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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LTE 네트워크, "CBRS"를 아시나요

시민 광대역 무선 서비스(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 CBRS)는 프라이빗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퍼블릭 4G/5G 서비스 대역을 확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3.5GHz 대역에서의 공유 무선 주파수 대역을 말한다.     CBRS에 대한 IT 전문가의 결론은 기업이 자체적인 4G/5G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통신업체의 4G/5G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주파수의 명칭은 CBRS, 시민 광대역 무선 주파수이지만, 트럭 운전사가 양방향 음성 통신에 사용하는 시민 밴드 무선 서비스(Citizens’ Band radio service)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미국의 시민 밴드 무선 서비스 주파수 대역은 27MHz 대역이며, CBRS는 3.5GHz 대역이다).     CBRS는 무엇인가  CBRS는 3.5GHz에서 3.6GHz까지의 무선 주파수 대역이다. 미 연방 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가 지정한 이 주파수는 혼용 면허(Lightly Licensed)로, 기존 사용자, 우선 사용 허가자, 일반 허가자 등 3개 계층의 사용자 간 공유가 가능하다.    3.5GHz 주파수 대역의 기존 사용자는 역사적으로 위성 지상국과 미국 해군으로, 이 주파수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있었다. 이 주파수 대역의 우선 면허(Priority licenses)는 지난해 경매에 붙여졌고, 면허 소지자가 기존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고 기존 사용자의 간섭을 용인하는 특별한 미국 지역에서 이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은 3.5GHz 주파수 대역을 2018년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라는 이름으로 통신 3사가 낙찰받아 사실상의 5G 주력 주파수 대역으로 사용하고 있다. 편집자 주). 일반 허가 접근(Generally authorized access)은 다른 두 범주의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는 한 사용자...

CBRS 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 3.5GHz 2021.07.29

글로벌 칼럼 | 이제 모바일 보안 규칙을 강제할 때다

필자는 최근 포브스에서 모든 iOS 와이파이에 적용해야 할 보안 설정에 대한 기사를 봤다. 이 기사는 ‘IT 및 보안 관리자는 모든 기업 사용자에게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와 관련된 보안 설정 및 구성 변경 목록을 제공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논쟁적인 질문을 낳았다.   물론 몇몇 기업은 기사 조언대로 기기 구성 설정을 했지만, 많은 CIO 및 CISO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필자는 오히려 한발 더 나아가, 이러한 설정 목록 작성을 기업에 의무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의 모든 기업이 승인된, 다운로드 가능한 VPN 사용을 의무화하므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설정을 강제해서 안될 것도 없다. 구체적인 설정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용자별로 다양할 것이다. 다만, 재택근무 종료 후 와이파이 끄기, 블루투스 미사용 시 비활성화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지켜야한다. 이런 설정을 강제했을 때 사용자의 반발이 거셀 수 있지만, 당황할 필요 없다. 재택 근무자는 집에서 편하게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에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항, 기차역, 또는 호텔 로비 주변에서는 매우 위험할 것이다. 맨하튼이나 샌프란시스코 거리를 걸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제 블루투스를 살펴보자. 공격자가 공격 대상에게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한, 블루투스는 가장 쉽게 악용되는 공격 수단이다. 블루투스는 설치된 보안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방어 시스템을 우회한다. 그래서 필요시 외에는 블루투스를 항시 꺼두는 것을 권고한다. 오늘날, 사용자는 출장 및 여행 시 블루투스 기기를 이용해 언제든 통화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규칙을 적용해 사용자가 출장 및 여행 시 블루투스 이어폰은 집에 두고, 대신 유선 이어폰만 가지고 다니라고 해야 할까? 그렇게 나쁜 의견은 아니지만 과연 유선 이어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가능할까? 필자는 포브스 기사를 보면서, 미확인 네트워크에는 기본적으로 연결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매우 합리적인 예방책이다. ...

