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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구동시간 연장하는 배터리 관리 IC ‘MAX17330’ 출시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배터리 구동시간을 연장한 단일 셀 리튬 이온/폴리머 배터리용 통합형 잔량 게이지와 첨단 배터리 보호 기능이 탑재된 ‘MAX17330’ 배터리 관리 I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X17330은 동급 제품에 비해 구동시간이 길고, 솔루션 내부 배터리 셀의 자체 방전 위험을 모니터링함은 물론 단일 셀 배터리 구동 제품의 솔루션 크기도 줄여준다. 소형의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에  배터리 충전, 잔량 게이지, 보호기, 인증 기능을 통합해 동종 솔루션에 비해 크기를 36%까지 축소했다.  ADI의 독자 기술인 애큐차지(AccuCharge)와 모델게이지(ModelGauge) 기술로 완충 정확도를 20% 높였으며 매우 안전한 방전 기능으로 의료 및 피트니스 웨어러블, 홈/빌딩 자동화 센서, 휴대용 컴퓨터와 단말기에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MAX17330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AR/VR 스마트 글래스와 같이 병렬 셀을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배터리 관리도 간편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게이지 m5 연료 게이지 알고리즘을 채택해 충전 상태를 40% 이상 개선하며 잔량 게이지 정확도를 높였다. 기존의 배터리 충전 IC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충전이 균일하지 않아 배터리 보호기를 위한 여유 전력분이 필요한데, 이 경우 배터리가 최대치로 완충되는 데 제약이 된다. 상용화되고 있는 최신 디바이스들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무게를 분배해야 하는데 그만큼 물리적으로 분리된 여러 개의 셀이 필요하다.  각 배터리의 임피던스가 다르고 용량과 초기 상태도 다를 수 있어 구성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MAX17330은 각 셀에 통합형 잔량 게이지를 사용함으로써 충전상태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배터리 확인 과정을 없애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아나로그디바이스 2021.11.16

글로벌 칼럼 | 사이드로딩은 결국 기업과 개인 모두에 손해다

일부 국가에서 사이드로딩(sideloading)을 강제하는 법안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이에 대한 반대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 사이드로딩이란 애플의 자체 앱 마켓인 '앱 스토어'를 통하지 않고도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 크레이그 페데리기는 2021년 웹 서밋(Web Summit)에서 아이폰의 플랫폼 보안에 대한 자사의 접근 방식을 장점을 강조한 데 이어, 아이폰에서 앱 사이드로딩을 강제로 지원해야 하는 EU의 디지털 시장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애플이 사이드로딩에 대한 논란은 크게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상업적인 이슈 : 애플의 API를 사용해 애플 플랫폼에서 판매한다면 이런 기회를 누리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주장 소비자의 선택권 : 앱 스토어에서 제공되지 않는 앱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 부정한 이유 : 동의 없이 사용자 추적을 계속하는 앱이 앱 스토어의 검토 프로세스 또는 다른 형태의 감시를 우회할 수 있다는 우려 범죄 방지의 목적 :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을 전파하기 위해 가짜 앱 스토어 등이 만들어질 위험 이 중 상업적인 이유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구호는 내용만 다를 뿐 구글도 즐겨 사용했다. 예를 들어 구글은 안드로이드로 애플과 경쟁할 때 '폐쇄보다 개방' 구호를 전면에 내세워 애플을 공격했고, 결국 몇 년 후 안드로이드 시장은 애플 앱스토어를 크게 앞질렀다.   본심을 말하라 하지만 필자는 현재 사이드로딩을 둘러싼 논란에는 애플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약화시켜 이익을 보려는 집단들의 느슨한 연대도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집단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현실이 심각하게 오염되더라도 가상세계, 소위 ‘메타버스’에서 돈을 벌려고 하는 기업도 포함된다. 영국의 전 부수상을 로비스트로 고용할 수 있는 이 기업이 무엇인가에 대해 불평한다면 그것은 십중팔구 자신의 이익을...

