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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로 '휘청'한 페이스북이 나아갈 방향, 개인 대화 보안 강화뿐인가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수요일, 페이스북이 새롭게 개인 정보에 초점을 맞출 플랫폼을 구축해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미래 상호작용에 헌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주커버그의 다소 긴 미래 계획에서는 광고 사업이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으며, 페이스북을 매개로 일어나 주된 비판을 받았던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 전달 문제는 완전히 없는 것처럼 취급했다. 주커버그가 의미한 모델은 와츠앱이다. 주커버그는 “미래의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개인적이고 암호화되고, 사용자가 나누는 대화가 안전하게 보호되면서도 영원히 보관되지는 않는 서비스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다. 페이스북의 목표도 바로 이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메신저와 와츠앱이 페이스북 네트워크에서 사용자가 소통하는 주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그 자체가 아니라 페이스북 네트워크다. 주커버그는 메신저와 와츠앱은 모두 더욱 빠르고 단순하며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재설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뿐 아니라 미국 의회에서까지 많은 비난을 받은 후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은 여러 각도에서 수정을 거듭했다. 문제는 사용자들이 이러한 공약을 믿을 것인가다. 시간이 지나 페이스북은 진행 방향을 바꾸는 데 전력을 다했지만, 새로운 스캔들이 터졌다.   페이스북 앱의 변화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이 몇 가지 원칙을 새롭게 개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 대화 집중, 암호화, 영구 보관 단축, 안전, 상호운영성과 데이터 스토리지 보안 개선 등의 원칙이다. 각각의 원칙은 향후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주커버그는 모든 개인 메시지가 암호화되어야 하며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하지 않는 한, 시간이 지나면 모든 메시지가 삭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분명히 몇 년 전에 지운 난처한 사진을 다시 찾을 사용자가 있으리라는 점, 페이스북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활용하려는 사용자가 있다는 점을 여전히 숙고하...

페이스북 메신저 가짜뉴스 2019.03.07

워크플레이스, 페이스북의 멍에 벗을 수 있을까?

페이스북은 신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 사건들의 여파를 채 극복하지 못한 채 2018년을 마무리했다. 이런 사건들은 과연 페이스북이 정말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기업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게 했다. 지난 3월 있었던 캠브릿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 사건부터 시작해 연말에는 수백 만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노출 시킨 보안 버그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그 밖에도 크고 작은 프라이버시 관련 이슈들이 이어지면서, 페이스북의 대외 이미지(그리고 주가도)가 몹시 실추 되었음은 물론이다. 그 와중에도 페이스북은 기업 소프트웨어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협업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에게 워크플레이스의 사용 용이성과 친숙함을 셀링 포인트로 내세웠다. 페이스북의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이 과연 협업 제품에까지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적지 않은 고객들이 페이스북 제품을 검토할 때 보다 엄격하고 깐깐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보고 있다. IDC의 리서치 책임자 웨인 커츠먼은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보안 이슈는 이제 막 박차를 가하려던 워크플레이스 비즈니스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아주 길게 드리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협업 툴을 선택할 때는 사용자 신뢰도와 기업 신뢰도, 그리고 플랫폼의 사용 용이성 등을 모두 고려한다. 애초에 사용자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제품은 채택조차 안 될 수도 있다. 한편, 이 과정을 꽤 성공적으로 해낸 기업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워크플레이스는 2016년 길고 긴 베타테스트 끝에 출시됐다. 페이스북의 유명한 소셜 네트워크를 기업 환경에서 재현하는 것이 목표였다.  출시 초반, 워크플레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슬랙 등 쟁쟁한 기업들이 경쟁 중인 협업 솔루션 시장에서도 나름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7월 통계를 보면, 약 3만여 개 기업들이 워크플...

