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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페이스 ID 테스트 중…워치 없이도 마스크 쓴 얼굴 인식

얼굴 인식을 통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ID는 애플의 보안 기능 중 최고로 꼽히지만, 동시에 가장 성가신 기능이기도 하다. 휴대폰이 사용자의 얼굴 전체를 인식해야 작동하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쓴 수백만 명의 아이폰 사용자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폰 13에 도입될 새로운 페이스 ID가 이런 상황을 해결할지도 모른다.   미국 IT 전문매체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아이폰 노치 오른쪽에 있는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의 위치를 왼쪽으로 옮기면서 아이폰 13에 탑재될 페이스 ID 하드웨어를 변경했다. 위치 변경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지만, 프론트 페이지 테크는 페이스 ID가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용자의 얼굴도 인식하는 새로운 기능에 도움이 되는 변화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아이폰 12에 덧씌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탑재한 케이스 형태의 시제품을 만들었다.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테스트 시 직원에게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요청하는 등 대대적인 검증을 거치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벗으며 테스트를 하거나, 마스크를 쓴 상태로 선글라스를 쓰고 벗으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모든 종류의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실험했다.   이는 아이폰 13을 출시하기 전 페이스 ID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보인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개선된 페이스 ID 시스템은 새로운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이는 이미 아이폰 13에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애플은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를 하는 것이고, 결과에 따라 출시가 늦어지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지난해 애플은 페이스 ID 시스템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iOS 14.5 업데이트에서 애플워치를 활용한 해결책을 만들었다. 하지만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있어야 작동하기 때문에 극히 소수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코로...

애플 아이폰13 2021.08.27

와이파이 6E에 대해 CISO가 알아야 할 보안 위협과 5단계 완화 방안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6 표준의 기술적 확장으로, 향상된 와이파이 기능과 더 낮은 간섭,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가 2021년 1월에 공개한 와이파이 6E는 더 늘어난 6GHz 주파수 대역으로 와이파이 6에 비해 최대 1,200MHz의 부가적인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미 FCC는 2020년 4월, 6GHz 대역의 비면허 사용 개방을 표결했다. 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공유기와 같은 기기가 향상된 와이파이 성능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FCC 위원장 아지트 파이는 지난해 “6GHz 비면허 기기가 소비자들 일상의 한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금 도입하는 규칙이 제조 산업용 센서뿐만 아니라 어플라이언스, 기계, 계측기, 웨어러블, 스마트 텔레비전 및 기타 소비자용 가전제품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의 성장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ISF(Information Security Forum)의 수석 연구 분석가인 폴 홀랜드는 “이 조치로 와이파이의 작동 방식이 바뀌면서 6E를 통해 더 많은 기기가 더 높은 속도로 연결할 수 있게 되므로 사용자들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식도 함께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금까지는 가상 현실과 같이 무거운 네트워크 관련 기기에 제약이 있었지만 가용한 연결이 확대되면서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기기를 만들어 대거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이파이 사용이 증가하면 CISO는 이에 따르는 혜택과 과제를 인식해야 한다. CISO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와이파이 6E, 과거 버전보다 더 안전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의 무선 네트워킹 부문 책임자인 데이비드 콜먼은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모든 와이파이 6E 기기에 대해 WPA2 보안에 대한 하위 호환성이 없는 WPA3 보안 인증을 의무화하는 만큼 와이파이 6E가 여러 측면에서 이전 세대 와이파이보다 더 안전하다”면서,...

와이파이6E 6GHz 2021.08.26

삼성전자, 향후 3년 240조 원 투자 로드맵 발표...분야는?

