관리 프로세스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인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통합된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초기 사용자 공감 단계에서부터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끄러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앱 개발 기술 자문 및 UX 자문을 제공했으며, SAP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 방법론 적용 및 UX 디자인, 앱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두산 오명환 부사장은 “SAP,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 방식을 선진화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두산은 실제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통한 상시적인 성과 관리로 내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의 대외사업으로써 타 기업들의 임직원 경험 향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말라 아난드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비바를 비롯한 협업·경험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의 협업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는 오랫동안 이어온 협력 관계를 통해 혁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두산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가 높은 수준의 직원 경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AP 질 포펠카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향후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민첩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하이브리드 환경에 적합하게 제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 뿐 아니라, 임직원의 만족도와 참여도 모두를 끌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라며, “SAP는 임직원 개개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상시적인 성과 관리와 피드백 공유 문화를 확산, 모든 구성원들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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