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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주행 중 충돌 방지 위한 V2X 적용 시나리오 공개

NXP 반도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10월 11일부터 열리는 ‘ITS 월드 콩그레스(ITS World Congress)’에서 차량·사물 간 통신(Vehicle-to-X 또는 V2X) 기반의 새로운 안전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XP는 프리미엄 제조업체인 리제운트뮐러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및 전기 자전거 안전 시연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새로운 V2X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교통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NXP의 V2X 기술은 통신 표준인 802.11p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동차에 최적화된 802.11p는 차량, 도로 인프라, 기타 도로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1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사망자의 50% 이상이 자전거 운전자, 보행자, 오토바이 운전자이다. V2X나 주행 지원 시스템과 같은 기술은 이러한 수치를 줄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현재 일부 승용차 모델에서 이미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하기 위해, NXP와 리제운트뮐러는 스마트 전기 자전거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시연에서는 NXP의 RoadLINK 차량용 DSRC 모뎀과 V2X 애플리케이션용 하드웨어 보안 요소 IC가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의 온보드 유닛과 결합됐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자전거 사용자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주변의 다른 V2X 지원 차량에 전기 자전거의 위치, 속도, 이동 방향에 대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모듈은 도로 사용자 간의 거리와 위치 변화를 수 초 이내에 계산한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전거 운전자와 자동차 운전자 모두 적시에 충돌에 대한 경고를 받을 수 있다. NXP 반도체 ADAS 제품 마케팅 시니어 매니저인 후안유 구는 “안전은 차량과 도로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며, 인...

NXP 2021.10.07

"액정 교체하면 페이스 ID 못쓴다" 더 사악해진 애플의 부품 수리 정책

수리할 권리(right-to-repair)는 기업 IT팀에 매우 민감한 이슈다. 대규모 IT 운영팀을 두거나 서드파티 수리 업체와 지원 계약을 맺든 상관없이, 기업이 어떤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독점적으로 특정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제약이다. 이는 애플에 대한 것이다. 애플의 제품 수리 정책 역사를 보면 '혐오스럽다'는 표현이 절대 과하지 않다.   애플이 자사의 제품 수리 관련 사업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사악하게 노력해 왔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맥루머스의 새 보도 역시 이러한 필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맥루머스 사이트를 보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폰 리페어 구루(Phone Repair Guru)의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이폰 13에 적용한 애플의 새로운 수법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놀라울 만큼 정교하다는 것이다. 새 아이폰 13 모델의 액정 부품에 오리지널임을 식별하는 암호를 새겨넣었다. 따라서 액정을 교체하면, 심지어 애플로부터 정식으로 구매한 인증 부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페이스 ID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맥루머스의 보도를 일부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아이폰 13을 구매한 사람이 애플의 '인디펜던트 리페어 프로그램(Independent Repair Program)'의 인증 혹은 가맹을 받지 않은 서드파티 수리점이나 부품 업체에서 액정을 교체하면 아이폰의 페이스 ID를 더는 사용할 수 없다. 액정 부품 자체는 페이스 ID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어떤 하드웨어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데도 이런 상태가 된다" 맥루머스의 실제 테스트 결과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전문가가 아이폰 13 2대를 놓고 액정 부품 2개를 서로 교체해 봤는데, 새 액정을 설치한 후 두 아이폰 13 모두에서 페이스 ID가 작동하지 않았다. 기존 액정을 다시 원래 아이폰 13에 설치하자 페이스 ID가 제대로 작동했다. 필자가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은 애플 인증 방식의 핵심 ...

