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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라클·월마트의 틱톡 인수 승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내 사업부를 오라클과 월마트, 다른 미국 투자자가 운영하는 기업이 인수하는 것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양사는 이번 인수의 대가로 보이는 50억 달러 규모의 교육 지원 펀드를 구성할 예정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월마트와 오라클이 새 기업의 주식 약 20%를 공유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본사는 미국 내에 둘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미국 투자자가 지분의 53%를 소유하고 중국 투자자가 36%, 유럽 투자자가 11%를 나눠 보유하게 된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유명 비디오 사이트인 '틱톡'에 미국 내 사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 업체가 틱톡 앱으로 수집한 정보를 중국 정부와 공유하고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도 인수 의사를 보였지만 나중에 입장을 번복했다. 대신 오라클이 인수자로 부상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월마트의 참여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었다. 트럼프는 본래 자신 때문에 이번 인수 협상이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이유로 일종의 '중개 수수료'를 요구했다. 그가 틱톡의 미국 사업부를 중단하라고 명령해 인수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실제로 수수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과 월마트가 미국 젊은이를 위한 교육에 5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 돈이 이른바 '애국 교육'에 쓰일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애국 교육이란 뉴욕 타임스가 보도한 것으로, 트럼프는 수십 년에 걸친 좌 편향 학교 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애국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최근 미국 앱 스토어에서 틱톡 앱과 함께 중국의 바이트댄스(ByteDance)가 개발한 또 다른 앱 위챗(WeChat)도 삭제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틱톡 인수 계약이 승인된 후 오라클과 월마트가 운영하는 새로운 기업이 틱톡 대체 앱을 배포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editor@itworld.co.kr

틱톡 오라클 트럼프 2020.09.21

페이스북, ‘페이스북 커넥트’ 개최…“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미래를 논하다”

페이스북이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의 미래와 페이스북의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 ‘페이스북 커넥트(Facebook Connect)’를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페이스북은 기존 ‘오큘러스 커넥트’인 행사명을 ‘페이스북 커넥트’로 바꾸고, VR 헤드셋 오큘러스를 비롯한 페이스북의 모든 AR/VR 프로젝트를 보다 포괄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페이스북 내 모든 AR/VR 팀도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Facebook Reality Lab)’으로 통합,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페이스북 커넥트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 책임자 앤드류 보스워스, 페이스북의 AR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바버 등 페이스북의 주요 인사들이 기조연자로 나섰다. 이후, 오큘러스 제품 디자인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오큘러스 소셜 VR 플랫폼의 미래와 실제 기업 리더들이 소개하는 VR 기술 활용 사례, 현실 세계를 확장하는 스파크 AR의 잠재력 등 35명 이상의 연사들이 함께한 다양한 세션들이 이어졌다.  이번 커넥트에는 10월 출시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 2’가 공개됐다. 역대 최상급 해상도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향상된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가격도 299달러로 낮춰 한층 대중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재택 근무를 돕는 인피니트 오피스(Infinite Office), 홈트레이닝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 앱 등 기존 하드웨어 대비 대폭 강화된 AR 기능을 통해 더 넓은 확장성을 갖췄다. 퀘스트가 게임이나 영상을 주로 소비했던 VR 플랫폼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그 속에 새로운 부가가치...