삼성전자는 코로나 이후 향후 3년간 반도체와 AI, 로봇 등 전략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인재 발굴 및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 240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전략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과감한 M&A를 통해 기술·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기술뿐만 아니라 원가 경쟁력 격차를 확대하고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차세대 제품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시스템반도체는 응용처가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투자 계획을 조기 집행해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GAA(Gate All Around) 등 신기술 적용과 신구조 개발로 3나노 이하 제품을 조기 양산할 계획이다.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신설하고, 6G 백서를 공개하는 등 기술 선행연구를 지속한다. 통신망 고도화·지능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가상화 네트워크·개방형 기지국 등 차세대 통신망 기술 관련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AI와 로봇, 슈퍼컴퓨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술과 신사업 R&D 역량도 강화한다. AI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에 설립된 글로벌 AI연구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확보하고,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지능형 기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로봇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폼팩터를 다양화해 ‘로봇의 일상화’를 추진한다. 첨단산업 분야의 설계와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활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배터리 분야에서는 차세대 OLED·QD(Quantum Dot) 디스플레이와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및 전고체 전지 등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일자리 및 기회를 창출하고 대·중소기업 간 격차와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 스...

삼성 투자 AI 2021.08.25

"매직 키보드 vs. 스마트 키보드" 내 아이패드에 맞는 제품 선택법

최신 아이패드는 이전 어떤 제품보다 노트북에 가깝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용으로 트랙패드가 포함된, 숨 막힐 정도로 비싼 '매직 키보드'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면 맞다. 애플이 별도로 팔고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맥북 키보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름이다. 만약 가격이 너무 부담된다면 다른 대안이 몇 가지 있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라고 하는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와 구형 아이패드 에어 및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위한 일반 '스마트 키보드'가 있다. 사실 애플 브랜드의 키보드가 몇 종류 없다. 이들 제품군의 전체적인 가격대를 고려하면 매직 키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다.   키보드 애플이 프리미엄 아이패드 케이스에 매직 키보드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최신 M1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노트북에 사용한 팬터그래프 스위치가 달린 ‘진짜’ 키보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 키보드의 키는 애플의 맥용 매직 키보드보다 개선된 백릿 키이고 키 트래블이 1mm다. 키보드 아래쪽에는 트랙패드가 있는데, 이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스마트 키보드와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트랙패드나 백라이트가 없다. 키 자체가 캔버스 같은 물질로 덮여 있어 본질적으로는 키 트래블이 없다. 손가락으로 탁자를 두드리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만의 장점도 있다. 얇은 케이스 디자인이고, 키 사이에 부스러기나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이패드 프로를 자주 사용한다면 이런 장점(과 가격)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비용을 더 들이더라도 매직 키보드를 권한다. 매직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패드 또는 구형 아이패드 에어를 가지고 있다면 스마트 키보드가 좋은 선택이다.   트랙패드 매직 키보드와 스마트 키보드의 가장 손쉬운 구별법이 바로 트랙패드다. 매직 키보드에는 트랙패드가 있고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와 스마...

매직키보드 스마트키보드 아이패드 2021.08.25

사전 개통 시작한 갤럭시 Z 폴드3·플립3…30대가 ‘PICK’ 했다

SK텔레콤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갤럭시 Z 폴드3와 플립3 사전 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전체 예약자 중 30~40대 구매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SKT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예약 판매에서 30~40대 구매자가 전체 예약자 가운데 60%를 차지했다.  기종별로 폴드3는 전체 예약자 가운데 57%가 30~40대 남성으로 가장 많았고, 플립3는 25~45세 여성 구매자가 35%로 가장 많았다. 폴드3 중에서는 512G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전체 예약 판매 건 가운데 58%가 폴드3 512G였으며, 플립3 크림색은 34%로, 그 다음으로 많이 판매됐다.  골프브랜드 PXG와 함께 출시한 'PXG 스페셜 에디션'은 예약 고객 가운데 35~49세 고객이 62%, 남성이 89%를 차지하며 예약 이틀 만에 전체 물량이 소진됐다. 디즈니와의 협업으로 내놓은 T기프트 '스타워즈'도 준비된 물량 2,000개가 모두 마감되었다.  SKT는 폴드3·플립3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배달의민족∙술담화∙프레시코드∙카카오프렌즈골프 등의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x구독 페스티벌' ▲디즈니·유니세프 등과 협업해 제작한 다양한 T기프트 ▲최대 10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할인 및 T안심보상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 개통을 시작한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폴드3·플립3을 이용하면서 T All 케어플러스Ⅱ에 가입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탭S7+(5명) ▲코닥 미니카메라 or 갤럭시 버즈(50명) ▲베스킨라빈스 콘(1만 명) 등 총 1억 원 규모의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 삼성 2021.08.24