페이스북 생산성 워크플레이스 2019.02.13

트위터, 월 활동 사용자 통계 발표 중단

앞으로 트위터의 공식적인 월 활동 사용자 통계를 들을 수 없게 된다. 1년여에 걸친 사용자 감소에 이어 트위터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앞으로 활동 사용자 수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품 사용자 수 발표를 중단한다는 것은 이 수치가 긍정적이기 않기 때문으로 좋은 소식은 아니다. 2018년 마지막 분기 트위터 사용자가 3억 2,600만 명에서 3억 2,100만 명으로 감소했다는 사실로 봤을 때 트위터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트위터는 이제 월 활동 사용자 대신 하루 활동 사용자 통계를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 몇 년간 10% 이상 상승했다는 점에서 훨씬 긍정적인 수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사용자 수 증가는 미국이나 서부 유럽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집중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1년 전 일 활동 사용자가 5억을 돌파한 인스타그램이나 일 활동 사용자 1억 8,600만 명인 스냅챗(Snapchat)과 비교했을 때 트위터가 ‘포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트위터는 사용자 수 감소를 봇과 스팸 계정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트위터는 지난 몇 년간 트위터를 경계 없는 대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에 이런 주장이 터무니없는 것도 아니다. 한편, 페이스북은 왓츠앱(WhatsApp)과 인스타그램, 메신저(Messenger)를 통합할 계획으로, 트위터의 활동 사용자 증가에 또 다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소셜네트워크 트위터 소셜미디어 2019.02.11

인스타그램, IGTV 프리뷰 영상 게시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피드에 IGTV의 프리뷰 영상을 게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IGTV는 인스타그램이 지난 6월 출시한 서비스로, 주로 가로로 긴 동영상이 주를 이루는 다른 서비스들과는 달리 세로형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해 모바일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누구나 최대 10분 분량의 동영상을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으며, 팔로워가 많거나 인증된 계정의 경우 최대 1시간 분량까지도 업로드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프리뷰 영상 게시 기능은 IGTV에 업로드한 영상의 첫 1분을 프리뷰 영상으로 만들어 내 인스타그램 피드나 프로필에 게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 팔로워가 이 프리뷰 영상에서 IGTV 아이콘을 누르면 IGTV로 이동해 전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이 끝나면 자동으로 원래의 인스타그램 피드로 돌아온다. 인스타그램의 프리뷰 영상의 조회수, 좋아요 및 댓글은 IGTV의 전체 영상에도 모두 반영된다. 인스타그램은 더 많은 사람들이 IGTV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왔다고 밝혔다.  스타일, 여행, 음식 등 여러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둘러보기’ 메뉴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IGTV 영상을 소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도 링크를 통해 IGTV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상에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할 수 있는 기능과 영상 저장하기 기능도 더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IGTV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인스타그램 IGTV 2019.02.08

애플, 페이스북 이어 구글도 엔터프라이즈 인증 차단… 곧 회복 될듯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리서치(Facebook Research) 앱 논란이 불거진 직후, 구글도 유사한 스크린와이즈 미터(Screenwise Meter) 앱을 사용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애플은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구글의 엔터프라이즈 디벨로퍼 프로그램 인증을 철회했다.  다행히 구글의 서비스는 곧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대변인은 블룸버그 측에 “사내 iOS 앱 일부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과 협의 중이며, 곧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버즈피드의 존 파츠커브스키는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엔터프라이즈 인증을 가능한 빨리 보구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구글과 애플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정황도 있다. 구글과 관련된 보도가 나온 직후 페이스북은 뉴욕타임즈 측에 애플이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인증을 복구했다고 전했다. 만일 애플이 페이스북과의 문제를 이 정도로 빨리 해결했다면, 구글 문제도 늦어도 금요일(현지 시간)까지는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엔터프라이즈 인증 차단은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었다. 구글과 페이스북에선 직원들이 교통편 확보부터 점심 주문 등을 위해 사용하는 아이폰 앱들이 동작을 멈춰 약간의 혼동이 있었다. 이런 앱들은 애플의 엔터프라이즈 인증이 존재하는 주요 이유다. 게다가 엔터프라이즈 인증을 없앤다는 것은 구글 지도나 지메일 같은 앱의 개발 버전들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의미기도 하다. 구글은 “기업 인증을 사용해 일반 사용자들에게 앱을 배포한 모든 개발자들의 인증서는 파기된다”는 애플 대변인의 발언에 바로 한 발짝 물어서는 태도를 취했다. 구글은 앱을 삭제함과 동시에 다음과 같이 사과했다. “스크린와이즈 미터 iOS 앱은 애플의 개발자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상에서 운영 되어서는 안 되며, 실수였다. 사과한다. 이 앱을 iOS 디바이스에서 비활성화했다. 이 앱은 완전히 자원자들에게만 제공...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인증 2019.02.01

