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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 키보드를 41mm 화면에 담았다” 애플 워치 7 공개

애플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 행사에서 웨어러블 제품군 최신 기종인 애플 워치 7을 공개했다.   줄어든 베젤, 더 커진 화면, 사이즈는 그대로 애플 워치 7은 41mm와 45mm 스크린 두 종류로 출시된다. 역대 애플 워치 중 가장 큰 크기다. 애플은 애플 워치 7 디스플레이가 애플 워치 6보다 20%, 애플 워치 SE보다 50% 커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플 워치 자체 사이즈에는 큰 변화가 없다. 베젤을 1.7mm로 줄이면서 워치 사이즈를 1mm 정도만 키웠기 때문이다. 애플은 넓어진 화면으로 활용하기 좋은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애플 워치 7은 퀵패스(QuickPath) 기능이 탑재된 쿼티 배열 키보드를 지원한다.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정보량도 늘었다. 더욱 커진 화면에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일부 애플리케이션에는 버튼을 추가했다. 올웨이즈 온(Always-On) 모드는 야외에서 70% 밝기를 유지한다. 애플 워치 7 알루미늄 모델의 테두리는 5가지 색상으로 마감됐다. 기존 색상인 블루와 프로덕트(레드) 외에 그린,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테두리 디스플레이는 애플 워치 6 시리즈보다 둥글어졌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모서리가 굴절돼 있어 풀스크린 워치 페이스와 앱이 워치 본체의 곡률과 매끄럽게 연결된다”라고 설명했다. 내구성과 충전 속도도 개선됐다. 방진 성능은 IP6X로 먼지에 강하며, 전면 디스플레이는 50% 더 두꺼워져 외부 충격에도 견고함을 유지한다. 방수 기능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50m까지 지원한다. 충전 속도는 33% 빨라졌으며, 8분 충전으로 8시간 동안 수면 패턴을 추적할 수 있다.   폭 넓어진 피트니스 서비스 애플 워치 7에는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몇 가지 기능이 도입됐다.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때 운동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한다. 사용자의 자전거와 연동돼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식하...

애플워치7 애플워치 애플 2021.09.15

'아이폰 13부터 신형 아이패드까지' 한눈에 보는 애플의 신제품들

애플의 가을 신제품 공개 행사인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이 끝났다. 몇 가지 신제품이 공개됐고, 애플 TV+를 소개하는 데 약간의 시간을 사용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전체 내용은 애플 사이트나 유튜브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 애플의 9월 행사에서 새 아이폰이 빠지면 말이 안 된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가 공개됐는데 외형은 아이폰 12, 아이폰 12 미니와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간 A15 칩은 더 빨라졌고 카메라도 특히 광각 카메라를 중심으로 개선됐다. 화면은 더 밝아졌고 노치가 20% 줄어들었다. 아마도 가장 반가운 변화는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 시간과 2배로 늘어난 스토리지 공간일 것이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는 729달러/829달러부터 시작한다(미국 기준 통신사에서 구매하면 699달러/799달러로 낮아진다). 사전 주문은 9월 17일부터 시작되고 실제 배송은 24일이다.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 아이폰 13 프로 제품은 일반적인 아이폰 13보다 개선된 사항이 더 많다. 배터리 용량이 커지고 노치가 줄었으며 화면은 더 밝아진 것은 다른 제품과 비슷하다. 추가 개선 사항 대부분은 카메라에 집중됐다. 망원렌즈가 3배 줌을 지원하고 나이트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광각 카메라는 거대한 1.9마이크론 픽셀과 f/1.5 조리개 덕분에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 품질이 크게 개선됐다. 접사도 2cm까지 가능해 멋진 초근접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ProRes 촬영도 곧 지원할 예정인데, 초고화질이어서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애플은 아이폰 13 프로에서 스토리지 용량은 1TB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이 밖에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는 화면 재생률을 10Hz에서 120Hz까지 가변적으로 조절하는 프로모션(ProMotion)을 지원한다. 소문이 무성했던 AOD(always-on d...

