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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킹, IT 지출 우선순위로 꼽혀” ETR

‘ETR(Enterprise Technology Research)’이 미국과 EMEA 지역의 IT 의사결정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술 채용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지만 올 2분기 전반적인 IT 지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ETR에서 분기별로 발행하는 ‘기술 지출 의향 설문조사(Technology Spending Intentions Survey)’의 최신 버전이 공개됐다. TSIS 보고서는 IT 인력 수요가 지금까지 보고된 결과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美 노동통계국(BLS)은 2020년에서 2030년 사이에 미국 시장에서 66만 7,600개 이상의 IT 일자리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에 올 2분기 IT 지출 증가율은 지난 조사 결과(6.8%)보다 감소한 5.5%로 예측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총 IT 지출 전망이 6.7%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 설문 조사에서는 8.3%였다.  IT 지출 우선순위는 ‘보안 및 네트워킹’ 이 결과는 IT 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중 대부분이 ‘원격근무로의 전환’ 그리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조치 및 네트워크 기술 수요’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사이버 보안(5.7%)은 최우선 순위로 꼽혔으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4.5%), 애널리틱스 및 데이터 웨어하우징(4.2%)이 뒤를 이었다. 네트워킹은 급격한 순위 상승을 보였다.   아울러 TSIS 보고서는 IT 직원의 42%가 풀타임 원격근무를 하고 있고, 31%는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고 있으며, 27%는 현장으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팬데믹 종식이 다가오고 있고, 더 많은 인력이 풀타임 또는 시간제로 사무실에 복귀함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는 IT 직원의 비율은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원격근무의 확산은 네트워크 장비의 새로운 우선순위를 촉발했고, 그 결과 공급이 수요를...

사이버 보안 네트워킹 재택근무 2022.05.04

'안드로이드 13'을 기대하는 결정적 이유 3가지

안드로이드를 사랑하는 동지들이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기 바란다. 이제 곧 모순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될 것이다. 준비됐는가?   먼저, 올가을 안드로이드 13 업데이트의 첫 공식 베타 버전이 막 출시됐다. 최신 픽셀 폰이 있다면 미래를 위해 구글이 준비한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최신 변화는 당장 다운로드 해 체험할 수 있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 베타와 달리 이번 첫 안드로이드 13 베타 릴리스에는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능 대부분이 빠졌다. 주로 기본 요소와 눈에 보이지 않는 개선 사항에 집중돼 있어 이전에 나온 프리뷰와 비슷하다. 솔직히 베타라기보다 또 다른 개발자 프리뷰에 더 가깝다. 적어도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용어로 말하자면 그렇다, 실망스럽게도…. 하지만 한발 물러서 생각하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구글이 그동안 새 안드로이드 개선 내용을 공개해 온 대규모 I/O 개발자 컨퍼런스가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안드로이드 13 개발은 평소보다 약간 일찍 시작됐다. 엄밀히 따지면 베타 버전이 평소보다 빨리 나온 것이다. 본모습 공개까지는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안드로이드 개발 방식의 특성상, 안드로이드 13 코드 내부에서 현재 활발히 개발 중인 미공개 요소를 엿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미공개 요소가 정확히 지금 형태대로 최종 소프트웨어에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소문 속에는 없는 깜짝 선물이 더 준비됐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안드로이드 13이 어떤 모습일지 충분히 그려진다. 최근에 나온 베타에는 손에 만져지는 새로운 기능이라 할 만한 것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직전의 본편 내용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13이 기대되는 3가지 이유(대부분 여전히 숨겨져 있다!)를 정리했다.   1. 더 큰 대화면 사용 경험을 위한 준비 완료 구글은 수년 간 안드로이드 태블릿 형태를 방치하고 사실상 포기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13에서는 다시...

