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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저전력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드의 시대 연다” ARM 기반 애저 클라우드

애저 클라우드에 마침내 암페어 AR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애저 VM 제품군이 생겼다. 이 새로운 하드웨어 옵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는 큰 변화로, AWS의 그래비톤(Graviton) 시스템을 따라잡기 위한 것이다.  애저 클라우드가 ARM 하드웨어를 도입한 것은 기술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도 크다. 애저 클라우드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보면, 축구장 크기 건물의 거대한 공간에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가 가득 찬 랙을 볼 수 있다. 새로 지은 데이터센터일수록 공간의 가장자리까지 랙으로 가득 차고, 랙 위에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한 랙이 올라가 있다. 하지만 일부 오래 된 데이터센터는 절반쯤 비어 있다.     클라우드에서 ARM을 쓰는 이유 절반쯤 비어 있는 데이터센터는 원래 크고 효율이 낮은 구형 서버에 맞춰 설계한 것으로, 전력도 이들 서버에 맞춰 공급했다. 새로운 하드웨어일수록 같은 성능에 더 적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원래의 전력 공급 체계를 교체하려면 데이터센터를 부수고 완전히 새로 지어야 할 수도 있다. 구형 하드웨어가 퇴역하고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오면서 기존 데이터센터의 전력 용량은 금방 한계에 도달했다. 여기서 새로운 시스템의 전력 사용량이 훨씬 낮다면 어떨까? 비어 있던 공간이 새로운 하드웨어로 가득 차고, 더 높은 집적도로 더 많은 컴퓨팅 성능을 채우고도 기존 전력 체계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면? 이렇게 절감한 전력 및 인프라 비용은 사용자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애저 클라우드에서 ARM의 역할이 바로 여기에 있다. ARM은 저전력 서버를 제공해 날로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면서도 기존 전력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애저 클라우드의 ARM VM 구성 정식 출시된 애저 클라우드의 첫 ARM 기반 VM은 암페어 알트라(Ampere Altra) 기반 서버에서 구동되며, 우분투, 레드햇, 데비안 등 인기 리눅스 대부분을 지원한다. 윈도우 서...

애저클라우드 ARM 암페어 2일 전

"싱글 코어 vs. 멀티 코어" 서버용 CPU를 고르는 방법

CPU와 서버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싱글 코어, 멀티 코어 성능 수치에 가장 먼저 눈이 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무엇일까? 순수한 성능 관점에서 두 수치는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싱글과 멀티 코어는 각각 더 유리한 상황이 있다. 따라서 CPU를 고를 때는 사용하려는 워크로드에 따라 싱글 코어가 좋을지 멀티 코어가 더 적합할지 잘 판단해야 한다.     싱글 코어 CPU와 멀티 코어 CPU 싱글 코어만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여전히 많다. 데이터베이스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물론, 마이SQL처럼 예외도 있다). 싱글 코어 CPU 성능을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클럭 속도가 가장 일반적인데 높을 수록 앱을 더 빠르게 실행한다. 실행 파이프라인의 대역도 중요하다. 파이프라인이 넓을수록 클럭 사이클당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앱이 싱글 스레드라고 해도 파이프라인이 더 넓으면 성능이 개선될 수 있다. 반면 멀티 코어 벤치마크는 다수의 코어가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실행하는 데 미치는 영향이 아니라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성능을 테스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 앱이 자신의 사이클을 기다리지 않고 별개의 코어에서 마치 싱글 코어처럼 실행된다. 클라우드 업체나 대기업용 칩 대부분이 96~128개 코어를 가진다(96개는 AMD 에픽 제노아, 128개는 암페어 알트라맥스). 사용자와 가상머신 수가 많을수록 이를 처리하기 위해 더 많은 코어가 필요하다.   코어당 가격도 중요한 선택 기준 독립적인 SMB 서버 테스트 업체 서브 더 홈(Serve The Home)의 대표 패트릭 케네디에 따르면, 이처럼 코어가 상당히 많은 칩은 보통 컨테이너와 가상머신 등 멀티 테넌트 워크로드에 사용한다. 보통 칩의 가격은 코어를 기준으로 매겨지므로, 기업은 코어당 성능이 가장 높은 제품을 골라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싱글 코어 성능에 대한 수요 대부분은 이런 식으로 선택한다. 케네디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AMD는 인텔 대비 싱...