"아무도 모르는 게 유일한 단점" 아이폰 최고 기능 '스포트라이트'

필자는 그동안 이웃, 친구, 가족 등 많은 이들에게 아이폰 사용 방법을 알려줬다. 대부분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기능으로 무언가를 찾는 과정을 보여 줬다.   홈 화면에서 간단히 아래로 끌어내리면 스마트폰에 있는 앱, 연락처, 아이메시지 또는 이메일 내용, 사진 등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알려주면 매우 놀란 듯 얼빠진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다시 홈 화면 아이콘 페이지로 돌아간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는 설정 앱을 찾기 위해 많게는 6페이지나 되는 홈 화면 아이콘을 여기저기 뒤진다. 이처럼 스포트라이트는 아이폰 기능 중에서 활용도가 거의 범죄 수준으로 낮다. 하지만 iOS 15에서 그 기능이 더 향상됐다. 찾기가 쉽지 않다는 스포트라이트의 가장 큰 단점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그냥 아래로 쓸어내리면… 아니, 거기 말고! 스포트라이트 기능의 문제라면 그 존재조차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맥월드(Macworld) 독자는 애플 하드웨어에 대해 비교적 속속들이 아는 편이지만, 세상의 10억 명이 넘는 아이폰 사용자 전체를 놓고 보면 스포트라이트 검색의 존재와 기능을 아는 비율은 꽤 낮은 것 같다. 스포트라이트 검색에 접근하는 방법은 2가지다.  하지만 둘 다 직관적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첫 번째는 홈 화면의 아무 데서나 아래로 쓸어내리는 것이다(iOS 15에서는 잠금 화면에서도 된다). 이 방법을 설명할 때마다 듣는 사람은 화면 최상단에서 쓸어내리는데 그러면 스포트라이트 대신 알림 센터나 제어 센터가 열린다. 다시 '중간 부분부터' 쓸어내리라고 하면, 알림의 중간 부분부터 쓸어내린다. 마지막으로 '홈 화면의 중간 부분에서' 쓸어내리라고 설명한다. 그래도 실제로 검색 페이지에 도달하는 경우는 절반 정도이고 나머지는 홈 화면 중간에 있는 아이콘이나 폴더의 맥락 메뉴를 열고 만다. 두 번째 방법은 첫 번째 홈 화면 왼쪽에 있는 위젯 화면이 보일 때까지 화면 전체를 계속 오른...

스포트라이트 스팟라이트 spotlight 2021.08.24

차세대 아이폰SE에 꼭 필요한 구글 픽셀5a의 특징 3가지

아이폰13과 픽셀6 간의 패권 전쟁이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구글은 실패를 맛보기 전까지는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구글은 5G 기능을 탑재한 픽셀5a를 출시했다. 지난해 499달러(한화 약 58만원)로 출시된 픽셀4a 5G 모델이 성공을 거두면서 후속주자로 선보였다. 애플이 오는 2022년까지 아이폰SE를 업데이트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애플이 후속 아이폰SE에 적용하면 좋을 만한 픽셀5a의 특징을 꼽아봤다.   높은 배터리 사용 시간 픽셀5a의 여러 스펙 중 기본적인 사항은 픽셀4a 5G 모델과 유사하다. 한 가지 큰 차이점은 배터리다. 픽셀4a 5G의 배터리는 3,885mAh로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지만 픽셀5a는 4,680mAh로 늘었다.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다. 구글은 하루 동안의 적당한 사용량은 거뜬히 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익스트림 배터리 세이버(Extreme Battery Saver) 기능을 이용하면 한 번의 충천으로 최대 4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아이폰SE의 배터리 용량은 1,821mAh로 쥐꼬리만 하다. 하루는커녕 오후까지 버티는 것도 아슬아슬하다. 기기 스펙 대비 유일하게 아픈 손가락이자 배터리 용량이 훨씬 큰 아이폰12와 눈에 띄게 비교되는 부분이다. 아이폰SE2는 배터리 용량이 조금 커졌지만 대신 스마트폰이 두꺼워졌다.   현대화된 디자인 두께 얘기에 덧붙이자면 지난 2020년 출시된 아이폰SE는 새로운 휴대폰이라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 2014년 출시된 아이폰6와 디자인이 같은 아이폰8에서 파생된 형태다. 작은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커다란 베젤, 홈버튼이 있다. 픽셀5a는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베젤 없는 6.4인치다. 펀치홀 카메라가 탑재돼 스마트폰 전면부 전체를 거의 다 사용할 수 있다. 여느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은 디자인이다. 새로운 아이폰SE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형적인' 아...

