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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운영자를 위한 코로나19 모범 사례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화재, 홍수, 정전 및 기타 재해로 인한 격변을 예측하고 대응하도록 훈련받는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미션 크리티컬 설비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업타임 연구소의 경영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인 프레드 디커맨은 “데이터센터와 IT 팀은 일반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뛰어나다. 통상적인 작전을 계획하고, 미래를 대비해 계획을 세우고, 비정상적인 사건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현재 직면하고 있는 팬데믹과 같은 유형에 대비에 계획을 세운 사람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자문기구는 핵심 인프라 설비를 운영하는 사람이 코로나19의 영향에 대응하고 전략과 절차를 다듬어 미래의 전염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보고서를 방금 발표했다. 무료 보고서인 <코로나19: 핵심 시설 위험의 최소화(COVID-19: Minimizing critical facility risk)>는 권고사항과 가능한 다음 단계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업타임 연구소의 앤디 로렌스 전무이사는 “이것은 매우 어렵지만 필요한 주제”라고 이 연구소가 코로나19에 대한 지금까지 업계의 대응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올린 웹캐스트에서 말했다. 로렌스는 “이 팬데믹은 수개월, 어쩌면 더 오래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 이 보고서에서 이야기하는 많은 것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복원 계획의 토대가 될 것이다. 이것이 그 첫 단계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기술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다. 원격 근로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온라인 소매가 치솟고 있고, 기업간 커뮤니케이션이 디지털로 이뤄지고 있으며, 사회적 상호 작용이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다. 디커맨은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있는 필수적인 인프라의 더 많은 사용과 네트워크의 더 많은 사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커맨은 “그 와중에, 데이터센터 산업에...

데이터센터 코로나19 2020.03.23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현상 유지”…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한몫

예견되었던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폭증은 일어나지 않았다. 전력 효율의 발전과 함께 아이러니하게도 클라우드로의 이전 덕분이다. 지난 주 사이언스지를 통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동안 워크로드와 배치된 하드웨어의 증가와 비교하면 무시해도 될 정도이다.   2018년 데이터센터가 소비한 전력은 약 205테라와트로, 전 세계 전력 소비의 1% 정도를 차지한다. 2010년 이후 10년 동안 6% 증가한 수치로, 이 기간에 컴퓨트 인스턴스는 무려 550% 증가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전 세계 전기의 2% 정도이다. 어쨌든 이 수치는 상당히 많은 컴퓨트가 배치되었지만, 아직 전력 소비량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선, 하드웨어 전력 소비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서버 가상화로 컴퓨트 인스턴스는 6배 늘어나지만, 전력 사용량은 25% 증가하는 데 그친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킹 기술도 데이터센터의 IP 트래픽은 10배나 증가했지만, 네트워킹 장비의 전력 사용량 증가는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등장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전력 소비량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전력 효율로 얻을 있는 혜택이 크기 때문에 보통 일반 기업의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은 전력을 적게 구매할수록 수익이 늘어난다. 이들 데이터센터는 수력 발전이나 풍력 발전 같은 좀 더 저렴한 재생 에너지도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기업이 자사의 구식 데이터센터를 버리고 AWS나 GCP로 이전하면,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의 총량이 준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스탠퍼드 대학 교수 조나단 쿠미는 이메일을 통해 “IT와 인프라 장비의 효율성 향상, 그리고 기업 데이터센...

전력효율 하이퍼스케일 2020.03.12

콤텍시스템, 2019년 매출액 2,388억 원 기록…“2018년에 비해 91% 증가”