아이폰13 아이패드 애플워치 2021.09.15

글로벌 칼럼 | 서드파티 쿠키의 종말, 답은 ‘제로파티’ 데이터에 있다

온라인에서 잔디 깎는 기계를 사려고 제조사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몇 군데 클릭하고 나면, 몇 분 뒤 방문하는 모든 웹사이트에서 잔디 깎는 기계에 대한 광고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기습적인 광고는 며칠간 이어진다.   이머커스 기술 업체 RPOS 판매 전략 부문 부사장 존 브루노도 마찬가지 경험을 했다. 브루노는 몇 년 전 온라인에서 약혼 반지를 구매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아내가 될 사람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기기에서 일일이 광고를 숨겨야 했다”라고 말했다. 조금 오싹할지도 모르는 이런 사례는 사용자의 쿠키로 인해 발생한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쿠키는 컴퓨터 내부에 깊숙이 숨겨져 있어 사용자 대부분은 어디서 쿠키 파일을 찾아야 하는지조차 모른다. 하지만 웹 서버는 알고 있다. 스토커처럼 사용자 주변을 맴도는 광고는 바로 이 쿠키에 포함된 정보 때문이다. 마케터 대부분은 큰 노력 없이 대규모로 개인화가 가능한 쿠키를 선호한다. 하지만 서드파티 쿠키는 이제 사라지고 있다. 온라인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사용자 우려가 커지자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IT 대기업이 서드파티 쿠키 제한 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미 브라우저에서 서드파티 쿠키 추적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오는 2023년 말이면 쿠키의 가치가 무너질 것이라는 사실은 거의 확실하다. 뒤집어진 사용자 데이터 시장 브루노는 서드파티 쿠키 이용 제한에 대한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했다. 브루노는 “서드파티와 맥락 데이터(contextual data) 시장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서드파티 쿠키에 접근할 수 없게 되면 기업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 집중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리서치가 ‘제로파티(zero-party)’라고 부르는 바로 그 데이터다. 그렇다고 해서 쿠키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 플랫폼 업체 엠파티클 대표 마이클 카츠는 “사용자 동의 없는 크로스 도메인 활동에 대한 서드파티 쿠키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드파티 쿠키 네트워크쿠키 2021.09.13

애플 행사 초대장에서 찾은 신제품의 힌트 6가지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인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을 9월 14일(한국시각 9월 15일 새벽)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형 애플 워치, 에어팟 등을 비롯해 아이폰 13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새 스마트폰에 대한 예상은 이미 충분히 나왔으므로, 여기서는 애플의 행사 초대장에 있는 단서를 분석해 보자.   스트리밍 '캘리포니아 스트리밍'이라는 행사명은 그 내용을 분석하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재치 있는 표현도 아니다. 우리는 이번 행사가 캘리포니아에 열릴 것이고 전 세계에 스트리밍될 것임을 알고 있다. 그 외에 특별한 단서라는 게 없다. 지난해의 ‘하이, 스피드(Hi, Speed)’나 아이폰 11의 ‘오로지 혁신(By innovation only)’이라는 표어와 다르다.   그러나 약간의 음모론을 더해 '스트리밍'을 더 적극적으로 해석해 보자.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SF 드라마인 ‘파운데이션(Foundation)’ 시리즈 발표일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신형 아이폰 구매 시 1년 애플 TV+ 구독을 끼워주는 판촉 행사가 나올 수도 있다. 아이폰 13에 카메라 앱을 이용해 간단히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신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다. 또는 과거 미국 국내로 한정되었던 밀리미터파 5G를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그럴듯하게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애플이 아무 의미 없이 행사 이름을 지었을 리 없다. 그렇지 않은가?   카메라에 잡히는 별 아이폰 12의 야간 모드는 사진을 찍을 때 빛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폰 12로 하늘을 촬영하면 전혀 다르다. 아무것도 찍히지 않는다. 운이 좋다면 매우 밝은 저녁에 한두 개 반점이나 달을 닮은 무언가를 볼 수 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경우 야간 모드는 하늘이 아니라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로 한정된다. 하지만 아이폰 13에서 달라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의하면 아이폰 13 카메라는 별이 영상에 잡힐 때 자체적으로 조정한다고 하...