싱글코어 멀티코어 서버용 CPU 3일 전

"가동 중단 문제와 구인난 여전히 심각" 데이터센터 관련 동향 6가지

데이터센터는 물리적 인프라의 회복탄력성을 개선하고 큰 비용을 수반하는 가동 중단을 방지하고 치열한 구인 시장에서 숙련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요구사항이 임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환경 관련 지표에 관심을 두지 않는 데이터센터가 아직 많다.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용량, 기술 채택, 인력 채용에 관한 추세를 조사하는 12번째 연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설문조사(Global Data Center Survey 2022) 결과 중 핵심적인 내용을 6가지로 정리했다.    길어지는 서버 갱신 주기 업타임에 따르면, 서버의 수명 주기가 길어지면서 솔루션 업체가 권장하는 3~5년을 넘어서고 있다. 업타임의 2015년 설문에서는 서버를 5년 이상 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34%였는데, 2022년에는 52%로 늘었다. 수명이 길어지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반도체 수급이다. 업타임은 부품 부족이 높은 가격과 지연 증가로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소규모 기업은 필수적이지 않은 업그레이드를 뒤로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버의 전력 효율성이 개선되는 수준이 둔화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IT 하드웨어는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업타임은 이런 효율성이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업타임은 보고서에서 “특히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텔 기반 서버에서 세대교체에 따른 성능 및 에너지 개선 폭이 예전보다 훨씬 낮아졌다. 대안(AMD 및 ARM 기반) 프로세서를 사용한 더 효율적인 서버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데이터센터 중단에 따른 비용 증가 데이터센터 가동 중단과 관련한 긍정적인 지표도 몇 가지 있지만, 업타임은 이런 지표를 잘못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경고했다.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사이트당 중단 횟수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

데이터센터 업타임 인스티튜트 설문조사 7일 전

에퀴닉스-싱가포르국립대 CERT, 데이터센터용 수소 기술 발전 위해 협력..."친환경 데이터센터 구현할 것"

에퀴닉스는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녹색 연료 공급원으로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싱가포르국립대(NUS) 디자인·공학부 에너지 연구 및 기술 센터(이하 CER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퀴닉스와 CERT는 함께 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와 혼합연료 선형발전기 기술을 비교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PEMFC는 수소 에너지의 차세대 에너지 연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혼합연료 선형발전기는 운영자가 수소, 바이오 가스 및 기타 재생 가능한 액체 연료를 포함한 다양한 녹색 연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코로케이션 및 상호연결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에퀴닉스와 CERT의 연구 협력은 지역 기후 조건, 현장 제약, 전력 수요, 공급망, 연료 저장 능력 및 지역 규제 정책 기반의 열대 기후 지역 기술 적합성 종합평가를 포함한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올해 초 두 파트너가 체결한 MOU의 일환이다. MOU에 따라 CERT는 에퀴닉스와 협력해 연구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규모 확장에 따른 기술 운영 가능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내에서 실제 테스트를 위한 개념 증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향후 데이터센터 설계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퀴닉스와 CERT 파트너십은 싱가포르에서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특히 열대 지역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경제를 녹색화하기 위한 에퀴닉스의 약속을 대변하는 ‘미래 우선주의’ 전략의 일환이다. 녹색 수소는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진다. 다만, 산업용 규모의 수소 생산은 상업적으로 가능하기까지는 아직 몇 년이 남아 있어 글로벌 연구개발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안을 평가하고 채택하는 것이 필요한 ...