사이드로딩 sideloading 애플 2021.11.16

“내 차로 결제할게요” 다임러, 인카 지불결제 서비스 위해 비자와 협력

자동차가 결제 수단이 된다. 2022년 봄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유럽 고객은 비자의 DA(Delegated Authentication)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위해 다임러의 금융 및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사업부인 다임러 모빌리티와 비자가 기술 협력관계를 맺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인카 지불결제(In-car Payment)를 자동차의 기본 기능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인카 지불결제는 사실 벤츠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기능은 아니다. 2021년 3월부터 ‘퓨얼 & 페이(Fuel & Pay) 서비스를 이용해 주유소에서 요금을 비접촉 방식으로 지불했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나 자동차와 연결된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임러와 비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한다. 미래의 인카 지불결제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그저 자동차에 앉아 지문만으로 결제를 인증하면 된다. 지문은 유럽연합의 PSD2 규제를 만족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으로 보안을 강화한다. 이중인증을 위해 패스워드를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을 동원할 필요가 없다. 결제를 위한 별도의 디바이스도 필요없다. 비자의 DA 기술로 자동차 자체가 결제 디바이스가 되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2022년 봄부터 독일과 영국에서 시작되며, 벤츠 자동차 내의 멀티미디어 시스템 MBUX의 지문 센서를 통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주유나 주차 같은 확실한 응용 분야 외에도 다임러 모빌리티의 메르세데스 페이 플랫폼을 통해 일반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 보면, 다임러는 비자 클라우드 토큰 프레임워크(Visa Cloud Token Framework)를 자동차에 통합한 첫 번째 자동차 회사가 됐다. 이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기술은 서로 다른 디바이스에 걸쳐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특징이다. 비자는 민감한 지불결제...

벤츠 다임러 비자 2021.11.12

애플 CEO "암호화폐 지원 검토는 하고 있지만…"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기업이고, 최신 기술 트렌드에도 민감하다. 하지만 암호통화에 관해서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 상당한 시간을 갖고 검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플 CEO 팀 쿡이 현재 개당 6만 달러가 넘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디지털 화폐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나왔다. 뉴욕 타임스의 딜북 온라인 서밋(DealBook Online Summit) 행사에서 그는 "나 역시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흥미롭다. 투자 다각화 측면에서 충분히 보유할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개인 투자자로서 생각이다. 애플 CEO로서는 달랐다. 그는 "(애플은) 애플 페이에 암호화폐를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단기간에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계획은 없다. 짧은 시일 내에 애플 제품을 암호화폐로 결제해 구매하도록 허용할 계획도 없다"라고 말했다. 만약 애플 페이 내에서 결제 수단 중 하나로 암호화폐를 추가하면 이는 애플 입장에서 상당한 진전이다. 물론 현재도 애플 페이에서 일부 암호통화를 쓸 수 있다. 그러나 그 작동 방식을 보면, 코인베이스(Coinbase) 같은 서드파티 신용카드사를 경유해 결제된다. 즉, 모든 암호통화를 먼저 미국 달러로 환전한 후 결제한다. 이밖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또는 다른 유명 암호통화를 구매할 수 있는 서드파티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페이팔은 앱 내에서 4가지 암호화폐 중 하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애플 페이와 통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종의 우회수단이다. 엄밀히 말해 애플 페이 내에서 비트코인으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하기도 힘들다. 반면 애플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공식 지원하면 애플 카드나 다른 신용카드 같은 선택 사항의 하나로 암호통화 계좌를 선택해 디지털 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애플 페이에서 암호통화를 지원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이...

