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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C-시리즈 출시…지능형 냉각 기술 탑재

편집부 | ITWorld 2024.04.04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능형 냉각 기술이 탑재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신제품을 출시했다.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의 에너지 및 전력 효율에 대한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환경에서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 안전한 컴퓨팅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랙(Rack)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여러 환경에 걸쳐 설계를 표준화하고, 단일 올인원 솔루션으로 운영할 수 있으므로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C-시리즈(Micro Data Center-C series)는 회사의 상업 및 산업 시설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품군중 최대 용량을 제공한다. 실시간 요구 사항에 따라 활성, 절전, 비상 등 3가지 냉각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향상된 보호 기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모든 엣지 컴퓨팅 또는 상용 환경에서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IT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솔루션을 갖춘 최대 규모의 모델로, 전용 IT룸이 필요하지 않아 20%의 시간 단축 및 최대 48% 비용 절감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C-시리즈는 에코스트럭처 IT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엣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또는 파트너와 함께 중요 인프라 장치를 원활하게 관리하거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대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부문 랙 및 엣지 시스템 오퍼 담당 부사장인 장 밥티스트 플라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C-시리즈는 더 많은 용량과 내부 기능을 추가하여 더 많은 비용 및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라며 “상업 환경의 고유한 문제 해결과 함께, 디지털 환경의 상시 가동을 보장하는 IT 인프라 제공업체 및 운영자들을 위해 설계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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