에퀴닉스 싱가포르국립대 2022.09.21

주니퍼 네트웍스, 데이터센터 운영에 다양성과 유연성 제공하는 ‘앱스트라 프리폼’ 공개

주니퍼 네트웍스가 멀티벤더 데이터센터 자동화 및 서비스 보장 플랫폼의 최신 확장 기능인 ‘앱스트라 프리폼(Apstra Freeform)’을 발표했다. 주니퍼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고객은 이 기능을 통해 토폴로지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데이터센터 운영을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앱스트라 프리폼은 멀티벤더 환경 전반의 경험을 통일하고, 데이터센터 구성을 위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로서 데이터센터 주요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다. 프리폼은 다양한 데이터센터 토폴로지와 멀티벤더 환경 전반에 대한 전체 수명주기 데이터센터 관리를 위한 앱스트라의 강력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주요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앱스트라는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 앱스트라 프리폼을 통해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모든 프로토콜, 토폴로지, 네트워크 도메인으로 확장해 IT 운영을 단순화시켜 준다. 고객은 이제 앱스트라 기능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있다. 앱스트라의 SSOT 역할은 데이터센터 설계가 항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T 담당자는 폐루프 피드백(Closed-Loop Feedback)을 통해 서로 다른 인프라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주니퍼는 이번 신규 릴리스의 일부로 새로운 앱스트라 라이선스 모델을 도입했다. 프리폼은 앱스트라 기능을 훨씬 더 많은 사용 사례로 확대한다. 이제 고객은 세 가지 라이선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마이크 부숑 데이터센터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앱스트라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니퍼는 프리폼 발표로 운영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며, “프리폼은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네트워크 설계에 대한 자유를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유연성과 다양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주니퍼 앱스트라는 멀티벤더 환경에서 지속적...

주니퍼 네트웍스 2022.09.19

IBM, 차세대 리눅스원 서버 공개…“에너지 소비 절감으로 지속가능성 지원”

IBM이 차세대 리눅스원(LinuxONE) 서버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리눅스원 서버는 높은 확장성을 갖춘 리눅스 및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으로, 단일 시스템 상에서 수 천 개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IBM 리눅스원 엠퍼러 4(IBM LinuxONE Emperor 4)는 고객들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되는 x86 워크로드를 5대의 IBM 리눅스원 엠퍼러 4 시스템으로 통합할 경우, 에너지 소비량 최대 75%, 상면 공간 50% 및 탄소 배출량(CO2e, 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연간 850 미터톤 절감할 수 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업계 전반의 CEO 중 48%가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향후 2~3년 동안 조직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답했다. 동시에 응답자의 51%는 데이터 인사이트 부족, 불확실한 투자수익, 기술적 장벽 등을 이유로 지속가능성을 기업이 당면한 큰 도전 과제라고 답했다. 이들에게 현재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인프라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IBM 펠로우 겸 IBM 리눅스원 클라우드 플랫폼 CTO인 마르셀 미트란은 “에너지 집약적인 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것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IBM 리눅스원으로의 전환이 기업으로 하여금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지속가능성 목표는 물론, 확장성과 보안 목표까지 달성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디자인되었다”고 말했다. IBM 리눅스원 엠퍼러 4는 수직 확장을 기반으로 수평 확장이 가능(scale-out-on-scale-up)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 가스 배출을 늘리지 않으면서 사용되지 않는 코어를 활성화함으로써 고객이 지속적으로 고도로 집적...

IBM 리눅스원 지속가능성 2022.09.13

윈도우 서버 라이선스, 가상 코어 기준 추가…유럽연합과 분쟁 완화 기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서버 라이선스 프로그램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변경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유럽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이들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프로그램이 불공정하다고 유럽연합에 마이크로소프트를 고소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라이선스 프로그램 변경으로 유럽연합 반독점 당국과의 분쟁이 다시 시작되는 것을 피하고자 한다.   바뀐 라이선스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상 코어를 기반으로 윈도우 서버를 라이선스할 수 있는 옵션이 도입된 것이다. 기존 라이선스는 호스트 시스템의 물리 프로세서 코어 수를 기준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서버의 가상머신 기준 라이선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물리 서버의 코어와 관계없이 최소한의 가상 코어에 해당하는 라이선스만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담당 최고 임원 니콜 데젠은 새로운 모델이 “가상화 또는 아웃소싱 환경의 윈도우 서버 라이선스를 단순화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물리적인 서버 하드웨어에 액세스할 수 없는 사용자가 시스템 내의 모든 물리 코어를 만족하는 충분한 윈도우 서버 라이선스를 구매했는지 확실히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라이선스는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 비용이 포함된 SA(Software Assuarance) 라이선스 고객에만 적용된다. SA 라이선스는 윈도우 서버 워크로드를 애저 가상머신으로 이전해 물리 코어에 연결된 기존 라이선스를 아웃소싱한 인프라의 가상 코어에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라이선스에는 플렉서블 버추얼라이제이션(Flexible Virtualization) 옵션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옵션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를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인프라로 이전할 수 있다. 이 옵션에는 함정도 있는데, AWS나 애저, 구글 같은 하이퍼스케일 업체로의 이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해 아웃소싱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윈도우서버 라이선스 코어 2022.09.06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9월 28일 부산서 개최..."AI 플랫폼, 데이터 레이크 전략 공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9월 28일 부산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AI 플랫폼,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인프라 등 고객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위한 최신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부산·경남 지역 IT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인프라 혁신 전략을 제시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고객·파트너사에게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및 인프라 혁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신 IT 트렌드 및 차세대 솔루션과 다양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체험하고, IT 기술 혁신과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부스와 상담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AI 업무 환경 확대를 위한 효성 AI 플랫폼 활용 방안 ▲사례로 살펴보는 데이터 레이크 전략 ▲현대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방안 ▲스토리지 주요 업데이트 사항 및 데이터 보호 전략 사례 등이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최신 DX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센터 현대화 2022.09.06