iOS 모바일 보안설정 2021.07.28

'구글 RCS에 따라잡히기 전에' 아이메시지가 개선해야 할 3가지

메시지(Messages)는 애플 플랫폼, 특히 iOS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앱이다. 팬데믹 이후 1년 반 이상 대면 접촉이 힘들어지면서 현재는 더 인기가 높아졌다.   이 메시지 앱의 기반이 되는 것이 애플이 만든 아이메시지(iMessage) 시스템이다. 이번 가을이면 첫 버전이 나온 지 10년이 된다. 지난 2016년 기준 애플은 초당 약 20만 개의 아이메시지를 처리했다. 5년이 지난 현재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세계는 전례 없이 기술적으로 연결됐고 애플이 처리하는 아이메시지 건수도 비약적으로 늘었다. 그러나 아이메시지의 인기와 애플의 지속적인 신기능 추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쓰기 불편하고 엉성한 부분이 남아 있다. 애플은 명확한 디자인 철학에 따라 아이메시지 시스템을 단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모든 기능에 이러한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개선하고 더 유용하게 만들 방안을 정리했다.   아이메시지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하라 우리가 애플과 안드로이드, 2개의 플랫폼이 존재하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애플이 자사의 메시징 시스템을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구글이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플랫폼은 현재 애플의 최대 경쟁자다. 그동안 아이메시지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애플로 전환하도록 유혹하는 경쟁 우위 역할을 해 왔지만, 구글은 내년부터 통신사의 RCS 지원을 자사 메시지 앱으로 확장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메시지에도 반격의 카드가 필요하다. 필자는 애플이 아이메시지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을 거부한 것이 반경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간의 호환성 문제가 애플 사용자에게도 불편하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필자는 몇 주전 대부분 애플 기기 사용자인 가족들과 긴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대화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아이메...

RCS 아이메시지 2021.07.28

와이파이 6E, 지금 도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6GHz 대역에서의 와이파이의 장점을 부인할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교체 주기에서 벗어날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데 동의한다.    와이파이 6E는 대부분 와이파이 6과 동일하지만, 주요한 차이점은 6E 표준이 지난해 미국에서 비면허 주파수로 사용 허가가 난 6GHz 대역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한국 또한 2020년 10월부터 6Ghz 대역(5,925∼7,125㎒, 1.2㎓ 폭)을 차세대 와이파이 대역으로 지정하고, 광대역 비면허 통신용 주파수로 공급한다. 편집자 주).  6Ghz 대역은 많은 새로운 대역폭을 제공해 더 큰 채널을 가능케 하고 결과적으로 더 높은 데이터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많이 사용되는 2.4GHz 및 5GHz 대역에 비해 사용량이 훨씬 적은 영역이다.    기업용 와이파이 6E 액세스 포인트가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했다. 아루바/HPE가 먼저 시장에 출시했으며, 시스코와 같은 경쟁업체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공급업체들이 6E 표준을 상향 조정하는 등 과대 광고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금 와이파이 6E 도입과 관련한 문제는 프린터에서 스마트폰, IoT 기기 등 거의 모든 기기가 구형이며, 기존 와이파이 주파수에서만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IDC 연구 책임자 브랜든 버틀러는 “과대 광고 측면에서 아직은 시기 상조다. 아직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와이파이 6E 액세스 포인트가 많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가트너 리서치의 책임 분석가인 빌 메네지스는 기업이 표준 교체 주기를 깨고 와이파이 6E 배포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메네지스는 “기업은 추가 비용을 들여가며 교체 주기 외에 업데이트/교체 작업을 수행할 이유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인하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와이파이 6E를 선택할만한 성능상의 의미있는 변화가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일반적으로 ...

