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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데이터센터

“사고파는 데이터센터” 거래 증가하지만 기업은 보통 임대 선택

2008년 투자은행 베어스턴이 파산했을 때, 데이터센터를 빼고는 경매에 내놓을 만한 것이 없었다. JP 모건은 이 회사의 유산을 단돈 2억 7,000만 달러에 인수했는데, 뉴욕 본사와 두 곳의 데이터센터 가치만 인정해 준 것이다.  이후 수많은 데이터센터가 더 나은 조건으로 매각되고 있다. 심지어 팔려고 내놓은 데이터센터의 목록을 소개하는 웹 사이트도 있다(Datacenters.com, Five 9s Digital). 텅 빈 건물을 살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장비도 그대로 들어 있다.   데이터센터를 내다 파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가장 공통된 이유는 데이터센터에서 발을 빼고 싶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는 CAPEX와 OPEX 투자가 많이 들어 부담스러우며, 클라우드가 좋은 대안이 된다면 옮겨갈 곳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다. 에퀴닉스 아메리카 사장 존 린은 기업이 초기의 장기 전망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과도하게 구축한 이유도 있고, 여기에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도 일부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센터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는 사모펀드와 부동산 투자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에퀴닉스가 이런 데이터센터를 모두 매입하는 것은 아니다. 에퀴닉스가 인수하지 않는 데이터센터는 크게 다음의 3가지이다. -    극히 맞춤형으로 설계된 데이터센터라 상당한 투자없이는 범용 멀티테넌트 데이터센터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 -    대부분 요소가 에퀴닉스의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    많은 기업 데이터센터가 접근 편의성 때문에 기업의 본사 근처에 위치하는데, 이 위치가 에퀴닉스의 인터커넥션 지점과 멀거나 에퀴닉스가 광 네트워크와 전력 측면에서 선호하지 않는 곳인 경우 데이터센터 매매가 얼마나 빈번하게 이루어지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많은 기업이 비상장 회사라 이런 거래를 공개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451 리서치의 데...

부동산 매각 에퀴닉스 2019.10.24

기업이 알아야 할 최신 네트워크 인프라 트렌드 10가지

앞으로 2~3년 사이에 기업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장 큰 이유는 자동화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점점 더 기업 IT 환경에 통합되는 트렌드다. 최근 열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IT심포지엄/XPO(IT Symposium/XPO) 행사에서 부사장이자 대표 애널리스트인 데이빗 카푸치오는 인프라 분야의 주요 트렌드를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핵심 인프라와 운영 트렌드에 대한 가트너의 분석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자동화, 네트워크의 발전 등 이전에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이 이미 여러 차례 언급한 여러 가지 파생기술이 반영돼 있다. 가트너의 '인프라와 운영에 영향을 주는 톱 10 트렌드(Top Ten Trends Impacting Infrastructure and Operations)'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동화 전략의 재고 자동화는 지난 수년간 일정한 수준에서 관심이 지속됐다. 그러나 카푸치오가 주목하는 것은 이를 개발, 배포할 때의 복잡성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점이다. 그는 "자동화 방식과 규모를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자동화 아키텍트의 주도에 따라 팀 개발 방식을 현업 부서까지 전체적으로 표준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의 90% 이상이 자동화 아키텍트를 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는 20%가 채 안 된다. 하이브리드 IT가 재해복구 신뢰성에 영향을 준다 하이브리드 IT는 데이터센터와 SaaS, PaaS 브랜치 오피스, 엣지 컴퓨팅, 보안 서비스 등을 조합한 개념이다. 카푸치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IT는 기업 리소스의 가용성과 백업 관련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지나치게 단순한 IT 재해복구 계획은 대상 인프라의 일부만 성공적으로 복구할 수 있다. 그는 "2021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가용성 문제의 90%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네이티브 여유 용량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기존 자동화 투자와 다른 IT 툴을 활용해 기업 시스템을 ...

