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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블로그 | 데이터센터로의 ‘본국 송환’이 나쁜 생각이 아닌 이유

‘송환(Repatriation)’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물건이나 사람을 출신 국가 또는 시민권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본국 송환이라는 번역하는 경우가 더 많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송환은 클라우드에 배치했던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전통적인 기업 데이터센터로 돌려보내는 것을 말한다. 개념만으로는 상당히 비생산적인 일로 보인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 2010년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요 인프라로 등장한 이후, 스토리지나 프로세서 같은 컴퓨팅 하드웨어의 가격은 상당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예를 들어, 2009년 GB당 0.11달러였던 하드디스크 스토리지의 가격은 2017년에는 0.03달러가 됐다. 이 가격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하드웨어 가격이 이렇게 내려가도 기업의 클라우드 요금 고지서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하드웨어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은 그대로다.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치는 하드웨어 비용 절감 이상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혁신은 클라우드에서 일어난다. 최고의 보안과 거버넌스, 데이터베이스, 인공 지능은 모두 클라우드에 있다. 따라서 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클라우드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딱 맞는 것은 아니다. 많은 기업이 특정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저장소를 위한 선택지로 전통적인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것은 물론, 이미 클라우드로 이전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도 있다. 만약 비용 최적화가 가장 중요하다면, 모든 기업이 전통적인 선택지도 최소한 고려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 일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는 클라우드보다 전통적인 시스템에서 구동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자체 인프라와 관련된 모든 부담, 즉 하드웨어 유지보수, 데이터센터 공간, 전력, 물리 보안 등을 모두 고려해도 더 저렴하다. 민첩성이나 즉각적인 프로비저닝과 같은 클...

송환 Repatriation 온프레미스 2022.06.13

AWS,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정식 출시

AWS가 메인프레임 사용 기업의 앱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AWS Mainframe Modernization)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프리뷰 상태로 공개된 이 서비스는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관리하는 툴과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기업은 AWS가 제공하는 툴을 이용해 코볼 같은 개발 언어로 작성된 워크로드를 리팩터링할 수 있으며, 아니면 기존 워크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코드 변경으로 AWS로 플랫폼만 바꿀 수도 있다. 매니지도 런타임 환경은 이전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컴퓨트, 메모리,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용량 프로비저닝이나 보안, 로드밸런싱, 확장, 애플리케이션 상태 모니터링 등의 세부 운영은 자동화된다. 이 서비스를 위한 AWS 마이그레이션 허브는 한 지점에서 AWS와 파트너 서비스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의 진행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파트너로는 액센츄어, DCX 테크놀로지, 타타, 아토스, 마이크로 포커스, 인포시스 등이 참여한다. 참고로 AWS 외에도 구글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이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메인프레임 기반의 기업이 모두 클라우드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기업을 위해 IBM 역시 메인프레임과 관련 생태계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지난 4월 IBM은 AI나 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오픈소스 등 현대 기업의 요구사항을 초점을 맞춘 z16 메인프레임을 발표했다. 특히 텔럼(Telum) 프로세서에 AI 가속기를 탑재해 하루 3,000억 건의 추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용량과 암호화 기능을 강화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구동하는 한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성능과 확장성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메인프레임의 활용도를 높였다.  AWS의 새 서비스 요금제는...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 AWS 2022.06.10

싱가포르 STT GDC, 서울에 ‘제2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 발표

ST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이하 STT GDC)는 서울 가산동에 제2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제2 데이터센터는 국제 기관투자자와 삼성그룹의 삼성SRA자산운용이 지원한다.    싱가포르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전문 기업인 STT GDC는 삼성SRA자산운용에 데이터센터의 건물 일부를 임차하고 남은 설비작업을 완료한 뒤 2025년 상반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건립될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3만1,205평방미터, IT용량 30메가와트 규모이고, 입지 전략적으로 역세권, 물류 시설 및 지식산업센터와 인접한다. 특히 목동 및 가산의 데이터센터들과 상호연결이 용이해 망중립 데이터센터로서 최적이라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STT GDC 동북아 CEO인 니콜라스 토는 “우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다양한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데 전념한다”며, “서울 데이터센터는 접근이 용이한 전략적 위치에 있으며, 이를 통해 가속화된 디지털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바탕을 둔 여러 혁신의 기회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STT GDC 2022.06.08