와이파이 6E 6GHz 2021.07.23

'익숙한 작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패드로 노트북을 대체하는 팁 5가지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을까. 대답은 너무나 명확해 바보 같은 질문처럼 느껴진다. 맞다, 대체할 수 있다. 화면이 있고 앱을 실행할 수 있고 인터넷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적당한 질문은 이것이다. 구글 독스 작업을 하다가 아이패드를 창문 밖으로 던져버리지 않고도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신 쓸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 역시 '그렇다'다. 단, 아이패드 설정과 사용법을 일부 바꿀 필요가 있다.     키보드와 애플 펜슬은 필수다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신 쓰려면 키보드가 꼭 필요하다. 아마도 필자가 이 글을 아이패드 터치스크린으로 작성했으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이메일 답장을 쓰거나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일상적인 작업은 터치스크린으로 힘들다. 키보드를 구매해야 한다. 최신 아이패드 프로나 아이패드 에어를 가지고 있다면 애플의 매직 키보드가 최선이지만 꼭 이 제품일 필요는 없다. 필자는 구형 아이패드 프로에 로지텍의 콤보 터치를 연결해 쓰고 있다.  브릿지(Brydge)와 제그(Zagg)의 아이패드용 키보드도 완성도가 좋은 제품이다.   애플 펜슬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확성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터치패드보다 유용하다. 예를 들어 사진을 편집하거나 문서에 서명하고 작업을 프로젝트 관리 앱으로 옮길 때는 애플 펜슬이 편리하다. 물론 터치패드로도 할 수 있지만 펜슬이 더 빠르고 직관적이다. 결과적으로 키보드와 애플 펜슬을 모두 구매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최소 금액으로 잡아도 서드파티 키보드 300달러에 1세대 애플 펜슬을 사야 하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용 신형 매직 키보드로 눈에 들어온다면 480달러에, 2세대 애플 펜슬 비용이 별도다. 맞다. 노트북을 아이패드 대신 사용한다는 것은 노트북 가격만큼 돈을 써야 한다는 의미다.   터치 제스처와 키보드 단축키 사용법을 익혀라 아이패드의 터치스크린은 잡아서 확대하는 것 같은 스마트폰을...

아이패드 구글 2021.07.20

SK텔레콤-고려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 위해 협력

SK텔레콤(www.sktelecom.com)과 고려대학교(www.korea.ac.kr)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연결과 융합 중심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협약식에서 SK텔레콤과 고려대는 ▲5G 메타버스 기반 캠퍼스 라이프 환경 구축 ▲이니셜(initial) 서비스 기반 모바일 통합 신분증 발급 ▲IoT 기반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구축 ▲5G 인프라 구축 및 클라우드 연계 서비스 제공 ▲메시징 서비스 기반 교우회 참여 활성화 등 스마트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SK텔레콤과 고려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캠퍼스 라이프가 비대면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기반 인프라인 5G, 클라우드와 인증 환경을 공동 구축하고, AI기반 에너지플랫폼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 추진한다.   SK텔레콤은 고려대에 새로운 소통 트렌드인 메타버스 기반의 캠퍼스를 조성한다.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학생들은 영상 수업, 회의를 넘어 각자 개성이 담긴 아바타로 만나 동아리 활동과 팀프로젝트를 하는 등 재미요소를 담은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대면 이상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메타버스의 첫 적용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시행하지 못했던 ‘고연전’이 될 예정이다. 실제 경기장은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메타버스 경기장에서는 역동적인 응원을 할 수 있어서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응원문화와 함께 비대면 시대에도 학생과 교우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과 고려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교과 및 비교과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학생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험/실습 등 비대면으로는 한계가 있는 일부 교과목에도 적용을 검토하며 동아리, 국제교류, 사회봉사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도 메타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고려대는 올해 연말 도입을...