네트워크 가트너 트렌드 2019.10.24

시스코 자격 인증 전면 개편 : 주요 사항 10가지

시스코의 네트워크 자격 인증 체계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코딩 중심 트랙이 새로 추가되며,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 CCNP (Cisco Certified Network Professional), CCIE (Cisco Certified Internetwork Expert)와 같은 핵심 자격증에는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있다.    IT 전문 인력 컨설팅 회사 갓차식스(Gotcha-6 Technologies)의 CEO이자 시스코 CCIE 자문위원인 데렉 윈체스터에 따르면, 시스코 자격증 커리큘럼의 현실과의 격차는 1년 남짓 동안 더욱 커졌다. 기업 인사 담당자가 네트워크 전문가에게 요구하는 기술이 CCNA, CCNP, CCIE 자격증의 범위를 점점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윈체스터는 “파이썬은 물론이고, 클라우드와 AWS에 대한 지식까지 채용 요구사항이 빽빽할 정도”라며, CCIE가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기엔 시스코의 지원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윈체스터는 “모든 고급 수준 CCIE는 전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네트워크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정작 시스코의 교육은 이 수준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보안이나 무선과 같은 특정 트랙의 CCNA조차 더 이상 같은 언어를 말할 수 없다. 보안과 무선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네트워킹 인프라의 기본에서 대화가 통하지 않고, 이런 경향은 매우 뚜렷해졌다”고 덧붙였다. 윈체스터는 동료 자문위원들과 함께 자격 인증 테스트에 몇 가지 신기술을 추가하는 식의 점진적이고 단계적 조처보다는 실질적인 변화를 시스코에 요구하기 시작했다.  한편, 시스코는 프로그래밍, 멀티클라우드, 머신러닝, 인공지능, 자동화, 사물 인터넷, SD-WAN 등 소프트웨어 중심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네트워크 전문가뿐만 아니라 IT팀과 협력하고 간단한 엔터프라이즈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본을 배우려...

자격인증 시스코 CCIE 2019.10.22

“메인프레임의 부활” 보안과 병렬 처리 성능으로 블록체인과 컨테이너에 탁월

메인프레임이 죽기는커녕 되살아나고 있다. 이제 코볼을 실행하지도 않는다. 블록체인과 컨테이너와 같은 현대 기술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153명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0%는 메인프레임을 계속 사용할 것이며, 향후 2년간 오히려 활용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메인프레임 활용을 줄이거나 메인프레임을 폐기할 것이라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포레스터 리서치가 하이브리드 IT 서비스 업체인 엔소노(Ensono), IT 컨설팅 서비스 업체인 와이프로(Wipro)의 의뢰로 진행했다. 메인프레임에 대한 이런 확신은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줄이거나 없애고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최근의 흐름에서 볼 때 다소 놀라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업은 인프라에 하이브리드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한편,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은 온프레미스 인프라나 메인프레임에 유지하는 전략이다. 포레스터의 이번 조사에서 메인프레임은 오래된 기술을 구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대 비즈니스용으로도 여전히 핵심 인프라로 고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는 확실히 많은 비중을 메인프레임에 의존하고 있다. ERP의 44%, 재무 회계의 45%, HR 관리의 44%, ECM의 43%가 메인프레임에서 구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문 응답자 중 25%는 모바일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메인프레임으로 옮겨졌고, 27%는 새로운 블록체인 구상과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 메인프레임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포레스터는 블록체인과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은 메인프레임에 내재된 통합된 보안과 대규모 병렬 처리 성능의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소노의 기술 및 전략 담당 최고 부사장 브라이언 클링베일은 발표문을 통해 “이번 조사는 메인프레임이 레거시용이라는 선입견에 도전한다”며, “메인프레임 현대화는 기업에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구동할 ...