화웨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설 공개…새 전력 시스템 POD 3.0도 공개

화웨이가 최근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설을 정의하고, 새로운 전력 공급 시스템 파워POD(PowerPOD) 3.0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 행사에서 화웨이 선임 부사장 겸 화웨이 데이터센터 시설팀(Huawei Data Center Facility Team) CEO 찰스 양은 “기술 전문가와 업계 권위자의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논의 끝에, ▲지속가능성, ▲간소화, ▲자율 구동 및 ▲신뢰도라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설의 네 가지 특징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설은 모든 데이터센터 재료의 재활용도를 최대한 높이는 한편, 100%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 전체가 친환경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성격을 갖게 된다. 녹색 자원(전기, 토지 및 물)을 활용하고,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용한 재료의 재활용도를 최대한 높임으로써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실현할 수 있다.  간소화된 구조는 혁신적인 형태의 건물과 장비실을 제공한다. 1,000대의 랙을 수용하는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조립식 모듈형 건설 방식을 사용하면, 약 18개월이 걸리는 건축 기간을 6~9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다.  O&M 자동화, 에너지 효율 최적화 및 운영 자율이 데이터센터의 운영과 유지관리 방법을 바꾼다. O&M 자동화는 엔지니어가 5분 만에 원격으로 2,000대의 랙을 검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통해 1분 만에 140만 개의 독창적인 조합으로 최적의 냉각 전략을 제공하고, 스마트 냉각을 실현할 수 있다. 운영 자율성은 자원의 가치를 최대한 높인다. 전향적인 보안과 안전한 구조는 데이터센터의 높은 품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한다. 전향적인 보안이란, 데이터센터 내 모든 영역의 가시성과 인식을 기반으로 빅 데이터와 AI 기술을 사용해 부품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예측성 유지관리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 ...

화웨이 2022.05.30

엔비디아, 컴퓨텍스 2022서 데이터센터·로보틱스·게임 및 콘텐츠 제작 혁신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COMPUTEX) 기술 컨퍼런스에서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게임 및 콘텐츠 제작의 혁신을 공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부문 부사장 이안 벅,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 브라이언 켈러허, 가속 컴퓨팅 제품 관리 이사 링 인 시, CTO 마이클 케이건, 지포스 부문 수석 부사장 제프 피셔,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부문 부사장 디푸 탈라가 참석해 분야별로 발표했다.    먼저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Hyperscale)과 HPC 부사장인 이안 벅은 “데이터센터가 AI 공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칩에서 인프라,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에서 데이터센터를 재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가 ‘AI 공장’이 되면서 데이터 처리는 필수로, 여기에는 엔비디아 퀀텀(NVIDIA Quantum) 및 스펙트럼(Spectrum) 스위치와 함께 엔비디아 호퍼 GPU(NVIDIA Hopper GPU), 엔비디아 그레이스 GPU(NVIDIA Grace CPU) 및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NVIDIA BlueField DPU)가 필요하다.  엔비디아 CTO인 마이클 케이건은 “블루필드 DPU와 퀀텀 및 스펙트럼 네트워킹 스위치는 미래의 AI 공장을 위한 인프라 플랫폼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기술은 클라우드 게임을 위한 엔비디아 CGX, 디지털 트윈을 위한 OVX, 과학, 데이터 분석 및 AI를 위한 HGX 그레이스(HGX Grace) 및 HGX 그레이스 호퍼(HGX Grace Hopper)를 비롯한 다양한 서버 디자인에 적용된다.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 및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으로 구동되는 시스템의 첫 번째 물결이 2023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에이수스,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 기가바이트, QCT, 슈퍼마이크...

엔비디아 2022.05.26

글로벌 칼럼ㅣ데이터를 통제할 수 없게 됐는가?