SK텔레콤 2021.07.15

“PASS 앱으로 QR 출입 등록과 동시에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증명한다” 통신 3사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통신3사는 본인 인증 앱 패스(PASS)의 QR출입증 서비스 ‘QR X COOV’를 통해 7월 12일부터 전자예방접종증명의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지난해부터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을 통해 패스 앱의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앞으로는 전자예방접종증명(COOV앱)과 연계해 패스 앱의 QR출입증 화면에서 이용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다중 이용시설 출입 시, 백신 예방 접종 여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패스 앱의 QR출입증과 함께 해당 화면 하단에 노출되는 백신 접종 완료 여부 및 접종 기간(2주 이상 등)정보를 제시하면 된다. 패스 앱의 QR 출입증 서비스는 최초 1회만 인증하면 이후 추가 재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적고, 매회 QR코드 생성시 마다 본인 명의의 기기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신접종 정보는 휴대전화 내부 안전영역에 보관돼 우수한 보안성까지 갖췄다. 한편, 통신 3사는 각 사의 패스 앱을 통해 QR 출입증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및 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2021.07.09

애플, 올림픽 맞아 '한국 포함' 22개국 국기 활용한 워치 밴드 출시

애플은 종종 워치 리미티드 에디션 밴드를 내놓는다. 새로운 스트립 디자인을 공개하고 기존 디자인 지원을 종료한다. 이번에는 올림픽을 맞아 인터내셔널 컬렉션International Collection) 22종을 발표했다. 역대 가장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 밴드다. 이 스포츠 루프(Sport Loop) 밴드는 전 세계 22개국을 상징하는 22개 컬러 패턴으로 구성돼 있다. 각 밴드의 색상에 맞는 스트립 워치 페이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들 밴드는 40mm, 44mm 크기 모두 49달러(6만 5,00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스트립 워치 페이스를 사용하려면 애플 워치 시리즈 4 또는 SE 이상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제품 패키지에 있는 앱 클립(App Clips)을 통해 구매한 밴드와 맞는 스트립 페이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트립 페이스를 지원하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   호주,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자메이카,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러시아, 남아프리카, 대한민국, 스페이, 스웨덴, 독일 22개 워치 페이스는 apple.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애플 워치와 연결된 아이폰에서 apple.com/watch를 열어 인터내셔널 컬렉션까지 스크롤을 내린 후 '국가 보기'를 누르면 된다. 모든 밴드와 페이스 조합을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워치밴드 애플워치 올림픽 2021.06.30

"모든 조각은 준비됐다" 아이패드OS 15에 숨겨진 아이패드의 미래

애플은 아이패드OS 15에서 아이패드 멀티태스킹에 또 한 번의 변화를 주고 있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1회 1앱' 아이폰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에서 아이패드를 분리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이다. 그러나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애플이 아이패드를 어느 때보다 맥과 비슷해지도록 하는 모든 퍼즐 조각을 마침내 맞춰가고 있다고 본다. 그러면서도 애플의 생태계에서 아이패드가 차지하는 고유한 위치는 그대로 유지하려 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패드에서 외부 디스플레이를 제대로 지원할 최적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애플이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발표하면서 공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확실하지는 않지만 필자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그 근거를 살펴보자.   미래로 열린 창 지난 몇 해 동안 애플은 아이패드에 플로팅 창을 도입하는 실험을 해왔다. 예를 들어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는 화면의 측면에 부착된 플로팅 창이다. 픽처 인 픽처(Picture in Picture)는 앱 위에 떠 있지만 측면에 배치돼야 한다. 2년 전 애플은 '앱 다중 창' 개념을 도입했지만, 이는 한 앱의 다중 인스턴스에 불과했고, 기존의 앱 프레임 안에서 실행됐다. 예를 들어 전체 화면으로 표시되는 하나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과 스플릿 뷰로 표시되는 다른 워드 파일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아이패드OS 15와 함께 윈도우 활용 방법이 한층 흥미로워지고 있다. 그렇다. 아이패드의 새로운 글로브-키 단축키는 한층 정교해진 멀티태스킹의 예고편이다.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또 있다. 애플이 맥으로부터 도입한 오래된 커맨드-키 단축키다. 즉, ‘앱 윈도우(App Window)’는 커맨드 키와 틱 표시(`) 키를 누르면 실행된다. 이는 초기 맥 OS X 시절 필자가 즐겨 사용하던 맥의 ‘창 순환하기(cycle through windows)’ 키보드 단축키이다. 물론 지금도 항상 이용한다. 아이패드OS 15에서 스플...