메인프레임 설문조사 컨테이너 2019.10.22

추진력 얻은 데이터센터 수랭 시스템…AI, IoT 등 첨단 워크로드가 기폭제

급증하는 전력 비용에 대한 우려가 데이터센터에서 수랭 솔루션이 확산되는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전력 관리 전문업체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추진한 수랭 솔루션 전문업체 아이스톱(Iceotope) 과의 협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 에브넷(Avnet)이 이 협업에 가세한 것이다.   세 업체는 데이터센터용 섀시 레벨 몰입형 수랭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몰입형 수랭 시스템은 서버 부품을 유전체 용액에 담그는 방식으로 냉각 시스템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 담당 CTO 케빈 브라운은 “AI나 IoT 같은 연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은 더 나은 칩 성능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는 “수랭 시스템은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더 효율적이고 비용도 더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GPU가 전통적인 CPU를 대체하고 있는 변화도 한몫한다. GPU는 데이터 마이닝 방식 애플리케이션에 더 잘 맞는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병렬 처리를 필요로 하며, 현재는 AI 환경과 빅데이터 분석 환경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브라운은 “이런 환경에서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공랭 아키텍처는 실용적이지 못하거나 수랭 시스템보다 더 비싸고 비효율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수랭 시스템으로 앞으로 지향해야 할 냉각 시스템인 이유는 이 외에도 공간 제약이나 물 사용 제약, 거치 IT 환경 등이 있다.  칩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이들 장비를 배치하는 데 필요한 랙 공간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공랭 시스템 장비를 위한 공간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컴퓨팅 장비에 필요한 공간을 아무리 줄여도 전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공간은 계속 증가한다. 여기에 GPU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 때문에 공랭 시스템의 실효성이 흔들리고 있다. 또한 엣지 데이터센터가 중요해지면서 어디에나 배치할 수 있는 IT의 이점도 커졌다. 슈나이더는 “도심지역이나 고층 빌딩, 그리고 엣지의 IT 배치에 대한 수요가 증...

쿨링 슈나이더일렉트릭 공랭시스템 2019.10.18

모비젠, SK브로드밴드 ‘차세대 IDC 네트워크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협력

모비젠은 SK브로드밴드에서 추진 중인 ‘차세대 IDC 네트워크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주 사업체로 선정돼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브로드밴드의 IDC에서 운용 중인 기존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etwork Management System)을 빅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고도화함으로써 차세대 IDC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통합 NMS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은 IDC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서비스 성능과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기본적인 운용 및 관제 중심의 환경을 제공해왔으며, 서울 가산동에 구축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향후 시스템 및 고객 확대를 고려해 패키지 플랫폼의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IDC 네트워크 운용자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네트워크 운용은 물론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IDC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빅데이터의 분석을 위한 신규 기능 강화 ▲운영(DevOps) 환경 구축 ▲고객 서비스 자동화 환경 구축을 포함한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비젠은 지난 수년간 SK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자사의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IRIS)’를 적용해 기존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을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향후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컨테이너 기술(Docker Container)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테이너 기술은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환경을 가상화하는 기술이다. 운영체제 상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환경을 가상화하기 때문에 가상머신(VM)에 비해 가볍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데이터센터, 클라...