콤텍시스템은 2019년 매출액 2,388억 원을 기록하며 2018년에 비해 91% 급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억, 10억 원을 달성했다. KB금융그룹, 현대그룹 등 주요 금융권 고객 및 일반기업의 매출이 반영됐고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19년도부터 신규 진행한 총판사업 등의 확대에 힘입어 2018년에 비해 대폭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요인은 현금유출 없는 평가손실로 인한 것이며, 19년 EBITDA는 48억 원을 달성했다. 콤텍시스템은 아이티센 그룹에 편입된 후 신성장동력인 클라우드 부문 등 신규사업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기존의 네트워크 중심의 사업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대대적으로 클라우드 우선으로 사업모델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잘 확보된 전국망을 활용해, 통합유지보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기존의 유통사업도 클라우드 위주 솔루션을 최우선으로 재편하고 있으며, 또한 PaaS, SDDC 영역에서는 기존의 인프라 업체와는 차별화되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통합(Cloud Intergration) 분야에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컨설팅 및 솔루션 업체와의 에코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이를 바탕으로 다른 업체와는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로, 2020년 역시 매출과 이익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콤텍시스템 2020.03.11

에퀴닉스, 베어메탈 업체 ‘패킷’ 인수 완료

에퀴닉스가 베어메탈 자동화 플랫폼 업체인 ‘패킷(Packet)’을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에퀴닉스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구성을 지원하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미화 3억 3,500만 달러(약 4,000억 원)에 달하는 이번 인수로 하나가 된 두 업체는 기존의 패킷 비즈니스를 ‘에퀴닉스 독립 브랜드인 패킷(Packet, an Equinix Company)’으로 운영한다.  그와 동시에,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의 포괄적인 생태계, 글로벌 영향력 및 상호 연결 패브릭과 더불어 패킷의 베어메탈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솔루션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패킷의 전 CEO인 재커리 스미스는 베어메탈 비즈니스 부문 총괄직을 맡게 된다. 패킷의 혁신적이고 개발자 중심적인 베어메탈 서비스를 활용해 에퀴닉스는 베어메탈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기업이 차별화된 성능과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강력한 통합으로 글로벌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고급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업이 선택한 물리적 또는 가상의 ‘서비스형’ 소비 모델을 통해 고급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보다 쉽게 어디든지 도달하고 모든 사람과 연결하며 비즈니스에 중요한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에퀴닉스의 사라 박 최고제품책임자는 “패킷 인수는 기업이 플랫폼 에퀴닉스에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에퀴닉스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라며, “패킷의 혁신적이고 민첩한 베어메탈 자동화 기술을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와 상호연결 플랫폼에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프라이빗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비할 수 있는 대체적이고 가장 빠른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패킷 에퀴닉스 2020.03.04

엘에스디테크, 충청남도와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투자협약 체결

엘에스디테크(www.monstertech.co.kr)는 최근 충청남도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에스디테크는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및 이호스트아이씨티 등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해, 충청남도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도시 기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인공지능에 관련한 기업과 인력을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9월부터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부지에 구축되는 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약 4,0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2,000평 규모다. 투자 규모는 2,700억 원이며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엘에스디테크 김승욱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산업 생태계는 고성능 고전력 데이터센터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직접 추진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엘에스디테크 2020.03.03

구글 클라우드, 코너스톤 인수하며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 공략 본격화

구글 클라우드가 메인프레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전문업체 코너스톤 테크놀로지(Cornerstone Technology)를 인수하며 메인프레임 워크로드를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대형 고객 공략에 나선다. 구글은 코너스톤의 기술과 G4 플랫폼이 향후 자사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이며, 메인프레임 고객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의 트랜스포메이션 프랙티스 담당 디렉터 하워드 웨일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코너스톤의 툴은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코볼이나 PL/1, 어셈블러 프로그램을 서비스 단위로 분해한 다음, 컨테이너 기반의 매니지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세트로 구축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많은 고객이 기존의 획일화된 메인프레임 프로그램을 자바나 자바 마이크로서비스로 분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구글 클라우드의 코너스톤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마이그레이션 로드맵 개발. 구글이 고객의 메인프레임 환경을 평가하고 현대적인 서비스 아키텍처로의 로드맵을 만든다. 어떤 개발언어라도 다른 개발언어로, 어떤 데이터베이스라도 다른 데이터베이스로 변환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된 환경에 맞춰 준비한다 구글 클라우드로의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자동화한다 IDC의 수석 부사장 매트 이스트우드는 발표문을 통해 “손쉬운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은 구글이 대기업을 자사 클라우드로 끌어들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너스톤 인수 역시 구글이 AWS나 IBM/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 솔루션과 대결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중 하나이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메인프레임에서 떼어낸다는 개념은 기업에 큰 이득이 되지만, 이런 결정은 매우 신중하게 내려야 한다.  지난 해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상...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 구글 2020.02.25

