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7

애플 생태계 속 강력한 암호 관리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핵심 기능 6가지

Michael Simon | Macworld
아이폰에서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았다면, 이를 사용해보기를 강력하게 권고한다.  iOS와 맥OS에 내장된 강력한 암호 관리기로 사용자의 모든 중요 정보를 엔드투엔드 암호화하고 모든 애플 기기에 동기화한다. 이미 이를 이용해 앱이나 애플 페이 정보, 와이파이, 인터넷 그리고 다른 온라인 암호를 저장하고 있다고 해도 그 기능을 전부 사용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애플의 암호 관리자의 주요 장점과 활용법을 알아보자.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있을 것이고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있다면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이 활성화돼 있는지 보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설정에서 이름을 탭하거나  혹은 맥의 시스템 설정에서 애플 ID를 클릭하고 아이클라우드 항목을 확인하면 된다. 키체인 항목까지 스크롤을 내린 후 토글이 녹색으로 돼 있는지 확인한다. 맥에서는 토글 대신 체크돼 있는지 보면 된다.

이를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암호나 패스코드를 입력해야 할 수 있다. 다른 애플 기기에서도 이 기능이 활성화돼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확인만 하면 더는 설정할 것이 없다.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으로 암호 자동 채우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을 사용하면 타이핑하지 않고도 웹사이트에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다. 아이디와 암호를 기억할 필요도 없다. 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설정에서 암호 > 암호 자동 완성으로 이동한 후 토글을 활성화하고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을 체크하면 된다. 이제 지원하는 암호 필드가 있을 때마다 페이스 ID 혹은 터치 ID가 나타날 것이다.

맥에서도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사파리에서만 된다. 사파리 환경설정으로 이동해 자동 완성 탭으로 이동한다. 연락처와 사용자 이름 및 암호, 신용 카드 등 몇 가지 선택사항이 있는데, 원하는 항목을 골라 체크하면 된다.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은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기억하는 손쉬운 방법이다. © Michael Simon
 

페이스 ID와 터치 ID 사용하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을 애플의 생체인식 시스템과 같이 활용하면 가장 빠르게 암호를 채울 수 있다. 아직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설정 > 페이스 ID 및 암호, 아이패드 에어에서는 터치 ID와 패스코드로 이동해 활성화하면 된다. 맥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터치 ID 탭에서 터치 ID 사용 > 암호 자동 완성을 체크하면 된다. 이후에는 암호를 채워야 할 때마다 패스코드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수동으로 로그인 추가하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은 사용자가 사이트나 계정에 처음 접속할 때 해당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지만, 저장 알림 팝업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아이클라우드에 새 계정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서드파티 암호 관리자처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설정의 암호 탭에서 수동으로 추가할 수 있다. '+' 기호를 누르고 저장하려는 웹사이트에 맞춰 사용자명과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맥에서는 사파리에서 암호 프로필을 수동으로 만들 수 있다. 사파리 환경설정으로 이동해 암호 탭을 누른 후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웹사이트 URL과 사용자 이름, 암호를 입력해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암호 유출 여부 확인

해킹과 데이터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내 정보도 외부에 노출됐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암호를 찾아낼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설정의 암호 탭에서 보안상 권장 사항을 누르면, '유출된 암호 감지'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알려진 데이터 유출 사고에 사용자의 암호가 포함됐는지, 다른 사이트에서 재사용되고 있는지, 너무 쉬운 암호가 아닌지 등을 알려준다.

맥의 사파리에서는 환경 설정 > 암호로 이동한다. 리스트에서 노란색 삼각형 안에 느낌표가 들어가 있는 아이콘이 보이면 보안상 권장 사항이 있다는 의미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볼 수 있다. 설사 이 목록에서 수백 개 알림이 뜬다고 해도 놀랄 필요는 없다. 오래되거나 더는 사용하지 않는 암호일 가능성이 있다. 여전히 사용하는 사이트나 계정에 이런 아이콘이 표시됐다면 암호를 변경해야 한다. 세부 내용에 링크가 포함돼 있으므로 간편하게 암호를 바꿀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에 수동으로 암호를 추가할 수 있다. © Michael Simon/IDG
 

보안 노트 만들기

iOS 기기의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에 더해, 맥에서 키체인 액세스라고 부르는 기능이 있다. 시스템 키와 루트를 확인하고 일부 키체인 요소를 내보내기 해 다른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아이클라우드 키체인보다 강력하다. 이 앱을 이용하면 저장된 암호와는 별개로 기억해야 할 사항을 적은 보안 노트도 만들 수 있다. 노트 앱에서 특정 노트에 암호를 거는 것과 비슷하다. 키체인 액세스 앱에 노트를 만들 수 있고 맥 암호를 입력해야만 내용을 볼 수 있다.
 

윈도우용 크롬에서 아이클라우드 암호 사용하기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의 서비스지만, 아이폰과 일반 PC를 사용해도 이 암호를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를 다운로드한 후 최신 버전인지 확인한다. 이제 크롬 스토어에서 확장 기능을 다운로드해 설치한 후 여기에도 로그인한다. 일단 인증 코드를 입력하면 크롬에서 방문한 사이트를 마치 맥에서 사파리를 사용하는 것처럼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의 암호를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다.
 