부품수리 수리할권리 아이폰13 2021.09.30

몰렉스, 새로운 RF 밀리미터파 5G25 커넥터 시리즈 공개

몰렉스가 플렉스-투-보드(Flex-to-Board) RF 밀리미터파(mmWave) 커넥터 5G25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했다.  신제품은 최대 25GHz에 달하는 높은 주파수에서 엄격한 신호 무결성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5G mmWave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최신 몰렉스 마이크로 커넥터를 통해 모바일 기기 설계자와 RF 안테나 모듈 제조업체들은 5G 구성요소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매우 작지만 복잡한 인쇄회로기판의 공간 제약을 완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몰렉스 마이크로 솔루션 부서의 핵심 제품담당 스테판 드리난 이사는 “우리는 RF와 안테나 설계, 고속 연결 및 대량 생산 분야에서 쌓아 온 수십 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525 커넥터를 공개했다”며, “이는 5G의 더 높은 주파수를 지원하는 동시에, 신호 안정성, 강력한 성능 및 신속한 조립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몰렉스의 플렉스-투-보드 RF 커넥터 5G25 시리즈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공간절약형 솔루션을 통해 열악한 환경 조건으로부터 더 안전하게 제품을 보호한다. 5G25 시리즈는 신호 피치 0.35mm, 결합 본체 높이 0.6mm, 폭 2.5mm, 길이 3.6mm의 초소형 크기로 구성되며, 향상된 인쇄배선기판(PWB)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RF 안테나 모듈 및 모바일 기기 설계자는 5G25를 통해 RF와 비-RF 신호들을 결합할 수 있으므로, 추가 커넥터의 필요성을 줄이면서 공간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G25는 우수한 신호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RF 단자와 전체 커넥터 차폐를 모두 포함하는 완전한 전자파장애(EMI) 차폐를 제공한다. 리셉터클 및 플러그와 접촉하는 중앙 차폐물을 사용함으로써, 각 열은 격리돼 전반적인 신호무결성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몰렉스의 완전 차폐 설계는 동급 최고의 원거리-필드 이득 성능을 구현하므로, 5G 안테나를 나머지 트랜시버에 연결하는 데 이상적이다.  몰렉스의...

몰렉스 2021.09.30

iOS 15 지도 앱으로 보는 애플의 AR/ML 전략

애플이 지도 앱에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도시 가이드 기능을 선보였다. 아이폰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사용자가 가고 있는 길을 3D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애플이 그리는 적극적인 AR 활용 계획 가운데 일부이기도 하다.   AR 도시 가이드는 런던과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6월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iOS 15를 발표하면서 보행자 내비게이션 기능을 점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을 잡고 카메라 앱을 켠다. 카메라 앱으로 주변 건물을 촬영한다. 아이폰이 카메라 앱이 인식하고 있는 이미지를 분석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한다. 지도를 생성해 사용자의 위치를 표시한 뒤 상세 이동 경로를 안내한다.   행사에서 애플은 이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영국 본 스트리트역 이미지를 사용했다. 화면 속 커다란 화살표는 옥스포드 거리가 있는 오른쪽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으며, 사진 하단에는 700미터 거리에 마블 아치역이 있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다. 3D 내비게이션 기능은 애플이 그동안 보여준 것처럼, ‘작은 혁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지도 앱에서는 뉴럴 엔진으로 작동하는 애플의 A 시리즈 프로세서다. 카메라가 촬영한 사물을 인식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뉴럴 엔진이 활용하는 머신러닝 기능이 필수다. 이미지 분류와 정렬 API, 궤적 탐지 API, 문자 인식 및 검출, 수평 감지 API 등이 사용된다. 애플 기기에 내장된 위치 감지 기능과 데이터 맵핑,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길거리 사진을 바탕으로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를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정확하게 제공한다. 애플은 3D 내비게이션 기능 외에도 머신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시네마틱 모드와 라이브 텍스트다. 애플 머신러닝 부문 수석 부사장 존 지안안드레는 지난 202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머신러닝의 중요성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애플 iOS15 지도앱 2021.09.28