안드로이드13 2022.05.02

아이폰 13 프로의 매크로 카메라 100% 활용하기

애플은 최신 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카메라 성능을 개선했고 아이폰 13 프로 역시 마찬가지였다. 새로운 3x 망원 카메라와 새로운 광각 카메라, 그리고 더 커진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갔다. 여기에 사진 스타일, 시네마 모드와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개선까지 더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역시 새로운 초광각 카메라다. 최소 초점거리가 2cm에 불과해 아이폰으로 매우 훌륭한 접사 촬영을 할 수 있다. 꽃이나 곤충, 보석, 미니어처 같은 것을 찍을 때 유용하다. 이 기능은 오직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에서만 쓸 수 있고(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에는 다른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갔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애플은 최근 접사 사진 경연대회를 열었다. 수상작을 보면 놀랄 수밖에 없는데,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이폰 13 프로뿐이다. 아이폰 13 프로를 이용해 매크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참고로 매크로 촬영 인터페이스가 iOS 15.2에서 일부 바뀌었다.   가까이 들이대면 된다 매크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방법은 아이폰을 그저 피사체 가까이 들이대는 것이다. 이게 전부다. 가까이 다가가면 된다. 화면이 광각에서 초광각 카메라로 바뀌지만, 애플은 촬영 시야를 똑같이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이미지를 잘라낸다. iOS 15.2 이후에는 인터페이스가 일부 수정돼 화면 아래쪽에 노란색 튤립 모양의 '매크로' 버튼 아이콘이 추가됐다. 이 아이콘이 나타나면 매크로 촬영 중임을 의미한다. 이 버튼을 누르면 매크로와 일반적인 광각 렌즈 사이에서 전환할 수 있다. 이런 자동 전환과 매크로 알림 버튼은 영상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로 작동한다. 매크로 촬영은 매우 재밌고 결과물도 매우 훌륭하다.   이 작은 매크로 버튼이 나타나는 것이 거슬린다면 이 기능을 끌 수도 있다. 설정 앱을 열어 카메라를 선택하고 '매크로 컨트롤' 토클이 나타날 때까지 화면을 내린다. 이 토글을 끈다고 해서 아이폰이 매크로 모드로 전...

아이폰13 접사 매크로 2022.04.20

사진 앱을 쓰지 않고 iOS 사진 속 텍스트를 검색하는 방법

iOS 15와 맥OS 12 몬터레이에서 새로운 추가된 라이브 텍스트 기능은 사진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이용하면 이미지를 클릭 혹은 탭 해 사진 속 단어를 선택하고 번역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텍스트를 검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과정은 조금 더 까다롭다.   일단 iOS와 아이패드OS, 맥용 사진 앱에는 인식한 텍스트를 검색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지 않다. 아마도 라이브 텍스트는 사용자가 직접 활성화해야만 작동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검색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애플은 텍스트 검색 기능을 운영체제 속에 숨겨 뒀다. 즉, iOS와 아이패드OS에서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화면을 잡아 내리면 나타나는 검색 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해상 텍스트가 포함된 사진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단, 라이브 텍스트 기능을 쓰려면 A12 바이오닉과 그 이후 버전이 들어간 제품이 필요하다. 2018년 이후에 나온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여기에 해당한다.   필자가 이 기능을 처음 봤을 때는 꽤 놀라웠다. 애플은 iOS 15나 아이패드OS 15 관련 설명에 이런 기능이 포함돼 있음을 밝히지 않았고, 기술지원 문서 어디에도 이런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심지어 아이클라우드 포토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미지와 동영상 최적화' 옵션을 켜서 스토리지 점유 공간을 줄이게 한 상태에서도 잘 작동했다. 이 기능을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홈 화면에서 화면을 끌어 내린다. 검색 필드에 키워드나 단어를 입력한다. 검색 결과에 사진이 있을 경우 '사진에서 찾은 텍스트(Text Found in Photos)' 항목이 나타난다. 여기서 이미지를 탭 하면 된다. 검색된 이미지가 8장 이상이면 '자세히 보기'를 탭 해 모든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미지를 탭 하면 이미지가 확대되고 확대된 이미지의 오른쪽 모서리에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를 탭 하면 모든 인식된 텍스트가 선택된다. 더 아래쪽 사진 앱 아이콘을 탭 하면 사진 ...