다른 암호 관리자 앱 사용하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은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하지만, 일반적으로 애플 기기와 사파리에 매우 밀접하게  연동돼 있다. 암호를 내보내기 하거나 노트를 동기화하고 다른 브라우저와 공유하기도 쉽지 않다. 크롬북이나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키체인에 접근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는 서드 파티 암호 관리자가 대안이다. 애플 기기에서 아이클라우드 키체인과 함께 이들 앱을 같이 사용해도 된다. editor@itworld.co.kr
 


2021.02.17

애플 생태계 속 강력한 암호 관리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핵심 기능 6가지

Michael Simon | Macworld
아이폰에서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았다면, 이를 사용해보기를 강력하게 권고한다.  iOS와 맥OS에 내장된 강력한 암호 관리기로 사용자의 모든 중요 정보를 엔드투엔드 암호화하고 모든 애플 기기에 동기화한다. 이미 이를 이용해 앱이나 애플 페이 정보, 와이파이, 인터넷 그리고 다른 온라인 암호를 저장하고 있다고 해도 그 기능을 전부 사용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애플의 암호 관리자의 주요 장점과 활용법을 알아보자.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있을 것이고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있다면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이 활성화돼 있는지 보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설정에서 이름을 탭하거나  혹은 맥의 시스템 설정에서 애플 ID를 클릭하고 아이클라우드 항목을 확인하면 된다. 키체인 항목까지 스크롤을 내린 후 토글이 녹색으로 돼 있는지 확인한다. 맥에서는 토글 대신 체크돼 있는지 보면 된다.

이를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암호나 패스코드를 입력해야 할 수 있다. 다른 애플 기기에서도 이 기능이 활성화돼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확인만 하면 더는 설정할 것이 없다.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으로 암호 자동 채우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을 사용하면 타이핑하지 않고도 웹사이트에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다. 아이디와 암호를 기억할 필요도 없다. 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설정에서 암호 > 암호 자동 완성으로 이동한 후 토글을 활성화하고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을 체크하면 된다. 이제 지원하는 암호 필드가 있을 때마다 페이스 ID 혹은 터치 ID가 나타날 것이다.

맥에서도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사파리에서만 된다. 사파리 환경설정으로 이동해 자동 완성 탭으로 이동한다. 연락처와 사용자 이름 및 암호, 신용 카드 등 몇 가지 선택사항이 있는데, 원하는 항목을 골라 체크하면 된다.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은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기억하는 손쉬운 방법이다. © Michael Simon
 

페이스 ID와 터치 ID 사용하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을 애플의 생체인식 시스템과 같이 활용하면 가장 빠르게 암호를 채울 수 있다. 아직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설정 > 페이스 ID 및 암호, 아이패드 에어에서는 터치 ID와 패스코드로 이동해 활성화하면 된다. 맥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터치 ID 탭에서 터치 ID 사용 > 암호 자동 완성을 체크하면 된다. 이후에는 암호를 채워야 할 때마다 패스코드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수동으로 로그인 추가하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은 사용자가 사이트나 계정에 처음 접속할 때 해당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지만, 저장 알림 팝업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아이클라우드에 새 계정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서드파티 암호 관리자처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설정의 암호 탭에서 수동으로 추가할 수 있다. '+' 기호를 누르고 저장하려는 웹사이트에 맞춰 사용자명과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맥에서는 사파리에서 암호 프로필을 수동으로 만들 수 있다. 사파리 환경설정으로 이동해 암호 탭을 누른 후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웹사이트 URL과 사용자 이름, 암호를 입력해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암호 유출 여부 확인

해킹과 데이터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내 정보도 외부에 노출됐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암호를 찾아낼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설정의 암호 탭에서 보안상 권장 사항을 누르면, '유출된 암호 감지'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알려진 데이터 유출 사고에 사용자의 암호가 포함됐는지, 다른 사이트에서 재사용되고 있는지, 너무 쉬운 암호가 아닌지 등을 알려준다.

맥의 사파리에서는 환경 설정 > 암호로 이동한다. 리스트에서 노란색 삼각형 안에 느낌표가 들어가 있는 아이콘이 보이면 보안상 권장 사항이 있다는 의미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볼 수 있다. 설사 이 목록에서 수백 개 알림이 뜬다고 해도 놀랄 필요는 없다. 오래되거나 더는 사용하지 않는 암호일 가능성이 있다. 여전히 사용하는 사이트나 계정에 이런 아이콘이 표시됐다면 암호를 변경해야 한다. 세부 내용에 링크가 포함돼 있으므로 간편하게 암호를 바꿀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에 수동으로 암호를 추가할 수 있다. © Michael Simon/IDG
 

보안 노트 만들기

iOS 기기의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에 더해, 맥에서 키체인 액세스라고 부르는 기능이 있다. 시스템 키와 루트를 확인하고 일부 키체인 요소를 내보내기 해 다른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아이클라우드 키체인보다 강력하다. 이 앱을 이용하면 저장된 암호와는 별개로 기억해야 할 사항을 적은 보안 노트도 만들 수 있다. 노트 앱에서 특정 노트에 암호를 거는 것과 비슷하다. 키체인 액세스 앱에 노트를 만들 수 있고 맥 암호를 입력해야만 내용을 볼 수 있다.
 

윈도우용 크롬에서 아이클라우드 암호 사용하기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의 서비스지만, 아이폰과 일반 PC를 사용해도 이 암호를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를 다운로드한 후 최신 버전인지 확인한다. 이제 크롬 스토어에서 확장 기능을 다운로드해 설치한 후 여기에도 로그인한다. 일단 인증 코드를 입력하면 크롬에서 방문한 사이트를 마치 맥에서 사파리를 사용하는 것처럼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의 암호를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다.
 

다른 암호 관리자 앱 사용하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은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하지만, 일반적으로 애플 기기와 사파리에 매우 밀접하게  연동돼 있다. 암호를 내보내기 하거나 노트를 동기화하고 다른 브라우저와 공유하기도 쉽지 않다. 크롬북이나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키체인에 접근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는 서드 파티 암호 관리자가 대안이다. 애플 기기에서 아이클라우드 키체인과 함께 이들 앱을 같이 사용해도 된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