서브시 클라우드, 연말까지 해저 데이터센터 상용화…비용 90% 절감

서브시 클라우드(Subsea Cloud)가 올해 말까지 상용 해저 데이터센터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첫 해저 데이터센터는 미국 워싱턴주 포트 엔젤리스 근처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멕시코만과 북해에 두 곳의 해저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참고로 서브시 클라우드는 회사명과는 달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아니라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이다.   서브시 클라우드에 따르면, 해저 데이터센터는 지상 데이터센터와 비교해 전력을 40% 적게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대도시와 근접한 해안에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속도 지연을 줄이는 데도 유리하다. 서비스 클라우드 CEO 맥시 레이놀즈는 1메가와트 용량의 컴퓨팅 자원을 지상보다 90%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저 데이터센터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코틀랜드 오크니섬에 구축한  네이틱(Natik) 실험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서브시 클라우드는 쥘 베른이란 이름의 새 데이터센터에서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이전의 해저 데이터센터는 냉매로 질소를 가득 채운 압력 선체를 사용했지만, 쥘 베른은 일반 화물 컨테이너를 설치할 예정이다. 압력 선체와 동일한 압력이 컨테이너로 유입될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흘러 들어오는 물을 냉각제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전통적인 수랭방식과는 달리 펌프가 필요없기 때문에 전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더레지스터(The Register)의 보도에 따르면, 컨테이너 한 대에는 16대의 서버 랙이 탑재되며, 최대 800대이 서버를 설치할 수 있다. 이런 컨테이너를 최대 100대까지 연결한 팟(Pod)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확장 가능한 방법으로 추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팟과 육지와의 연결에는 100Gbps 접속을 사용한다. 쥘 베른 해저 데이터센터는 상용 서비스이기 때문에 모든 잠재적 고객과 협력업체에 개방되어 있다. 레이놀즈는 현재 잘 알려진 하이퍼스케일 업체 ...

해저데이터센터 서브시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2022.09.05

“혼돈의 멀티클라우드를 극복한다” VM웨어 익스플로러 2022 핵심 정리

올해 VM웨어 익스플로러 행사는 기업이 좀 더 영리하고 일관성 있게, 그리고 덜 혼란스럽게 클라우드에 접근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VM웨어 CEO 라구 라구람은 VM웨어 익스플로러 2022 행사 기조 연설에서 “모든 기업의 IT 조직이 혁신 속도를 높이고 자동화를 추진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은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기업의 모든 것을 재설계하기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많은 CIO와 CEO가 이를 충분히 빠르게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업군에 관계없이 매우 비슷하다. 기술 인력 부족, 현대화해야 할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거대한 규모, 파편화된 개발 및 운영, 보안 모델 등이다. 라구람은 “모든 팀이 서로 다른 클라우드나 데이터센터에서 서로 다른 모델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 이런 식으로는 일관된 개발자 경험이 얻을 수 없고, 혁신은 지체된다”고 지적했다. 파편화된 운영 모델도 장애물이지만, 보안 모델까지 파편화되면 위험성도 커진다. 이 모든 것이 플랫폼 혁신을 더디게 만든다. 물론, 라구람은 해법도 제시했다. 지난 해 VM웨어는 크로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조하는 서비스와 플랫폼 비전을 제시했는데, 이들 중 일부 제품이 올해 출시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VM웨어 vSphere 8, 멀티클라우드 관리 툴 아리아(Aria), NSX 네트워킹 및 보안 소프트웨어용 SaaS 모델인 프로젝트 노스스타(Projrct Northstar), 보안 소프트웨어 등이다.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한눈에” 프로젝트 노스스타 프리뷰 형태로 발표된 프로젝트 노스스타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와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꿔놓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VM웨어는 SaaS 모델을 통해 일군의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NDR(Network Detection...