sk브로드밴드 모비젠 2019.10.17

오라클, ‘업계 최초’ 메모리 통합형 데이터베이스 머신 공개

최근 오라클이 발표한 오라클 엑사데이터 머신 X8M에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베이스 기반 시스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엑사데이터 X8M은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persistent memory)와 원격 메모리 엑세스 방식인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기반의 100기가바이트 컨버지드 이더넷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을 통합했다. 또한 스토리지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온라인 트랜색션 처리(OLTP), 애널리틱스, 이상 금융거래 탐지(fraud detection), 고속처리가 요구되는 트랜잭션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에서 업무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한다.  오라클 미션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테크놀러지 부문 총괄 부사장 후안 로이자는 “엑사데이터 X8M은 온라인 트랜잭션과 애널리틱스 워크로드 전반에서 공유 저장공간의 혜택을 동반하는 인메모리(in-memory) 성능을 제공한다”며, “데이터베이스에서 공용 퍼시스턴트 메모리에 직접 접근하는 방식으로 응답 시간이 기존 제품 대비 10배 줄어들었고, 모든 OLTP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가속화한다. 금융거래 탐지와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비롯해, 대량의 데이터의 실시간 접근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혁신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오라클은 엑사데이터 X8M으로 기업에서 기존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고 통찰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되며, 심층분석을 더욱 자주 수행할 수 있어 워크로드가 증가해도 계속해서 발전된 성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IDC 정보 및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리서치 부문 부사장 칼 올롭슨은 “OLTP 애플리케이션의 기준을 한층 높인 오라클 엑사데이터 X8M은 까다로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통합을 간소화했다”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향상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압도적인 게임 체인저인 이 신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퍼시스턴트 메모리 구동은 플래시보다 더 빠른 대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머신 2019.10.16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최대 2,100만 IOPS의 고성능 스토리지 VSP 5000 시리즈 출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이 데이터 안전성과 가용성은 물론 빠른 속도와 클라우드 확장성이 대폭 향상된 하이엔드 스토리지 ‘VSP 5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VSP 5000은 NVMe와 SAS 미디어를 단일 스토리지에서 혼합 구성해 모든 워크로드에서 비용과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은 높은 확장성, 다양한 워크로드 수용, AI 기반 자동화된 통합관리 기능 등을 내세워 VSP5000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데이터옵스(DataOps) 환경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VSP 5000은 새로운 가속화 패브릭을 적용해 최대 2,100만 IOPS의 성능을 제공하며, 스케일 아웃 시에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한다. 마이크로 코드 최적화를 통해 기존 NVMe 스토리지보다 더 빠른 70㎲의 응답 성능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빠른 응답을 필요로 하는 AI 워크로드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최대 69PB까지 스케일 확장/통합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중복 제거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대 1/7까지 데이터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보호 IO 아키텍처 및 4중 중복 패브릭으로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 관리 측면에서는 AI를 인프라 관리 및 운영에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AI 인텔리전스를 활용하여 워크로드에 따라 변화하는 조건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운영을 방해할 수 있는 결함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기반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옵스 센터(Ops Center)를 이용해 최대 70%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엣지 투 코어 멀티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VSP Cloud Connect Pack은 HNAS 4000 파일 스토리지 게이트웨이를 추가하여,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를 위해 데이터...

SA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IOPS 2019.10.16

신세계아이앤씨, 경기도 김포에 데이터센터 공식 개소...“클라우드 대외 사업 가속화”

신세계아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에 첨단 IT기술 집약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공식 개소하고, 대외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는 전력공급 이중화, 블록형 외관 설계, 외기를 간접 활용하는 저속 토출 공조시설 등을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센터의 핵심설비인 공조시설이다. 데이터센터 내 서버 열기를 식히는 공조시설을 외부 공기의 온도만을 간접 활용하는 방식의 시설로 설계해 구축했다. 국내 특수한 자연환경을 고려해 외부 미세먼지 등이 서버룸에 함께 유입되지 않도록 공조시설의 열교환기를 설계했고, 분무 시설을 활용해 냉동기 가동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저속 토출 방식을 활용해 서버룸에 균일한 기류로 시원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DCIM)을 통해 서버, 전력, 공조, 에너지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도 구축했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활용되는 고집적 인프라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 첫 시도한 블록형 외관 설계를 통해 건물 외벽을 블록처럼 탈부착해 대형 신규장비를 원활히 반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는 안정성을 우선으로 설계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우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2개의 변전소에서 각각 전력회선을 연결했다. 서버, 공조시설 등 데이터센터 내부의 주요 설비에 공급되는 전력 공급 장치 및 선로 역시 모두 이원화했고, 비상 시 가동될 수 있도록 무정전전원장치(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와 자체 발전기도 구축했다. 이 밖에도 3개의 통신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 중립형 데이터센터로 구축했고, 수도, 치안, 소방 등 주요 시설이 인접한 위치에 구성했다. 보안 강화를 위해 사무동 공간과 전산동 건물을 완전 분리했다. 출입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전산동에는 별도의 출입구를 마련하지 않고, 사무동...

