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고객, 파트너,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서비스나우의 대표 연례 디지털 경험 컨퍼런스인 K21(Knowledge 2021)에서 이뤄졌다. 서비스나우 보안 운영 솔루션 스위트의 새로운 통합 솔루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센티넬,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및 취약성 관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및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가 포함된다.
이번 통합을 통해 보안 운영 팀은 계획, 관리, 인시던트 대응 등 보안 분야 전반에 걸쳐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나우 루 피오렐로 부사장 겸 보안 제품 부문 총괄은 “이번에 발표된 강력한 새로운 통합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제품을 서비스나우 보안 운영 에코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보안 팀이 보안 인시던트 발생 시 우선 순위를 정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컨텍스트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탐지 및 대응을 위한 중앙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안 운영 팀의 부담을 줄이고, 엔드투엔드로 인시던트 대응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해 잠재 오류를 줄임으로써 조사, 관리, 대응 등 프로세스 전반을 단순화한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보안 운영 팀은 보안 상태를 향상된 단일 뷰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중요한 정보와 맥락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보안 위협에 대한 조사를 가속화하고, 전체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서비스나우 보안 운영 통합 내용은 ▲주요 보안 인시던트 관리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통합 ▲주요 보안 인시던트 관리를 위한 셰어포인트와 통합 ▲서비스나우 취약성 대응과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및 취약성 관리 기능의 통합 등이다.
애저 센티넬과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및 취약성 관리 기능 통합 솔루션은 2021년 6월부터 일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및 셰어포인트 통합 솔루션은 2021년 6월부터 한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말부터 일반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