아이패드OS15 맥OS iOS 2021.06.29

KT 원내비,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KT(www.kt.com)가 제주 교통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주행 중인 도로의 정확한 신호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KT가 구축 완료한 제주도 차세대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을 통해 제주도 주요도로 약 300km 구간을 ‘디지털 도로화’한 결과로 사업기간 중 렌터카 내비게이션에 시범 적용했다. KT는 원내비에 도로상의 교통신호 등이 실시간 반영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를 보면 ▲전방 신호등의 현재 신호 ▲현재 신호의 초단위 남은 시간 ▲다음 신호 정보 안내 등이다. KT는 제주 C-ITS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공개했다. 이후 모든 내비게이션 업체에게 개방형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공데이터 형태로 제공된다. KT 원내비는 안전운전을 위한 C-ITS 교통정보와 함께 약자를 배려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 편의까지 향상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T는 2020년 9월부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의 108개 도로주행시험 코스를 연습할 수 있는 운전면허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최근 신호등 색상 구분에 어려움이 있는 적녹색약자 대상으로 앱 화면 설정이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개선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주도 C-ITS 구축 이후 운전자의 83.1%가 교통사고 감소 및 주행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KT는 제주도 교차로 신호변경 서비스에 대해 제주도 내 적용 교차로 수를 늘리고, 전국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 발 나아가 신호등 신호변경 정보를 경로생성 알고리즘에 활용하여 도착 예정시간 정확도 향상을 위해 준비 중이다. KT AI모빌리티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제주도 관광객 10명 가운데 7명이 이동수단으로 렌터카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 서비스 적용을 통해 제주도민뿐 아니라 제주 관광객들의 안전 운전에 원내비가 기여하기...

KT 2021.06.25

유블럭스, 위치추적 모듈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 버전 발표

유블럭스는 잔디깎기 로봇, 전동 스쿠터(e-scooter), 공유 자전거 같은 저속 애플리케이션 제품에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추적 정확도를 제공하는 자사 ZED-F9R 위치추적 모듈을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했다.  ZED-F9R 고정밀 센서 융합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유블럭스 ZED-F9R-02B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구현이 가능하고, 밀집한 도심지 같이 까다로운 신호 환경에서도 고도로 정확한 위치추적 데이터에 대한 신속한 접근이 중요한 자율주행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ZED-F9R은 유블럭스 F9 멀티 밴드 GNSS(글로벌 내비게이션 위성 시스템) 수신기 플랫폼을 사용해 최대 네 가지 GNSS 위성군을 동시에 추적한다. 또한 이 모듈은 실시간 이동 측위(RTK) 기법을 적용해,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로 위치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다.  고정밀 GNSS 측정은 이 모듈의 관성 측정 장치(IMU)가 수집한 데이터, GNSS 보정 데이터, 주행 거리 측정 정보 및 차량 동적 모델의 데이터와 융합돼, GNSS만으로는 실패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위치추적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 수신기는 잔디깎기 로봇, 전동 스쿠터, 자동차를 위한 동적 모델을 포함한다. ZED-F9R-02B는 상태 공간 보정(SSR) 형태로 제공되는 유블럭스 GNSS 보정 데이터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어, 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의 출시 일정을 보다 쉽게 앞당길 수 있게 해준다. 저속에서도 추측항법 시스템의 센서 보정을 할 수 있는 이 모듈의 기능 덕분에, 잔디깎기 로봇은 위치추적 정확도 성능이 더욱 향상된다. 이 모듈의 매우 정확한 위치추적 성능은 최종 사용자가 경계선 대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잔디를 깎아야 할 영역을 정밀하게 구분하고, 나무와 관목을 배제함과 동시에 복잡한 잔디밭 라인에 맞춰 잔디깎기 로봇을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 로봇의 각각의 작업 경로는 이전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정렬돼, 잔디밭에는 전문가가 작업한 수준의...