신세계아이앤씨 2019.10.15

데이터센터 가동시간에 가장 위험한 요소는 사람 : 업타임 설문조사

오래된 농담이 있다. “인간은 실수하기 마련이지만, 일을 진짜로 망치려면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반대가 현실이다. 그동안 데이터센터 장비의 안정성은 크게 향상된 반면, 이를 운영하는 인간은 여전히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인간은 데이터센터 가동시간의 위협 요소가 되고 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는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수천 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1년 내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데이터센터 장애의 대다수인 70~75%가 사람의 실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런 장애 중 일부는 심각한 것이었다. IT 서비스 및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의 30%가 지난 한 해 동안 “심각한 서비스 악화”라고 부르는 서비스 중단을 경험했는데, 응답자의 10%는 가장 최근의 사고로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60%의 응답자가 가장 최근의 심각한 서비스 중단 사고를 더 나은 관리나 프로세스, 환경 구성으로 방지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난 서비스 중단 사고의 경우 이 비율은 74%까지 증가한다.  하지만 업타임은 최종 책임이 모두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들을 관리하는 데 실패한 경영진이 있기 때문이다. 업타임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작업의 많은 부분을 인력에 의존해 수행하기 때문에 사람의 실수를 완전히 막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장애가 계속되는 데는 부족한 교육 훈련과 미흡한 정책, 구식 절차와 숙련된 인력의 중요성 과소평가 등 임원진이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업타임은 기업 인프라의 복잡성, 특히 분산 특성도 단순한 실수가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기업이 복잡성으로 인한 위험성을 증가를 정확하게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설문조사 장애 서비스중단 2019.10.10

'슈퍼컴퓨터 대신 고성능 컴퓨팅', 정말 필요한 분야와 기업은 과연 어디?

현대의 데이터 중심 세계에서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은 유전체학, 컴퓨터 화학, 재무 위험 모델링과 지질 탄성파 영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적인 통찰력을 얻으려는 기업이 추구하는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HPC는 복잡한 수학적 계산을 해야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수용되었고, 이제 여러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HPC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 공급업체 파나사스(Panasas)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책임자 데일 브랜틀리는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배포를 주로 하고, 엄청난 계산 능력으로 능률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한 안정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환경이라면 HPC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중소 기업에서는 채택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기술과 직원의 전문성에 기꺼이 투자하려는 조직에는 HPC의 잠재력이 크다. 일반적으로 HPC의 사례는 특정 유형의 시뮬레이션에 집중돼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HPC 및 양자 컴퓨팅 기술 책임자인 케빈 키셀은 “날개에 가해지는 기류 시뮬레이션, 엔진 연소, 행성 기상 시스템, 핵 반응 또는 투자 포트폴리오 평가와 같은 분야가 있다. 다른 사례로는 광고 ROI 측정, 사업부 성과 평가와 같은 분석도 있고, 번역이나 영화필름 및 비디오 렌더링과 같은 변환으로 분류되는 사용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 컴퓨터가 필요 없는 고성능 컴퓨팅 흔히 많은 기업과 IT 경영자가 모든 HPC 시스템이 슈퍼 컴퓨터 기반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아토스, IBM, HPE/크레이, 후지쯔 등이 생산한 슈퍼컴퓨터는 수많은 특수 HPE 시스템의 핵심이지만, 더욱 널리 쓰이는 접근법은 여러 대의 소형 컴퓨터를 상호 연결된 클러스터에 통합하여 HPE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방식에서 클러스터 내의 각 컴퓨터는 노드 역할을 한다. 각 노드에는 일반적으로 계산 작업을 하는 컴퓨트 코어라고 하는 멀티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각 노드 내의 프로세서, 그래픽 처리 ...