애플페이 암호화폐 2021.11.11

경매 나온 'USB-C' 아이폰…최종 낙찰가 1억 원 넘을 듯

누구나 라이트닝 포트가 달린 아이폰은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USB-C 포트가 달린 아이폰은 어떨까.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USB-C 포트가 달린 아이폰은 전 세계에서 단 1대다. 그리고 10만 달러 정도면 이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우리 돈으로 약 1억 2,000만 원이다. 지난 10월 로보틱스 전공생인 캔 필로넬은 USB-C 아이폰을 만든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아이폰 X와 자체 제작한 회로판을 이용해 제작했다. 그는 이렇게 만든 USB-C 포트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었고 아이폰 자체의 다른 기능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11월 초 필로넬은 아이폰용 USB-C 포트를 만든 상세한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새로 공개했다. F94 라이트닝 보드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해 배터리와 햅틱 엔진 사이 공간에 넣기에 충분할 만큼 얇게 만들었다. USB-C 포트에 꼭 맞도록 라이트닝 포트를 일부 잘라낸 후 아이폰에 고정할 별도의 브래킷까지 추가 제작했다. 필로넬은 자신이 제작한 USB-C 포트 아이폰에 흥미가 있는 이들을 겨냥해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이 아이폰을 올렸다. 오는 목요일에 종료되는 이 경매의 입찰가는 이미 9만 달러를 넘어섰다. 필로넬은 "배송 시점을 기준으로 정상 작동을 보장한다. 하지만 시제품이므로 그 이상의 품질 보증은 힘들다"라고 썼다. 또한, 그는 최종 낙찰자와 30분간 통화로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구매한 아이폰은 다음 3가지 조건으로 활용해야 한다.   아이폰을 복구하거나 업데이트하거나 삭제하지 말 것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말 것 분해하지 말 것 이 아이폰 X의 스토리지는 64GB다. 하지만 USB 포트 덕분에 더 큰 용량의 SSD 드라이브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경매가 종료되는 시점은 (미국 시각 기준) 오는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 USB-C 라이트닝 2021.11.09

"애플 차세대 칩은 40코어 될 수도"

M1 프로와 M1 맥스는 여전히 애플의 칩 신제품이지만, 차세대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를 더 개선하려는 애플의 행보는 거침이 없다.   현재 애플은 TSMC와 함께 칩을 만들고 있다. M1 시리즈는 싱글 다이의 5nm 공정에서 생산된다. 그런데, 디 인포페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아마도 M2, M2 프로, M2 맥스라는 이름이 붙게 될 차세대 칩에는 개선된 5nm 공정이 적용된다. TSMC의 N4P 노드라고 불리는 공정으로 현재 노드보다 6% 작은 다이 슈링크와 10% 성능이 개선됐다. 이 새 노드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는 크기와 성능 개선 그 이상이다. 디 인포메이션 보도를 보면, 차세대 칩에는 트윈 다이가 적용돼 M1 시리즈보다 더 많은 코어를 넣을 수 있다. TSMC는 이들 칩에 대한 시범 생산을 시작했으므로, 빠르면 2022년 혹은 2023년이면 M2 기반의 맥과 아이패드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변화는 3세대 애플 실리콘에서 더 극적인 효과로 이어진다. 역시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 칩의 코드명은 '이비자(Ibiza)', '로보스(Lobos)', '팔마(Palma)'다. 애플과 TSMC는 3nm 공정을 적용해 4다이, 40 CPU 코어 칩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M1 프로가 싱글 다이 10 CPU 코어인 것을 고려하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개선인 셈이다. 단, 3세대에 새로운 생산 방식은 적용하는 것은 2023년까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실제 애플 제품에 탑재하는 것은 2024년이나 돼야 한다는 의미다. 로보스와 팔마는 차세대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같은 프로 맥 제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고, 저성능 칩 이비자는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용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른 보도에 따르면, 신형 맥 프로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현재 제품보다 더 작아진다. 인텔은 최근에야 10nm 엘더 레이트 데스크톱 CPU 신제품을 공개했다. 현재 고성능 맥 프로에는 인텔의 더 고급 칩인 제온이 사용...