사진 iOS 아이패드OS 2022.04.18

애플, 영상 편집 앱 '아이무비 3' 공개… 매직 동영상·스토리보드 기능 추가

아이폰에서 영상 촬영은 매우 간편하다. 순간의 기록을 위한 것이든 더 긴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든 상관없이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도록, 애플이 아이패드와 아이폰용 아이무비 3.0(iMovie 3.0)을 공개했다.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아이무비 3.0의 가장 큰 변화는 더 직관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신기능 2가지이다. 먼저 매직 동영상(Magic Movie) 기능은 중요한 순간을 기록한 영상 클립 '스냅샷(snapshots)'을 위한 것이다. 여러 스냅샷을 합쳐 더 재미있고 문맥이 있으며 설득력 있는 스토리로 바꿔준다. 인터페이스도 아이무비 타임라인과 다른데, 영상 편집 섹션 옆에 클립 선택기를 추가해 클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매직 동영상을 이용해 비디오를 만들려면 여러 비디오 클립이나 사진, 이미지 중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매직 동영상이 하나의 영상을 만든다. 이후에 사용자가 클립을 조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미세하게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다. 애플은 동영상의 분위기를 바꿔 줄 다양한 매직 동영상 스타일을 제공한다. 두 번째 신기능은 스토리보드(Storyboards)다. 스토리보드는 기본적으로 더 긴 영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템플릿이다. 긴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스토리보드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클립 시퀀스를 어떻게 연결할지 가이드를 제공한다. 스토리보드는 빈 타임라인에서 아이무비를 실행하는 대신 콘텐츠 설명과 제안 그리고 클립 사용 팁에 대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20가지 스토리보드 템플릿은 그 안에 담으려는 콘텐츠의 내용에 따라 구별된다. 예를 들어 '제품 리뷰' 스토리보드는 안내 섹션으로 시작해 제품 설명, 장단점, 게스트 등장 등으로 이어진다. 이 밖에도 요리, 게임, 축하, 내 소개 등의 다양한 스토리보드가 있다. 단, 이러한 구성 설명은 제안일 뿐이다. 아이무비는 사용하려는 클립의 내용이 스토리보드와 정확히 일치하는지 알...

아이무비3 iMovie3 2022.04.13

iOS 16 위시리스트 : 2022 WWDC에서 보고 싶은 10가지 기능

WWDC가 몇 달 앞으로 다가왔다. 기존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애플은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에 열리는 행사에서 iOS 16, 아이패드OS 16, 맥OS 13, tvOS 16 및 워치OS 9와 같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미리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기능과 디자인 변경 사항을 모두 강조할 것이다. 애플의 행보를 면밀히 주시하는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하드웨어에 흥분하지만, 주요 운영체제 업데이트도 엄청난 일이다. 애플이 소프트웨어로 무슨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10억 명이 넘는 사용자의 생활이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어서다.   매년 그렇듯이 올해도 WWDC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몇 가지 기능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애플이 이 기사를 참고해서 결정하거나 행사 전에 이런 기능을 구현할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제안은 사용자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전자제품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염두에 두고 iOS 16에서 출시되기를 희망하는 몇 가지 '위시리스트'를 소개한다.  대화형 위젯(Interactive widgets) iOS 14에서 애플은 위젯을 완전히 가다듬었다. 더 멋있어지고 표준화된 느낌이며 앱 아이콘과 함께 홈 스크린에도 위젯을 띄울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애플은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다. 상호작용이다. 위젯은 새로운 정보를 시각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위젯을 누르면 연결된 앱이 열린다. 하지만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버튼이나 슬라이더를 눌러 위젯에서 실질적인 작업을 하는 기능이다. 특히 애플 뮤직과 같은 앱이 특히 실망스럽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위젯으로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나 iOS에서는 앱을 여는 것 외에는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는다. 분명히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는 있다. 대화형 위젯의 프레임워크는 실수로 눌러서 홈 알람을 끄는 등의 작업을 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 그러나 애플은 앱을 열지 않고 간단한 제어 기능을 갖춘 위젯만으로도 유용한 ...