페이스북 2020.09.17

오라클, MS 제치고 틱톡 인수하나

틱톡 인수 경쟁의 승자가 오라클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C는 오라클이 틱톡 미국 지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사 모두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으며, NBC는 “직접적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확실히 확인된 것 하나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 경쟁에서 빠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요일 저녁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틱톡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발표문에서 “우리는 우리의 제안이 틱톡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국가의 안보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 “우리는 서비스가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온라인 안전 및 허위 정보 방지에 대한 최고 표준을 충족하도록 상당한 조처를 취했을 것이며, 8월의 성명에 이런 원칙을 명확히 한 바 있다. 우리는 이런 중요한 영역에서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8월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틱톡 인수에 관심이 있음을 공식화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까지 경쟁할 수 없었던 분야에 틱톡을 통해 진출하고자 했다. 오라클도 마찬가지로,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틱톡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트럼프는 또한, 미국 기업에 인수될 경우 ‘수수료’를 받겠다고 밝혀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어쨌건, 틱톡 인수와 관련된 문제는 9월 15일로 종료될 예정으로, 만일 오라클이 실제 인수자라면 그 전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용 데이터 관리 강자인 오라클이 일반 사용자 대상인 숏폼(short-form) 비디오 회사를 인수해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editor@itworld.co.kr  

틱톡 소셜 오라클 2020.09.14

오큘러스 VR 헤드셋 이용하려면 페이스북 계정 있어야

페이스북이 2014년 오큘러스를 인수한 이후 충분히 예견됐던 일이 현실화됐다. 10월부터 오큘러스 가상현실 디바이스에 로그인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계정이 필요하다고 페이스북이 화요일 발표했다.  기존 오큘러스 디바이스 사용자의 경우 이미 오큘러스 프로필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 조금 복잡하다. 10월부터 기존 사용자들은 페이스북과 오큘러스 프로필을 통합해야 하며, 이를 거절할 경우 2023년 1월 1일까지만 오큘러스 프로필과 연결된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그때까지 계정을 통합하지 않을 경우, 디바이스는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페이스북 계정이 있어야 한다. 구입한 콘텐츠를 유지하도록 하겠지만, 일부 게임이나 앱은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페이스북 계정이 요하거나 개발자가 해당 앱이나 게임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오큘러스 블로그에는 이런 결정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으나, 사실 페이스북 계정을 요구하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린 것이 오히려 놀랍다. 페이스북은 2014년에 오큘러스를 인수하면서, VR 기반의 소셜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는 방향성을 확실히 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오큘러스에 페이스북 계정이 필요한 소셜 기능을 조금씩 늘려왔다. 올해 말 비공개 베타를 진행할 예정인 페이스북 호라이즌(Facebook Horizon)도 그 중 하나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물론, 반발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큘러스 커뮤니티에서는 페이스북이 6년 전...

오큘러스 VR 페이스북 2020.08.19

트럼프의 위챗 사용 금지 행정 명령… 텐센트 자회사 게임에도 불똥 튈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포트나이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도 사용을 금지할 수 있을까? 최근 트럼프가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행정 명령에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가 포함되면서, 텐센트가 보유한 이들 게임의 미래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실, 이번 행정 명령은 텐센트가 보유한 인기 메신저 앱인 위챗(WeChat)을 대상으로 한다. 트럼프의 행정 명령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나 다른 미국 기업이 45일 이내에 인수하지 않으면, 매국 내에서 사용을 금지한다는 틱톡(TikTok)에 대한 행정 명령과 비슷한 뉘앙스였다. 텐센트의 경우는 미국의 고객들이 텐센드가 소유한 게임이나 자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금지된다는 의미다. 텐센트가 투자한 회사의 서비스도 이용이 금지되는지는 확실치 않다. 텐센트가 소유하거나 투자한 게임사는 상당히 많은데, 중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 텐센트는 라이엇 게임즈를 소유하고 있다. 2011년 라이엇 게임즈의 지분 93%를 인수하고 나머지도 4년에 걸쳐 인수했다. 라이엇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출시했고, 지난 4월에는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운영하면서 마인크래프트의 경쟁 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하이픽셀(Hypixel)을 인수했다.  텐센트는 에픽 게임즈(Epic Games)의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다. 포트나이트 같은 인기 게임을 출시했고, 에픽 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운영 중이다. 텐센트는 2012년에 투자했다.  텐센트는 블루홀(Bluehole)의 지분 11.5%를 소유 중이다. PUBG(PlayerUnknown’s Battlegrounds) 개발사다. 텐센트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의 지분 80%를 소유 중이다. 패스 오브 엑사일(Path of Exile) 개발사다. 2019년 텐센트는 슈퍼셀(Supercell)의 상당한 지분을 인수했...