M1 애플실리콘 2021.11.08

LG유플러스, 초소형 보안 강화 eSIM 개발

LG유플러스는 ICTK 홀딩스와 함께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을 적용한 초소형 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embedded Subscriber Identity Module, eSI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PUF-eSIM은 제조 공정에서 물리적으로 생성되는 반도체의 미세구조 차이를 이용해 복제나 변경이 불가능한 ‘인폰(Inborn) ID’, 일명 ‘반도체 지문’을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기술과 가입자 인증 기능을 하나의 칩셋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 PUF-eSIM이 인증키와 데이터를 암호화하면 LTE 망 접속 시 가입자 인증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부팅 시 위·변조된 펌웨어 실행 차단 ▲디바이스-서버간 E2E 보안 통신 강화에 사용될 수 있다. 강화된 보안성은 물론, 작은 크기도 PUF-eSIM의 장점이다. PUF-eSIM의 크기는 6㎟(가로 2㎜ x 세로 3㎜)로, 이는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나노 유심(Nano-USIM, 약 108㎟)의 1/18 수준이다. 작은 크기 덕분에 웨어러블/산업용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전자부품협의회의 AEC-Q100인증도 획득해 차량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작단가도 기존 eSIM 대비 30% 절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PUF-USIM을 상용화한 바 있으며, 댁내 홈와이파이 공유기 더불어 영상기반서비스인 ‘맘카’에도 PUF를 적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PUF-eSIM을 공공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공인 보안인증인 암호모듈검증(K-CMVP)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전영서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이번에 개발한 PUF-eSIM은 eSIM 기본 기능인 가입자 인증 뿐만 아니라 강화된 보안성과 작은 크기만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LG유플러스는 무선 IoT 사업영역 전반에 PUF-eSIM을 확대하고, 가격경쟁력 또한 극대화할 수 있도록 폭 넓은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2021.11.04

아이폰 13 미니 리뷰 | 휴대성 지상주의자를 위한 틈새 제품

아이폰 미니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아이폰에서 누구도 원하지 않는 아이폰이 됐다. 아이폰 12 미니가 2021년 아이폰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6%에 불과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미니 모델에 1년을 더 생명을 부여한 것이 조금은 놀랍다. 현재는 아이폰 14가 공개되는 내년에 크기가 작은 모델이 없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많다. 아이폰 SE가 아닌 작은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지금 구매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아이폰 13 미니는 크기가 더 작고, 배터리와 배터리 사용 시간이 작고 짧다는 점을 제외하면 아이폰 13과 같다. 이런 차이를 중심으로 아이폰 13 미니를 리뷰했다.   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아이폰 13 미니의 화면은 5.4인치 OLED다. 아이폰 12 미니와 같은 크기, 같은 해상도다. 노치는 지난해 모델보다 좁지만 크게 줄어들진 않았다. 애플은 이 부분의 추가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iOS 인터페이스를 바꾸지 않았다. 하지만 환경과 경험이 더 나아졌다. 노치의 방해가 덜하다.   또 일반적인 사용 시 화면의 최대 밝기를 625니트(nit)에서 800니트로 높였다. 최대 HDR 밝기는 1,200니트로 기존과 같다. 작은 스마트폰을 좋아한다면 아이폰 13 미니의 화면에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작은 아이폰 13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 편하다. 플러스와 울트라, 맥스가 많은 세상에서 희소성이 있는 스마트폰이고, 한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능 13 시리즈 아이폰 4가지 모두 같은 프로세서가 사용됐다. A15 바이오닉(Bionic)이다. 그러나 성능은 다르다. 13과 13 미니는 메모리(RAM)가 4GB인 반면, 프로와 프로 맥스의 메모리는 6GB다. 그렇지만 아이폰 13 미니는 탁월한 처리 성능을 자랑하며, 벤치마킹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긱벤치 5 CPU 테스트 점수는 싱글 코어 1725, 멀티 코어 46...