애플 iOS16 WWDC 2022.04.11

노마드 베이스 스테이션 허브 리뷰 | 4대까지 충전 가능한 고급 충전 패드

노마드 굿즈(Nomad Goods)는 다양한 스마트폰과 기기의 액세서리를 생산하지만 노마드의 포트폴리오는 주로 애플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 노마드가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애플 전용 제품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자석 부착형 노마드 베이스 스테이션 허브 에디션(Nomad Base Station Hub Edition with Magnetic Alignment)'이라는 엄청나게 긴 이름을 가진 제품이 있다. 119달러짜리 이 제품은 삼성 갤럭시 버즈, 픽셀 6 또는 최신 아이폰과 같은 다양한 장치와 호환되는 Qi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 충전 패드다.   물론 '자석 부착형'이라는 이름과 특유의 제품 디자인은 베이스 스테이션이 아이폰 전용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이스 스테이션의 상단 가죽 패드 아래에는 아이폰 12와 아이폰 13의 맥세이프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충전용 자석 링 3개가 탑재돼 있어 제품을 알맞게 부착할 수 있다. 가죽 패드 하단 및 주변부의 하우징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마감은 카바이드(carbide)나 월넛(walnut)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충전 패드 앞면에는 3개의 LED 조명이 있다. 각 조명은 충전 패드 3부분과 연결되므로 어떤 부분을 사용하고 있는지 조명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시 무선 충전은 2대까지 지원한다. 필자는 아이폰과 에어팟을 함께 충전하거나 스마트폰 2개를 동시에 충전했는데, 지난 몇 주간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었다. 베이스 스테이션은 최대 10W의 무선 충전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베이스 스테이션 뒤쪽에는 전원 어댑터 연결 단자와 2개의 추가 포트가 있다. 18W의 출력을 내는 USB-C PD(Power Delivery) 포트와 7.5W 출력의 표준 USB-A 포트다. 눈치챘겠지만 2가지 중 하나, 혹은 모두 사용해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즉 무선으로 2개, 유선으로 2개, 총 4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베이스 스테이션 제품군 가운...

노마드 무선충전 베이스스테이션허브 2022.04.11

"이미지 검색에 텍스트를 더하면" 구글 멀티서치가 흥미로운 이유

구글 검색으로 궁금한 것을 찾는 방법은 누구나 알지만, 때때로 사파리에서 원하는 항목을 정확히 찾기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폰용 구글 앱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검색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기능의 이름은 멀티서치(multisearch)로, 사용법은 간단하다. 구글 앱을 실행하면 검색 바 옆에 작은 카메라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를 탭 하면 구글 렌즈(GoogleLens)가 실행된다. 현재 카메라로 볼 수 있는 것을 촬영하거나 기존 스크린샷을 불러오거나 혹은 이미 촬영한 사진을 사용할 수 있다.   멀티서치는 이처럼 구글 렌즈로 인식한 내용을 기반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것만으로도 성능이 꽤 괜찮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검색 결과 화면 아래쪽에서 위로 스와이프하고 '검색에 추가하기(+ Add to your search)'를 누르면 텍스트를 더 입력해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맥북 사진을 찍었다면 'M1 맥스'라고 추가해 더 상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는 식물을 촬영한 후 '기르는 방법(care instructions)'을 입력하면 멀티서치가 식물의 종류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물주는 방법 등이 나온 페이지를 보여준다.   멀티서치는 현재 베타 상태여서 검색 결과가 가끔 이상하지만, 매우 흥미로운 검색 방법이다. 검색 엔진은 구글의 인공지능을 이용하는데, 애플은 물론 다른 어떤 기업보다 앞서 있다.   물론 멀티서치는 일반적인 텍스트 검색을 대체할 수는 없다. 많은 사람은 그냥 재밋거리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그동안 경험했던 검색 방법 중에서는 가장 훌륭했다. 구글 렌즈는 이미지 검색에 매우 강점이 있는데, 여기에 텍스트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더 강력해졌다. 예를 들어 닌텐도 스위치 컨트롤러를 촬영한 후 '빨강(red)'이라고 입력하니 곧바로 빨간색을 제외한 다른 색상의 컨트롤러가 검색 결과에서 제외됐다.   이...

멀티서치 multisearch 2022.04.11

글로벌 칼럼 | 잘못된 기술 도입은 '죽음의 키스'