아이폰 안드로이드 픽셀5a 2021.08.19

'폴더블 폰의 진화는 계속된다' 삼성 갤럭시 Z 폴드3·플립3 공개

폴더블 폰에 관한 한 삼성은 진심이다. 계속해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그 최신 성과가 바로 11일 공개된 3세대 폴더블 갤럭시 스마트폰이다. 마치 책처럼 좌우로 펼칠 수 있는 갤럭시 Z 폴드3, 세로로 접히는 상대적으로 작고 저렴한 제품 Z 플립(2000년대 초반 플립 폰을 연상시킨다)을 내놓았다. 두 제품 모두 내구성이 향상돼, '폴더블 폰은 약하다'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다소 누그러뜨린다. 갤럭시 Z 폴드3가 1,800달러, 갤럭시 Z 플립3가 1,000달러임을 고려하면 더 견고한 폰을 기대하는 것도 당연하다. 사전 예약은 제품이 공개된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제품에 따라 200달러, 15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3 5G의 사양과 기능 Z 폴드3에는 S 펜 지원이 추가됐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2208×1768을 지원하는 고가의 7.6인치 화면이다. 올해 새 제품을 내놓지 않은 기존 갤럭시 노트 사용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생산성 경험을 원하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다. 커버에는 베젤이 거의 없이 6.2인치 다이내믹 AMOLED 화면이 추가됐다. 2268×832 해상도에 120Hz 재생률로 빠른 화면 반응을 지원한다. 이 비싼 Z 폴드3를 구매하려는 사람이라면 깊고 큰 주머니가 필수다. 접어도 길이가 15.7cm에 두께 1.5cm에 달하기 때문이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비교하면 0.6cm 더 두껍다.   폴드3와 플립3은 IPX8 방수, 새로운 철갑 알루미늄 공법과, 코닝의 역대 가장 강력한 휴대폰 글래스인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Gorilla Glass Victus) 덕분에 새로운 수준의 내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신축성 있는 PET 재질의 보호 필름을 사용해 이전 세대 폴딩 폰 대비 80% 내구성을 높였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Z 폴드3은 과거의 폴더 폰과 비슷하게 접히지만, 3개의 후면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폴드3 플립3 2021.08.12

애플이 499달러짜리 아이폰 XR을 계속 파는 이유

필자는 기존에 쓰던 아이폰이 못 쓸 만큼 망가지지 않는 한 최신 제품을 살 생각이 전혀 없었다. 아마 많은 사람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필자는 불과 몇 달 전까지 아이폰 6S를 사용했다. 하지만 치명적인 '14 오류'로 부팅조차 되지 않았고, 음식 사진과 DJ 연습 동영상을 날릴 위기였다. 당시 2가지 선택뿐이었다. 신형 아이폰을 구매하거나 데이터 전문가에 1,000달러를 주고 복원을 맡기는 것이었다. 결국 필자는 첫 번째를 택했다. 작은 손에 꼭 맞는 아이폰 12 미니를 구매했다. 하지만 만약 필자가 더 큰 화면의 휴대폰을 원했다면 아이폰 XR를 샀을 것이다. 499달러로 729달러인 아이폰 12 미니보다 저렴하다. 출시 당시만 해도 고성능 기기로 평가받았고, 3년이 지난 지금도 꽤 괜찮은 제품이다. 필자는 아이폰 XR이 처음 나왔을 때, 최신 기술의 집약체는 아니지만 애플이 만든 역대 가장 뛰어난 휴대폰이라고 생각했다. 가격과 디자인, 스토리지, 카메라, 배터리 사용 시간, 성능 등 모든 것을 종합했을 때 말이다. 물론 XR은 이제 애플의 최고 제품이 아니다. 실제로 399달러짜리 아이폰 SE보다 프로세서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차고 넘치는 성능이다.   아이폰 XR과 SE의 가장 큰 차이는 화면이다. 모두 최신 OLED 기술 대신 LCD 화면을 사용한 것은 같지만, 화면 크기를 보면 SE는 4.7인치, XR은 아이폰 12와 같은 6.1인치다. 12MP 후면 카메라가 1개이므로 듀얼 카메라 혹은 야간 촬영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아이폰 11 또는 12로 넘어가야 한다. 반면 인물 모드, 인물 조명, 스마트 HDR 등은 아이폰 XR과 SE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필자의 가장 친한 친구는 최신 제품에 큰돈을 들이고 싶어 하지 않고 최신 아이폰도 절대 구매하지 않는다. 그는 최근 아이폰 7에서 아이폰 XR로 업그레이드했는데, 거의 기본 용도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업그레드한 장점이 거...