데이터부터 빅데이터, 더 큰 데이터 웨어하우스, 더욱더 큰 데이터 레이크까지 데이터의 ‘얼굴’은 수년에 걸쳐 다양한 형태를 취해왔다. 저장 위치가 변경됐고, 사용 방법도 변경됐다. 추적하기도 어려워졌다. 수십 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프로세스가 그야말로 ‘데이터 혼돈(data chaos)’을 불러왔다. 데이터를 적절한 경로로 되돌릴 수 있는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기업 데이터의 ‘얼굴’은 수년에 걸쳐 확장돼 왔으며,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위치가 변화했다. 사용 방법도 마찬가지다. 추적하기도 어려워졌다.  축적된 데이터 볼륨, 스토리지 아키텍처, 이를 둘러싼 여러 프로세스로 인해 ‘데이터 혼돈(data chaos)’이 발생했다. 현재의 데이터 아키텍처는 모놀리식이고, 중앙집중화돼 있기 때문에 길을 잃었다. 기업들은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오늘날 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인 ‘데이터 메시’가 해답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데이터 메시? 데이터 메스? ‘데이터 메시(Data Mesh)’는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빅데이터를 잇는 개념으로 간주된다. 그렇다면 데이터 메시란 무엇인가? 모든 데이터를 불분명한 소유 형태로 한곳에 보관하는 게 아니라, ‘제품으로써의 데이터(data-as-a-product)’를 제공하는 일종의 연합 모델이다. 이 모델은 여러 데이터 도메인에서 협업 가능한 범용 데이터 표준 웹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데이터 메시의 ‘왜(why)’와 ‘어떻게(how)’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래야 ‘무엇(what)’에 정신이 팔리거나 이 아키텍처의 기술적 설명에 얽매이는 것보다 훨씬 더 유용할 수 있다. ‘소속 기업에서 데이터 관리를 변경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자문하라.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는 스타트업에서 일하지 않는 한, 텅 빈 도면과 백지 수표만 가지고 데...

데이터 빅데이터 데이터 웨어하우스 2022.05.25

“야금야금” AMD, 서버 칩 시장 점유율 꾸준히 상승

머큐리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AMD는 전체 x86 칩 시장은 물론, 서버용 x86 칩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출하량 감소의 대부분은 데스크톱 시장의 침체 영향이지만, 서버 시장 역시 분기 출하량이 줄었다.    출하량 감소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머큐리 리서치 사장 딘 맥카론은 “지난 해 4분기에 연말연시 수요 덕분에 크게 증가한 수요가 올해 1분기에 떨어졌다”라며, “보통 가장 큰 폭의 하락은 1분기에 일어나며, 초과 재고 역시 판매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MD는 서버 시장 점유율을 착실하게 확보하고 있는데, 지난 해 4분기 10.7%에서 올해 1분기에는 11.6%로 증가했다. 데스크톱 시장은 이보다 점유율이 더 높은데, 같은 기간 16.2%에서 18.3%로 증가했다.  AMD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인텔의 점유율을 가져오고 있다. 맥카론은 “길고 점진적인 증가이다. 데이터를 보면, AMD는 3년 연속 분기 점유율이 증가했다”며, “주된 동력은 AMD의 에픽 프로세서로, 세대를 거듭하면서 이전 세대보다 조금 더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5년 전 AMD가 처음 에픽 프로세서를 출시할 당시 인텔의 서버 칩 시장 점유율은 98%였다. 현재는 88.4%로 낮아졌다. 맥카론은 밀라노 세대 에픽 프로세서가 특히 성공적이며, AMD의 서버 시장 점유율 상승의 대부분을 가져왔다며, “핵심은 AMD가 제품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패턴을 구축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ARM 역시 최근 서버 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 점유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맥카론은 “ARM은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지만, AMD보다 한참 뒤에서 출발한 셈이다”라며, “ARM은 맞춤화를 강조하지만, 인텔과 AMD 역시 강조하는 요소이다. 시장이 한층 더 맞춤화된 솔루션을 찾고 있고, 모든 업체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