“심각한 계약 위반” 애플, 사용자 데이터 수집한 페이스북에 개발자 라이선스 취소

애플이 페이스북에 화가 많이 났다. 화요일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에게 ‘리서치’ 앱을 배포하기 위해 앱 스토어를 회피했다는 테크크런치 보도에 애플은 페이스북의 개발자 라이선스를 철회하고 앱 스토어의 승인을 받지 않은 모든 iOS 앱들을 차단했다. 이 같은 조치가 아이폰에서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앱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친구들과 대화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페이스북 직원들은 영향을 받는다. 개발자 라이선스 없이는 일반 사용자용 앱의 베타 버전과 특정 회사를 위한 리소스 등 페이스북의 내부 iOS 앱들이 더는 동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애플의 이러한 조치가 일시적인지, 향후 페이스북의 활동을 어떻게 모니터링할지는 불확실하지만, 메시지는 명확하다. 규칙에 따르지 않으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발 없는 연구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되는 앱은 화요일 밤 테크크런치에 의해 공개됐다. 페이스북 리서치(Facebook Research)라는 이름의 이 앱은 기본적으로 페이스북과 사용자 사이에 열리는 일종의 VPN(Virtual Private Network)로,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휴대폰 및 웹 활동의 모든 것”을 수집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한다. 규제 없는 액세스를 위해 페이스북은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포함한 사용자들에게 최대 월 20달러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의 효과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비도덕적인 방식은 여지가 없다. 애플은 엔터프라이브 디벨로퍼 프로그램(Enterprise Developer Program) 참여자들에게 기업 외부에 앱을 배포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다. 애플 대변인은 “우리는 엔터프라이즈 디벨로퍼 프로그램을 조직 내부에서 앱을 배포하는 용도로만 만들었다”라면서, “페이스북은 일반 사용자들의 데이터 수집용 앱을 배포하기 위해 멤버십을 사용했으며, 이는 명백히 애플과의 계약을 위반한 것이다. 기업 인증을 사용해 일반 사용자들에게 앱을 배포한 모든 개발자...

앱스토어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2019.01.31

글로벌 칼럼 | 가짜뉴스에 대한 과잉 대응을 우려한다

가짜뉴스는 극단적인 정치와 사회적 분열, 폭동, 범죄 등과 관련돼 있다. 누구의 책임일까? 일단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면 나이 든 사람이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65세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그 이하 연령대의 사용자보다 가짜뉴스를 더 쉽게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 중 하나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노인은 인터넷을 사용하며 성장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 위챗(WeChat)의 연구 결과도 비슷하다. 농촌 지역에 사는 사람이 도시 거주자보다 가짜뉴스를 더 쉽게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것은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더 중요한 진실은 가짜뉴스가 점점 더 큰 돈벌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이버 범죄가 그런 것처럼 가짜뉴스 제작자는 이를 막으려는 공공의 노력보다 더 빠르게 자신의 방식을 발전시키고 있다. 결국 허위정보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실리콘 밸리와 IT 업계에 맡겨질 수밖에 없다. 가짜뉴스의 진원지 이 문제를 제대로 보려면 가짜뉴스의 정의에서 다시 출발해야 한다. 가짜뉴스는 일종의 '동의할 수 없는 의견'이 아니다. 악의적인 보도, 잘못된 저널리즘, 분열적 연설과도 다르다. 대신 가짜뉴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가짜 정보를 내보내고 있음을 알지만, 그런데도 기사를 쓰고 방송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치적 거짓정보와 허위정보의 전형적인 사례가 러시아 정부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가짜뉴스 관련 활동을 했다는 많은 보도가 나왔다. 최근에는 가짜뉴스를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많은 나라에도 퍼뜨리려 노력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러시아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가짜뉴스도 있었다고 한다. 러시아 정부는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의 최대 지원 세력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러시아 의회는 최근 가짜뉴스를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가짜뉴스는 물론 정부 지도자와 국가의 상...