HPC 고성능컴퓨팅 2019.10.08

기업 IoT 분석에 활용되는 엣지 컴퓨팅

IoT에는 엣지 컴퓨팅이 필요하다. 시장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2025년에는 416억 개의 연결된 IoT 디바이스가 79.4제타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성하게 된다. 이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업은 IoT 게이트웨이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를 비롯한 엣지의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에 투자하고 있다.   프로세싱과 분석 기능을 엣지로 옮기면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지연을 줄이고 경보 속도를 높이면서 네트워크 부하를 낮춰 새로운 IoT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Networkworld는 3개 산업 분야에서 여러 IoT 얼리 어댑터를 대상으로 어떤 방법으로 엣지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서 IoT 환경을 발전시키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매니지드 서비스, 엣지 컴퓨팅의 장점과 IT 부담 감소 효과 제공 슈가크릭(SugarCreek)은 고화질 카메라와 분석 기능을 결합해 오염 및 기타 가공 문제를 신속하게 억제하는 차세대 식품 제조 환경을 준비 중이다. 슈가크릭 CIO 토드 퓨에 따르면 이 자동화를 적시에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엣지 컴퓨팅을 강화하는 것이다. 퓨는 “엣지에 분석, 서버 및 스토리지를 배치해서 장비의 카메라와 IoT 센서가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하면 명령과 제어를 클라우드 또는 중앙 데이터센터로 보낼 필요가 없어진다.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의 전송에는 40ms가 걸릴 수 있다. 프로덕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데이터를 해석한 다음 조치를 취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다. 이와 같은 의사 결정은 실시간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리소스가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는 엣지 컴퓨팅은 IT 부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슈가크릭의 경우 6개 제조 공장이 미국 중서부 곳곳에 위치한다. 슈가크릭은 내부에서 관리하는 레노버 엣지 컴퓨팅 인프라를 최근 출시된 매니지드 서비스인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VMware Cloud on Dell EMC)로 옮길 계획이다. 슈가크릭은 이 서비스가 프로젝트 ...

엣지컴퓨팅 2019.09.30

IDG 블로그 | 클라우드에서 배우는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

모두가 친환경 데이터센터, 즉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원한다. 이 새로운 영역에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데이터센터의 자발적인 탄소 배출량 감소를 장려하는 등 정책도 힘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핀란드는 일정 정도의 친환경성을 보여주는 데이터센터에는 에너지세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추운 지역의 데이터센터가 갖는 가장 큰 이점은 냉각에 드는 전력이 적다는 것. 외부 온도가 5도라면, 그냥 창문을 열면 된다.   오늘날,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산업은 규모가 크지 않다. 여기에는 지능화된 전력 관리 솔루션도 포함되는데, 일부 시스템은 AI 엔진을 이용한다. 몇몇 독보적인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로 주변 지역에 난방을 제공하기도 하고 냉각을 위해 데이터센터 팟을 물에 담그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접근 방식은 틀린 것인지 모른다. 요즘 친환경 기술은 비용 최적화를 추진해야 하는 모든 현대 데이터센터가 노리는 내기 판돈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전력과 냉각, 물 사용을 효율화하는 새로운 기술이라도 해도 문제의 핵심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이란 무엇인가? 데이터센터 전력 과소비의 뿌리에는 우선 너무 큰 데이터센터 공간이 있다. 그리고 좀 더 들어가 보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저장이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많은 프로세서와 메모리, 데이터 스토리지, 기타 핵심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꼭 사용해야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한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이미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개발자의 설계를 비난해 봐야 소용없다. 하지만 할 수 있는 다른 조처는 있다.  우선, 에너저 효율 향상을 데브옵스와 데브옵스 툴체인의 일부로 추진한다. 보안이나 성능, 안정성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테스트의 한 부분으로 에너지 효율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자원 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하면 코드를 되돌려 보내야 한다. 필자는 페타바이트급 데이터...