중국 서버 판매, 코로나19 타격으로 단기적 침체 불가피 : IDC

주요 서버 업체는 입을 다물고 있지만, IDC는 단기적으로 다양한 IT 디바이스의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은 실질적으로 가동이 중단된 채로 격리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중국 IT 하드웨어 시장 역시 1분기에는 수요 부족으로 일시적이지만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시장의 영향은 확실하지 않지만, 다른 시장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IDC는 2020년 전체 서버 시장 성장률이 기존 예상치인 12.4%에서 7.4%로 하락하리라 예측했다. 원래 예상치가 16.5% 성장이었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 전망치 역시 12.5%에서 7.3%로 낮췄으며,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16.6% 성장이 아니라 2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트워킹 시장의 2020년 성장률은 6.2%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오늘날 중국은 전 세계 IT 인프라 시장의 20%를 차지한다. IDC 리서치 그룹 수석 부사장 매트 이스트우드는 “현재 시점에서는 전 세계 데이터를 집계하지는 못했지만, 모두가 알듯이 영향이 심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IDC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주로 1분기에 한정되고 2분기부터 점점 나아질 것으로 본다. PC와 스마트폰은 서버 하드웨어보다 더 큰 타격을 받겠지만, AI나 IoT 등의 다른 신흥 기술은 최소한의 영향을 받는 데 그칠 것이다. 현재 감염병의 중심인 중국 우한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의 허브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어떤 IT 영역도 압박을 느끼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IDC는 코로나19가 미국에 미치는 영향은 예측하지 않았다. 미국의 주요 IT 솔루션 업체는 각양각색의 전망을 내놓았고, 일부 업체는 이 주제를 피하기도 했다. 적절한 사례인 인텔은 공급망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은 발표문을 보내왔다. “우리의 최고 관심사는 모든 직원의 안전과 복지이다. 예방을 위해 중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

실적 전망 생산 2020.02.24

“80TB 하드디스크 나온다” 일본 쇼와덴코, HAMR용 신소재 디스크 플래터 발표

하드디스크 제조업체는 SSD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SSD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용량에 승부를 걸고 있다.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 모두 향후 몇 년 내에 20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SSD도 이런 용량을 구현할 수는 있지만, 자동차보다 더 비싸질 수 있다.   일본 쇼와덴코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차세대 HAMR(Heat Aassisted Magnetic Recording, 가열 자기 기록) 미디어를 발표했다. 신형 플래터는 전혀 새로운 자기 필름을 사용해 데이터 집적도를 극대화했는데, 이를 통해 3.5인치 폼팩터의 70~8TB 하드디스크를 구현할 수 있다. 쇼와덴코는 세계 최대의 독립 하드디스크 플래터 제조업체로, 기본적으로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을 제외한 모든 하드디스크 제조업체에 플래터를 판매한다. 두 업체는 플래터를 자체 생산하며, 자체적으로 차세대 드라이브를 개발하고 있다. 개념은 비슷하지만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서로 다른 해법을 선택했다. 씨게이트와 쇼와덴코가 선택한 HAMR은 쓰기 작업에서 일시적으로 디스크 소재를 가열해 데이터를 더 작은 공간에 기록한다. 웨스턴 디지털은 비슷한 접근 방식이지만, 열 대신 초단파를 사용하는 MAMR(Microwave A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을 사용한다. 씨게이트는 2023년까지 48TB를 구현하고자 하며, 웨스턴 디지털은 올해 18~200TB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장비에 열은 좋은 요소가 아니지만, 쇼와덴코의 HAMR HDD용 플래터는 내열성과 내마모성을 위해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졌다.. 표준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집적도는 제곱인치당 약 1.1TB인데, 쇼와덴코의 플래터는 이를 5~6TB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일본의 거대 전자업체인 도시바는 올해 하반기에 쇼와덴코 플래터를 사용한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HAMR 기술을 채택한 씨게이트는 2020년 말 20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