아이폰13미니 2021.11.03

"자동차 사고 자동 감지해 구조 요청" 애플, 아이폰·애플 워치용 신기능 테스트

애플이 새로운 운전 관련 안전 기능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iOS 15에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할 수 있도록 하는 운전 집중 모드가 있다. 애플은 여기에 더해,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가 자동차 충돌이 감지하면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는 새로운 안전 기능을 검토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충돌 감지(crash detection)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 중이다. 모션 센서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는지 판단한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인식하면 (미국 기준) 자동으로 911에 연락을 한다. 다른 국가에서도 해당 국가의 응급 전화번호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애플 기기에 내장된 가속도계 등 센서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발생을 감지한다. 예를 들어 중력의 갑작스러운 증가나 충격이 있으면 사고로 판단하는 식이다. 애플은 이미 애플 워치에 이와 비슷한 낙상 감지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서 익명으로 공유된 데이터를 수집해 이 기능을 테스트해 왔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서 이미 1,00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충격을 감지했고, 이 중 5만 건 이상은 911에 실제로 신고가 이뤄졌다. 사용자가 이 테스트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애플과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내년에 나올 예정이지만, 공개 시점은 바뀔 수 있다. 물론 애플이 아예 이 기능을 릴리즈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 애플 가속도계 2021.11.02

서비스나우, 기업·고객 및 직원의 연결성 강화하는 신규 ‘메시지 서비스’ 공개

서비스나우가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나우 메시지 서비스(ServiceNow Messaging Service)’를 발표했다. 트윌리오 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나우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서비스나우에서 문자메시지(SMS) 및 왓츠앱(WhatsApp)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서비스나우 워크플로우와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직은 어디서든 고객 및 직원과 연결하는 채널을 추가 확보할 뿐 아니라, 고객 요청에 더욱 신속하고 매끄럽게 엔드투엔드로 대응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 메시지 서비스는 기업과 고객 간의 투명한 양방향 대화를 지원해 고객의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다. 고객은 자주 사용하는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답변을 확인하고, 도움을 받고,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기업은 프론트, 미들, 백오피스를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통합하고, 사일로를 해체하며, 팀 간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의 기능을 활용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나우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직원은 왓츠앱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IT 및 HR을 비롯한 각 부서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거나 요청할 수 있어, 기업은 위치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직원의 요청에 응대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 존 볼 수석 부사장 겸 고객 워크플로우 부문 총괄은 “서비스나우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우리는 고객이 선택한 채널을 통해 그들을 지원하며 고객 참여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며, “이는 프론트, 미들, 백오피스를 통합해 뛰어난 엔드투엔드 고객 환경을 구축하는 서비스나우 고객 워크플로우의 자연스러운 연장”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나우 메시지 서비스는 트윌리오와 서비스나우 양사의 발전된 파트너십이 지속적으로 확장된 결과다. 양사는 2019년부터 메시지를 기업이 주요 이해관계자와 상호작용하는 핵심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해 왔다. editor@itworld.co.kr

서비스나우 2021.11.02

LG전자, 르노 전기차 신모델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LG전자가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그룹의 전기차 신모델 ‘메간 E-테크(Mégane E-Tech)’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IVI)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르노는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양사가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한다.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10을 적용했고 구글자동차서비스(Google Automotive Services, 이하 GAS) 라이선스를 받았다. GAS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맵, 구글 플레이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앱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10 버전으로 GAS 라이선스를 받은 것은 이 시스템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에 하드웨어와 독립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처음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클러스터(Cluster, 계기판)와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중앙정보디스플레이) 간 근거리통신망인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클러스터에서도 구글 맵 화면을 보거나 음악, 영상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FOTA(Firmware Over The Air) 기능이 적용돼 고객은 항상 최신 버전의 OS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충전 상태를 차량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SAFe(Scaled Agile Framework) 방법론을 적용했다. SAFe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데 활용하는 방법론 중 하나다. 고객의 요구사항 변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개발 프로세스를 수립할 수 있어 프로젝트 운영 측면에서 유용하다. LG전자는 ...