아이폰XR 애플 2021.08.09

'초보 사용자 탈출' 아이폰 알짜 활용 팁 9가지

아이폰을 전원을 켜 앱을 다운로드하고 통화하는 정도로 쓴다고 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주머니 안에 쏙 들어가는 이 기기는 우리의 삶을 순식간에 바꿔 줄 훨씬 더 많은 재주를 갖고 있다. 초보 사용자를 하루 만에 고급 사용자로 변화시킬 유용한 팁을 정리했다.   뒷면 탭으로 자주 쓰는 작업 설정하기 iOS 14의 뒷면 탭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폰의 뒷면을 2번 혹은 3번 탭해 특정 작업을 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 뒷면을 두 번 탭해 제어센터를 열거나, 앱 전환기(App Switcher)를 열거나 묵음으로 바꿀 수 있다. 설정을 찾아 원하는 작업을 할당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설정으로 이동한 후 손쉬운 사용 > 터치 > 뒷면 탭을 누른다.     키보드를 트랙패드로 사용하기 아이폰 키보드를 이용할 때 스페이스바를 길게 누르면 키보드가 '문자 그대로' 미니 트랙패드로 바뀐다. 모든 키가 사라지고 키보드 공간 만큼 손가락을 이용해 커서와 같은 입력 포인트를 움직이거나 맥처럼 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음성으로 카메라 제어하기 음성 명령을 설정하면 원격으로 아이폰을 조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스가 뚝뚝 떨어지는 햄버거를 먹는 사진을 찍고 싶을 때 이 기능을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설정 > 손쉬운 사용 > 음성 명령을 활성화한다. 카메라 앱 내에서 탭하지 않고 사진 찍을 준비가 완료되면, '볼륨 올려줘(Turn up the volume)' 혹은 '볼륨 내려줘(Turn down the volume)'라고 말하면 된다. 카메라 셔터를 조작하는 이 물리 볼륨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도 작동시킬 수 있다. 즉, 바로 사진이 촬영된다.     의료 정보 설정하기 이번 팁은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아이폰에서 의료 정보(Medical ID)를 설정하면 긴급 상황에서 처음 사용자를 발견한 사람이 건강 상태나 나이 혈액형 등 사용자가 공유를 허용한 생체 정보...