하드디스크 집적도 ssd 2020.02.21

포티넷, 에퀴닉스와 협업…“엔터프라이즈 고객 위한 클라우드 연결성 가속화”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는 에퀴닉스와 협업해 에퀴닉스의 네트워크 엣지(Network Edge)에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추가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위한 클라우드 연결성을 가속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2만 1,000개 이상의 고객들이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채택했으며, 많은 고객들이 지점으로부터 직접 구축을 선택함으로써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 및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만 전환하기 위해 클라우드-퍼스트(cloud-first) 전략을 채택한 기업, 또는 WAN 엣지에서 보다 빠른 연결을 위해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고자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한 기업들은 이제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의 네트워크 엣지(Network Edge)로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에퀴닉스는 네트워크 엣지에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추가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온-램프(cloud on-ramp)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중견중소기업 시장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확장이 용이한 솔루션이다.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의 네트워크 엣지(Network Edge)를 통해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사용함으로써 보안 기능의 저하없이 클라우드 연결성을 최적화하고,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접근 시에 대기시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코로케이션(colocation) 옵션을 추가하면 모든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가상 어플라이언스로서, 온-프레미스 구축 형태로서,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포티넷 시큐어 SD-WAN’의 사용 범위를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

포티넷 에퀴닉스 2020.02.19

델 테크놀로지스, 신규 솔루션 대거 출시…“엣지 컴퓨팅 공략 박차”

델 테크놀로지스가 기업의 엣지 컴퓨팅 환경의 구축과 운영을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새로운 서버, 모듈형 데이터센터, 그리고 스트리밍 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이번에 공개한 엣지 서버와 모듈형 데이터센터, 원격 관리 시스템 및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은 엣지 컴퓨팅을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이다. 엣지 환경에서도 데이터센터 레벨의 IT 역량과 보안, 제어 기능을 보장하며, 코어(중앙) 데이터센터와 엣지 환경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데이터 흐름을 가속화하고 데이터의 가치를 보다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델 EMC 파워엣지 XE2420,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 제공  새로운 ‘델 EMC 파워엣지 XE2420(Dell EMC PowerEdge XE2420)’는 좁은 공간이나 열악한 외부 환경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2U 규격의 서버로서,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는 최대 2개까지, 엑셀레이터는 최대 4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낮은 레이턴시를 제공하는 파워엣지 XE2420 서버는 서버 한 대당 스토리지를 최대 92TB까지 추가로 탑재할 수 있어 확장성을 강화했으며, 새로운 ‘델 EMC iDRAC9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와 ‘DUPs(델 업데이트 팩키지)’를 지원해 효과적인 엣지 운영이 가능하다. 서버 크기는 더욱 작아져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랙 깊이는 16인치에 불과한데, 이는 델 EMC의 서버 제품군 가운데 가장 짧은 길이로 같은 2소켓 서버인 ‘델 EMC 파워엣지 R540(Dell EMC PowerEdge R540)’의 랙 깊이보다 35% 짧은 규격이다. 전체적인 내열성과 내구성이 향상돼 기온 등 외부 환경 변화가 심한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작동 온도는 5~40℃이며, 극한 환경에서 장비 내구성을 측정하는 테스트인 NEBS(Network Equipment Building System)의...

