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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팀즈·비바 기능 업데이트…“회사와 현장 연결 강화”

편집부 | ITWorld 2022.01.17
마이크로소프트가 신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Special Report)를 공개하고, 현장 근로 환경에 특화된 팀즈(Microsoft Teams) 및 비바(Microsoft Viva)의 새 기능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와 직원 경험 플랫폼 비바에 현장 근로자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 업계 파트너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삼성 러기드(rugged) 디바이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와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브라의 광범위한 휴대용 컴퓨터에 PTT(Push-to-Talk) 버튼 기능을 포함한 ‘팀즈 워키토키 앱(Teams Walkie Talkie app)’을 제공한다. 팀즈 워키토키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iOS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지브라의 인력 관리 솔루션 ‘지브라 리플렉시스(Zebra Reflexis)’와 팀즈 교대 근무 앱을 연결해 양사의 통합 기능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교대 근무 일정 관리, 휴식 신청 등의 업무가 간소화되고, 이를 관리자가 쉽게 승인할 수 있다.



팀즈에서는 원격 진료나 화상 회의 등 가상 스케줄에 대한 대기 일정 관리도 가능해졌다. 대기 시간, 놓친 일정, 참석 지연 등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고객과 환자에게 투명하고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

팀즈 내 비바 커넥션 앱은 문화와 소통에 대한 현장 근로자와 회사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업무 흐름에 맞춰 현장직 직원을 필요한 사내 정보에 연결해 준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워크데이(Workday), 에스프레시브(Espressive) 등 전략적 파트너와의 통합을 통해 직원이 회사의 자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바 러닝 앱을 통해서는 팀즈에서 학습 콘텐츠를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는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직원이 필수 및 권장 교육에 대한 최신 정보를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 코너스톤 온디맨드(Cornerstone OnDemand), 사바 클라우드(Saba Cloud) 등 파트너 솔루션의 학습 내용을 보다 쉽게 할당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엠마 윌리엄스 기업 부사장은 “현장 근로자를 지원하는 것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여전히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기술이 워크플로를 현대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직장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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