"아이폰 13 vs. 아이폰 13 프로" 200달러만큼의 차이가 있을까

(미국을 기준으로) 9월 17일부터 최신 아이폰의 예약판매가 시작되고, 일주일 후에는 매장에 출시된다. 업그레이드 또는 기기 변경을 고민하는 이들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선택이 필요하다. 아이폰 13을 살 것인가 아니면 더 비싼 아이폰 13 프로를 살 것인가. 가장 작은 아이폰을 원한다면 답은 간단하다. 아이폰 13 미니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가장 큰 아이폰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사면 된다. 하지만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라면 어떨까. 크기가 똑같은 두 제품을 놓고는 더 고민될 수밖에 없다. 아이폰 13은 829달러(통신사 개통 시 799달러), 아이폰 13 프로는 999달러(통신사 개통 할인 없음)에서 시작되므로, 결국은 200달러를 더 쓸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핵심이다. 이런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을 정리했다. 참고로 아이폰 13 미니는 아이폰 13과 모든 기능을 공유하고,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아이폰 13 프로와 모든 기능을 공유한다. 유일한 차이점은 크기와 배터리 용량이다.   아이폰 13 vs. 아이폰 13 프로 비교     카메라 차이가 매우 크다 두 모델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카메라와 관련이 있다. 아이폰13 프로는 후면 12MP 카메라 2개가 달려 있는데, 1.7μ 픽셀과 f/1.6 조리개를 가진 와이드 렌즈와 f/2.4 조리개를 가진 울트라 와이드 렌즈다. 두 휴대폰의 카메라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아이폰 13   카메라 1: 12MP 와이드, ƒ/1.6 카메라 2: 12MP 울트라 와이드, ƒ/2.4 아이폰 13 프로   카메라 1: 12MP 와이드, ƒ/1.5 조리개 카메라 2: 12MP 울트라 와이드, ƒ/1.8 카메라 3: 12MP 망원, ƒ/2.8 이전과 마찬가지로 프로 모델에는 망원 카메라가 추가됐다. 올해는 야간 모드를 지원하는 f...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2021.09.24

IDG 블로그 | 애플의 혁신 아이디어가 고갈된 것일까

애플 '캘리포니아 스트리밍' 행사는 가을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다. 삼성의 폴더블 제품 발표와 구글의 픽셀 6 공개 행사 사이에 열리기 때문에 엄청난 관심과 온갖 미사여구, 수많은 소문과 함께 해왔다. 하지만, 지난 15일 팀 쿡의 키노트 발표가 끝났을 때는 허무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아이폰 13과 아이패드 미니, 애플 워치 시리즈 7과 9세대 아이패드 등이 공개됐지만 혁신이 아니라 기존 제품의 반복이었다. 놀라움 대신 현상 유지에 방점을 찍은 이른바 '틱(tick)' 제품이었다.   실제로 새로 내놓은 제품은 기존 것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정도다. 아이폰 13은 아이폰 12를 조금 개선했고, 애플 워치 시리즈 7은 시리즈 6에서 화면을 키운 것에 불과하다. 9세대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 2에 새로운 부품을 약간 추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패드 미니조차도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하기 힘들다. 화면이 작은 아이패드 에어에 가깝다. A15 프로세서와 센터 스테이지를 지원하는 12MP 초광각 전면 카메라는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 에어에서 개선된 부분이지만, 그 전에 없었던 사양인 것은 아니다. 애플은 아이디어가 고갈된 것일까. 결과적으로 아이폰 13의 경우 아이폰 'S'가 나오던 시절보다도 업그레이드해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4s에는 시리가 추가됐고, 5s는 터치 ID, 6s는 3D 터치, XS에는 맥스 모델이 있었다. 반면 아이폰 13에는 약간 작아진 노치 정도다. 실제로 아이폰 12와 비교하면 아이폰 13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을 찾기 힘들다.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고 카메라가 일부 개선됐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났지만 지난해 혹은 그 전해의 새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새로 구매할 만큼 매력은 없다.   아이패드 역시 마찬가지다. 트루 톤 등 반가운 업그레이드가 일부 있지만 디자인은 여전히 5년 전과 같고 10년도 더 된 제품과 완전히 다른 것도 아니다. 지금 구매할 수 있는 가장 뛰...