아이폰 활용팁 2021.08.06

구글, 안드로이드 앱 개발용 UI 툴킷 '젯팩 컴포즈 1.0' 공개

젯팩 컴포즈(Jetpack Compose) 1.0이 출시됐다. 젯팩 컴포즈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구글의 네이티브 UI 툴킷이다.   젯팩 컴포즈는 선언형 접근법으로 네이티브 안드로이드 앱을 더욱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앱 상태가 변경되면 UI도 자동 업데이트된다. 툴킷의 코틀린 API는 개발자가 적은 수의 코드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도와준다. 네이티브 액세스는 모든 기존 안드로이드 코드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젯팩 컴포즈 1.0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태블릿 및 폴더블 기기 등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는 레이아웃 API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호환성 젯팩 라이브러리 통합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앱 개발을 위한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 컴포넌트 및 테마 구현 애플리케이션 UI에 애니메이션을 포함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API 최소의 보일러 플레이트(boilerplate) 코드로 데이터 목록을 보여주는 레이지(Lazy) 컴포넌트 구글에 따르면 젯팩 컴포즈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아크틱 폭스(Android Studio Arctic FOX) IDE를 다운로드 해야 한다. 젯팩 웹사이트(developer.android.com)에서 기본적인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젯팩 컴포즈 1.0과 함께 컴포즈 프리뷰(Compose Preview) 툴킷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아크틱 폭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앱을 기기에 배포하지 않고도 서로 다른 상태와 테마, 폰트 크기로 컴포저블(Composables)을 볼 수 있다. 디플로이 프리뷰(Deploy Preview) 기능을 사용하면 개발자가 화면에 앱을 올려 메뉴를 이리저리 눌러보지 않고도 UI를 테스트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내 2,000여 가지의 앱이 이미 젯팩 컴포즈를 사용하고 있다. 구글은 다음 버전 젯팩 컴포즈를 위한 성능, 대화면 개...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2021.08.02

안드로이드 12 설치 없이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사용하기

안드로이드 12는 틀림없이 ‘업데이트계의 양파’다. 눈물이 날 정도로 맵지만 볶았을 때는 달콤한 향기가 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마치 양파처럼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어떤 것을 포함하고 있는 수많은 층이 있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12는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외부 요소는 구글 픽셀 폰에 한정된 반면, 더 아래에 내포된 몇 가지 개선된 사항은 틀림없이 중요한 변화다.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변화가 대표적이다. 안드로이드 12는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고, 그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기능이다. 사용자가 비결만 알면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기능을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12을 설치하지 않고도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안드로이드 12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앱으로 만나보자  대단히 효과적이고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비밀은 바로 ‘프라이버시 대시보드(Privacy Dashboard)’라는 재주 많은 앱이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12가 가진 주요 개인정보 보호 기능 중 하나인 '프라이버시 모니터링'을 모방했다. 프라이버시 모니터링은 수많은 앱이 어떤 방식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민감 정보에 접근하는지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사용자가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대시보드 기능이다. 이 앱이 모방해 만든 안드로이드 12 기능 역시 이름이 프라이버시 대시보드다. 이 앱은 단순히 안드로이드 12에서 영감을 얻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12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기능을 살펴보자.   멋지지 않은가? 화면에서 위치, 카메라, 녹음기 등 허가된 앱을 탭하면 <그림 2>와 같이 모든 앱 액세스 및 시간 정보를 보여주는 정확한 타임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더 탭 하면 <그림 3>과 같이 허가된 앱 목록을 볼 수 있고, 앱 기능 축소 또는 취소 설...

모바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2021.07.30

티피링크, 스마트 Wi-Fi 멀티 컬러 조광 LED 전구 ‘타포 L530E · L510E’ 출시

티피링크(www.tp-link.co.kr)는 스마트 Wi-Fi 멀티 컬러 LED 전구 ‘타포(Tapo) L530E’와 조광 LED 전구 ‘타포 L510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장치 없이 홈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하는 타포 L530E와 L510E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명 밝기와 온도는 물론 스케줄과 타이머 등 조명의 다양한 설정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Wi-Fi 기반의 스마트 LED 전구이다. 특히, 타포 L530E는 1,600만 가지 색상 중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사용이 가능해 영화, 저녁 테이블, 파티, 게임 등 다양한 일상과 활동에 알맞은 시나리오 조명 컬러를 사용할 수 있다. 타포 L530E와 L510E는 최소 16lm(루멘)부터 최대 806lm의 조광을 지원하며, 1%~100%까지 섬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160도와 180도 등을 지원하는 일반적인 LED 전구와 달리 220도의 와이드한 빔 각도로 균일한 조도를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타포 L530E와 L510E의 최대 장점은 단순한 조명을 넘어서는 스마트한 사용성에 있다. 기분에 맞게 따뜻한 색감과 차가운 색감으로 색온도를 조절하고, 시간대에 따라 조명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일출/일몰 모드도 지원된다. 또한, 집에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만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외출 모드를 지원해 원치 않는 방문자를 쫓아낼 수 있으며, 도착 전 미리 조명을 켜 어두운 집에 들어오는 두려움을 방지할 수도 있다. 더불어 영화 감상 시 나만의 밝기를 찾았다면 이를 저장하고 다음 감상 시 불러올 수 있는 사전 설정 기능도 갖췄다. 특히 취침을 위해 5%의 밝기로 30분 후 조명을 끄거나, 기상 시간인 오전 6시에 90%의 밝기로 켜는 등 미리 설정한 밝기와 색상으로 타이머 설정과 스케줄 관리도 가능하다. 목소리만으로 제어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해 “오케이 구글, 조명 켜줘”는 물론, “침실 조명 어둡게 해”, “조명 밝기 50% 어둡게 해줘”, “조명 불...

