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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가동시간에 가장 위험한 요소는 사람 : 업타임 설문조사

Andy Patrizio | Network World 2019.10.10
오래된 농담이 있다. “인간은 실수하기 마련이지만, 일을 진짜로 망치려면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반대가 현실이다. 그동안 데이터센터 장비의 안정성은 크게 향상된 반면, 이를 운영하는 인간은 여전히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인간은 데이터센터 가동시간의 위협 요소가 되고 있다.
 
ⓒ GettyImagesBank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는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수천 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1년 내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데이터센터 장애의 대다수인 70~75%가 사람의 실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런 장애 중 일부는 심각한 것이었다. IT 서비스 및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의 30%가 지난 한 해 동안 “심각한 서비스 악화”라고 부르는 서비스 중단을 경험했는데, 응답자의 10%는 가장 최근의 사고로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60%의 응답자가 가장 최근의 심각한 서비스 중단 사고를 더 나은 관리나 프로세스, 환경 구성으로 방지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난 서비스 중단 사고의 경우 이 비율은 74%까지 증가한다. 

하지만 업타임은 최종 책임이 모두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들을 관리하는 데 실패한 경영진이 있기 때문이다.

업타임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작업의 많은 부분을 인력에 의존해 수행하기 때문에 사람의 실수를 완전히 막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장애가 계속되는 데는 부족한 교육 훈련과 미흡한 정책, 구식 절차와 숙련된 인력의 중요성 과소평가 등 임원진이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업타임은 기업 인프라의 복잡성, 특히 분산 특성도 단순한 실수가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기업이 복잡성으로 인한 위험성을 증가를 정확하게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설문조사 장애 서비스중단 가동시간 업타임인스티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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