애플 아이폰13 2021.09.17

IDG 블로그 | 베일 속 A15 칩 성능…엄청난 개선은 기대 힘들다

아이폰은 애플의 연간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지난 14일 공개된 4가지의 아이폰 13 모델은 올해 애플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표라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 아이폰 자체보다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함께 공개된 애플의 차세대 프로세서 A15 바이오닉 칩이다.   최근 맥부터 아이패드, 아이폰까지 애플이 내놓은 거의 모든 제품은 애플이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로 작동한다. 애플은 A15 바이오닉 칩을 출시하며 오는 2023년까지 선보일 모든 제품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출시한 A14 프로세서가 M1 칩의 토대가 된 것과 마찬가지다. A15 바이오닉 칩의 코어 설계는 향후 출시될 맥과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성능이 높아진 M1X 버전이 차기 맥북 프로에 등장할 수도 있다. A15는 여러 측면에서 A14와 비슷하다. 2가지 모두 고효율 코어 4개와 고성능 코어 2개, 총 6개의 코어를 탑재했다. 평소에는 에너지 소비가 적은 코어가 모든 작업을 처리하고, 필요에 따라 고성능 코어가 작동해 기기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사진에서 사물과 얼굴을 인식하는 등 머신러닝 작업에 최적화된 뉴럴 엔진 코어가 16개인 것도 공통점이다. A14와 A15의 차이점은 그래픽 처리 성능에 있다. 아이폰 13에 탑재된 A15는 GPU 코어가 4개로, A14와 같다. 다만 아이폰 13 프로와 6세대 아이패드 미니에 탑재된 A15는 GPU 코어가 5개다.  애플은 이전에도 같은 모델의 칩에서 GPU 코어 개수에 변화를 준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M1 프로세서가 GPU 코어가 7개, 8개인 버전으로 생산됐다. 이는 불안정한 GPU 코어를 비활성화한 후 다른 제품에서 사용하는 이른바 비닝(binning)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 기술을 적용한 것이 M1 프로세서다. 애플이 GPU 비닝을 아이폰 제품군에 적용해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에 차별화를 둔 것은 꽤 흥미롭다. 아이폰 13의 GPU가...

아이폰13 A15바이오닉프로세서 A15 2021.09.16

'꼼꼼하게 살펴보니…' 아이폰 13의 숨은 디테일 7가지

지난 15일 애플은 '캘리포니아 스트리밍'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형 아이패드와 아이폰 13의 4가지 모델, 애플 워치 시리지 7,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의 새로운 과정 등이다.   애플 애호가라면 이미 이들 신제품 소식을 들었겠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몇 가지 숨은 사실이 있다. 제품 사양표나 보도자료, 소개 웹페이지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그런 것들이다.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아이폰 13의 숨은 소식을 모았다.   시네마틱 모드는 1080p, 30fps로 제한된다 애플은 이번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동영상 촬영을 위한 시네마틱 모드(Cinematic Mode)를 크게 강조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돌비 비전 HDR으로 자동 혹은 수동 랙 포커스를 구현할 수 있다. 영상 데이터 내에 초점 정보까지 저장하기 때문에 나중에 영상을 보면서 랙 포커스를 수정할 수도 있다. 단, 이 멋진 기능은 4K에서 그리 유용하지 않다. 시네마틱 모드는 1080p, 30fps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128GB 아이폰 13 프로에서는 ProRes가 1080p로 제한된다 해상도의 제한 관련해서 한 가지 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 올 연말로 예정된 ProRes 지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 기능을 온전히 누리려면 최소 256GB 스토리지를 가진 아이폰 13 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128GB 모델에서는 1080p, 30fps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4K 해상도로 영상을 촬영하려면 (여전히 30fps로 제한된다) 돈을 더 써서 256GB 혹은 그 이상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애플에 따르면, ProRes는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시네마틱 모드는 모든 아이폰 13 제폼에서 쓸 수 있다).   아이폰 13 모든 제품이 다 약간 두껍고 무거워졌다 아이폰 13 모든 모델은 아이폰 12보다 0.25mm 더 두꺼워졌다. 카메라 어...