유블럭스 2021.06.23

리뷰 | 레피드X 모듈러5, '케이블 지옥' 끝낼 영리한 디자인의 멀티 충전기

아이폰과 애플 워치, 에어팟 등 무선 충전 제품을 여러 개 쓰는 사용자라면, 작업대 혹은 책상이 매우 어지러울 것이다. 수많은 충전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가 서로 엉켜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혼란을 수습할 강력한 해법 중 하나가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는 멀티 디바이스 무선 충전기다. 문제는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지원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럴 단점까지 해결한 훌륭한 대안이 바로 레피드X(RapidX)의 모듈러5(Modula5)다. 유연한 충전 팟(pods) 여러 개로 구성되는 데 에어팟 무선 충전 케이스와 애플 워치 팟도 지원한다. 가족이 사용하는 기기에 맞춰 충전기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각 휴대폰 또는 애플 워치 팟은 똑같은 크기의 타일 모양이다. 좌우에는 자력으로 연결하는 부분이 있어 나란히 놓고 사용할 수 있고, 뒷면의 USB-C 포트로 충전할 수 있다. 따라서 각 팟을 필요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배치한 후 팟 중 하나에만 USB-C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그러면 모든 팟에 전원이 공급된다. 주의해야 할 사용법도 거의 없다. 최대 7개 팟을 지원하고 동시에 휴대폰 5대만 충전할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아이폰을 쓴다면 7.5W로 충전한다. 안드로이드 폰은 최대 10W까지 지원한다. 애플 워치 팟은 애플의 자체 충전기와 마찬가지로 최대 1.5W다. 더 많은 휴대폰을 충전하려면 전력도 더 많이 필요하다. 휴대폰 2대를 동시에 충전하려면 30W USB-C 전원 어댑터를 써야 하고, 3대 이상이라면 65W 어댑터를 추천한다. 가격은 휴대폰 팟의 경우 30달러다. 꼬인 디자인의 멋진 USB-C 케이블이 포함된다. 애플 워치 팟은 조금 더 비싼 60달러이고 USB-A-USB-C 케이블이 들어 있다. 참고로 애플 워치는 USB-A 전원 어댑터로 작동한다. 다양한 애플 워치 충전 스탠드와 마찬가지로 기존 워치 충전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워치 충전 디스크는 평평하게 쓰거나 90도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다. 루프...

레피드X 모듈러5 멀티충전기 2021.06.21

'포스트 아이폰' 시대 겨냥한 iOS 15의 신기능 3가지

올가을 iOS가 아이폰 수십억 대에 배포되면 사용자가 바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새로운 알림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중요한 알림을 더 쉽게 보여주고, 사파리의 탭 그룹 기능은 웹 서핑 경험을 더 빠르고 지능적으로 바꿔 놓는다. 스팟라이트 웹은 물론 앱 내부까지 검색해 더 풍부하고 관련도가 높은 결과를 제시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iOS 15가 아이폰의 흔적을 서서히 지우는 방식이다. 애플의 이 대표 제품은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지만, 애플은 iOS 15에 아이폰이 애플 생태계의 최전선에서 퇴장한 이후를 대비한 힌트를 숨겨 놓았다. 즉, iOS 15에는 아이폰 사용 경험을 더 멋지게 만드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지만, '아이폰 이후' 시대를 위한 포석도 담겨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아이폰 없이도 애플 기기를 사용할 가능성이다.   페이스타임 iOS 14의 가장 큰 변화가 홈 화면의 변화였다면, iOS 15의 주인공은 페이스타임이다. 공간 음향, 격자 보기, 인물 모드 등 아이폰 사용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다양하다. 특히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사용자도 페이스타임을 쓸 수 있게 됐다. 표면적으로 보면, iOS 15의 페이스타임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상황에 대응하는 업데이트처럼 보인다. 전 세계가 원격으로 일하고 의사소통하는 가운데, 애플은 이런 변화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줌(Zoom)은 유연한 플랫폼을 앞세워 그룹 영상 회의 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이번 애플의 페이스타임 반격은 단순한 대응 그 이상이다. 페이스타임을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애플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의사소통 방식으로 설정한 것이다. 현재는 그 중심에 아이폰이 있지만, iOS 15에서 페이스타임의 변화를 보면 앞으로 애플이 이를 더 다양한 플랫폼으로 개방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명백한 증거가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지원이다. 현재는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통해 확정된 일정에 누군가를 초대하고 초대받은 이가 ...