VMware 멀티클라우드 클라우드 2022.09.02

CJ올리브네트웍스, ‘이음5G’ 사업 본격화…“물류·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혁신 이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5G 사업에 나선다. 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업체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음5G의 성능을 실증하고, CJ그룹 내 계열사와 대외 산업현장에 기업 맞춤형 무선망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물류와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등 CJ올리브네트웍스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산업분야에서 이음5G 시장을 개척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밀도 등 5G의 주요 특장점을 이용해 로봇의 확장성과 무선 연결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활용, 분류 자동화, AI 기반 물리보안 및 차량 관제 등 빠른 물류 혁신을 지원한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서는 5G 드론 고화질 라이브 생중계,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이니즈, 홀로그램 공연, AR/VR기반 실시간 고객 실감형 서비스 등을 통해 CX(Customer Experience)에 광범위한 서비스 혁신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한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5G를 통해 실시간으로 편집시스템으로 전송해 영상 데이터 이동에 필요한 리스크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대량의 콘텐츠 유통 혁신도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이사는 “대내외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로봇 산업을 위한 이음5G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물류 및 미디어 혁신 지원뿐 아니라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해 대내외 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CJ올리브네트웍스 사설망 5G 2022.08.30

퀄컴, 서버용 ARM 프로세서에 재도전?…누비아 기반 신제품 소문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퀄컴이 새로운 서버용 ARM 기반 프로세서로 다시 한번 데이터센터 시장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누비아(Nuvia) 기술을 적용한 새 제품을 시험해 볼 고객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비아는 퀄컴이 지난 해 인수한 스타트업으로, 전임 애플 CPU 개발 책임자가 설립한 곳이다.   퀄컴 대변인은 “다양한 제품군에 걸친 차세대 CPU를 통합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 디지털 콕핏,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AR/VR, 그리고 인프라 네트워킹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지난 2017년 센트릭(Centriq)이란 프로세서로 ARM 서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세간의 주목에 비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1년 만에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ARM 서버 시장 공략에 실패한 곳은 퀄컴만이 아니다. 지난 10년 간 여러 업체가 ARM 기반 서버 프로세서를 야심 차게 출시했지만, 대부분 중도에 좌절하고 말았다. 2016년까지도 AMD가 인텔의 쓸만한 대안이 되지 못하면서 ARM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AMD의 에픽 프로세서가 재탄생하면서 AMD가 인텔의 대안으로 부상했고, ARM 프로세서에 대한 관심은 빠르게 식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퀄컴이 누비아의 기술을 사용해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 시장을 먼저 공략하고, 몇 년 후에는 서버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본다. 누비아는 서버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맥그리거는 “데이터센터는 장기적인 목표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중점을 두지는 않을 것이다. 금방 뭔가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퀄컴이 인텔이나 AMD의 대안으로 데이터센터 프로세서를 내놓을 것이라고도 보지 않는다. 맥그리거는 “아무도 x86 서버 대신 표준 ARM 서버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AMR 기반 서버는 스트리밍...

퀄컴 ARM 프로세서 2022.08.29

마이크론, 데이터센터 고객 공략한 ‘DDR5 서버 DRAM’ 판매 개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인텔과 AMD의 차세대 DDR5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에 대한 업계 검증 작업을 위해 ‘마이크론 DDR5 서버 DRAM’을 커머셜 및 산업 채널 파트너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DDR5 메모리는 DDR4 DRAM 대비 시스템 성능을 최대 85%까지 증가시킨다. 마이크론의 새로운 서버 DDR5 메모리는 DDR4 기술로 지원 가능한 것보다 많은 CPU 연산 용량 및 메모리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AI, HPC 및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마이크론 커머셜 제품 그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테레사 켈리는 “마이크론 DDR5 서버 DRAM은 탁월한 대역폭을 제공하므로 가장 메모리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도 관리할 수 있다”며, “마이크론은 DDR5 메모리 기술 진화 과정의 선봉에 서서 데이터센터 고객과 채널 파트너의 서버 DDR5 DRAM 검증 및 준비 작업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처음부터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와 협력해 DDR5 사양을 디자인하고 DDR5 생태계 구현 프로그램인 마이크론 DDR5 기술 구현 프로그램(TEP)을 통해 여러 시장에서 DDR5의 초기 검증 과정을 지원했다. 마이크론의 DDR5 TEP는 160여 글로벌 기업의 4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DDR5 메모리 디자인 및 통합 간소화를 목표로 한다. 차세대 제품군에 최적화된 모든 마이크론 서버DDR5 DRAM은 미션 크리티컬 서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컴포넌트 및 모듈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다. DDR5가 장착된 서버는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평가 및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부터 도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DDR5의 초기 데이터 속도는 4800MT/s지만 미래의 데이터센터 워크로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계속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마이크론 DDR5 서버 메모리는 전 세계 커머셜 및 산업 채널 파트너를 통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