델 테크놀로지스 2020.02.19

“FaaS를 넘어 엣지로” 차세대 엣지 서버리스 아키텍처의 현황과 전망

서버리스 서비스는 어디에나 있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방식을 향한 진화의 원동력인 서버리스 환경은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플랫폼,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보안 솔루션 등등 모든 형태로 구현되고 있다. 인프라 수준의 환경 구성, 확장 및 프로비저닝에 대한 우려는 사라졌으며, 분산만이 마지막 문제로 남아 있다.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엣지 서버리스(Edge Serverless)로, 데이터와 컴퓨트를 수많은 데이터센터에 걸쳐 분산 배포한다. 엣지 서버리스는 컴퓨팅을 사용자와 더 가까운 곳으로 가져와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엣지 서버리스는 거의 15년 전에 IaaS(Infrastructure-as-a-Service)로 시작된 클라우드 아키텍처 진화의 정점이다. 클라우드 진화의 다음 단계는 서버리스 ‘빌딩 블록’의 분산을 촉진하고 개발자가 더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버리스 아키텍처는 현재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향하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계층화 아키텍처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클라우드 컴퓨팅 혁명은 IaaS의 등장으로 본격화되었다. IaaS를 통해 기업은 로컬 인프라를 호스팅된 ‘클라우드’ 인프라로 옮겨 운영할 수 있다. 사용한 스토리지와 컴퓨팅 시간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며, 어떠한 하드웨어나 네트워크도 설치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다. 처음에는 IaaS가 비싸 보였지만, 일반 기업은 구현할 수 없는 수준의 가용성을 보장했기 때문에 빠르게 확산됐다. 실제로 자체적으로 인프라를 구매하고 유지하는 비용이 IaaS 서비스 요금보다 비싼 경우가 많았다.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 유지보수와 프로비저닝이 필요없기 때문에 개발자가 비즈니스 가치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그 후 서비스 업체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PaaS를 제공했다....

CDN 아키텍처 엣지 2020.02.18

코로나 19 영향에 서버 매출 10% 이상 하락 전망

이번 분기 전 세계 서버 매출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1.2%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대만 디지타임즈 리서치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IVD-19, 코로나19)이 불러온 일대 혼란으로 인해 9.8%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타임즈는 대만 기반 IT 매체로, 지리적인 특성으로 대만 및 중국 업체 관련 정보를 많이 제공한다. 물론 예측이 빗나갈 때도 있지만, 코로나19가 실제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신호를 꾸준히 보냈다. 예를 들어, 디지타임즈는 중국 공작 직원의 20%가 코로나19 때문에 중국 설날 연휴 이후에도 회사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많은 중국 부품 생산업체가 2월 25일까지는 공장을 재가동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음력 설날은 1월 25일이므로 중국 공장이 한 달 동안 중단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디지타임즈는 2020년 1분기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서버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페이스북 같은 업체는 위윈이나 콴타 컴퓨터 같은 중국 화이트박스 솔루션 업체로부터 고집적 모델을 구매하는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원래 이번 분기에 출하되었을 주문이 연기되고 있다. 2008년처럼 경제 위기로 인한 매출 급락과는 다르다. 수요는 그대로이지만, 중국이 제품을 바로 만들 수 없는 상태이다. 사실 올해는 서버 시장 전망이 좋아 대부분 서버 업체가 지난 해보다 매출 전망치를 올렸다. AMD는 에픽 프로세서 생산을 늘리고 인텔은 차세대 아이스레이크 제온 플랫폼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여겨지는 우한이 주요 기술 생산 허브는 아니라는 점이다. 우한에는 LCD와 OLED 공장 다섯 곳이 있지만, 같은 생산 시설은 상하이에도 있다. 물론 우한은 가장 첨단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고 휘어지는 OLED를 생산하며, 생산 용량 역시 제일 크다. 옴디아(Omdia)의 데이터센터 컴퓨트 담당 대표 애널리스트 블라디미르 가라보...