AMD 인텔 x86 2022.05.16

마이크로소프트,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작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완성형 비즈니스 솔루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Business Applications)’의 국내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국내 데이터센터 서비스 출시로 기업들은 한국 데이터센터에 핵심 데이터를 저장, 글로벌과 동일한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보안 관리 체제와 규제 준수와 같은 보안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인프라형 서비스(IaaS), 플랫폼형 서비스(PaaS),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를 모두 제공하는 완성형 솔루션이다. 특히 ▲마케팅 ▲영업 ▲서비스 ▲재무 ▲공급망 관리 등 부서마다 존재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들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로써 기업들은 수준 높은 업무 프로세스를 습득하는 동시에, 국내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결합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시나리오를 쉽고 빠르게 계획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서비스들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성과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례로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와 협업·생산성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업무에 쓰이는 데이터를 수집 및 모니터링한다. 이후 각 솔루션에 내재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능으로 문제 상황을 인지, 예측에 따른 조치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 고객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펩시는 다이나믹스 365 세일즈, 다이나믹스 365 필드 서비스, 파워플랫폼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 수익, 비용 절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매출은 8% 증가 및 운영 비용 6.6%가 감소하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지멘스 모빌리티는 다이나믹스 365와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동시에 도입해 팬데믹 기간 동안 원활한 협업 환경을 유지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를 연계해 물리적 공간 제약 없...

마이크로소프트 2022.05.11

디지털 엣지, 120MW급 데이터센터 설립 발표…SK에코플랜트와 공동 투자

싱가포르 디지털 엣지 홀딩스(이하 디지털 엣지)가 SK에코플랜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인천 부평구에 12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엣지는 2021년 세종텔레콤에서 인수한 서울(SEL1), 부산(PUS1) 데이터센터와 함께, 이번 부평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인프라를 한국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20MW의 IT 전력과 1조 원(약 10억 달러) 이상 투자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 엣지의 차세대 건축 양식과 높은 효율의 설계가 적용돼 물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시아 클라우드 컴퓨팅 협회의 클라우드 준비도 지수에서 5위를 기록한 한국에 건설되는 이번 데이터센터는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의 급증하는 수요와 대형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등의 고전력, 고사양 디지털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설립될 데이터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깝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디지털 엣지는 다수의 국내외 통신업체를 고객으로 보유해 네크워크 밀집도가 높은 역삼동의 SEL1 데이터센터와 부평 데이터센터를 자체적 크로스 링크(Cross Link) 상품 및 국내외 통신업체의 서비스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및 잠재 고객을 위한 폭넓은 커넥티비티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엣지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2년 안에 착공해 2024년 말까지는 서비스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디지털 엣지 현철호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플랫폼으로서 당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과 부산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한국 전역에서 디지털 엣지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국내 및 글로벌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통합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

디지털 엣지 2022.04.26

글로벌 칼럼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보통 솔루션 업체가 완벽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업체는 백업과 예비 설비를 갖췄고, 실패 없이 솔루션을 배포하는 방법을 정확히 아는 전문가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기대와 다르다. 일반 기업보다 나은 게 없다.   최근의 몇 가지 사례를 보자. 스토리지크래프트(StorageCraft)는 중소중견기업 시장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받아온 백업 소프트웨어 업체다. 쉬운 이미지 백업을 주창한 최초의 업체 중 하나로, 많은 관리형 서비스 기업이 이 업체의 제품을 추천하고 사용한다. 2021년 3월 아크서브(Arcserve)에 인수된 뒤에도 이 업체의 전반적인 운영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지난 3월 이 업체의 클라우드 백업 중 상당수가 영구 손실됐다. 블록스 앤 파일스(Blocks and Files) 보도에 따르면, 스토리지크래프트는 최근 정상적인 유지보수 작업 중 중요한 메타데이터가 포함된 예비 서버 어레이가 영구적으로 제거됐다. 그 결과 일부 메타데이터가 손상됐고 스토리지 환경과 DRaaS 클라우드(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핵심 링크가 끊어졌다. 엔지니어들이 노력했지만 메타데이터와 스토리지 시스템 간의 이 링크를 재설정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즉 이 업체의 협력업체가 데이터센터에서 시스템을 복제하거나 복구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업체는 4월 16일 보고서를 통해 "영향을 받은 모든 시스템을 복구하고 있다. 모든 스로틀링이 비활성화됐고 업로드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데이터 복제에 드는 시간은 각 고객의 업로드 대역폭과 데이터 볼륨에 따라 다르다”라고 추가로 공지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저장소에 이전 백업을 남겨두려 했던 기업 고객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었다. 아틀라시안(Atlassian)의 사례도 있다. 지난 4월 4일 약 400곳의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기업 고객에서 아틀라시안 제품 전반이 완전히 작동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업체가 사이트를 통해 공지한 내용은 이렇다.   지라(Ji...