마이크론 DDR5 DRAM 2022.08.29

애저 클라우드, 서버 2년 더 쓴다…기업도 서버 수명주기 연장 추세

한동안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하드웨어 비용을 방만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축구장 크기의 데이터센터에 수천, 수만 대의 서버를 가능한 신속하게 배치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하드웨어 잔치도 끝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실적 관련 회의에서 클라우드 서버의 수명주기를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FO 에이미 후드는 “기술 발전과 높아진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운영 효율성 덕분에 그동안의 사용 가능 연한을 넘어 수명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비용 절감도 만만치 않다. 후드는 서버 구매 주기가 길어지면서 2023년에만 37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마이크로소프트만이 아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와 구글 클라우드 지난 2월의 실적 관련 회의에서 하드웨어 수명 주기를 1년 더 늘렸다고 밝혔다. 사실 많은 기업이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보다 서버 갱신 주기가 더 길다. 2021년 IDC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0%가 주요 워크로드용 서버를 5년 이상 사용하고, 19%는 중요하지 않은 워크로드에 사용하는 서버를 5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데이터센터와 기업 데이터센터는 큰 차이가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정은 기업 데이터센터 전문가도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IDC의 전 세계 인프라 프랙티스 담당 부사장 아시시 나드카니에 따르면, 일반 기업용 하드웨어는 보증 기간이 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그렇지 않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범용 하드웨어를 대량으로 사용하며, 고장이 나면 일정 수준에서는 내부 인력이 수리하거나 교체한다. 기업은 보통 장비 업체와 기술 지원 계약을 맺는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또한 리던던시 모델을 사용하지만, 예산의 압박을 받는 기업은 리던던시를 이용한 복구성이 훨씬 낮다. 또한 장비 구매 방식의 변화과 발전된 기술도 기업의 서버 수명을 연장하는 ...

서버 수명주기 하이퍼스케일 2022.08.25

“데이터센터를 한 대의 시스템처럼” 고속 연결 기술 CXL의 이해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세대 제온 프로세서나 AMD의 제노아 세대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에는CXL(Compute Express Link)이란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거의 모든 하드웨어 솔루션 업체가 지원하는 이 개방형 상호연결 표준은 CPU와 디바이스 간의 일관된 메모리 액세스에 사용되는 PCIe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CXL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시스템의 구성요소를 모아 풀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PCIe가 SSD와 메모리의 연결 같은 일대일 통신 기술이고, CXL 역시 현재까지는 마찬가지 일대일 통신 표준이다. 하지만 CXL은 일관된 프로토콜을 통한 전송을 이용해 향후 일대다 통신을 지원한다.  현재 CXL의 버전은 1.1이지만, 2.0 및 3.0 사양이 이미 발표된 상태이다. CXL이 PCIe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새 버전 CXL은 새 버전 PCIe를 따라 변화한다. PCIe 새 버전 발표와 2년 정도의 격차를 두고 있는데, 새로운 사양과 이를 구현한 실제 제품 출시 간에는 이보다 더 긴 시차가 생길 수도 있다. 현재 CXL 1.1 및 2.0 지원 장비는 이른바 테스트를 위한 엔지니어링 샘플 단계에 있다. CXL이 지원하는 핵심 프로토콜은 세 가지이다.   CXL.io : PCIe 5.0 프로토콜의 발전된 버전으로, 초기화, 디바이스 발견, 디바이스 연결용이다. CXL.cache : 이 프로토콜은 호스트와 디바이스 간의 인터랙션을 정의한다. 요청/응답 접근 방식으로 초저지연 접속을 통해 연결된 CXL 디바이스가 호스트의 메모리를 효과적으로 캐싱할 수 있다. CXL.mem : 호스트 프로세서가 연결된 디바이스 메모리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휘발성 메모리와 지속성 메모리 아키텍처 모두를 지원한다. CXL.mem은 CXL 1.1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어떤 서버의 RAM이 부족하다면, 빈 PCIe 5.0 슬롯에 있는 CXL 메모리 모듈이 추가 메모리를 제공할 수 있다. ...