LG전자 2021.11.02

비트센싱–KST일렉트릭, 초소형전기차 전용 ADAS 개발 협력 체결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인 비트센싱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케이에스티일렉트릭’과 함께 초소형전기차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IFA 2021)’ 내 KST일렉트릭 부스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초소형전기차 전용 ADAS 공동개발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품질 및 기술 고도화 ▲양산 대응 등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의 가속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비트센싱은 자사의 77GHz 오토모티브 레이더 솔루션 ADAS 기술을 제공해 KST일렉트릭의 소형 전기차 ‘마이브(MaiV)’에 적용될 예정이다. 비트센싱의 ADAS 레이더 기술은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거리, 속도, 방향 데이터를 제공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보장된 도로 위 경험을 제공한다. 비트센싱과 KST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으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트센싱 이재은 대표는 “비트센싱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 및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는 “초소형 전기차 전용 ADAS 개발은 안전성 강화를 요구하는 초소형 전기차의 세그먼트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첫 단추로, 매우 의미 있는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비트센싱 KST일렉트릭 2021.10.28

구글 픽셀 6 시리즈 리뷰 | 아이폰과 갤럭시를 겨냥한 크고 화려한 스마트폰

지난 5년간 구글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만드는 모범적인 방법(혹은 구글만의 방법)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제품에 감흥을 느끼지 못했고, 아이폰과 갤럭시의 인기는 여전했다. 구글은 다시 사용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파격적인 픽셀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픽셀 6과 한층 더 비싸진 픽셀 6 프로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이다. 지난해 저렴하게 출시된 픽셀 5은 갤럭시 S 시리즈와의 경쟁을 포기하고 화려한 하드웨어 성능 대신 배터리 수명, 가치 등 기본에 집중했다. 이런 노선이 픽셀 6에 와서는 완전히 바뀌었다. 시장 현존 최고의 기기와 경쟁하고, 어쩌면 이를 능가하는 하드웨어까지 지향한다.    크고 대담해졌다 픽셀 6은 전작의 차분한 외관을 거부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내세웠다. 픽셀 6은 현재 출시된 여느 스마트폰과는 다른 모습이다. 후면의 대담한 카메라 모듈이 마치 융기부처럼 튀어나와 있다. 폰이 두꺼워지고 카메라 주변이 취약해질 수 있지만, 독특하기도 하다. 외관만큼 색상 대조도 눈길을 끈다. 픽셀 5에서는 전원 버튼의 색상이 눈에 띄었지만 픽셀 6 시리즈에서는 검은색 카메라 모듈 위의 가느다란 띠가 시선을 끈다. 튀는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올 블랙 픽셀 6(스토미 블랙)를 고수하면 된다. 청록색 모델에는 연두색 띠가 있고(쏘타 씨폼), 연한 살구색 버전에는 화려한 붉은색 띠가 있다(카인다 코럴). 픽셀 6 프로 색상은 파격적이지 않다. 올 블랙 모델과 골드 및 다크 골드(소타 써니), 실버 및 다크 실버 조합(클라우디 화이트)을 선택할 수 있다.    픽셀 6 시리즈 앞면은 뒷면보다는 덜 흥미롭다. 업계에서 지향하는 스마트폰 디자인이 극도로 필수적인 것만 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화면 상단과 하단을 잇는 OLED 패널에 펀치 홀 카메라가 중앙에 있다. 다중 렌즈를 위한 잔여 공간은 없다. 전작에서는 뒷면에 있던 지문 인식 센서를 픽셀 6에서...

