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엑소니어스, 2022년 하반기 국내 보안 시장 전략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2.09.20
엑소니어스 코리아(www.axonius.com)는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Cybersecurity Asset Management Platform, CAM)’을 필두로 한 국내 보안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엑소니어스는 2017년 미국에서 설립된 보안 업체로, 올해 시리즈 E 라운드 투자를 비롯해 총 3억 9,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3월, 엑소니어스는 VM웨어, 파이어아이 등 글로벌 보안 업체에서 전문성을 쌓은 정선일 대표를 초대 지사장으로, 마이크로포커스, 스플렁크 등에서 보안 전문 기술을 쌓은 황원섭 이사를 기술총괄 이사로 선임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엑소니어스는 복잡성으로 인해 자산의 인벤토리를 수집하고, 자산의 보안 및 관리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CAM)’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자산 인벤토리를 생성해 이를 최신으로 유지해 보안 갭(Gap)을 발견하고 보안 정책을 검증 및 조치한다. 또한, 500개 이상의 보안 솔루션 및 IT 관리 솔루션과의 유연한 연동을 지원하고,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으로 주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로 빠른 배포 및 구축이 가능하며, IT 및 보안 운영, 보안사고 대응, 취약점 및 패치 관리, 구성 관리 등을 향상시킨다.

엑소니어스는 최근 자산 인벤토리, 자산 관리 및 플랫폼 내 정책 실행 기능을 제공하고 취약점 관리 모듈을 강화한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Cybersecurity Asset Management Platform) 4.6’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고객들이 자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보안 정책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에 따라 자산을 보다 쉽게 관리해 취약점이 악용되기 전에 즉각 수정한다.

엑소니어스 코리아는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국내 글로벌 하이테크 전문기업은 물론, 금융권과 통신, 인터넷 포털, 게임, 이커머스 분야를 집중 공략해 고객사를 확보를 위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별 고객 세미나 등에 참여해 최적화된 맞춤형 사례를 제공하고, 기업 및 솔루션의 인지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고객사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전문 기술전담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파트너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엑소니어스 연구개발/솔루션 개발 자회사인 엑소니어스X의 CEO 아미르 오펙은 “엑소니어스는 기존 운영 솔루션의 자산 데이터를 상호 연관시켜 언제나 최신 인벤토리를 제공하고 자산의 갭을 최소화하며 모든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며, “위협 완화, 위험 탐색, 보안사고 감소, 비용 절감 등을 제공하고 기존 자산관리의 복잡성을 제어하며, 수동성 및 반복성을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소니어스 코리아의 정선일 지사장은 “엑소니어스 코리아는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자산 관리 니즈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며, “나아가 가장 인정받는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전문 업체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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