CXL PCIe 상호연결 2022.08.23

가상 라우터의 이점과 가상 데이터센터의 가능성

데이터센터에 들어서면, 케이블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라우터 랙을 볼 수 있다. ‘가상 라우터(Virtual Routers)’는 이 모든 복잡한 것이 사라지고, 공기 중 어딘가에 있는 신비한 라우터 인스턴스로 대체된다. CIO라면 미소짓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한편 CFO는 수백 개의 지사 라우터 청구서를 받는다. 이들 청구서는 CFO의 주머니에서 서비스 비용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털어간다. 가상 라우터는 이렇게 새는 비용이 줄어드는 것이니 CFO 역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통신 분야에서 가상 기능이 실제로 몇몇 물리 장비를 대체하고 있다. 5G 무선 표준은 심지어 가상 기능을 5G 기능의 일부로 요구한다. 네트워크 운영업체가 가상 라우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당연히 기업들도 쓸 수 있고, 이런 가상 장비가 운영업체의 CAPEX를 줄일 수 있다면, 예산에 민감한 모든 CIO의 비용 지출도 당연히 줄일 수 있다.  오늘날의 네트워크 용어로 말하자면, 가상 라우터는 범용 서버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된 라우터 기능의 소프트웨어 인스턴스이다. 따라서 가상 라우터는 어딘가에서 호스팅을 해야 한다. 라우터를 가상화한다고 호스팅 비용이 가상화되지는 않는다.   화이트 박스와 가상 라우터 소프트웨어 상용 서버는 대규모 패킷 스위치용으로 설계되지 않았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인터페이스 카드와 전문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가상 라우팅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다. 단, 이런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은 화이트 박스 솔루션을 고려하는 편이 더 적절하다. 아키텍처와 칩셋의 조합이 훨씬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가상 라우터 소프트웨어 자체가 있다. 오픈소스 라우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지만, 기업은 지원 및 통합 비용을 염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상용 가상 라우터 소프트웨어가 실제 라우터보다 저렴할 수 있지만, 통합 편이성을 위해 라우터 업체에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아울러 호스팅을 위한 서...

가상화 데이터센터 라우터 2022.08.17

적시 공급 인프라로 전략적 우위를 달성하는 방법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IT 요구사항이 갑작스럽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경우를 미리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기업 네트워크에 최대한의 유연성을 구축하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는 대부분 유연성을 사치스러운 옵션 정도로 생각했지만, 팬데믹을 기점으로 인식이 바뀌어 이제 유연성은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능으로 파악하게 되었다. 대기업은 이미 적기 공급 인프라((Just-In-Time Infrastructure)라는 유연성 개념을 많이 채택했지만 예산 여유가 없는 비교적 작은 기업은 그렇지 않다.    전체 직원이 원격으로 일하거나 핵심 직원이 사무실로 오지 못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수준의 유연성을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데이터센터 탄력성, 이식성, 빠른 가동성 한 가지 중요한 요소는 확장성이다. 확장성의 기술적인 의미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수평 확장(워크로드를 여러 서버에 걸쳐 분산)이고 다른 하나는 수직 확장(한 서버에 리소스를 추가)이다. 그보다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필요에 따라 확장하고 상황에 따라 다시 기본 수준으로 되돌아올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탄력성이 더 나은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센터의 탄력성에는 단순히 늘어난 부하를 지원하려고 수직 확장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이점이 있다. 늘린 용량을 다시 축소해서 하드웨어 가동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개별 워크로드에서 수요 증가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여지를 부여한다.   유연성의 또 다른 중요한 구성요소는 이식성이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다른 서버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데 3개월이 걸리는 환경은 현대의 데이터센터에는 부적합하다. 인프라에 충분한 추상화가 구축돼 있어 스크립트 또는 가져오기 마법사를 실행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데이터센터에서 다른 데이터센터로, 또는 클라우드로의 임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해야 한다.   유연성에서 한 가지 뚜렷한 제약이 있다면, ...

JIT인프라 적시공급인프라 유연성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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