친환경 멀티테넌트 그린 2019.09.30

“탈 데이터센터 가속화된다” 5년 내 절반이 외부 시설로 이전 : 451 리서치

데이터센터 규모 축소, 코로케이션과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451 리서치의 최신 조사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451 리서치는 5년 뒤인 2024년 말이면 전 세계의 가용 서버 랙의 절반 이상이 외부 시설, 즉 클라우드나 코로케이션 시설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이 데이터센터 소유권을 버리면서 하드웨어는 에퀴닉스나 DRT, 아니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옮겨진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설치 기반은 2019년에서 2014년 사이에 연평균 0.1%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간이나 전력, 랙수 등의 전체적인 용량은 계속 큰 데이터센터로 이전된다. 기업이 코로케이션 서비스나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같은 초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이전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실제로 AW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데이터센터를 땅값이 싸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원격지에 설치하는 경향이 크다. 반면에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는 대도시를 기반으로 하며, IoT 구현이나 무인자동차 데이터 수집 같은 엣지 컴퓨팅 프로젝트에 인기다. 어느 쪽이든 기업 IT는 외부로 옮겨지고 있으며, 좀 더 분산되고 자체 데이터센터에 대한 의존도는 줄어든다. 451 리서치 시장경쟁정보 담당 부사장 그렉 즈와크먼은 발표문을 통해 “보유 기업이나 지리적 위치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와 서비스 업체가 확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초대규모 클라우드가 선봉에 서 있다”며, “클라우드와 서비스 업체는 설치 공간을 13%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현재 전체 데이터센터의 95%는 서버실이나 클로짓 같은 소규모 설비이며, 서버 랙을 기준으로 보면 비중은 23%에 불과하다. 또 기업 데이터센터의 60%는 공간이 1만 평방피트(약 280평) 이하이다. 반대로 상위 6곳의 초대규모 서비스 업체는 전체 클라우드 및 서비스 업체 설비의 42%를 차지한다. 451 리서치는 이 비율이 연평균 18%씩 증가해 2024년에는 50.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흐름은 분명하...

코로케이션 하이퍼스케일 온프레미스 2019.09.27

빅데이터 처리, 대부분 기업 네트워크에 무리

IT가 날로 증가하는 데이터 과부하를 제대로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는 네트워크 대역폭과 전반적인 성능이 문제이다.   액센츄어가 300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대다수 응답자는 자사 네트워크가 빅데이터와 IoT 배치를 처리하는 임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43%만이 네트워크가 클라우드와 IoT, 기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주된 이유(58%)는 “IT와 비즈니스 요구사항 간의 불일치”로 적시에 IT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2위는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운영 요구사항 간에 내재한 복잡성”과 “대역폭, 성능 등에 대한 수요가 제공 역량 추월”로 각각 45%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병목은 점점 늘어난다. 분석이나 기타 빅데이터 기술 덕분에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의 용량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대역폭 요구량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의 네트워크 성능도 계속 부족한 상태이다. 이외에 네트워킹 기술력, 디바이스의 무분별한 확산, 구형 네트워크 장비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액센츄어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SDN을 이런 대역폭 및 성능 과제를 해법이라고 말한다. 설문 응답자 중 77%가 SDN을 배치하는 중이거나 배치를 완료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 기업이 회사 전체 네트워크에 SDN을 배치한 것은 아니다.  요즘은 어떤 조직도 IT의 야망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응답자의 31%는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가 쉽다고 답했다. 또 네트워크 운영팀이 인프라나 네트워크 담당 디렉터나 부사장에게 보고하는 조직(19%)보다 CIO나 CTO에게 보고하는 조직(40%)이 예산을 확보하기 더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SDN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보고서는 “레거시 네트워크만으로는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과 성능을 지원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

