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넷킬러, 구글 드라이브 외부 공유 탐지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9.15
넷킬러(www.netkiller.com)가 구글 드라이브 외부 공유 파일에 대한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구글 드라이브 파일은 외부 링크로 누구나 열람이나 편집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업의 중요 문서 내용이 불특정 다수나 제 3자 등에 공개돼 예기치 못한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 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인 ‘넷킬러 DLP(Data Leak Prevention)’에 새로 추가된 ‘링크가 있는 모든 사용자 공유 활동 감사’ 기능을 이용하면 기업 임직원이 외부 거래처나 고객에 링크로 공유된 문서의 전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서 제목과 문서 소유자 이메일, 문서 생성일, 최근 변경일(열람, 수정 등), 변경한 사용자 이메일(가능할 경우), 열람 횟수, 문서 링크 등 세부 내용 일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활동 기준으로 탐지가 되므로 외부에 공유된 문서링크가 실제 열람할 때 로그로 기록된다. 이를 통해 얼마나 자주 그리고 많이 열람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필요 시 해당 이력을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넷킬러 관계자는 “넷킬러 DLP를 통해 기업 임직원이 링크로 공유한 문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링크로 공유된 문서까지도 탐지할 수 있다”며, “거래처로부터 민감한 매출 데이터가 포함된 문서를 링크로 공유받은 경우에도 실시간 감사가 가능해 공유 중단 요청 등 적극적으로 조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킬러는 최근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하여 자사의 넷킬러 DLP 제품 등 클라우드 정보보호 제품의 안전성과 보안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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