가짜뉴스 fakenews 2019.01.29

페이스북, 왓츠앱·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통합하나

페이스북이 왓츠앱(WhatsApp),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를 연결해 세 플랫폼에서 모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개인 프로젝트로 보도됐으며, 계획대로 진행되면 왓츠앱만 사용하는 사람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만 사용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된다. 현재 세 플랫폼의 기술 기반이 달라 불가능한 것으로, 코드의 상당 부분을 재작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즈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세 플랫폼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2019년 말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이 이 서비스들을 결합하는 이유는 애플의 아이메시지(iMessage)나 구글의 메신저 서비스들과의 경쟁에서 사용자 수의 우위를 점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데이터 처리나 프라이버시 관련 문제들 때문에 이러한 페이스북의 움직임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용자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마크저커버그 페이스북 메신저 2019.01.29

아이폰으로 페이스북에 3D 사진 올리는 방법

몇 달 전 페이스북은 아이폰에서 인물사진 모드로 촬영된 이미지를 3D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공개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괜찮게 동작하며, 페이스북 피드에 생기를 불어넣을 방법이기도 하다. 3D에 잘 어울리는 사진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진이 있다. 처음에 책상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들을 3D 사진으로 전환해보곤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그러나 셀카에 3D를 적용하면서 오른쪽 끝으로 옮기자 머리끝에서 막대기 같은 것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되레 움찔했다. 내 뒤의 배경을 어떻게 채울지 알아내는 과정에서 생긴 현상이다.   하지만 잘 어울리는 사진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3D 사진을 만드려면 우선 페이스북 360 페이지에 ‘좋아요’를 해야 한다. 이 단계가 없으면 3D 사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 다음 페이스북 앱을 종료하고 재실행해야 3D 사진 버튼이 나타난다. 아직 3D 사진 버튼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페이스북이 아직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므로 기다려야 한다. 3D로 표현하고 싶은 사진을 인물 사진 모드로 촬영한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으면 된다.   1. 페이스북 앱을 연다 2. 상태 업데이트를 할 때처럼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부분을 탭한다. 3. 옵션을 스크롤다운해서 3D 사진을 탭한다. 4. 인물 사진 모드로 촬영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게시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선택한다. 5. 페이스북이 이미지를 3D 사진으로 렌더링할 때까지 기다린다. 6. 렌더링이 완료되면 ‘다음’을 탭한다. 7. 상태 업데이트를 채우고 공유 버튼을 탭하면 피드에 올라간다. editor@itworld.co.kr

페이스북 이미지 아이폰 2019.01.28

SNS 계정 삭제해도 프라이버시 보호 힘들어... "친구 게시물로 나의 성향 95% 예측 가능"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해도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친구 8~9명 정도의 소셜 미디어 데이터로도 특정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연구팀과 미국 버몬트 대학 연구팀의 공동 연구 결과다.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를 보면, 계정을 삭제해도 친구의 게시물에서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개인의 정보가 친구와의 상호작용에 어느 정도나 반영되는지를 확인한 첫 분석 결과다.  연구팀의 일원이자 애들레이드 대학의 선임 교수인 루이스 미첼은 "이번 연구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숨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계정을 삭제하라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특정인의 정당 가입이나 취미 등 프로파일링 정보가 그의 친구의 글을 통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통화의 반대쪽에서 내용을 듣고 있는 것과 같다. 전화를 건 사람의 소리는 들을 수 없어도, 한쪽의 통화 내용을 통해 여전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3,000만 개 이상의 트위터 메시지를 분석했다. 수학의 정보이론을 활용하고, 온라인에 올리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개인 행동의 예측할 수 있는지 검증했다. 분석 결과 친구의 데이터 만을 활용해도 최대 95% 정확성을 보여줬다. 친구 8~9명의 SNS에서 확보한 정보를 이용해 당사자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정도의 예측이 가능했다. 버몬트 대학의 수학 및 통계학과 교수 제임 배그로우는 "많은 사람이 온라인 플랫폼에 가입할 때 자신의 정보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는데, 나의 정보만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자신에 대한 것이 아니다. 친구에 대한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애들레이...