아이폰13 시네마틱모드 노치 2021.09.16

“쿼티 키보드를 41mm 화면에 담았다” 애플 워치 7 공개

애플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 행사에서 웨어러블 제품군 최신 기종인 애플 워치 7을 공개했다.   줄어든 베젤, 더 커진 화면, 사이즈는 그대로 애플 워치 7은 41mm와 45mm 스크린 두 종류로 출시된다. 역대 애플 워치 중 가장 큰 크기다. 애플은 애플 워치 7 디스플레이가 애플 워치 6보다 20%, 애플 워치 SE보다 50% 커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플 워치 자체 사이즈에는 큰 변화가 없다. 베젤을 1.7mm로 줄이면서 워치 사이즈를 1mm 정도만 키웠기 때문이다. 애플은 넓어진 화면으로 활용하기 좋은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애플 워치 7은 퀵패스(QuickPath) 기능이 탑재된 쿼티 배열 키보드를 지원한다.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정보량도 늘었다. 더욱 커진 화면에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일부 애플리케이션에는 버튼을 추가했다. 올웨이즈 온(Always-On) 모드는 야외에서 70% 밝기를 유지한다. 애플 워치 7 알루미늄 모델의 테두리는 5가지 색상으로 마감됐다. 기존 색상인 블루와 프로덕트(레드) 외에 그린,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테두리 디스플레이는 애플 워치 6 시리즈보다 둥글어졌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모서리가 굴절돼 있어 풀스크린 워치 페이스와 앱이 워치 본체의 곡률과 매끄럽게 연결된다”라고 설명했다. 내구성과 충전 속도도 개선됐다. 방진 성능은 IP6X로 먼지에 강하며, 전면 디스플레이는 50% 더 두꺼워져 외부 충격에도 견고함을 유지한다. 방수 기능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50m까지 지원한다. 충전 속도는 33% 빨라졌으며, 8분 충전으로 8시간 동안 수면 패턴을 추적할 수 있다.   폭 넓어진 피트니스 서비스 애플 워치 7에는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몇 가지 기능이 도입됐다.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때 운동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한다. 사용자의 자전거와 연동돼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식하...

애플워치7 애플워치 애플 2021.09.15

'아이폰 13부터 신형 아이패드까지' 한눈에 보는 애플의 신제품들

애플의 가을 신제품 공개 행사인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이 끝났다. 몇 가지 신제품이 공개됐고, 애플 TV+를 소개하는 데 약간의 시간을 사용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전체 내용은 애플 사이트나 유튜브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 애플의 9월 행사에서 새 아이폰이 빠지면 말이 안 된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가 공개됐는데 외형은 아이폰 12, 아이폰 12 미니와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간 A15 칩은 더 빨라졌고 카메라도 특히 광각 카메라를 중심으로 개선됐다. 화면은 더 밝아졌고 노치가 20% 줄어들었다. 아마도 가장 반가운 변화는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 시간과 2배로 늘어난 스토리지 공간일 것이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는 729달러/829달러부터 시작한다(미국 기준 통신사에서 구매하면 699달러/799달러로 낮아진다). 사전 주문은 9월 17일부터 시작되고 실제 배송은 24일이다.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 아이폰 13 프로 제품은 일반적인 아이폰 13보다 개선된 사항이 더 많다. 배터리 용량이 커지고 노치가 줄었으며 화면은 더 밝아진 것은 다른 제품과 비슷하다. 추가 개선 사항 대부분은 카메라에 집중됐다. 망원렌즈가 3배 줌을 지원하고 나이트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광각 카메라는 거대한 1.9마이크론 픽셀과 f/1.5 조리개 덕분에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 품질이 크게 개선됐다. 접사도 2cm까지 가능해 멋진 초근접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ProRes 촬영도 곧 지원할 예정인데, 초고화질이어서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애플은 아이폰 13 프로에서 스토리지 용량은 1TB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이 밖에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는 화면 재생률을 10Hz에서 120Hz까지 가변적으로 조절하는 프로모션(ProMotion)을 지원한다. 소문이 무성했던 AOD(always-on d...