아틀라시안 스토리지크래프트 백업 2022.04.21

“재해 복구도 클라우드 서비스 시대" DRaaS의 이해와 선택지

서비스형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 DRaaS)는 재해와 정전, 랜섬웨어 공격, 기타 비즈니스 장애가 발생하면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복제, 호스팅,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DRaaS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백업한다. DRaaS 업체의 데이터센터는 대개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어 재해가 발생하면 비즈니스는 다른 지역에 있는 DRaaS 업체의 데이터센터로 페일오버된다.   기업이 외부 장소에서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DR) 설비를 운영해야 하는 전통적인 재해 복구 방식과 달리, DRaaS의 경우 이런 작업을 서비스 업체가 대신 수행한다. 따라서 DRaaS은 자본 집약적인 설치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대기업 외에 더 많은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 DRaaS 시장은 산만하고 복잡하다. 수백 곳의 DRaaS 업체가 저마다 상이한 접근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데이터와 가상머신, 온프레미스 서버, 메인프레임 등 모든 것을 복제한다.   DRaaS 도입을 촉진하는 요인 허리케인 샌디, 캘리포니아 산불, 텍사스 정전과 같은 재앙은 대형 재해의 영향이 미치지 않을 정도로 기업 데이터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복구 서비스의 필요성을 일깨워준다. 더 나아가, 최근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애틀랜타시 등을 표적으로 삼은 유명한 랜섬웨어 공격, 전쟁 전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러시아의 DDoS 공격은 단순한 자연 재해에 그치지 않고 재해 복구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신뢰할 수 있는 대체 시스템의 필요성은 데이터센터 중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매년 증가하면서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인증기관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의 2020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데이터센터 중단이 충격적일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응답자는 6명 중 1명 꼴로 최근 데이터센터 중단으로 발생한 비용이 100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고 답했다. ...

DRaaS 클라우드 재해복구시스템 2022.04.18

구축과 운영 모두 '완전 자율'을 향해 가는 엣지 컴퓨팅

엣지 컴퓨팅이 피상적 개념이라는 인식을 빠르게 떨치면서 사용자와 업체 모두 이제 엣지 기술의 다음 목표인 완전 자율 구축과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T 자문 및 컨설팅 업체 액센추어(Accenture)의 클라우드 최고 기술자인 테레사 텅은 엣지 구축 경험은 새 휴대폰 언박싱 수준의 간편함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보안 구축에서 엣지의 고유한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자동화된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텅은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관리하는 역량이 클라우드에서 원활한 개발과 배포를 가능하게 해준다면 엣지는 리소스가 더 엄격하게 제한되는 전문적인 영역이 되고 있다면서 “지그비(Zigbee), Z-웨이브(Z-Wave), ISA100.11a, 와이어리스하트(WirelessHART)와 같은 자가 조직화 및 자가 복구 무선 메시 통신 프로토콜은 디바이스의 즉석 배포와 자가 구성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생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기술 연구 및 자문 기업 ISG의 수석 컨설턴트 마테오 갈리나는 엣지 시스템을 아우르는 IT 환경의 탈중앙화에는 극복해야 할 과제도 따른다면서 “디바이스와 서비스 관리가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디바이스, 솔루션과 운영체제의 높은 변동성,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 등 전통적인 관리 영역을 벗어나 이뤄져야 한다. 시스템이 더 커지고 분산될수록 효과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있어 자동화의 역할도 중요해진다”라고 말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자동화 기술 혁신 텅은 오픈소스 그룹, 인프라 제조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혁신을 주도한다는 면에서 엣지 환경의 자동화 추세는 AI를 향한 여정과 닮았다면서 LF 엣지(LF Edge)와 같은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통신, 보안, 리소스 관리와 같은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고 중요한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텅은 “인프라 제공업체는 컴퓨팅을 어디서나 실행하고 무엇에나 내장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을 만들고 ...