티피링크 2021.07.30

프라이빗 LTE 네트워크, "CBRS"를 아시나요

시민 광대역 무선 서비스(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 CBRS)는 프라이빗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퍼블릭 4G/5G 서비스 대역을 확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3.5GHz 대역에서의 공유 무선 주파수 대역을 말한다.     CBRS에 대한 IT 전문가의 결론은 기업이 자체적인 4G/5G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통신업체의 4G/5G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주파수의 명칭은 CBRS, 시민 광대역 무선 주파수이지만, 트럭 운전사가 양방향 음성 통신에 사용하는 시민 밴드 무선 서비스(Citizens’ Band radio service)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미국의 시민 밴드 무선 서비스 주파수 대역은 27MHz 대역이며, CBRS는 3.5GHz 대역이다).     CBRS는 무엇인가  CBRS는 3.5GHz에서 3.6GHz까지의 무선 주파수 대역이다. 미 연방 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가 지정한 이 주파수는 혼용 면허(Lightly Licensed)로, 기존 사용자, 우선 사용 허가자, 일반 허가자 등 3개 계층의 사용자 간 공유가 가능하다.    3.5GHz 주파수 대역의 기존 사용자는 역사적으로 위성 지상국과 미국 해군으로, 이 주파수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있었다. 이 주파수 대역의 우선 면허(Priority licenses)는 지난해 경매에 붙여졌고, 면허 소지자가 기존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고 기존 사용자의 간섭을 용인하는 특별한 미국 지역에서 이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은 3.5GHz 주파수 대역을 2018년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라는 이름으로 통신 3사가 낙찰받아 사실상의 5G 주력 주파수 대역으로 사용하고 있다. 편집자 주). 일반 허가 접근(Generally authorized access)은 다른 두 범주의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는 한 사용자...

CBRS 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 3.5GHz 2021.07.29

글로벌 칼럼 | 이제 모바일 보안 규칙을 강제할 때다

필자는 최근 포브스에서 모든 iOS 와이파이에 적용해야 할 보안 설정에 대한 기사를 봤다. 이 기사는 ‘IT 및 보안 관리자는 모든 기업 사용자에게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와 관련된 보안 설정 및 구성 변경 목록을 제공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논쟁적인 질문을 낳았다.   물론 몇몇 기업은 기사 조언대로 기기 구성 설정을 했지만, 많은 CIO 및 CISO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필자는 오히려 한발 더 나아가, 이러한 설정 목록 작성을 기업에 의무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의 모든 기업이 승인된, 다운로드 가능한 VPN 사용을 의무화하므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설정을 강제해서 안될 것도 없다. 구체적인 설정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용자별로 다양할 것이다. 다만, 재택근무 종료 후 와이파이 끄기, 블루투스 미사용 시 비활성화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지켜야한다. 이런 설정을 강제했을 때 사용자의 반발이 거셀 수 있지만, 당황할 필요 없다. 재택 근무자는 집에서 편하게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에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항, 기차역, 또는 호텔 로비 주변에서는 매우 위험할 것이다. 맨하튼이나 샌프란시스코 거리를 걸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제 블루투스를 살펴보자. 공격자가 공격 대상에게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한, 블루투스는 가장 쉽게 악용되는 공격 수단이다. 블루투스는 설치된 보안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방어 시스템을 우회한다. 그래서 필요시 외에는 블루투스를 항시 꺼두는 것을 권고한다. 오늘날, 사용자는 출장 및 여행 시 블루투스 기기를 이용해 언제든 통화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규칙을 적용해 사용자가 출장 및 여행 시 블루투스 이어폰은 집에 두고, 대신 유선 이어폰만 가지고 다니라고 해야 할까? 그렇게 나쁜 의견은 아니지만 과연 유선 이어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가능할까? 필자는 포브스 기사를 보면서, 미확인 네트워크에는 기본적으로 연결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매우 합리적인 예방책이다. ...