아이폰13 아이패드 애플워치 2021.09.15

글로벌 칼럼 | 서드파티 쿠키의 종말, 답은 ‘제로파티’ 데이터에 있다

온라인에서 잔디 깎는 기계를 사려고 제조사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몇 군데 클릭하고 나면, 몇 분 뒤 방문하는 모든 웹사이트에서 잔디 깎는 기계에 대한 광고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기습적인 광고는 며칠간 이어진다.   이머커스 기술 업체 RPOS 판매 전략 부문 부사장 존 브루노도 마찬가지 경험을 했다. 브루노는 몇 년 전 온라인에서 약혼 반지를 구매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아내가 될 사람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기기에서 일일이 광고를 숨겨야 했다”라고 말했다. 조금 오싹할지도 모르는 이런 사례는 사용자의 쿠키로 인해 발생한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쿠키는 컴퓨터 내부에 깊숙이 숨겨져 있어 사용자 대부분은 어디서 쿠키 파일을 찾아야 하는지조차 모른다. 하지만 웹 서버는 알고 있다. 스토커처럼 사용자 주변을 맴도는 광고는 바로 이 쿠키에 포함된 정보 때문이다. 마케터 대부분은 큰 노력 없이 대규모로 개인화가 가능한 쿠키를 선호한다. 하지만 서드파티 쿠키는 이제 사라지고 있다. 온라인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사용자 우려가 커지자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IT 대기업이 서드파티 쿠키 제한 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미 브라우저에서 서드파티 쿠키 추적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오는 2023년 말이면 쿠키의 가치가 무너질 것이라는 사실은 거의 확실하다. 뒤집어진 사용자 데이터 시장 브루노는 서드파티 쿠키 이용 제한에 대한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했다. 브루노는 “서드파티와 맥락 데이터(contextual data) 시장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서드파티 쿠키에 접근할 수 없게 되면 기업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 집중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리서치가 ‘제로파티(zero-party)’라고 부르는 바로 그 데이터다. 그렇다고 해서 쿠키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 플랫폼 업체 엠파티클 대표 마이클 카츠는 “사용자 동의 없는 크로스 도메인 활동에 대한 서드파티 쿠키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드파티 쿠키 네트워크쿠키 2021.09.13

애플 행사 초대장에서 찾은 신제품의 힌트 6가지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인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을 9월 14일(한국시각 9월 15일 새벽)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형 애플 워치, 에어팟 등을 비롯해 아이폰 13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새 스마트폰에 대한 예상은 이미 충분히 나왔으므로, 여기서는 애플의 행사 초대장에 있는 단서를 분석해 보자.   스트리밍 '캘리포니아 스트리밍'이라는 행사명은 그 내용을 분석하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재치 있는 표현도 아니다. 우리는 이번 행사가 캘리포니아에 열릴 것이고 전 세계에 스트리밍될 것임을 알고 있다. 그 외에 특별한 단서라는 게 없다. 지난해의 ‘하이, 스피드(Hi, Speed)’나 아이폰 11의 ‘오로지 혁신(By innovation only)’이라는 표어와 다르다.   그러나 약간의 음모론을 더해 '스트리밍'을 더 적극적으로 해석해 보자.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SF 드라마인 ‘파운데이션(Foundation)’ 시리즈 발표일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신형 아이폰 구매 시 1년 애플 TV+ 구독을 끼워주는 판촉 행사가 나올 수도 있다. 아이폰 13에 카메라 앱을 이용해 간단히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신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다. 또는 과거 미국 국내로 한정되었던 밀리미터파 5G를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그럴듯하게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애플이 아무 의미 없이 행사 이름을 지었을 리 없다. 그렇지 않은가?   카메라에 잡히는 별 아이폰 12의 야간 모드는 사진을 찍을 때 빛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폰 12로 하늘을 촬영하면 전혀 다르다. 아무것도 찍히지 않는다. 운이 좋다면 매우 밝은 저녁에 한두 개 반점이나 달을 닮은 무언가를 볼 수 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경우 야간 모드는 하늘이 아니라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로 한정된다. 하지만 아이폰 13에서 달라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의하면 아이폰 13 카메라는 별이 영상에 잡힐 때 자체적으로 조정한다고 하...