바이러스 전망 매출 2020.02.14

퀀텀, 웨스턴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액티브스케일 사업부 인수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는 본사가 웨스턴 디지털의 자회사 ‘웨스턴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퀀텀은 웨스턴디지털의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제품군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퀀텀은 소프트웨어-정의 방식(software-defined approach) 기반의 비디오 및 비정형 데이터 저장,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게 됐으며, 혁신 및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전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퀀텀과 웨스턴 디지털은 고객 및 주요 이해 관계자를 위해 원활한 전환을 약속했으며, 퀀텀은 인수 이후에도 액티브스케일 제품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제품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 거래는 2020년 3월 31일 내 종결될 것이며, 통상적인 종결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해당 거래의 재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퀀텀은 이번 인수 거래의 초기 재무적 영향이 현재 비즈니스 운영에 경미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거나,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0년 4분기 재무 결과 발표와 함께 추가적인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퀀텀의 제이미 레너 CEO는 “퀀텀은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기업 인수를 검토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레이저 코딩(erasure-coded) 오브젝트 스토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엔지니어와 과학자들과 함께 디스크 및 테이프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같은 새로운 솔루션 등으로 강력한 기술기반 제품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턴 디지털 데이터센터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겸 총 책임자인 필 불링거는 “웨스...

퀀텀 웨스턴 디지털 테크놀로지 2020.02.06

AI 반도체 기업 ‘그래프코어’, 한국 지사 설립

AI 반도체 전문 기업인 그래프코어(www.graphcore.ai)는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메모리 중심적 아키텍처로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최대 100배까지 높일 수 있는 ‘콜로서스(Colossus) IPU(Intelligence Processing Unit)’를 발표했다. 그래프코어는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강민우 지사장을 선임했다. 강민우 지사장은 그래프코어에 합류하기 이전에 오버랜드와 데이터도메인, 블랙아이옵스, 퓨어스토리지, 루브릭, 엑사그리드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지사장을 역임했다.  그래프코어는 2016년 영국 브리스톨에서 나이젤 툰 CEO와 사이먼 놀스 CTO가 AI 시대와 머신러닝에 특화한 반도체의 필요성에 주목해 공동으로 창업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한국,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그래프코어가 독자 설계로 만든 ‘콜로서스 IPU’는 기존 중앙처리장치(CPU)나 GPU와 달리 프로세서에 직접 메모리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학습 및 추론 모델을 메모리에 적재한 후 바로 연산할 수 있게 되어 CPU, D램, GPU 간 지연을 제거하고 연산 속도를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그래프코어 ‘콜로서스 IPU’는 새로운 머신 인텔리전스 워크로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자연어처리(NLP) 경계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계 지능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콜로서스 IPU는 메모리 중심적 아키텍처로서, 1,200개 이상의 병렬 코어로 150W에서 125 TFLOPS의 연산속도를 제공한다. 콜로서스 IPU는 아키텍처를 통해 구현되는 성능상의 이점을 살펴보면, 연산 성능(카드당 2배 이상 향상), 엣지에서의 전송속도 지연을 최소화하고, 기계 학습 소요 시간을 줄이고, 전력 효율적으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과 추론에 동일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엣지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솔루션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그래...

그래프코어 2020.02.05

미 데이터센터 인수 시장, 사모펀드가 장악

데이터센터 시설을 둘러싼 인수 합병 움직임이 1899년 미 오클라호마 랜드 러시(Rand Rush)를 닮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의 대부분을 사모펀드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이루어진 데이터센터 인수는 100건 이상으로, 2018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그리고 인수 거래의 80%는 부동산 회사들이 차지했다.   2019년에는 처음으로 인수 합병 거래가 100건을 넘었지만, 디지털 리얼리티 트러스트의 인터시언 인수와 같은 상장 기업의 활동은 오히려 45% 줄었다. 동시에 거래 규모는 줄었는데, 2018년과 비교해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 건수도 줄고, 평균 거래 가치도 24% 떨어졌다. 2015년 이후 이루어진 데이터센터 인수 거래는 약 350건으로, 총 거래 규모는 750억 달러이다. 이 기간에 사모펀드 회사는 전체 거래 규모의 57%를 차지했다. 상장 기업과 사모펀드 회사의 비중은 2018년까지는 대략 반반 정도였지만, 2019년 들어 상장 기업의 비중이 확연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대형 인수합병이 줄어든 데는 미국 내에 더는 대규모 거래 대상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디지털 리얼리티 트러스트와 인터시온의 거래는 예외적인 건으로, 인터시온은 미국 기업이 아니기도 하다. 그 외의 대형 인수합병으로는 2017년 에퀴닉스의 버라이즌 데이터센터 인수나 AT&T의 데이터센터 매각(부동산 회사인 브룩필드가 인수) 정도를 들 수 있다. 더 이상 팔 만한 대형 데이터센터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모펀드 회사의 데이터센터 인수는 긍정적인 일인가? 사모펀드 회사는 기업을 구매한 후 이른바 ‘단물’만 빨아먹고 버린다는 나쁜 평판을 달고 있다. 하지만 시너지 리서치의 최고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이들 사모펀드 회사가 인수한 데이터센터를 키우고자 한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딘스데일은 “데이터센터는 매우 ...