픽셀6 픽셀6프로 2021.10.22

'에어팟 2종 vs. 에어팟 프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

지난 2년 사이 애플은 에어팟 제품을 1가지에서 4가지로 늘렸다. 2세대 에어팟, 3세대 에어팟, 에어팟 프로 등 이어버드 3종과 에어팟 맥스 등 헤드폰 1종 등이다. 헤드폰이 필요하고 500달러 이상 기꺼이 쓸 생각이 있다면 에어팟 맥스가 유일한 선택지다. 하지만 무선 이어버드를 찾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비슷한 제품 3종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어떤 제품이 가장 적합할까.   주요 특징 한눈에 비교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판매 중인 에어팟의 특징을 표 하나에 일목요연하게 비교하는 것이다.     디자인 3가지 모델의 가장 큰 차이는 디자인이다. 2세대 에어팟은 이미 2016년부터 익숙한 그 형태다. 긴 흰색의 줄기와 이어버드로 구성됐는데 아이폰에 사용하던 이어팟에서 선을 제거한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새로운 3세대 에어팟은 줄기가 더 짧아졌고 이어피스는 더 볼록하고 동글동글하게 바뀌었다. 더 짧아진 줄기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기존 에어팟과 거의 같다(매우 약간 무거워졌다). 충전 케이스도 더 짧고 길어져 에어팟 프로와 비슷해졌다. 에어팟 프로는 짧은 줄기의 디자인을 적용했고 고무 재질의 이어팁을 사용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베이스를 강화한 제품이다. 색상 관련해서는 에어팟은 어떤 제품을 선택하든 흰색뿐이다.     노이즈 캔슬링 노이즈 캔슬링은 에어팟 프로가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그리고 3세대 에어팟 대신 에어팟 프로를 선택하는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기능이다. 에어팟 프로는 고무 팁으로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것 외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덕분에 사용자는 더 개인적인 듣기 공간을 가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또한, 에어팟 프로만 대화 부스트(Conversation Boost) 기능을 지원한다.   공간감 오디오와 음질 모든 에어팟은 애플 뮤직에서 돌비 애트모스 공간감 오디오를 지원한다. 실제로 모든 헤드폰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공간감 오디오 기능은 다르다...

에어팟 에어팟프로 2021.10.22

알서포트, 고양도시관리공사 60여 개 시설 및 사업장에 ‘리모트미팅’ 공급

알서포트(www.rsupport.com)가 최근 공공기관 및 공기업 비대면 화상회의에 자사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고양도시관리공사를 꼽았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부의 출장 및 대면 회의 자제 지침에 따라 ‘리모트미팅’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 현재 대내외 비대면 회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체육·문화·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60여개 공공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는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업무 특성 상 회의가 많은 기관 중 하나다. 매주 20여 명이 참석하는 간부 회의를 비롯해 관내 60여 개 시설 및 사업장에 상주하는 담당자들간의 회의도 매주 십여 차례에 수십차례에 이른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면 회의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일찌감치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그러나 대면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환하면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회의 빈도가 높고 참석 인원 규모도 다양한 반면, 임직원들의 디바이스 환경이나 IT 친밀도가 각기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이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국내외 주요 화상회의 솔루션을 다각도로 검토해 운영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을 최종 선정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원활한 화상회의 진행을 위한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선정 기준”이라며 “알서포트의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은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X/UI)을 제공하고, 다양한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연결돼 임직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 기습 폭우나 장마같은 자연 재해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이나 이동 중에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알서포트 서형...