애플 아이폰13 캘리포니아스트리밍 2021.09.10

애플 아이폰 13, 9월 15일에 공개된다

애플이 오는 9월 14일(한국시각 9월 15일 새벽)에 신제품 발표 행사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을 연다고 밝혔다. 아이폰 13과 애플 워치 시리즈 7 등 새로운 제품이 발표되고 에어팟 3세대가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의 수석 부사장 그레그 조그위악은 트위터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행사 안내 영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Apple.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애플의 유튜브 채널과, 아이폰, 아이패드 맥이나 애플 TV에서 애플 TV 앱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여전히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애플은 2019년 아이폰 11 발표 행사 이후 애플 파크(Apple Park)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전혀 열지 못하고 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어떤 제품을 내놓을 것인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그동안 초가을에 열리는 행사에서는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 워치가 공개됐다. 아이폰 13은 아이폰 12와 비슷한 디자인에 카메라가 개선되고 노치가 더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프로 모델에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애플 워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처럼 평평한 엣지 형태로 디자인이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다. 화면 크기는 41mm, 45mm로 더 커진다. 이밖에 에어팟 프로와 비슷하지만 줄기 부분이 더 짧은 3세대 에어팟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3 2021.09.09

IDG 블로그 | 아이폰 13에 위성 통신 탑재? 애플 카, AR 글래스와 연동 가능성도

애플의 미래와 관련해서, 후임을 찾는다는 애플 CEO 팀 쿡의 이번 주 발언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당장의 사업을 위해서는 아이폰 13이 위성 통신을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예기치 못한 애플의 ‘야심 찬 도전’? 애플이 별을 향해 손을 뻗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바 있다. 애플이 6G를 개발하기 위해 다른 회사와 협업하고 있다는 것도 안다. 6G 기술에는 데이터를 매우 먼 거리까지 전송하는 기술이 포함돼 있다. 홍콩 톈펑국제증권(TF International Securities) 애널리스트 쿠오 밍치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애플이 곧 출시할 아이폰 13에 지구저궤도(LEO, low-earth-orbit) 위성 통신 모드 기능이 탑재된다. 퀄컴 X60 모뎀 칩이 이 기능을 지원한다. 이론상으로 아이폰 13 사용자는 위성 네트워크를 이용해 메시지를 보내고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쿠오는 또한 LEO 통신이 애플의 AR 헤드셋, 애플 자동차 등 연결형 액세서리 제품에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 기능의 적용 방식이나 적용 여부에 대해서조차 아직 명확한 정보가 공개된 바 없다. 위성 통신을 지원한다는 것은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에게 보낼 수 있는 무료 메시지 기능을 의미하기도 한다. 혹은 국제 사용자에게 로컬 네트워크의 불안정성을 대체할 향상된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플러스의 추가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 위성 통신을 이용하기 위해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후자의 경우라면, 애플의 계획에 동참하는 위성 통신 업체로는 글로벌스타(Globalstar)가 유력하다. 글로벌스타는 다양한 기기와 커버리지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제한 통화를 지원하는 오빗 언리미티드(Orbit Unlimited) 요금제 가격은 월 200달러(한화 약 23만 3,300원)에 달한다. 스탈링(Starling), 휴즈넷(Hughesnet), 원웹(OneWeb), 인말새트(Immarsat) 등 LEO를 사용하는 ...

애플 아이폰13 위성통신 2021.08.31

프라임포닉 인수한 애플 "2022년 클래식 전문 스트리밍 앱 출시"

월요일, 애플이 클래식 음악 전문 스트리밍 신생업체 프라임포닉(Primephonic) 인수를 발표했다. 애플은 프라임포닉의 재생목록과 차별화된 음원, 그리고 최상의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원 파일의 메타데이터 시스템은 대중 음악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클래식 디지털 음원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의 관리가 조금 더 어려울 수 있다. 애플 뮤직이 등장하기 전 아이튠즈에서 메타데이터 시스템을 개선했지만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프라임포닉 인수를 계기로 애플은 작곡자와 레퍼토리는 물론, 상세한 클래식 음악 메타데이터로 검색할 수 있는 경험과 새로운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라임포닉은 웹 사이트를 통해 3년차 신생업체로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수가 필수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클래식 음원만 전문으로 스트리밍하는 업체로서 다른 음악 장르와 함께 클래식 음원을 즐기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키기는 어려웠다는 것이다. 프라임포닉은 모든 장르의 음원을 보유한 선도적인 스트리밍 업체와 협력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프라임포닉 사용자는 9월 7일까지 계속 서비스를 사용한 후, 애플 뮤직 6개월 무료 사용권을 받게 된다. 애플은 내년경 프라임포닉과 유사한 기능과 신규 기능을 모두 갖춘 클래식 음원 전용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프라임포닉 클래식음악 애플뮤직 2021.08.31

