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시큐리온, 해킹 탐지·스파이웨어 대응 특화된 모바일 보안 솔루션 ‘온트러스트’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9.14
시큐리온이 해킹 탐지와 스파이웨어 대응에 특화된 모바일 단말 위협 관리 솔루션 ‘온트러스트(OnTrust)’를 출시했다.

‘온트러스트’는 ▲실시간 해킹 탐지 앱 ‘온트러스트 에이전트(OnTrust Agent)’ ▲중앙 관제시스템 ‘온트러스트 TMS’ ▲에이전트리스(Agent-less)방식의 해킹 여부 신속검사 서비스 ‘온트러스트 엑스레이(X-ray)’ ▲단말 복구 장비 ‘온트러스트 닥터’의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종합 보안 솔루션이다. 고객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 결합하여 맞춤형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온트러스트 에이전트’는 특허 받은 ‘공격 흔적조사’ 기술로 스마트폰 단말의 해킹 여부를 검사하며, 실시간으로 공격 징후를 탐지하여 추적한다. 모바일 단말을 구성, 동작하게 하는 하드웨어와 OS 영역, 앱 영역을 동시에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안티 바이러스나 MDM 솔루션으로는 대응할 수 없었던 제로데이 공격과 펌웨어 해킹, 고도화된 스파이웨어 등을 방어할 수 있다. 최근 화제가 된 ‘페가수스’와 같이 단말의 취약점을 활용해 침투하는 스파이웨어도 실시간으로 탐지해 해킹 피해를 막는다.

중앙 관제시스템 ‘온트러스트 TMS(Threat Management System)’와 결합하면 업무에 활용되는 모바일 기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온트러스트 TMS는 직관적인 UI로 등록된 모바일 단말의 위협 가시성을 확보하고 해킹된 단말을 차단하며, 악성행위 기록을 확인해 적절한 추가 조치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온트러스트 엑스레이는 온트러스트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고도 키오스크나 PC에 모바일 단말을 연결해 신속하게 해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보안이 필요한 구역에 키오스크 제품을 설치해 반입되는 모바일 단말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안 위협이 존재할 경우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보안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 국가 보안 시설 및 통제 구역, 기업의 사옥, 연구소, 생산시설 및 자료 보관시설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기업, 기관의 고위 임원진 및 연구원 등 기밀 정보를 다루는 VIP 스마트폰을 검사하여 스파이웨어 해킹을 당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온트러스트 닥터’로 복구할 수 있다. 전문가용 복구장비인 온트러스트 닥터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요 자료 백업과 해킹 이전 상태로의 기기 복구 등을 주요 기능으로 제공한다.

온트러스트 엑스레이와 온트러스트 닥터를 결합해 ‘VIP 스마트폰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신속검사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조직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어 대외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시큐리온 이성권 대표는 “온트러스트는 글로벌 인증으로 검증된 AI 탐지 기술과 공격 흔적조사 기술 등 시큐리온의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적인 솔루션”이라며 “제로 트러스트 시대에 모바일 보안 영역의 대표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고 포괄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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