많은 기업이 애플이나 지브라, 안드로이드 같은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투자를 통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무엇을 도입하든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 말아야 할 일  가상의 기업 상황을 보자. 한 대형 제조 기업이 섹션 담당자 60명에게 업무용 태블릿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 업체의 자문까지 받은 후 IT가 이 시스템을 원격으로 관리, 보호할 수 있는 기기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관리자는 하드웨어 업체와 논의해 회사가 필요한 기능을 대부분 제공하는 기성 인터페이스를 선택했고, 직원이 새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그 후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직원들은 새로운 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부 인터페이스 요소가 너무 투박하고 업무와 관련성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정작 중요한 일부 기능은 상관없는 메뉴나 앱 속에 묻혀 있었다. 일부 작업은 소프트웨어가 지원하지 않아 직원이 개인적으로 우회책을 찾아야 했으며 호환성에도 문제가 있었다. 또한, 새 시스템이 본격 사용하면서 이 기업은 작업장 내 일부 시설에 상당한 네트워크 액세스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필요한 정보가 제때 업데이트 안 돼 작업자는 기존 프로세스를 일부 다시 사용해야 했다. 결국 직원들은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중단했다. 관리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구형 프로세스로 복귀했다. 곧바로 데이터 취약성이 발생했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효율성을 개선하려는 본래 목적도 물거품이 됐다. 상황이 이런 데도 경영진은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활용하지 못하고 생산성이 감소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했다.   공통된 시행착오 상상의 사례지만 이런 상황은 기술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시도하는 기업이 계층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힐 때 직면하는 문제를 잘 보여준다. 본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인간을 변화의 중심에 두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전 세계의 모든 기술을 도입한다고 해도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정...

2022.04.01

윈도우의 '사용자 휴대폰' 앱, '휴대폰 링크'로 명칭 변경

1일부터 윈도우 PC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조금 달라진다.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 앱의 명칭이 휴대폰 링크(Phone Link)로 바뀌고, UI 디자인은 알람이 더 눈에 띄는 형태로 개선됐다.   윈도우 휴대폰 링크(사용자 휴대폰) 앱은 PC 인터페이스에서 휴대폰과 빠르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앱으로, 2018년 처음 출시됐다. 휴대폰 링크의 활용례는 간단하다. 회의 중 휴대폰을 꺼낼 수 없을 때에도 휴대폰 링크로 문자를 보내는 것이다. 휴대폰 링크는 휴대폰의 사진이나 앱에 접근하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보강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에서 앱의 인터페이스를 재설계해 윈도우 11 스타일과 부합하고 탭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휴대폰 링크 인터페이스의 왼쪽 부분에 알림 전용 공간을 마련해 사용자가 새로운 알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드로이드 앱 자체도 바뀌었다. 과거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Your Phone Companion)'라는 이름의 앱은 이제 '윈도우에 연결(Link to Windows)'로 변경됐다. 지금껏 마이크로소프트는 휴대폰 링크 앱 환경에서 일종의 '계급제'를 유지했다. 서피스 듀오 라인업과 삼성 갤럭시 휴대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고 다른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너 매직 V(Honor Magic V), 매직 4, 매직 3 시리즈를 지원 기종에 추가했다. 안드로이드 앱을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휴대폰 링크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줄었지만,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사용자에게 휴대폰 링크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PC를 설정할 때 OOBE(Out of the Box Experience)의 일환으로 휴대폰 링크 설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사용자휴대폰 휴대폰링크 윈도우 2022.04.01

블로그 | 안드로이드와 크롬 OS의 접점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반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글이 양대 플랫폼인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를 결국 통합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크롬 OS가 안드로이드에게 먹혀 크롬 맛이 나는 새로운 초대형 운영체제가 탄생하리라는 호언장담이 몇 년 동안 끊임없이 들렸다. 물론, 현실은 많이 달랐다. 구글은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를 둘 다 살려 둔 채 상호보완성과 일관성, 연결성을 높이는 작업을 서서히 진행했다. 예상 밖의 일이었다.   몇 년째 진행 중인 작업은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일방통행이었다. 즉, 크롬 OS가 로봇 분위기의 사촌 격인 안드로이드에 그 어느 때보다 연결된 느낌이며, 안드로이드 같은 특징을 점점 더 많이 띠고 있다.  그러나 이제 구글은 암묵적으로 방치했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기존 입장을 바꾸고 크롬북이 우수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경험을 오랫동안 제공해 왔다는 어색한 현실을 뒤엎으려 한다. 그 결과, 안드로이드-크롬-OS 연결 역시 흥미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안드로이드-크롬-OS 연결 간단히 배경 설명부터 하자면, 크롬북을 장기간 사용했거나 지켜본 사람이라면 잘 아는 이른바 ‘크롬 OS의 안드로이드화’가 있다. 그동안 크롬 OS는 안드로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확실한 ‘빠른 설정’과 알림 디자인에서부터 안드로이드를 연상시키는 태블릿 홈 화면 인터페이스와 크롬북에 탑재된 ‘구글 어시스턴트’, 그리고 안드로이드스러운 시스템 내 이동 제스처에 이르기까지 엄청나게 많은 부분을 안드로이드에서 빌려 왔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안드로이드는 크롬 OS보다 나온 지 오래되었고 처음부터 완전히 구체화하고 기능이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구글은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있고 웹 포털처럼 사용하던 크롬북을 서서히 확장했다. 그 결과, 오늘날 크롬북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만능 제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자가 예전에 표현한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OS이던 크롬 OS가 ‘모든 것을 갖춘’ OS로 변모하는 중이다. 영감의 대부분...