엣지컴퓨팅 자가최적화 2022.04.15

“기술과 함께 진화한다” 유망 데이터센터 전문가 9가지

데이터센터가 발전하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술도 함께 발전한다. 이런 변화는 현재 데이터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과제인 동시에 기회가 된다. 현대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소비, 공간 활용, 자동화 분야의 최첨단에 있다. 이 효율성은 데이터센터에 인력을 배치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개선하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아키텍처 변경을 신속하게 구현해야 하는 담당자까지 확대 적용되며, 여기서 관리와 계획을 위한 새로운 역할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기존의 직업 분야와 레거시 기술력으로는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IT 전문가는 현재의 기술 역량을 보강해서 새로운 역할, 즉 더 미래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직책이 생길 때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적인 측면을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9가지 직책과 각각의 기반이 되는 기술 역량을 알아보자.     하이브리드 솔루션 아키텍트 궁극적으로 하이브리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고객에게 해결책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필요한 기술 구성요소를 파악해야 한다. 이 직책에서는 보통 설계의 비중이 크지만, 개별 프로젝트의 필요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 서비스에 대한 운영 지식도 필요하다. 따라서 성장 가능성이 큰 하이브리드 솔루션 아키텍트 자리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스토리지, 가상 머신,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고가용성 솔루션 등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이 필요하다.  이 역할에는 전체적인 아키텍처 비전이 필요하지만, 배포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영역의 팀원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 또한 해당 아키텍처 내에서 일해야 하는 관리자 및 기타 사용자의 작업에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고, 아키텍트가 세운 계획이 이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납득시킬 수 있는 충분한 영업 능력도 필요하다.    운영 디렉...

전문가 일자리 경력 2022.04.13

한국IDC, “국내 서버 시장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9.1% 전망”

한국IDC(www.idc.com/kr)는 최근 발간한 ‘국내 서버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국내 서버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9.1%를 기록하며 2026년 3조 9,767억 원의 매출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2년 서버 시장은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화의 가속화로 인해 전년 대비 31% 성장한 3조 3,761억 원의 매출 규모가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도체 및 하드웨어 공급 부족 현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위기로 인한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으로 서버 시장 규모는 당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러 및 기업의 데이터센터로 집중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와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국내 서버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일반 기업, 공공 및 금융 기관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업무 데이터는 물론 IT환경을 기반으로 개인의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리소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 포털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B2C 중심 비즈니스에서 B2B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AI 및 빅데이터 워크로드를 수용하기 위한 GPU 서버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이다. 국내 서버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x86 서버 시장은 2022년 전년 대비 32.2% 성장해 3조 1,243억 원의 매출 규모가 예상된다.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사업자들은 지속적으로 국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클라우드 사업자의 경우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데이터센터의 서버 증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업체 역시 당분간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를 중축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네이버는 올해 말 세종시에 추가 데이터센터 완공을 계획 중이며, 카카오의 경우 2023년 ...

한국IDC 2022.04.13

“궁극의 엣지 컴퓨팅” 국제 우주 정거장 컴퓨팅 실험 마무리

지상에서 수직으로 400km 떨어진 곳의 엣지 컴퓨팅이 가능할 것인가? HPE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한 자사의 스페이스본 컴퓨터-2(Spaceborne Computer-2, SBC-2)가 1년 남짓한 기간에 24건의 연구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SBC-2는 최초의 우주용 상용 엣지 컴퓨팅 및 AI 지원 시스템으로, 2021년 5월 설치됐다. 이번 실험에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우주 공간에서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우주비행사의 자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HPE는 이번 실험에서 기존에 분석 결과를 얻는 데 수일, 수개월이 걸리던 시간이 수 분 단위로 줄었다고 강조했다. SBC-2는 우주를 포함해 거친 엣지 환경에서 동작하도록 만든 HPE의 엣지라인 컨버지드 EL40000 엣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HPC나 AI 같은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서버인 HPE 프로라이언트 DL360을 탑재했다. 이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은 우주비행사가 처리와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지 않고 우주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인 우주선이 지구 궤도를 벗어나 달이나 화성 등으로 이동할 때 특히 유용하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1.8GB의 원본 DNA 배열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는 데 12.2시간이 걸렸다. SBC-2를 사용하면 우주정거장의 연구원이 같은 데이터를 6분 만에 처리해 의미있는 정보를 찾고, 이를 92KB로 압축해 2초 만에 지구로 전송할 수 있다. 무려 2,000배의 속도 향상이다. SBC-2는 또한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코넬대학교, 큐무코어(Cumucore), 마이크로소프트, NASA, 타이탄 스페이스 테크놀로지 등 우주 탐사 관련 개발을 진행 중인 여러 연구팀의 실험을 수행했다. 주요 실험은 다음과 같다. 우주복 손상 검사. 손상이 탐지되면 AI가 주석을 단 사진을 우주정거장에서 생성해 NASA 엔지니어가 추가 검토할 수 있도록 지구로 보낸다. NASA JP...