예산 설문조사 액센츄어 2019.09.26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올바른 방법

데이터센터를 짓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이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이다.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보다 해체할 때 비즈니스 중단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최근 오크리지 국립 도서관(ORNL)의 타이탄 슈퍼컴퓨터 해체는 프로세스가 얼마나 복잡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프로젝트에는 ORNL 직원, 슈퍼컴퓨터 제조사 크레이(Cray), 외부 계약업자를 포함해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전기 기술자들이 9메가와트 용량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종료하고 크레이 직원은 타이탄의 전자 부품과 캐비닛의 금속 구성품을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일을 담당했다. 냉각 시스템 처리를 전담하는 별도 인력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350톤의 장비와 약 5톤에 달하는 냉매가 현장에서 제거됐다.   대부분의 IT 전문가는 타이탄 크기의 컴퓨터를 분해할 일이 거의 없지만, 기업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탈피하는 현재의 추세를 감안하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에 관여하게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IDC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부문 연구 부사장인 릭 빌라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폐쇄 추세는 향후 3~4년 동안 가속화될 전망이다. 빌라스는 “조사 대상 기업 모두 데이터센터의 10%~50%를 4년 이내에 폐쇄하고 일부는 100% 폐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누구와 이야기하든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폐쇄하기 위해서는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데이터센터 자산 재고 파악 첫 번째 단계는 완벽한 재고 파악이다. 그러나 IT 환경에 만연한 좀비 서버를 고려하면 상당수 IT 부서가 데이터센터 자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은퇴하기 전에 베리사인과 시만텍에서 보안 및 해체 전문가로 활동했던 랄프 슈왈츠바크는 “무엇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게 가장 기본이다. 무슨 장비가 있는가? 그 장비에 어떤 앱이 설치되어 있는가? 각...

재활용 분해 해체 2019.09.24

HPE, NASA 달 탐사 프로그램 위한 슈퍼컴퓨터 구축

HPE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Ames) 연구소가 새로 도입한 슈퍼컴퓨터를 맞춤 설계하여, 모델링 및 진입, 하강, 착륙 (EDL) 시뮬레이션 실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HPE는 2024년까지 우주인 탐사단을 달의 남극 지역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Artemis Program)’을 지원하게 된다. NASA 에임즈 연구소가 에이트컨(Aitken)으로 이름 붙인 이 신형컴퓨터는 HPE와 NASA 에임즈 연구소가 4년간 여러 단계의 협업을 거쳐 개발한 초기 결과물이다. 슈퍼컴퓨터 에이트컨는 쌍성계를 연구하는 미국 천문학자 로버트 그랜트 에이트컨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에이트컨은 최대 3.69페타플롭의 성능을 바탕으로 우주인 탐사단이 달에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수 천 가지의 복잡한 시뮬레이션 구현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에이트컨은 특별 설계된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의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인 HPE SGI 860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최적의 에너지 효율을 내기 위한 특수 액체 냉각 기능을 탑재했다. 에이트컨은 HPE가 NASA와 공동 개발한 모듈형 데이터 센터(Modular Data Center) 접근방식이 적용된 NASA 에임즈 연구소의 신형 모듈 슈퍼컴퓨팅 시설에 있다. 이에 따라 에이트컨은 더욱 향상된 효율과 함께 전력, 물 사용량을 크게 절감한 HPC 솔루션을 제공한다. HPE SGI 8600 시스템은 HPE가 파트너와 구축한 견고한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멜라녹스 인피니밴드(Mellanox InfiniBand),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셸터(SmartShelter) 컨테이너 등을 통합했다.  신규 시설은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에 위치해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현지 기온과 증발 방식을 결합시켜 슈퍼컴퓨터를 냉각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존 설비와 달리 냉각탑과 수백만 갤런의 물 없이 슈퍼컴퓨터...

슈퍼컴퓨터 HPE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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