안드로이드 크롬 OS 구글 2022.03.29

와콤, 창작자 위한 ‘와콤 드로잉 장갑’ 출시

한국와콤이 태블릿 사용자를 위한 친환경 ‘와콤 드로잉 장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콤 드로잉 장갑은 웹툰, 일러스트, 게임 등 다양한 창작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태블릿 전용 장갑이다. 액정태블릿 또는 펜 태블릿을 사용해 장시간 작업하는 창작 전문가의 특성상 손이 태블릿 표면에 닿아 땀, 정전기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와콤은 태블릿에 닿는 부분은 감싸고, 터치 스크린 사용 및 키보드 타이핑을 위해 손가락 끝 부분은 노출돼 편의성을 높인 드로잉 전용 장갑을 선보였다. 와콤 드로잉 장갑은 재활용 소재인 폴리에스테르와 스판덱스가 90% 함유돼 견고함과 유연성은 물론이고, 9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지속 가능성까지 겸비했다. 오른손과 왼손의 구분이 없는 원 사이즈로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사의 드로잉 장갑과 달리, 약지와 소지의 끝부분이 오픈돼 있어 터치 스크린 조작을 용이하게 하고 본인 손에 맞는 텐션을 줄 수 있는 게 차이점이다. 1팩 또는 동일한 제품이 3팩 묶음으로 구성된 2가지 옵션 중에 선택 가능하다. 공식 가격은 1팩 기준 9,900원, 3팩 기준 2만 4,900원이다. 한편, 와콤 드로잉 장갑은 3월 23일 오후 5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와콤 2022.03.23

지금 당장 iOS 15.4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4가지 이유

한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해온 사용자는 iOS나 아이패드OS의 잦은 업데이트에 익숙해져 있다. 일부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즉시 설치하지만, '고장 난 것이 아니면 고치지 않는다' 식의 접근방식을 취하는 일부는 다운로드 및 설치 버튼을 몇 달 동안 누르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배포된 iOS 15.4와 아이패드OS 15.4는 설치를 미루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업데이트다.   iOS 15.4는 iOS 15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다. 많은 버그가 수정됐고 새로운 기능과 환영할 만한 개선사항을 제공한다. 신규 이모티콘과 새로운 시리 음성, 웹 페이지 번역 옵션 등이 추가됐다. 이외에 iOS 15.4를 지금 당장 설치하고 싶도록 만드는 4가지 기능을 정리했다. 유니버셜 컨트롤 아이패드OS에만 한정된 기능이고 iOS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멋진 기능이다. 지난해 여름 WWDC21 행사에서 공개된 이후부터 많은 사용자가 유니버셜 컨트롤이 업데이트될 날을 기다렸을 것이다. 유니버셜 컨트롤은 맥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방식을 '마법'처럼 바꿔놓을 소프트웨어 기능이다. 유니버셜 컨트롤을 사용하려면 맥(맥OS 12.3 이상)이 필요하긴 하지만, 가히 천재적인 기능이다. 아이패드가 맥의 블루투스 범위 내에 있을 때 마우스 커서를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로 이동해 아이패드 쪽으로 밀면 맥의 마우스 혹은 트랙패드와 키보드로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다. 커서를 아이패드 화면 가장자리에서 맥 쪽으로 다시 이동시키면 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맥과 아이패드의 애플리케이션 간에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스크를 쓴 상태로 페이스 ID 사용하기 많은 사용자가 1년 전부터 원했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기능이 iOS 15.4에 추가됐다. 마스크를 쓴 상태로 페이스 ID를 사용하는 기능이다. 얼굴 위쪽의 데이터 포인트를 더 많이 사용하고 아래쪽은 무시하는 새로운 안면 스캔 방법을 사용한다. 현재 페이스 ID로 할 수 ...