애플 아이폰13 캘리포니아스트리밍 2021.09.10

애플 아이폰 13, 9월 15일에 공개된다

애플이 오는 9월 14일(한국시각 9월 15일 새벽)에 신제품 발표 행사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을 연다고 밝혔다. 아이폰 13과 애플 워치 시리즈 7 등 새로운 제품이 발표되고 에어팟 3세대가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의 수석 부사장 그레그 조그위악은 트위터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행사 안내 영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Apple.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애플의 유튜브 채널과, 아이폰, 아이패드 맥이나 애플 TV에서 애플 TV 앱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여전히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애플은 2019년 아이폰 11 발표 행사 이후 애플 파크(Apple Park)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전혀 열지 못하고 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어떤 제품을 내놓을 것인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그동안 초가을에 열리는 행사에서는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 워치가 공개됐다. 아이폰 13은 아이폰 12와 비슷한 디자인에 카메라가 개선되고 노치가 더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프로 모델에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애플 워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처럼 평평한 엣지 형태로 디자인이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다. 화면 크기는 41mm, 45mm로 더 커진다. 이밖에 에어팟 프로와 비슷하지만 줄기 부분이 더 짧은 3세대 에어팟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3 2021.09.09

IDG 블로그 | 아이폰 13에 위성 통신 탑재? 애플 카, AR 글래스와 연동 가능성도

애플의 미래와 관련해서, 후임을 찾는다는 애플 CEO 팀 쿡의 이번 주 발언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당장의 사업을 위해서는 아이폰 13이 위성 통신을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예기치 못한 애플의 ‘야심 찬 도전’? 애플이 별을 향해 손을 뻗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바 있다. 애플이 6G를 개발하기 위해 다른 회사와 협업하고 있다는 것도 안다. 6G 기술에는 데이터를 매우 먼 거리까지 전송하는 기술이 포함돼 있다. 홍콩 톈펑국제증권(TF International Securities) 애널리스트 쿠오 밍치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애플이 곧 출시할 아이폰 13에 지구저궤도(LEO, low-earth-orbit) 위성 통신 모드 기능이 탑재된다. 퀄컴 X60 모뎀 칩이 이 기능을 지원한다. 이론상으로 아이폰 13 사용자는 위성 네트워크를 이용해 메시지를 보내고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쿠오는 또한 LEO 통신이 애플의 AR 헤드셋, 애플 자동차 등 연결형 액세서리 제품에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 기능의 적용 방식이나 적용 여부에 대해서조차 아직 명확한 정보가 공개된 바 없다. 위성 통신을 지원한다는 것은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에게 보낼 수 있는 무료 메시지 기능을 의미하기도 한다. 혹은 국제 사용자에게 로컬 네트워크의 불안정성을 대체할 향상된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플러스의 추가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 위성 통신을 이용하기 위해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후자의 경우라면, 애플의 계획에 동참하는 위성 통신 업체로는 글로벌스타(Globalstar)가 유력하다. 글로벌스타는 다양한 기기와 커버리지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제한 통화를 지원하는 오빗 언리미티드(Orbit Unlimited) 요금제 가격은 월 200달러(한화 약 23만 3,300원)에 달한다. 스탈링(Starling), 휴즈넷(Hughesnet), 원웹(OneWeb), 인말새트(Immarsat) 등 LEO를 사용하는 ...

애플 아이폰13 위성통신 2021.08.31

프라임포닉 인수한 애플 "2022년 클래식 전문 스트리밍 앱 출시"

월요일, 애플이 클래식 음악 전문 스트리밍 신생업체 프라임포닉(Primephonic) 인수를 발표했다. 애플은 프라임포닉의 재생목록과 차별화된 음원, 그리고 최상의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원 파일의 메타데이터 시스템은 대중 음악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클래식 디지털 음원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의 관리가 조금 더 어려울 수 있다. 애플 뮤직이 등장하기 전 아이튠즈에서 메타데이터 시스템을 개선했지만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프라임포닉 인수를 계기로 애플은 작곡자와 레퍼토리는 물론, 상세한 클래식 음악 메타데이터로 검색할 수 있는 경험과 새로운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라임포닉은 웹 사이트를 통해 3년차 신생업체로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수가 필수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클래식 음원만 전문으로 스트리밍하는 업체로서 다른 음악 장르와 함께 클래식 음원을 즐기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키기는 어려웠다는 것이다. 프라임포닉은 모든 장르의 음원을 보유한 선도적인 스트리밍 업체와 협력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프라임포닉 사용자는 9월 7일까지 계속 서비스를 사용한 후, 애플 뮤직 6개월 무료 사용권을 받게 된다. 애플은 내년경 프라임포닉과 유사한 기능과 신규 기능을 모두 갖춘 클래식 음원 전용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프라임포닉 클래식음악 애플뮤직 2021.08.31

