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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 업그레이드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2.01.24
카테노이드는 자사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테노이드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동영상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가 늘면서 B2B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 자사 플랫폼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웹사이트 또는 앱 기반의 쇼핑몰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제공한다. 지난해 2월 론칭한 공영홈쇼핑의 ‘공영라방’에 도입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NS홈쇼핑, 신세계면세점 등 국내 유명 유통채널들의 라이브 커머스를 구축 중이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방송 송출앱을 통해 간편한 촬영이 가능하며, 카테노이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채팅 솔루션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효과적인 방송 운영을 위한 라이브 스튜디오는 실시간 방송 화면과 채팅 모니터링은 물론, 누적 시청자 수, 좋아요 수, 상품 판매수량, 매출 추이 등 유의미한 실시간 통계를 제공한다.

웹 기반의 관리자 페이지에서는 자사몰에 있는 상품을 자동 연동해 관리할 수 있고, 라이브 방송 편성, 통계 데이터 분석까지 통합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신디케이션 기능을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보유한 마케팅 채널에 동시 송출이 가능해 소비자의 구매폭을 넓힐 수 있다.

카테노이드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구축형과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해 기업 규모, 환경, 예산에 따라 맞춤으로 도입할 수 있다.

SaaS형 모델은 별도 구축 없이도 원하는 기능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부담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라이브 커머스 전용 프론트 페이지는 자체 브랜드 방송만 모아 놓은 전용관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카테노이드 이형구 사업본부장은 “관련 API 제공을 통해 플랫폼 도입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고객 특화 서비스로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외에도 방송 콘텐츠 기획, 촬영 스튜디오 등 필요한 모든 영역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많은 고객들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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