iOS업데이트 업데이트 iOS15.4 2022.03.21

How-To : 안드로이드에서 사진과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민감한 사진이나 영상을 저장해둔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세금 관련 문서, 예방접종 기록, 사적인 영상이든 간에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보호할 필요가 있다. 보안 폴더에 액세스하려면 추가 확인 절차(일반적으로 PIN 또는 지문과 같은 생체 데이터)가 필요하다. 삼성 스마트폰은 '보안 폴더(Secure Folder)'라는 이름의 기능이 있다. 픽셀 스마트폰이나 일부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포토의 잠금 폴더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의 '보안 폴더' 사용하기 보안 폴더는 갤럭시 S6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급형 삼성 휴대폰부터 사용할 수 있다. 설정 옵션에 '보안 폴더'가 표시되지 않으면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설정 앱을 열고 '생체 인식 및 보안' 메뉴를 선택한 뒤 '보안 폴더'를 클릭한다. 약관에 동의하고 삼성 또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보안 폴더 생성' 화면이 나타난다. 두 번째 화면에서 폴더의 잠금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안전성은 비밀번호, PIN, 패턴 순으로 높다. 생체 인식으로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설정을 모두 마쳤으면 이제 보안 폴더에 민감한 사진 및 영상뿐 아니라 다른 파일 형식도 보관할 수 있다. 보안 폴더에 파일을 직접 추가하거나 앱을 설치하는 것도 있다. 후자의 방법은 예컨대 자신이 사용하는 은행 앱을 숨기고 싶을 때 편리하다. 보안 폴더는 데이터를 기기의 다른 부분과 분리해서 저장하는 일종의 샌드박스다. 보안 폴더 내의 모든 항목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에 백업되지 않도록 설정이 되어있다. 백업을 하려면 보안 폴더 내 '설정 → 백업 및 복원'에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한다. 자동 및 수동 백업 모두 삼성 계정이 필요하다.    구글 포토에서 '잠긴 폴더' 사용하기 구글 포토의 '잠긴 폴더(Locked Folder)'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삼성 외의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드로이드 픽셀 삼성 2022.03.15

"아이폰 SE 3세대 vs. 아이폰 11" 70만 원 이하 아이폰 사양 비교

애플이 판매하는 70만 원 이하의 아이폰은 이제 2종류다. 69만 원의 아이폰 11과 59만 원의 아이폰 SE 3세대다. 저렴한 두 제품을 두고 고민하는 사용자라면 2022년형 아이폰 SE를 선택할 수 있다. 어쨌든 아이폰 SE가 더 새롭고, 더 저렴하며, 더 나은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아이폰 11과 아이폰 SE 3세대는 다른 점이 꽤 많다. 아이폰 SE의 많은 부분이 아이폰 11보다 더 오래됐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휴대폰을 고르는 것은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적당한 가격에 만족할 만한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사용자를 위해 두 제품을 비교했다.    아이폰 SE 3세대 vs. 아이폰 11 : 크기 아이폰 11이 확실히 더 크긴 하지만, 오늘날 기준에서 대부분 사람이 '크다'라고 부를 만한 정도는 아니다. 아이폰 SE는 아이폰 11보다 살짝 작으며 더 잡기 좋은 크기다. 디스플레이는 상단과 하단의 베젤 때문에 훨씬 작다. 아이폰 11은 아이폰 SE보다 1/2인치 더 길고 1/3인치 더 넓다. 그러나 디스플레이는 6.1인치로, 4.7인치인 아이폰 SE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크다. 작은 화면을 감수할 정도로 작은 휴대폰을 선호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 차이이지만, 눈으로 직접 비교하는 것이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두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모두 유사한 품질(P3 색상, 트루톤, 최대 밝기 625니트)의 LCD다. 따라서 선택은 얼마나 많은 화면을 원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폰 SE 3세대 vs. 아이폰 11 : 색상 아이폰 SE는 화이트(스타라이트), 블랙(미드나이트), 프로덕트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 11은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레드, 퍼플, 옐로우, 그린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아이폰 11의 색상은 아이폰 SE와 같으며 3가지 색상이 추가됐다. 다양함을 추구한다면 선택은 한 가지뿐이다. 아이폰 SE 3세대 vs. 아이폰 11 : 프로세스 및 사...