iOS15 애플 포스트아이폰 2021.06.17

글로벌 칼럼 | “AR, 스마트 홈, 아이패드에서의 앱 개발” WWDC에서 드러난 애플이 생각하는 미래

WWDC는 가을에 배포할 차세대 운영체제를 소개하는 장이기도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목적은 개발자에게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도구는 애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시사한다. 애플이 내다보는 미래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세계 최대 기술 기업이 그리는 미래를 엿볼 수 있다.   AR을 향한 확실한 행보 AR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많이 했지만, 계속해서 더 많이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아직 누구도 애플이 이 분야에 정확히 어떻게 접근할지 알 수 없지만, 시장이 잘 준비되었을 때 애플이 여기에 뛰어들 것이라는 점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AR 기능은 올해 키노트에서 많은 시간이 할애되진 않았지만, 애플이 AR을 계속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몇 가지 발표가 있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중에 ‘오브젝트 캡처(Object Capture)’라는 것이 있다. 현실 속의 사물을 쉽게 가상의 3D 모델로 만들게 도와주는 도구다. 과거에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모된 사진 측량(photogrammetry) 기술을 사용하는데, 애플의 새로운 도구는 몇 시간 걸리던 것을 몇 분 안에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 AR 디바이스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들에게 가상의 사물을 (때로는 대량으로) 만드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번 몇 시간씩 들여야 하는 방식은 쉬워질 수가 없다. 애플은 개발자가 3D 모델링 전문가가 될 필요가 없도록 이 과정을 쉽게 만들고자 한다. 즉, 애플은 출시하는 모든 장치에 AR 관련 앱이 아주 많기를 바라며, 이는 개발자가 그런 앱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 홈 표준화 스마트 홈 기술은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상호운용성 문제와 다양한 거대 기술 회사에서 추진하는 여러 표준이 경쟁하는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그런 회사 중 다수의 지원을 받는 새로운 업계 단체가 만든 매터(Matter...

애플 AR 증강현실 2021.06.16

HPE 아루바, 엔터프라이즈급 Wi-Fi 6E 솔루션 출시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AP-635를 시작으로, 엔터프라이즈급 Wi-Fi 6E 솔루션 세트인 630 시리즈 캠퍼스 액세스 포인트(AP)를 발표했다.  시장조사업체 650그룹에 따르면, Wi-Fi 6E는 향후 2년 내에 빠르게 채택될 것으로, 2022년에는 6GHz를 지원하는 약 3억 5,000만 대 이상의 기기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Wi-Fi 6E 엔터프라이즈급 액세스 포인트가 2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아루바 Wi-Fi 6E 솔루션은 에지를 통합하고 자동화, 보안을 위해 설계된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아루바 ESP(Edge Services Platform)에 포함된다.  네트워크 에지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아루바 ESP의 기반은 AIOps,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보안 및 통합 인프라(캠퍼스에서 브랜치)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올인원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네트워크 상의 알 수 없는 기기를 확인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도메인 전체에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SLA를 추적하며 이상 징후를 식별해 자체적으로 최적화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아루바 Wi-Fi 6E 솔루션을 통해 용량 증가, 6GHz 단위의 채널 확대, 최대 총 처리량 3.9Gbps로 신호 간섭을 크게 줄이게 되어, 고대역폭과 낮은 지연시간 서비스, 고화질 영상, 차세대 통합 통신,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IoT, 클라우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5GHz와 6GHz 대역 간의 간섭을 줄이는 새로운 울트라 트라이밴드 필터링 기능으로 인해 조직은 새로운 주파수의 사용을 실제로 높일 수 있다. 새로운 아루바 630 시리즈 액세스 포인트는 2021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HPE 아루바 2021.06.15