트럼프 위챗 텐센트 2020.08.10

SK컴즈, '네이트온' 공식 홈페이지·슬로건·디자인 및 서비스 개편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http://nateonweb.nate.com/)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네이트온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전체 디자인 개편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 슬로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심벌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네이트온의 공식 홈페이지는 업무용 메신저로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함께하는 일이 쉬워진다’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네이트온의 주 사용자인 직장인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및 서비스도 공개했다. PC 버전은 메시지함, 팀룸, 파일함 등 주요 기능과 통합 알림 설정 버튼으로 구성된 통합 내비게이션을 왼쪽에 배치해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 대화창은 이모티콘, 파일 보내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재배치했으며 단체 대화방에서 특정 상대를 부를 수 있는 ‘멘션 기능’이 추가돼 대화의 능률을 높인다. 모바일 버전은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PC 버전과 동일한 룩앤필(Look&Feel)을 적용했다. 편의성을 고려해 하단에 친구 목록, 메시지, 팀룸 등 주요 서비스 이동 메뉴를 배치해 사용 경험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또한, 직장인들의 평범한 직장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이모티콘과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네이트온 직장티콘 공모전’ 수상작과 신규 강아지 캐릭터 ‘바루’의 이모티콘을 공개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대화의 재미를 강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손쉽게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PC 버전 하단에 네이트 콘텐츠 영역을 강화했다. 모바일 버전에서도 간편히 네이트를 즐길 수 있는 ‘네이트 탭’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PC 버전에서는 ‘쇼핑 탭’도 신설해 특가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축수산물 생산자와의 연계로 착한 소비를 돕는다.  SK컴즈 ...

네이트온 2020.08.05

트럼프 "중개 수수료 내라"…점점 꼬이는 MS의 틱톡 인수

마이크로소프트가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유명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틱톡(TikTok) 인수가 점점 복잡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업체는 9월 중순까지 틱톡의 미국 내 사업 인수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발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소셜 비디오 서비스 틱톡을 사용 금지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던 직후에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황에서 트럼프가 반대 입장을 내놓으면서 인수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블로그를 통해 실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틱톡 인수 절차 진행에 대해 암묵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는 이번 인수에 대한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완벽하게 보안을 점검하며 틱톡을 인수하고 미국 재무성을 포함해 미국 전체에 적절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이 나온 후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돌발 발언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일종의 중개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가격에 상관없이 (틱톡을) 인수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인수 금액의 꽤 상당한 부분을 미국 재무성에 납부해야 한다. 우리가 이 협상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개입 없이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인수 권한을 부여한다면 그 혜택은 마땅히 미국에 돌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를 이를 부동산 임대 계약에 비유했다. 그는 "임대차 계약 없이 임차인은 아무것도 이용할 수 없다. 보증금 같은 것을 내야만 권리가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의 인수 논의가 중단된 상태지만 이번 협상이 9월 15일까지는 마무...

MS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2020.08.04

MS "9월까지 틱톡 인수 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유명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틱톡(TikTok)의 미국내 사업을 인수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합병 승인에 대한 심사를 중단한 가운데, 업체는 9월 중순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발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소셜 비디오 서비스 틱톡을 사용 금지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던 직후에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황에서 트럼프가 반대 입장을 내놓으면서 인수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블로그를 통해 실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틱톡 인수 절차 진행에 대해 암묵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는 이번 인수에 대한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완벽하게 보안을 점검하며 틱톡을 인수하고 미국 재무성을 포함해 미국 전체에 적절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의 논의가 중단된 상태지만, 우리는 올해 9월 15일까지 이번 인수를 마무리하려 한다. 인수 범위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에서의 틱톡 운영으로 한정된다. 이들 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고 운영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이 수집한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전달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트댄스는 이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틱톡 운영 중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미국 내에 보관되며 미국 밖에 저장, 백업된 모든 데이터를 미국 내 서버로 옮긴다는 방침이다. 그 후 미국 외부 지역에 있는 서버 속 데이터는 삭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바이트댄스는 이런 계획을 이미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에 통보했다고 밝혔지만, 더 자세한 ...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트럼프 2020.08.03