인수 사모펀드 랜드러시 2020.02.04

인텔, 제온 CPU 공급 차질 보도 부인…4분기 관련 매출 19% 증가

인텔은 자사의 제온 공급망 역시 PC용 프로세서와 마찬가지의 공급망 문제를 겪고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다. CEO 밥 스완은 자사의 최근 실적 회의에서 재고는 감소했지만, 고객 주문은 제대로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지난 주 HPE가 영국 매체인 레지스터(The Register)에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최신 세대인 캐스케이드 레이크 프로세서의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HPE는 고객들에게 다른 프로세서를 고려할 것으로 촉구했는데, 여기서 다른 프로세서가 다른 인텔 프로세서인지 AMD 에픽 프로세서인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당시는 인텔이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직전이라 인텔은 논평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주 실적 회의에서 스완은 이 부분을 명확히 했다. 데스크톱용 CPU 공급은 여전히 원활하지 않고, 특히 보급형 제품군의 물량 부족이 심한 상태이다. 하지만 제온 프로세서 공급은 “상당히 좋은 상태”이며, 이는 분기 수요가 19%나 증가한 상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인텔 CFO 조지 데이비스는 올해 하반기에는 생산 용량 확장으로 전체 제품군의 공급 상황이 나아져 좀 더 일반적인 재고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은 2019년 4분기에 7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 향상된 실적을 올렸다. 특히 클라우드 매출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폭발적인 용량 증설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하이퍼스케일 업체는 축구장 크기의 데이터센터를 짓고 수만 대의 서버를 채워 넣는다. 일각에서는 몇 안되는 업체가 CPU부터 메모리, 플래시, 하드디스크 등등의 모든 공급을 다 빨아들인다는 우려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어떤 공급 부족 사태도 일어나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줄이면서 인텔의 기업 및 공공 매출은 7% 줄었고, 대신 통신 및 서비스 업체 매출은 14% 증가했...

실적 인텔 제온 2020.01.30

“2020년 전세계 IT 지출 규모 3조 9,000억 달러” 가트너 전망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 IT 지출은 2019년보다 3.4% 증가한 3조 9,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 전세계 IT 지출은 4조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침체 위기에 몰렸지만, 2019년에 경제 불황은 오지 않았으며, 2020년 이후에도 불황의 가능성은 낮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수익 성장을 기대하면서 IT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지출 패턴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는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시장이 될 것이며, 10.5%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를 것으로 보인다.  러브록 리서치 부사장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도입은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시장 부문을 주도하고 있다”며, “클라우드가 아닌 소프트웨어 형태에 대한 지출 규모 또한 더디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이선스 기반 소프트웨어의 판매 및 사용은 2023년까지 확대되겠지만, Saas에 대한 지출액이 증가하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IT 지출은 비클라우드인 기존 IT 제품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IT 지출 비율이 높은 기업이 파격적인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가능성도 높다. 러브록 리서치 부사장은 “지난 분기에 우리는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성장에 투자해야 하는 기업들의 딜레마에 대해 소개했다”며, “기업들은 비용 절감, 민첩성 및 혁신 개선, 보안 향상 등을 통해 클라우드 투자에 대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이러한 지출 트렌드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달러 환율의 강세는 관련 국가들의 디바이스 및 데이터센터 장비에 대한 IT 지출을 억제하는 요인이 됐다.  러브록 리서치 부사장은 “일례로 일본의 경우, 미국 달러 ...

가트너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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