"차기 아이패드 미니는 신형 아이패드 에어의 축소판"

2019년 아이패드 미니 5가 나온 이후 애플이 이 제품의 디자인을 크게 수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새로운 루머에 공개됐다.   존 프로서가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지난해 말 더 얇은 디자인으로 나온 아이패드 에어와 비슷하다. 그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새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 프로나 아이폰 12와 같은 플랫 디자인이다. 홈 버튼이 없어지고 터치 ID 센서는 전원 버튼에 통합된다. 아이패드 에어와 같은 방식이다. 프로서는 새 모델이 기존 모델과 크기가 거의 같을 것(206.3×137.8×6.1mm vs. 203.2×134.8×6.1mm)으로 전망했다. 터치 아이디가 없어진 만큼 화면 크기는 더 커진다. 그는 화면 크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7.9인치에서 8.4인치로 늘어난다는 전망이 이미 나온 바 있다. 또한, 새 아이패드 미니에는 라이트닝 대신 USB-C 포트가 들어가고 5G와 새로운 스피커도 추가된다. 기존 아이패드 미니는 이미 애플 펜슬을 지원했다. 따라서 새 제품도 애플 펜슬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프로서는 아이패드 미니를 위한 더 작은 크기의 애플 펜슬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기존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미니에서 편하게 사용하기에는 너무 크다. 만약 더 작은 애플 펜슬이 나온다면 (물론 더 저렴하다면 금상첨화다) 새 제품에 안성맞춤일 것이다. 이미 애플이 기존 애플 펜슬과 비슷한 사양으로 더 작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있었다. 이런 전망이 맞는다면, 아이패드 미니는 기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의 축소판이 된다. 아이패드를 쓰고 그리고 읽는 용도로 사용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경쟁 제품인 킨들(Kindle)과 비교하면 화면은 더 크고, A14 프로세서가 들어가므로 적당한 가격대의 가장 강력한 태블릿이 될 수도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에어 애플 2021.06.14

LG전자, 보행자 안전 위한 모바일앱 첫 공개

LG전자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중인 스마트폰 솔루션 ‘소프트 V2X(Soft Vehicle to Everything)’를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공개했다. 소프트 V2X는 차량과 보행자 사이는 물론 차량과 이륜차 간, 차량과 차량 간 충돌위험을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알려줘 교통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별도의 전용 단말을 이용하는 기존 V2X와 달리 소프트 V2X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소프트 V2X 전용 모바일앱은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전송한다. 클라우드는 전달받은 정보 가운데 사용자들의 주변 정보를 선별해 다시 사용자들에게 보내준다. 앱은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여러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의 충돌위험을 감지한 경우 스마트폰에 화면, 소리, 진동 등으로 경고메시지를 보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소프트 V2X 전용 모바일앱은 보행자와 차량이 서로 부딪힐 위험에 있으면 보행자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차량 충돌위험’, ‘보행자 충돌위험’ 등과 같은 경고메시지를 띄워주며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클라우드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과 연동해 차량 운행, 도로 상황, 교통 신호 등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 정보는 앱 사용자에게 전송돼 실시간 위험도를 분석하는 데 사용된다. 소프트 V2X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모바일앱을 설치하지 않은 보행자나 차량과의 충돌위험도 감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CCTV를 활용한다. CCTV는 보행자와 차량을 확인해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을 계산하고 해당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송한다. 클라우드는 소프트 V2X 앱 사용자에게 이 정보를 전달하고 앱은 위험한 상황을 예측하면 사용자에게 즉시 알려준다. 또 LG전자는 신호등과 같은 교통 시설물에 부착돼 기존 V2X...

LG전자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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