소셜네트워크 프라이버시 sns 2019.01.23

야놀자, 전 테슬라 코리아 김진정 대표 영입

야놀자는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부문에 김진정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야놀자에 새로 합류한 김진정 오프라인 부문 대표는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20여 년 간 운영과 영업, 마케팅을 주로 담당해 왔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약 18년 간 근무하며 운영총괄 자리에 올랐고,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초대 대표를 지냈다. 야놀자는 글로벌 기업을 경험한 김 대표의 글로벌 마인드와 시장 이해력이 야놀자가 추구하는 비전과 부합하다고 판단, 전격 영입했다. 김대표는 앞으로 야놀자의 오프라인 부문 대표로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맡게 된다.  야놀자 김진정 오프라인 부문 대표는 “글로벌 여가 기업으로 진화하는 야놀자에 합류해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숙박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야놀자 2019.01.21

네슬레,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도입… “소통 강화 기대”

네슬레가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로 사용하던 세일즈포스 채터(Salesforce Chatter) 대신 페이스북의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도입했다. 세계 최대의 매출 규모를 보유한 식품회사인 네슬레는 복잡한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플레이스를 택했다. 네슬레는 2,000개 이상의 브랜드, 191개국 2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네슬레는 내부적으로 ‘네스트채터(NestChatter)’라고 부른 세일즈포스의 채터를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용했다. 2013년 세일즈포스 CEO 마크 베니오프는 네슬레의 채터 도입이 “역대 최대 규모”였다고 밝힌 바 있다. 네슬레 대변인에 따르면, 워크플레이스는 현재 네슬레에서 사용 중인 셰어포인트, 야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등 협업 및 생산성 도구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슬레는 채터를 대체한 이유를 명확히 밝히진 않았다. 좋은 내부 소셜 미디어는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주 블로그를 통해 네슬레의 멕시코, 브라질, 중앙 아시아, 남아프리카 지사에서 지난해 워크플레이스를 도입한 직후 “즉각적으로” 개선된 부분을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게시물당 참여율이 25배 증가했으며, 모바일 사용량이 매우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네슬레의 관리자들은 다른 지역에 있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워크플레이스의 동영상 기능을 활용하고 있고, 세일즈 팀은 정보나 베스트 프랙티스를 동료들과 공유한다.  네슬레 대변인은 “좋은 내부 소셜 미디어는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라면서 “표현과 공유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워크플레이스 도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좋은 아이디어를 좋은 상품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워크플레이스 도입은 ...