가상 비서 오터 어시스턴트,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지원 확대

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비서 ‘오터 어시스턴트(Otter Assistant)’가 지난주부터 다른 화상회의 플랫폼도 지원한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구글 미트, 시스코 웹엑스에서도 오터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다.   Otter.ai에 따르면, 오터 어시스턴트는 화상회의의 생산성을 더욱 높인다. 오터 어시스턴트가 녹취록을 자동으로 생성해 참가자는 메모를 작성하는 대신 회의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회의에 늦거나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에도 자동 녹취록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지 않게 된다. 토킹 포인츠(TalkingPointz) 애널리스트 데이브 미셸스는 “화상회의 툴 대부분이 녹취록 생성 기능을 탑재했지만, 이 기능은 회의 주체자에게 한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터 어시스턴트의 여러 가지 앱을 지원하는 기능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필요에 따라 바꿔가면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이런 현상은 지난 몇 년간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빈번히 관찰됐다. 미셸스는 “오터 어시스턴트는 하나의 UI와 앱, 저장공간을 가진 단일 앱으로서 여러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번갈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한다”라고 덧붙였다. 올 여름부터 조심스럽게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원들도 있지만,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과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화상회의는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셸스는 올해 초, 한 인터뷰에서 “원격 근무자가 1명만 있어도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업이 화상회의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제품 및 서비스를 수용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Otter.ai 공동창업자 샘 리앙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터 어시스턴트는 자동으로 회의에 참가해 모든 참가자에게 공유되는 실시간 회의록을 대신 작성하는 ‘조용한 비서’ 역할을 한다. 오터 어시스턴트는 음소거된 상태로 화상회의에 참가하며, 영상이 없는 사용자로 화면에 나타난다. 모든 참가자는 화상회의 동안...

오터.ai 가상비서 오터어시스턴트 2021.08.30

넷플릭스, 게임 산업으로의 첫발…‘기묘한 이야기’ 게임 2종 출시

지난 7월 “바로 지금”이라며 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한 넷플릭스가 2가지 인앱 게임을 선보였다. 아직 컨트롤러를 구매할 정도는 아니다. 넷플릭스가 출시한 게임은 ‘기묘한 이야기: 1984(Stranger Things: 1984)’와 ‘기묘한 이야기 3(Stranger Things 3)’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넷플릭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서비스는 아직 폴란드 지역에 한정돼 있다. 다른 국가의 서비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광고나 인앱 결제가 없는 게임 2가지를 출시했다고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존 넷플릭스 구독자는 추가 요금을 결제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함께 공개한 캡처 화면에는 영어로 ‘기묘한 이야기 3: 더 게임(Stranger Things 3: The Game)’이라는 게임 제목과 함께 “기묘한 이야기 3에 등장하는 12명의 캐릭터가 되어 픽셀로 된 호킨스 마을을 따라 맞서 싸우세요. 친구와 팀을 꾸리거나 혼자서 ‘더 업사이드 다운(The Upside Down)’에 도전하세요”라고 설명되어 있다. 넷플릭스는 게임 사업으로의 진출이 “아주 초기 단계”라며 “앞으로 몇 개월간 할 일이 매우 많지만, 이것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모바일 게임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게임 총괄 부사장으로 마이크 버두를 영입했다. 버두는 EA(Electronic Arts)와 페이스북 오큘러스 부서에서 모바일 게임을 담당한 인물이다. ‘심시티 빌드잇(SimCity BuiltIt)’, ‘플랜츠 vs. 좀비 2(Plants vs. Zombies 2)’, ‘리얼 레이싱 3(Real Racing 3)’, ‘심슨가족: 스프링필드(The Simpons: Tapped Out)’ 등의 개발을 총괄한 것으로 유명하다.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 계획은 아직 모호하다. 지난 7월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Black Mirror: Bandersnatch)’와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