페이스북, 메신저 신규 기능 발표

페이스북은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및 보안과 관련한 페이스북 메신저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앱 잠금(App Lock) 기능은 사용자의 개인적인 메시지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는 일을 막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친구나 가족이 휴대전화를 빌려 가더라도 사용자의 개인적인 대화를 볼 수 없다.  앱 잠금 기능을 활용하면 지문이나 안면 인식 같이 기존 핸드폰에 설치된 보안 기능을 사용해 메신저 앱을 잠글 수 있다. 앱 잠금에 사용되는 이용자의 지문이나 페이스ID 등의 개인정보는 페이스북에 전송되거나 저장되지 않는다. 해당 기능은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몇 달 내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앱 잠금 기능은 새롭게 적용된 공개범위 설정(Privacy Settings)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신저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기능과 스토리 알림 중지 기능, 친구 차단 기능 등 여러가지 항목을 통해 다양한 프라이버시 보호 관련 설정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본인에게 최적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환경이 어떤 것인지를 경험하고 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이스북은 메신저의 받은 메시지함이나 전화 기능과 관련해 프라이버시 관리를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바로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 메시지 요청 폴더로 보내질 사람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고 관리하는 기능이다. 예전에 발표한 인스타그램에서의 메시지 공개 범위 관리 기능과 흡사한 모습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은 모르는 사람에게 받은 메시지로부터 이용자의 사생활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에 적용된 기능처럼 메시지 요청 폴더 내의 메시지 이미지를 흐릿하게 만드는 기능도 테스트하고 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메시지에...

페이스북 2020.07.23

트위터 VIP 계정 해킹 사건으로 본 ‘내부자 위협’의 위험

대부분의 기업은 원격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 경계선을 방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조직 내부에서 비롯되는 위협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최근 유명인사와 브랜드의 트위터 계정이 하이재킹당한 공격이 있었다. 이는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있거나, 잘 속는 내부자나 관리 액세스 권한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때 기업에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알려주는 사건이었다.   트위터 해킹 사건 개요 15일, 기업 경영자와 예술가, 정치가, 유명 브랜드의 트위터 계정에 특정 주소로 비트코인을 보내라는 암호화폐 사기와 관련된 게시물이 게시됐다. 엘론 머스크,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카니예 웨스트, 킴 카시디안, 마이크 블룸버그, 우버, 애플, 심지어 트위터 고객지원 계정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 공격자들이 트위터에서 유명인을 가장해 이런 스캠 메시지를 게시하는 사례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통상 팔로워가 몇 명 없는 가짜 계정으로 이런 일을 한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는 트위터가 진짜 신원을 확인해 이름 옆에 체크 표시를 한 공식 계정에 이런 악성 메시지가 게시됐다. 이는 수많은 사용자가 이 스캠 메시지를 믿도록 만들었다. 공격자들은 이번 공격으로 약 12만 달러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트위터는 모든 확인된 계정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새 메시지를 게시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조치를 취했고, 그 즉시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격자들은 어떻게 한 번에 이렇게 많은 계정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획득할 수 있었을까? 사용자 계정 관리에 사용하는 내부 도구의 액세스 권한을 갖고 있는 1명 이상의 트위터 직원들을 통해 이렇게 할 수 있었다. 트위터에 이 도구의 스크린샷들이 게시되었지만, 트위터는 약관을 위반했다며 이들 스크린샷을 삭제했다. 트위터 직원들이 계정 일시 정지, 트윗 블랙리스트 처리, 계정과 연결된 이메일 주소 변경 등 여러 관리자 권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도구로 판단된다. 이번 공격에서...