페이스북 생산성 워크플레이스 2019.01.11

“모든 것은 끝이 있기 마련” 2018년에 사망한 기술

2018년에 우리는 사랑하던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떠나보내야 했다. 너무 오래되어 시간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굉장히 짧은 삶을 살거나 아이디어가 너무 빨리 버려졌다. 2018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들을 살펴보자.   소셜 미디어의 무덤 페이스북과 트위터(대부분은 페이스북)이 꽉 잡고 있는 소셜 미디어는 신생 서비스에겐 불모지나 다름없다. 클라우드(Klout)는 2018년 5월 25일 모회사인 리튬 테크놀로지(Lithium Technology)가 사이트를 폐쇄하면서 소셜 미디어로의 도전을 멈췄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점수’로 사용자의 온라인 영향력을 수치화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한때 지인들과 사진을 공유하는 트렌디한 소셜 미디어 사이트였뎐 패스(Path)도 10월에 문을 닫았다. 2017년 4월 정식 공개된 페이스북의 개인 비서인 페이스북 M(Facebook M)은 1월 이후 동작을 멈췄다. 마지막으로 남은 고전적인 IM 중 하나였던 야후 메신저(Yahoo Messenger)도 7월에 완전히 우리 곁을 떠났다. 야후 메신저의 라이벌인 AOL의 AIM(1997-2017)와 MSN/윈도우 라이브 메신저(1999-2012)는 이미 오래 전에 서비스가 중단됐다. 구글의 연례 청소 구글만큼 청소를 즐기는 기업도 없다. 2018년에도 구글은 여러 서비스들을 중단했다.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찍어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인 구글 고글 앱(Goggles app)은 더 진화된 구글 렌즈(Google Lens)에 자리를 내주었다. 구글이 이메일 관리 간소화를 내세우며 선보였던 인박스(Inbox)는 2019년 3월까지만 지원된다. 구글이 보유한 여러 메시징 앱 중 하나인 알로(Allo) 역시 2019년 3월 사라지는데, 알로는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메신저에 통합하는 실험 성격이 강한 서비스였다. 구글의 “처음부터 이상했던” 소셜 네트워크 구글 플...

키보드 오페라 메신저 2019.01.02

“2018년 국내에서 틴더를 가장 많이 이용한 시기는 8월·월요일·오후 10시”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가 연말을 맞아 전 세계 틴더 이용자들의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Year in Swipe 2018)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 한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스페인, 영국 총 10개 국가 사용자들의 프로필 특징, 사용 패턴 등을 조사한 자료로 전 세계 틴더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취미 등 흥미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올 한해 국내의 틴더 사용자들은 8월과 월요일, 오후 10시에 틴더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용자가 여름 휴가가 한창인 8월에 틴더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발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같이 8월 휴가철에 틴더를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로는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8개 국가에서 월요일에 틴더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대부분의 국가 사용자가 주말이 끝난 후 무료한 월요일에 틴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틴더 사용자 프로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친구’였다. 이어 운동, 영화, 여행, 음악, 책, 영어, 고양이 등 사용자의 취미나 취향이 드러난 단어들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틴더 사용자들의 프로필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셀럽은 틴더의 모델이었던 빅뱅의 승리였으며, 이어 올 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방탄소년단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월 관세청에 따르면, 2017년 한해 국민 1인당 연평균 커피소비량이 512잔에 이르는 등 한국의 커피 소비량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점점 늘고 있다. 이 같은 국내 식음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듯 한국 틴더 사용자들의 프로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식은 ‘커피’였으며,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은 ‘치맥’의 ‘맥주’와 ‘치킨’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틴더 2018.12.27

"페이스북 속 또 다른 신생업체?" 페이스북 블록체인 전담 사업부가 향하는 곳

페이스북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문가 고용에 나서고 있다. 1, 2년 안에 블록체인 업계로의 진출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블록체인 사업부를 신설하고, 향후 신기술을 활용해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장은 전 페이팔 사장 데이비드 마커스로, 마커스는 이전까지는 페이스북 메시지 제품 부문을 맡고 있었다. 페이스북 블록체인 사업부의 인재 모집은 조용히 진행되어 왔는데, 지난 8개월 간 모집 공고의 자격 요건과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이 몇 가지 있다. 블록체인 관련 채용 기술서에서 페이스북은 “블록체인 사업부는 페이스북 내의 신생업체로 작동할 것이며 페이스북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비전을 제시하고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페이스북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십억 사용자가 새로운 기술을 통해 현재 갖지 못한 것을 누리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며, 이 기회는 평등한 금융 서비스, 새로운 구호 방식, 정보 공유 방식 등의 형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사업부의 규모는 초기의 12명에서 약 40명으로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부서의 규모를 통해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기술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전 페이팔 임원,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케팅 담당자, 구글과 삼성 출신 개발자가 포함된다. 금융, 공학, 데이터 등에 초점을 맞춘 구성원들의 경력으로 미루어보아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기술 연구를 주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목적임을 알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미 20 억 명이 넘는 월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암호화폐나 통화를 결합한다면,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직면한 두 가지 도전 과제인 사용 편의성과 도입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시장은 전체적으로 매우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지만,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페이스북 블록체인 암호화폐 2018.12.21