넷플릭스 기묘한이야기 게임 2021.08.27

애플, 새 페이스 ID 테스트 중…워치 없이도 마스크 쓴 얼굴 인식

얼굴 인식을 통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ID는 애플의 보안 기능 중 최고로 꼽히지만, 동시에 가장 성가신 기능이기도 하다. 휴대폰이 사용자의 얼굴 전체를 인식해야 작동하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쓴 수백만 명의 아이폰 사용자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폰 13에 도입될 새로운 페이스 ID가 이런 상황을 해결할지도 모른다.   미국 IT 전문매체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아이폰 노치 오른쪽에 있는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의 위치를 왼쪽으로 옮기면서 아이폰 13에 탑재될 페이스 ID 하드웨어를 변경했다. 위치 변경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지만, 프론트 페이지 테크는 페이스 ID가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용자의 얼굴도 인식하는 새로운 기능에 도움이 되는 변화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아이폰 12에 덧씌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탑재한 케이스 형태의 시제품을 만들었다.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테스트 시 직원에게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요청하는 등 대대적인 검증을 거치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벗으며 테스트를 하거나, 마스크를 쓴 상태로 선글라스를 쓰고 벗으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모든 종류의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실험했다.   이는 아이폰 13을 출시하기 전 페이스 ID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보인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개선된 페이스 ID 시스템은 새로운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이는 이미 아이폰 13에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애플은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를 하는 것이고, 결과에 따라 출시가 늦어지거나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지난해 애플은 페이스 ID 시스템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iOS 14.5 업데이트에서 애플워치를 활용한 해결책을 만들었다. 하지만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있어야 작동하기 때문에 극히 소수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코로...

애플 아이폰13 2021.08.27

와이파이 6E에 대해 CISO가 알아야 할 보안 위협과 5단계 완화 방안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6 표준의 기술적 확장으로, 향상된 와이파이 기능과 더 낮은 간섭,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가 2021년 1월에 공개한 와이파이 6E는 더 늘어난 6GHz 주파수 대역으로 와이파이 6에 비해 최대 1,200MHz의 부가적인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미 FCC는 2020년 4월, 6GHz 대역의 비면허 사용 개방을 표결했다. 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공유기와 같은 기기가 향상된 와이파이 성능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FCC 위원장 아지트 파이는 지난해 “6GHz 비면허 기기가 소비자들 일상의 한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금 도입하는 규칙이 제조 산업용 센서뿐만 아니라 어플라이언스, 기계, 계측기, 웨어러블, 스마트 텔레비전 및 기타 소비자용 가전제품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의 성장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ISF(Information Security Forum)의 수석 연구 분석가인 폴 홀랜드는 “이 조치로 와이파이의 작동 방식이 바뀌면서 6E를 통해 더 많은 기기가 더 높은 속도로 연결할 수 있게 되므로 사용자들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식도 함께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금까지는 가상 현실과 같이 무거운 네트워크 관련 기기에 제약이 있었지만 가용한 연결이 확대되면서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기기를 만들어 대거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이파이 사용이 증가하면 CISO는 이에 따르는 혜택과 과제를 인식해야 한다. CISO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와이파이 6E, 과거 버전보다 더 안전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의 무선 네트워킹 부문 책임자인 데이비드 콜먼은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모든 와이파이 6E 기기에 대해 WPA2 보안에 대한 하위 호환성이 없는 WPA3 보안 인증을 의무화하는 만큼 와이파이 6E가 여러 측면에서 이전 세대 와이파이보다 더 안전하다”면서,...

와이파이6E 6GHz 2021.08.26

삼성전자, 향후 3년 240조 원 투자 로드맵 발표...분야는?