트위터 해킹 내부자위협 2020.07.21

대규모 트위터 해킹, 유명 인사와 CEO 계정 통해 비트코인 사기글 트윗

대규모 해킹으로 인해 트위터의 유명 인사와 기업의 보안이 침해를 입었다.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등의 트위터 계정이 비트코인 사기를 홍보하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또한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의 계정이 엉뚱한 비트코인 관련 트윗을 게시하고 리트윗하면서 사람들이 계정으로 돈을 보내도록 부추겼다.  애플의 공식 트위터 계정도 트윗을 보냈다. 애플은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지 않으며, 가끔 프로모션 트윗을 보낸다.   카니예 웨스트의 공식 계정은 개인 사용자가 자신에게 보낸 비트코인의 2배를 돌려받았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시했다. 트윗의 답글에는 돈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다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동일한 스크린 샷을 사용하고 있어 누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지 현실적으로 알 수 없었다.   어느 쪽이든, 이런 상황은 트위터가 대처하기 어려운 해킹이며, 특히 트위터의 CEO와 다른 고위층 인사의 계정이 해킹 당했다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다. 이 검증된 계정들은 개인이나 회사를 대신해 트윗하는 것으로 신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트위터는 정치인과 국회의원들이 신뢰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해킹은 트위터의 보안이 심각하게 위태롭다는 것을 증명한다.  트위터의 공식 지원 계정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트위터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지는 않았다. 트위터는 이번 문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1시간 이상 걸려 비난을 받았다.  이후 트위터는 사기 발송을 막기 위해 확인된 계정의 트윗을 차단했다.  이번 사건은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팔로우하는 계정을 해킹해 트윗을 할 수 있다는 일종의 경고인 셈이다. 트위터는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주로 미국 계정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신뢰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은 도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트위터 트위터해킹 2020.07.16

SK컴즈, ‘네이트’의 새로운 BI 및 신규 서비스 공개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포털 사이트 ‘네이트(www.nate.com)’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공개하고 신규 서비스 ‘네이트TV(nate TV)’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BI는 네이트를 재점검하고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담아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SK컴즈는 신규 BI를 토대로 신뢰감과 친근함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반영한 로고, 심벌, ‘n윈도우(검색창)’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로고는 기존 대문자에서 탈피해 곡선과 변화가 많은 소문자를 적용함으로써 모바일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해 사용자와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했다. 또한, 심벌은 소문자 n과 네이트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가 한층 더 경쾌하고 화사해져 생동감을 더한다. 기존 딱딱한 네모 형태의 검색창 ‘n윈도우’는 부드러운 라운딩 형태를 적용해 사용자와의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시각화했으며, 이외에도 회원가입, 로그인 페이지 및 전반적인 UI도 함께 개선했다. 아울러, 신규 서비스인 네이트TV(https://tv.nate.com/)도 공개했다. 네이트TV는 ‘한눈에 보는 오늘의 TV’를 콘셉트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및 지역 방송 등 총 10개 방송사의 하이라이트 영상, 예고편 영상 등 약 130만 개 이상의 클립 영상을 제공한다. 한편, 네이트는 BI 개편과 함께 7월 7일부로 연예 뉴스의 댓글 서비스를 종료하고, 사용자의 댓글 활동 이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 뉴스의 댓글은 연예인이나 연예 프로그램에 대해 사용자들이 건전하게 이야기하는 의견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 외에 일부 역기능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폐쇄를 결정했다. 또한, 악성 댓글을 예방하고 댓글의 순기능을 이끌기 위해 댓글 활동 이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용자의 작성 댓글, 베플 선정 횟수, 클린지수 등을 ‘MY댓글’에서 다른 사용자들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SK컴즈 김종훈 본부...