인스타그램, 2018년 빛낸 스타 기념 ‘인스타그램 어워드’ 발표

인스타그램이 연말을 맞아 2018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스타들을 선정한 ‘2018년 인스타그램 어워드(2018 Instagram Awards)’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2018년 인스타그램 어워드’에서는 ▲가장 사랑받은 계정 ▲톱10 계정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1위 보이그룹 ▲1위 걸그룹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사진 등 총 여섯 가지 부문을 시상했다. 올해도 케이팝 스타들과 팬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jennierubyjane)는 ‘2018년 가장 사랑받은 계정’의 주인공이다. ‘가장 사랑받은 계정’은 스타가 한 해 동안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피드 및 스토리 게시물의 조회수, 팬들이 남긴 ‘좋아요’와 댓글 수를 취합해 선정한다. 제니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도 '2018년 가장 사랑받은 계정' 부문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빅뱅의 지드래곤(@xxxibgdrgn)은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톱 10 계정’ 부문 1위를 고수했다. 지드래곤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국내 인스타그램 계정 중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톱 10 계정’에는 그룹 엑소 멤버 박찬열(@real_pcy), 오세훈(@oohsehun), 백현(@baekhyunee_exo), 그리고 배우 이종석(@jongsuk0206) 등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2018년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으로는 배우 김소현(@wow_kimsohyun)이 뽑혔다.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은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계정 중 스토리,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기능을 적극 사용해 팬들과 소통한 계정을 선정한다. 김소현은 2018년 한 해...

인스타그램 2018.12.20

처음부터 망할 운명이었던 애플 뮤직 커넥트…필요한 것은 소셜 기능

핑(Ping)을 기억하는가? 만능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하기 전에는 아이튠즈가 왕이었다. 그래서 애플은 아이튠즈에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홍보하고 영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를 구축했다. 사용자는 서로에게 음악과 앨범을 추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애플이 폐쇄했다. Macworld는 6년 전에도 핑의 잘못된 방식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한 바있다. 검색이 편하지 않았고, 아티스트가 게시물을 확인하지 않아 진정한 소셜 네트워크보다는 마케팅에 가깝게 느껴졌다. 이 때문에 검색 용이성과 파급성이 형편없었다. 그리고 2015년 애플 뮤직이 출시되고 애플은 커넥트라는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로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현재 애플은 실질적으로 커넥트를 사장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다. Macworld는 처음부터 커넥트를 끄면 애플 뮤직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좋은 조짐이 아니었다. 커넥트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도 제시했지만, 제대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이후 애플은 애플 뮤직에서 서서히 커넥트의 비중을 줄여나갔다. 애플이 핑은 폐쇄하기 직전 팀 쿡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핑을 시범 운영했고 고객들은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을 만한 것이 아니라고 투표했다. 좋아하는 고객들도 있었지만 그 수가 많지 않다. 없애야 할까? 모르겠다. 한 번 살펴보겠다.” 놀랍게도 애플은 애플 뮤직 안에 사람들이 마찬가지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그 이유는 애플이 핑의 실패에서 아무 것도 배운 것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미적지근한 마케팅으로 느껴지는 커넥트 음악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이다. 친구들은 함께 음악을 즐기고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다. 온라인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최신 노래와 스타들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핑이나 커넥트는 여기에 동참하지 못했다. 둘 다 아티스트가 팬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개발되었다. 이를 테...

페이스북 트위터 커넥트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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