삼성전자는 코로나 이후 향후 3년간 반도체와 AI, 로봇 등 전략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인재 발굴 및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 240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전략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과감한 M&A를 통해 기술·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기술뿐만 아니라 원가 경쟁력 격차를 확대하고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차세대 제품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시스템반도체는 응용처가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투자 계획을 조기 집행해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GAA(Gate All Around) 등 신기술 적용과 신구조 개발로 3나노 이하 제품을 조기 양산할 계획이다.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신설하고, 6G 백서를 공개하는 등 기술 선행연구를 지속한다. 통신망 고도화·지능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가상화 네트워크·개방형 기지국 등 차세대 통신망 기술 관련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AI와 로봇, 슈퍼컴퓨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술과 신사업 R&D 역량도 강화한다. AI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에 설립된 글로벌 AI연구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확보하고,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지능형 기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로봇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폼팩터를 다양화해 ‘로봇의 일상화’를 추진한다. 첨단산업 분야의 설계와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활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배터리 분야에서는 차세대 OLED·QD(Quantum Dot) 디스플레이와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및 전고체 전지 등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일자리 및 기회를 창출하고 대·중소기업 간 격차와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 스...

삼성 투자 AI 2021.08.25

"매직 키보드 vs. 스마트 키보드" 내 아이패드에 맞는 제품 선택법

최신 아이패드는 이전 어떤 제품보다 노트북에 가깝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용으로 트랙패드가 포함된, 숨 막힐 정도로 비싼 '매직 키보드'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면 맞다. 애플이 별도로 팔고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맥북 키보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름이다. 만약 가격이 너무 부담된다면 다른 대안이 몇 가지 있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라고 하는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와 구형 아이패드 에어 및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위한 일반 '스마트 키보드'가 있다. 사실 애플 브랜드의 키보드가 몇 종류 없다. 이들 제품군의 전체적인 가격대를 고려하면 매직 키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다.   키보드 애플이 프리미엄 아이패드 케이스에 매직 키보드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최신 M1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노트북에 사용한 팬터그래프 스위치가 달린 ‘진짜’ 키보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 키보드의 키는 애플의 맥용 매직 키보드보다 개선된 백릿 키이고 키 트래블이 1mm다. 키보드 아래쪽에는 트랙패드가 있는데, 이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스마트 키보드와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트랙패드나 백라이트가 없다. 키 자체가 캔버스 같은 물질로 덮여 있어 본질적으로는 키 트래블이 없다. 손가락으로 탁자를 두드리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만의 장점도 있다. 얇은 케이스 디자인이고, 키 사이에 부스러기나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이패드 프로를 자주 사용한다면 이런 장점(과 가격)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비용을 더 들이더라도 매직 키보드를 권한다. 매직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패드 또는 구형 아이패드 에어를 가지고 있다면 스마트 키보드가 좋은 선택이다.   트랙패드 매직 키보드와 스마트 키보드의 가장 손쉬운 구별법이 바로 트랙패드다. 매직 키보드에는 트랙패드가 있고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와 스마...

매직키보드 스마트키보드 아이패드 2021.08.25

사전 개통 시작한 갤럭시 Z 폴드3·플립3…30대가 ‘PICK’ 했다

SK텔레콤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갤럭시 Z 폴드3와 플립3 사전 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전체 예약자 중 30~40대 구매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SKT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예약 판매에서 30~40대 구매자가 전체 예약자 가운데 60%를 차지했다.  기종별로 폴드3는 전체 예약자 가운데 57%가 30~40대 남성으로 가장 많았고, 플립3는 25~45세 여성 구매자가 35%로 가장 많았다. 폴드3 중에서는 512G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전체 예약 판매 건 가운데 58%가 폴드3 512G였으며, 플립3 크림색은 34%로, 그 다음으로 많이 판매됐다.  골프브랜드 PXG와 함께 출시한 'PXG 스페셜 에디션'은 예약 고객 가운데 35~49세 고객이 62%, 남성이 89%를 차지하며 예약 이틀 만에 전체 물량이 소진됐다. 디즈니와의 협업으로 내놓은 T기프트 '스타워즈'도 준비된 물량 2,000개가 모두 마감되었다.  SKT는 폴드3·플립3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배달의민족∙술담화∙프레시코드∙카카오프렌즈골프 등의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x구독 페스티벌' ▲디즈니·유니세프 등과 협업해 제작한 다양한 T기프트 ▲최대 10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할인 및 T안심보상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 개통을 시작한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폴드3·플립3을 이용하면서 T All 케어플러스Ⅱ에 가입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탭S7+(5명) ▲코닥 미니카메라 or 갤럭시 버즈(50명) ▲베스킨라빈스 콘(1만 명) 등 총 1억 원 규모의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 삼성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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