SK컴즈 네이트 2020.07.01

콜라비팀, 기업용 ‘콜라비 메신저’ 모바일 버전 정식 출시

콜라비팀은 자사의 문서 기반 원페이지 협업툴 ‘콜라비’와의 연동을 통해 기존 메신저의 한계를 극복한 기업용 메신저 ‘콜라비 메신저’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콜라비팀이 출시한 모바일 버전은 기존 메신저의 잦은 알람으로 인한 집중력 분산 및 업무 히스토리 관리의 어려움을 대화 문서 전환 기능을 통해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콜라비 메신저를 통해 주요 대화 내역을 업무 히스토리에 기록, 업무 관리 및 일정 관리 등의 협업을 팀원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콜라비팀 관계자는 “이번 콜라비 메신저 모바일 버전까지 제공함으로써 콜라비가 비대면, 비동기 상황에서 업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존 메신저들의 메시지 휘발성, 업무 히스토리 관리 불가 등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기업의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모바일 버전은 콜라비 메신저 사이트(https://messenger.collabee.co/welcome)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콜라비팀 2020.06.30

페이스북 "2020년 미 대선 관련 허위정보 차단 않을 것"

페이스북에서 보는 뉴스를 믿을 수 있는가? 믿을 수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페이스북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오보와 허위 정보에 대한 팩트체크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017년 4월, 페이스북은 각종 허위정보가 2016년 미국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난에 대응해 유권자 분열을 꾀하는 조직적 허위 정보 유포 활동에 대한 백서를 발간했다. 2017년 9월에는 CSO 알렉스 스태모스가 오보를 퍼뜨린 수백 개의 계정과 페이지가 러시아에서 운영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민 감시 단체 커먼커즈(Common Cause)는 즉각 소송을 냈다. 페이스북은 트위터, 구글에 이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미 의회에 약속해야 했다. 그리고 지난주 허위 정보 유포를 제재하라는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캠프의 요구에 페이스북은 현 행정부에 대한 사실상의 항복으로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두 손이 다 묶인 상태라는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날 트위터는 허위 정보 유포 활동에 연관된 수천 개의 계정을 삭제했다고 발표해 대비되는 행보를 보였다. 바이든 선거 캠프는 페이스북이 신뢰할 수 없는 내용을 확대하는 허위 정보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입소문으로 퍼지기 쉬운 선거 관련 뉴스의 팩트체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캠프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 본인을 포함 모든 사용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는 명확한 규칙을 정해 선거 참여 방법에 대한 협박과 비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거 직전 2주 동안 팩트체크를 거친 정치 광고만 내보낼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선거를 통해 당선된 공직자가 선거 관련 규칙을 결정하는 민주주의 사회”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서명 없는 짧은 발표를 통해 페이스북은 “2주 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 미디어 웹 사이트의 정치적 주장에 대한 팩트체크 등의 활동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주에는 민주당 대선 후...

페이스북 트위터 2020.06.15

페이스북, 오래된 게시물 관리 돕는 ‘활동 관리 도구’ 출시

페이스북이 이용자의 게시물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활동 관리 도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활동 관리 도구는 이용자가 직접 본인 계정의 게시물을 보관하고 삭제하는 등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활동 관리 도구의 ‘보관’ 기능을 통해 게시물을 개인적으로 간직하거나 ‘휴지통’으로 이동시켜 삭제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량의 게시물을 한번에 선택해 모두 지정할 수 있게 했다. 보관된 게시물은 본인만 볼 수 있고 타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으며, 이용자의 신중한 결정을 돕기 위해 휴지통의 게시물은 30일간 보관된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게시물은 해당 기간 내 이용자가 직접 복원 또는 바로 삭제할 수 있다.  아울러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해 다량의 게시물을 신속히 관리할 수 있는 ‘필터’ 기능도 적용된다. 필터를 통해 특정 기간을 설정, 해당 기간 동안 올린 게시물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인물이 포함된 게시물들을 모아볼 수 있는 ‘인물 검색’도 선보인다. 한편, 이에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4월 이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이용시간 관리 기능’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이용시간 관리 기능은 페이스북 앱에 접속한 시간에 대한 명확한 통계로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플랫폼 이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특정시간 동안 페이스북 푸시 알림을 해제할 수 있는 ‘알림 숨기기’ 기능을 추가해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다.   활동 관리 도구는 모바일 앱을 통해 우선적으로 출시되며, 이후 데스크톱과 페이스북 라이트 앱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페이스북 2020.06.03