가상 비서 오터 어시스턴트,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지원 확대

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비서 ‘오터 어시스턴트(Otter Assistant)’가 지난주부터 다른 화상회의 플랫폼도 지원한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구글 미트, 시스코 웹엑스에서도 오터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다.   Otter.ai에 따르면, 오터 어시스턴트는 화상회의의 생산성을 더욱 높인다. 오터 어시스턴트가 녹취록을 자동으로 생성해 참가자는 메모를 작성하는 대신 회의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회의에 늦거나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에도 자동 녹취록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지 않게 된다. 토킹 포인츠(TalkingPointz) 애널리스트 데이브 미셸스는 “화상회의 툴 대부분이 녹취록 생성 기능을 탑재했지만, 이 기능은 회의 주체자에게 한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터 어시스턴트의 여러 가지 앱을 지원하는 기능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필요에 따라 바꿔가면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이런 현상은 지난 몇 년간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빈번히 관찰됐다. 미셸스는 “오터 어시스턴트는 하나의 UI와 앱, 저장공간을 가진 단일 앱으로서 여러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번갈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한다”라고 덧붙였다. 올 여름부터 조심스럽게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원들도 있지만,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과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화상회의는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셸스는 올해 초, 한 인터뷰에서 “원격 근무자가 1명만 있어도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업이 화상회의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제품 및 서비스를 수용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Otter.ai 공동창업자 샘 리앙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터 어시스턴트는 자동으로 회의에 참가해 모든 참가자에게 공유되는 실시간 회의록을 대신 작성하는 ‘조용한 비서’ 역할을 한다. 오터 어시스턴트는 음소거된 상태로 화상회의에 참가하며, 영상이 없는 사용자로 화면에 나타난다. 모든 참가자는 화상회의 동안...

오터.ai 가상비서 오터어시스턴트 2021.08.30

넷플릭스, 게임 산업으로의 첫발…‘기묘한 이야기’ 게임 2종 출시

지난 7월 “바로 지금”이라며 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한 넷플릭스가 2가지 인앱 게임을 선보였다. 아직 컨트롤러를 구매할 정도는 아니다. 넷플릭스가 출시한 게임은 ‘기묘한 이야기: 1984(Stranger Things: 1984)’와 ‘기묘한 이야기 3(Stranger Things 3)’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넷플릭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서비스는 아직 폴란드 지역에 한정돼 있다. 다른 국가의 서비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광고나 인앱 결제가 없는 게임 2가지를 출시했다고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존 넷플릭스 구독자는 추가 요금을 결제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함께 공개한 캡처 화면에는 영어로 ‘기묘한 이야기 3: 더 게임(Stranger Things 3: The Game)’이라는 게임 제목과 함께 “기묘한 이야기 3에 등장하는 12명의 캐릭터가 되어 픽셀로 된 호킨스 마을을 따라 맞서 싸우세요. 친구와 팀을 꾸리거나 혼자서 ‘더 업사이드 다운(The Upside Down)’에 도전하세요”라고 설명되어 있다. 넷플릭스는 게임 사업으로의 진출이 “아주 초기 단계”라며 “앞으로 몇 개월간 할 일이 매우 많지만, 이것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모바일 게임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게임 총괄 부사장으로 마이크 버두를 영입했다. 버두는 EA(Electronic Arts)와 페이스북 오큘러스 부서에서 모바일 게임을 담당한 인물이다. ‘심시티 빌드잇(SimCity BuiltIt)’, ‘플랜츠 vs. 좀비 2(Plants vs. Zombies 2)’, ‘리얼 레이싱 3(Real Racing 3)’, ‘심슨가족: 스프링필드(The Simpons: Tapped Out)’ 등의 개발을 총괄한 것으로 유명하다.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 계획은 아직 모호하다. 지난 7월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Black Mirror: Bandersnatch)’와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

넷플릭스 기묘한이야기 게임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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