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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드림포스 2022’서 실시간 CRM 플랫폼 및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2.09.22
세일즈포스가 21일(현지시각) 글로벌 연례행사 ‘드림포스 2022’에서 실시간 CRM 플랫폼 ‘지니(Genie)’,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넷제로 마켓플레이스’,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Customer 360) 연동 디지털 본사 ‘슬랙 캔버스(Slack Canvas)’를 공개했다.
 

세일즈포스 마크 베니오프 CEO는 드림포스 2022 기조연설에서 세일즈포스 지니 및 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본사 ‘슬랙 캔버스’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실시간 CRM 플랫폼 ‘지니’는 세일즈포스 CDP 커스터머 360(Customer 360)을 통해 모든 채널에서의 상호작용과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조직화해 대시보드에서 통합된 고객 프로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초개인화 시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응답해야 하는 중요성이 증가하고 갈수록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돼 서드파티 쿠키 등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산재된 고객 데이터를 통합해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의도다.

하루에 1,750억 개 이상의 예측을 만들어내는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 AI와 결합해 고객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재 상태를 대시보드에 보여주어 더욱 정밀하고 개인화된 예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매달 1,000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탄소 배출권 구매를 간단하고 투명하게 만들고 개별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넷제로 마켓플레이스’도 공개했다. 

넷제로 마켓플레이스는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를 토대로 작동하며, 기업은 넷제로 마켓플레이스에서 기업 활동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탄소 배출에 대해 거래권을 구매해 배출한 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

방법은 산림 보존, 나무 심기, 풍력 발전 단지 구축, 태양열 발전 구축 등 다양하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이를 고객에게 공유하여 브랜드 이미지 및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만들려는 의도다.

모든 거래는 추적이 가능하며 평가는 실베라, 사우쓰 폴 등 신뢰 가능한 탄소등급 측정기업을 통해 이루어져 기업은 다양한 규제와 조건에 부합하는 넷제로 달성 가속화가 가능하다. 넷제로 마켓플레이스는 출시와 동시에 아프리카, 호주, 유럽, 라틴 아메리카 및 미국을 비롯한 11개국에서 7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슬랙 캔버스(Slack Canvas)는 단일 워크플로우 내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디지털 본사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세일즈포스 CDP 커스터머 360(Customer 360)으로부터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추출해 더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며, 영업, 서비스, 마케팅을 포함한 전사직원은 계정 정보에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과 직접 협업할 수 있다.

영업팀의 경우 팀원 및 모든 채널이 사용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필수 정보가 포함된 ‘전용 캔버스’를 통해 주요고객의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해 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서비스팀의 경우, 신규 직원 온보딩부터 마케팅 캠페인 전개, 경영진 보고 공유 및 영업 계정 업데이트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업무에 캔버스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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