엣지컴퓨팅 우주정거장 HPE 2022.04.12

블로그 | 전통적인 솔루션과 클라우드의 면밀한 비교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가격과 효율성이 한층 매력적으로 개선되면서 최고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서는 두 선택지 간의 신중한 비교 분석이 필요해졌다.   필자는 경력 전체를 통틀어 떠오르는 기술을 둘러싼 과대포장에 넘어간 적이 거의 없다. 새로운 기술은 회의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기술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고 배웠다. 필자는 기술 동향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IT 미디어가 한창 보도하는 것에는 “과장된 부분”이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는다. 이런 태도 때문에 곤란에 처할 때도 있다. 필자가 거의 12년 전 이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을 때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좋아하기는 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모두가 진실이라고 가정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필자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필자의 회의적인 판단이 옳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필자는 여전히 좋은 기술이란 각 비즈니스 문제를 그때그때 해결하며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클라우드도 마찬가지다. 이미 오래 전에 결론이 난 것 같은 핵심적인 질문이 하나 있다. 온프레미스 환경의 전통적인 IT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큼 비용 효과적인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IDC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5%가 증가한 21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3분기에는 186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2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1.9%가 떨어졌다.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뒷받침하는 성장과 혁신이 이토록 명확한데, 전통적인 솔루션을 고려해야 할까? 스토리지를 예로 들어보자. 최근에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를 구매한 적이 없다면, 지난 10년 간 HDD 가격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모를 수도 있다.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의 스토리지 요금은 비교적 동일한 상태로 남아있다. 물론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는 것 같은 ...

온프레미스 HDD 가격 2022.04.12

엔비디아, 자사 데이터센터 구현한 디지털 트윈 영상 공개…엔비디아 옴니버스로 구축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GTC 키노트에서 자사 데이터센터를 구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영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로 구축된 디지털 트윈은 데이터센터를 혁신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  영상 속 데이터센터는 애비 로드 스튜디오가 재녹음한 루이스 프리마의 대표적인 스윙 음악 ‘싱, 싱, 싱(Sing, Sing, Sing)’에 따라 움직인다. 드럼을 치며 춤추는 데이터센터의 영상은 단순히 흥을 돋우기 위한 것이 아닌, 전례없는 AI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성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GTC에서 엔비디아는 비즈니스, 연구 및 예술 분야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는 최신 데이터센터 기술을 선보였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컴퓨팅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으려면 전체 컴퓨팅 스택에 걸친 최적화와 분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 혁신을 통해 데이터센터는 컴퓨팅의 단일 단위가 되었다. 엔비디아 매그넘 IO 소프트웨어와 GTC에서 공개된 엔비디아 NV링크 스위치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혁신을 통해 수천 대의 서버가 하나로 원활하게 작동해 고급 AI 인프라를 연결한다.  퍼포먼스 영상은 엔비디아가 자체 데이터 센터에 대해 구축한 디지털 트윈을 보여준다. 이는 엔비디아의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시스템의 물리적 업데이트를 발표하기 전 새로운 구성 또는 소프트웨어 빌드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물리적 슈퍼컴퓨터의 가상 버전이다.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지속적인 통합과 제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응답 시간, 자원 사용률, 에너지 소비 등을 확인해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트윈은 엔비디아 DGX 슈퍼(Super) POD과 EGX 기반의 블루필드(BlueField) DPU 및 인피니밴드(InfiniBand) 스위치 탑재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엔비디아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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