아이폰SE3세대 아이폰11 A15 2022.03.11

주니퍼 네트웍스, 2022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실내 위치 서비스 부문 선도업체로 선정

주니퍼 네트웍스가 2022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실내 위치 서비스 부문에서 선도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지난 3년 동안 3년 연속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최신 보고서에서 선도업체로 올라섰으며,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주니퍼는 2022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실내 위치 서비스 부문 리더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21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에서도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과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 두 부문 모두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가트너에 따르면 실내 위치 솔루션은 다양한 알고리즘, 기술, 주파수, 아키텍처를 사용해 고정/이동 자산 또는 사람의 1미터 이내 위치를 제공하는 실내 위치 시장의 핵심 기능을 구현한다. 주니퍼는 사용자 참여(User Engagement, 예: 길 찾기, 푸시 알림), 자산 위치 정보(Asset Visibility), 프리미엄 애널리틱스(Premium Analytics), 접촉자 추적(Contact Tracing) 등 특정 사용 사례에 맞는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로 제공되는 100% 표준 기반 실내 위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니퍼 액세스 포인트는 고비용 오버레이 네트워크와 배터리 비콘의 필요성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Wi-Fi, IoT, 특허 받은 vBLE(virtual BLE) 16 안테나 배열이 단일 기기에 결합돼 있다. 또한 주니퍼는 개방형 API로 다양한 생태계 파트너와 연동함으로써 UWB, Lidar 같은 다른 기술을 활용해 기타 위치 사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밥 프라이데이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부사장 겸 CTO는 “주니퍼 미스트 솔루션이 유무선 액세스와 실내 위치 부문 모두에서 세계적인 분석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

주니퍼 네트웍스 2022.03.08

치폴로 카드 스팟 리뷰 | 애플 '나의 찾기'와 호환되는 명함 크기 트래커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네트워크가 발전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서드파티 업체의 틈새 제품도 많아졌다. 그 중 하나가 치폴로 카드 스팟(Chipolo Card Spot)이다. 얇은 지갑 크기의 새로운 트래킹 제품으로, 애플의 나의 찾기 네트워크와 호환되도록 설계됐다. 이전 세대 제품인 치폴로 원 스팟(Chipolo One Spot)은 에어태그와 직접 경쟁하는 제품이다. 에어태그보다 더 얇고 덜 거추장스럽다. 카드 스팟은 여기서 더 발전했다. 다양한 소형 전자부품과 임베디드 스피커, 최장 2년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내장하고도 매우 얇다. 이용자가 배터리를 교체할 수는 없지만 치폴로는 이에 관해 대책을 세워 뒀다. 카드 스팟의 크기는 신용카드와 같다. 폭은 8.5cm, 높이는 5.4cm다. 두께는 일반적인 신용카드의 2.4mm보다 3배 정도 두꺼운 7.5mm다. 하지만 매우 얇은 지갑이 아니라면 불룩해 보일 정도는 아니다. 표준 크기의 지갑에 무난히 들어가고, 수첩 안의 신용카드 플라스틱 카드 홀더나 지갑, 케이스에 잘 맞는다.   크기 또는 전력 때문으로 보이는데, 카드 스팟은 원 스팟 보다 최대 볼륨이 10% 정도 작은 105dB 범위다. 그러나 제품의 위치를 식별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실제로 꽉 들어찬 지갑 안에 있는 카드 스팟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측정한 결과 80dB이었다. 지갑이 운 나쁜 장소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카드 스팟은 IPX5 등급을 지원한다. 물의 튀거나 약간 흐르는 정도에서 방수가 되는 수준이다. 물에 완전히 잠기면 작동하지 않으므로, 지갑과 함께 변기나 물웅덩이에 빠졌다면 지갑 안에서 완전히 젖기 전에 꺼내야 한다.   치폴로는 애플의 나의 찾기 네트워크와 호환된다. 단지 애플의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지만, 덕분에 암호화된 블루투스 저전력 ID(identifier)를 사용하는 애플 기기 생태계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지 ...

치폴로 카드스팟 Chipolo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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