알서포트 2021.10.21

아이폰 13 리뷰 | 필수적인 스마트폰, 필수적이지 않은 업그레이드

카메라 배열을 제외하면, 아이폰 13을 아이폰 12와 구별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다른 작은 차이는 있다. 조금 더 두껍고, 노치가 더 작으며, 볼륨과 옆 버튼이 더 낮고, 색은 조금 더 부드럽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는 후면 카메라 렌즈가 대각선으로 배열된 것이다.   이런 작은 변화는 보이는 것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 아이폰 12와 같은 광각 및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갔지만, 개선된 카메라 시스템을 수용하기 위해 대각선 배치가 필요하다. 애플의 전형적인 업그레이드이다. 외부는 필수적이지 않은 업그레이드, 그러나 내부는 훨씬 더 큰 업그레이드가 숨어 있다. 아이폰 13은 아이폰 사용자를 더 늘리겠지만 아이폰 12 사용자, 심지어 아이폰 11 사용자도 반드시 업그레이드해야 할만한 스마트폰은 아니다. 대신 이 제품의 타깃 고객은 그 이전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다.     익숙한 전면 디자인 겉만 보면 아이폰 13은 아이폰 12와 매우 비슷하다. 화면 크기는 6.1인치이고 전체 크기도 유사하다. 두께만 7.65mm와 7.4mm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놓고 비교해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또 다른 차이는 카메라가 대각선으로 배치된 것이다. 또 볼륨 버튼과 옆 버튼이 약간 더 낮다.   아이폰 13의 무게는 174g으로 164g인 아이폰 12보다 조금 더 무겁다. 더 큰 배터리, 더 큰 카메라, 더 두꺼운 프레임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28g 더 무거운 아이폰 13 프로를 제외하면 가장 무거운 스마트폰 중 하나이다. 디스플레이를 켜면 가장 큰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다. 전면 카메라와 센서용 노치가 더 작아졌다. 애플은 아이폰의 가장 상징적인 특징 중 하나인 노치의 크기를 줄였다. 약 20%가 작아졌다. 이어피스 스피커도 최상단 가장자리로 이동해 눈에 덜 띈다.   그러나 노치가 작아지면서 무언가 추가된 것은 아니다. 양쪽 끝에 몇 픽셀 정도의 공간이 더 생긴 것에 불과하...

아이폰13 애플 2021.10.20

애플, 에어팟 3세대 출시…배터리 개선된 ‘보급형 에어팟 프로’

지난 1여년 간 무성했던 소문이 현실이 됐다. 애플이 18일(현지시간) 에어팟 3세대를 공개한 것이다.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외관 애플은 5년 만에 에어팟 모양과 크기에 변화를 줬다. 에어팟 3세대는 에어팟 프로와 마찬가지로 손잡이 부분이 짧고 둥글며 이어피스 부분이 동글납작하다. 짧고 넙적한 케이스도 에어팟 프로와 매우 유사하다. 무선 충전과 라이트닝 케이블 충전 모두 가능하다. 에어팟 프로와 다른 점은 이어피스 부분에 고무를 입힌 이어 팁이 없다는 것이다. 즉, 에어팟 3세대는 귀를 완전히 막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저음역 응답 속도가 에어팟 프로보다 느릴 수 있다. 외관은 비슷하지만, 에어팟 프로에 버금가는 음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에어팟 3세대는 에어팟 프로처럼 손잡이 부분에 터치 버튼이 탑재돼 있다. 또 땀과 습기에 강한 IPX4 등급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생활 방수는 에어팟 1, 2세대에서는 지원하지 않으며 에어팟 프로에만 지원했다.   커스텀 드라이버 및 적응형 EQ로 음질 향상 에어팟 3세대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나 고무 이어 팁이 없다. 그 대신 애플은 음질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커스텀 드라이버와 적응형 이퀼라이저(Adaptive EQ) 기능을 탑재했다. 이 2가지 기능으로 애플은 에어팟 3세대의 음질을 에어팟 2세대보다 한층 더 개선했다.   비디오 공간 음향(Spatial Audio) 지원 어떤 종류의 에어팟을 사용하든 애플 뮤직을 구독하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헤드폰도 종류에 상관 없이 설정에서 공간 음향을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영상에서의 공간 음향은 에어팟 프로나 에어팟 맥스에서만 가능했다. 이제 적당한 가격의 또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에어팟 3세대에서도 영상용 공간 음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선된 배터리 수명, 맥세이프 및 무선 충천 적용 에어팟 3세대는 배터리 수명도 조금 더 길어졌다.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애플 에어팟3세대 에어팟3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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