iOS 모바일 보안설정 2021.07.28

'구글 RCS에 따라잡히기 전에' 아이메시지가 개선해야 할 3가지

메시지(Messages)는 애플 플랫폼, 특히 iOS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앱이다. 팬데믹 이후 1년 반 이상 대면 접촉이 힘들어지면서 현재는 더 인기가 높아졌다.   이 메시지 앱의 기반이 되는 것이 애플이 만든 아이메시지(iMessage) 시스템이다. 이번 가을이면 첫 버전이 나온 지 10년이 된다. 지난 2016년 기준 애플은 초당 약 20만 개의 아이메시지를 처리했다. 5년이 지난 현재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세계는 전례 없이 기술적으로 연결됐고 애플이 처리하는 아이메시지 건수도 비약적으로 늘었다. 그러나 아이메시지의 인기와 애플의 지속적인 신기능 추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쓰기 불편하고 엉성한 부분이 남아 있다. 애플은 명확한 디자인 철학에 따라 아이메시지 시스템을 단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모든 기능에 이러한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개선하고 더 유용하게 만들 방안을 정리했다.   아이메시지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하라 우리가 애플과 안드로이드, 2개의 플랫폼이 존재하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애플이 자사의 메시징 시스템을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구글이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플랫폼은 현재 애플의 최대 경쟁자다. 그동안 아이메시지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애플로 전환하도록 유혹하는 경쟁 우위 역할을 해 왔지만, 구글은 내년부터 통신사의 RCS 지원을 자사 메시지 앱으로 확장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메시지에도 반격의 카드가 필요하다. 필자는 애플이 아이메시지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을 거부한 것이 반경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간의 호환성 문제가 애플 사용자에게도 불편하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필자는 몇 주전 대부분 애플 기기 사용자인 가족들과 긴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대화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아이메...

RCS 아이메시지 2021.07.28

와이파이 6E, 지금 도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6GHz 대역에서의 와이파이의 장점을 부인할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교체 주기에서 벗어날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데 동의한다.    와이파이 6E는 대부분 와이파이 6과 동일하지만, 주요한 차이점은 6E 표준이 지난해 미국에서 비면허 주파수로 사용 허가가 난 6GHz 대역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한국 또한 2020년 10월부터 6Ghz 대역(5,925∼7,125㎒, 1.2㎓ 폭)을 차세대 와이파이 대역으로 지정하고, 광대역 비면허 통신용 주파수로 공급한다. 편집자 주).  6Ghz 대역은 많은 새로운 대역폭을 제공해 더 큰 채널을 가능케 하고 결과적으로 더 높은 데이터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많이 사용되는 2.4GHz 및 5GHz 대역에 비해 사용량이 훨씬 적은 영역이다.    기업용 와이파이 6E 액세스 포인트가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했다. 아루바/HPE가 먼저 시장에 출시했으며, 시스코와 같은 경쟁업체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공급업체들이 6E 표준을 상향 조정하는 등 과대 광고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금 와이파이 6E 도입과 관련한 문제는 프린터에서 스마트폰, IoT 기기 등 거의 모든 기기가 구형이며, 기존 와이파이 주파수에서만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IDC 연구 책임자 브랜든 버틀러는 “과대 광고 측면에서 아직은 시기 상조다. 아직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와이파이 6E 액세스 포인트가 많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가트너 리서치의 책임 분석가인 빌 메네지스는 기업이 표준 교체 주기를 깨고 와이파이 6E 배포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메네지스는 “기업은 추가 비용을 들여가며 교체 주기 외에 업데이트/교체 작업을 수행할 이유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인하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와이파이 6E를 선택할만한 성능상의 의미있는 변화가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일반적으로 ...

와이파이 6E 6GHz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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