인스타그램, 이용자 권한 강화한 ‘안전 관련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이용자의 안전을 높이고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안전 관련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 모두가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추가 기능을 도입했으며, 댓글, 태그 등 플랫폼 내에서 타인과 맺는 교류에서 이용자 개인의 권한을 강화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원치 않는 교류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피드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에 부정적인 댓글이 갑자기 많이 게시되는 경우 이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최대 25개의 댓글을 일괄 삭제 가능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특히, 평소 댓글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온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긍정적인 경험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을 게시글에 태그 하거나 댓글 및 캡션에서 언급할 수 있는 계정을 제한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원치 않는 상대방이 자신의 계정을 태그 하거나 아이디를 ‘@언급’하며 괴롭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태그 및 언급 허용 범위를 ‘모든 사람’,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 ‘허용 안 함’ 세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처럼 온라인 괴롭힘(사이버불링)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긍정적인 교류는 더욱 강화하고 독려할 수 있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향후에는 댓글창 상단에 원하는 댓글 몇 개를 고정하여 계정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조성할 수 있는 ‘댓글 고정’ 기능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온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은 긍정적인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두 가지 기능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사랑하는 사람 및 관심사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페이스북은 매...

인스타그램 2020.05.18

인크로스, 동영상 플랫폼 이용 데이터 발표…“유튜브 압도적 1위”

인크로스는 ‘미디어 데이터 클리핑’ 리포트를 통해 동영상 플랫폼 이용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최근 1년간의 동영상 플랫폼 트래픽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가장 많이 실시되었던 지난 3월의 동영상 플랫폼 이용 데이터가 포함됐다.   2020년 3월 주요 동영상 플랫폼의 순방문자 수, 체류시간을 분석한 결과 웹/앱 부문에서 유튜브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앱의 3월 순방문자 수는 2,887만 1,000명으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한 네이버 밴드(1,585만 6,000명), 인스타그램(1,105만 8,000명)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유튜브는 앱 평균 실행 횟수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동영상 플랫폼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영상 플랫폼 앱 평균 실행 횟수는 트위터(290.7회), 페이스북(131.2회), 인스타그램(123.0회)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접속 빈도가 높으면서 쇼트클립(Short Clip, 짧은 동영상) 위주로 콘텐츠가 소비되는 소셜 미디어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인 ‘라프텔’은 대형 플랫폼 대비 적은 순방문자 수에도 불구하고 웹 페이지뷰(74.4회)에서 3위, 체류시간(78.8분)에서 2위를 기록하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인크로스는 순방문자 수, 평균 실행횟수/페이지뷰, 평균 체류시간 각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동영상 플랫폼들의 최근 3개월간 이용 추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 모든 플랫폼에서 올해 2월 대비 3월 이용 지표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PC 웹페이지를 중심으로 체류시간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 활성화의 영향으로 보인다. 3월 유튜브의 PC 웹페이지 체류시간은 124.3분으로 2월 대비 19.1% 늘었다. 같은 기간 라프텔의 체류시간은 전월대비 무려 127.1% 증가한 78.8분을 기록했으며, 트위터는 28.8% 증가한 60.9분으로...

인크로스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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