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1

“손대지 않고 데이터센터 관리” HCIaaS가 뜬다

John Edwards | Network World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는 이미 기업 환경에 상당한 기반을 확보한 상태이다. 솔루션 업체들은 새로운 사용례와 구매 시나리오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HCIaaS(HCI as a Service)’라는 배치 옵션이 새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적인 HCI는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자원을 하나의 인프라로 통합해 단순하면서 중앙집중화된 된 데이터센터 관리 관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HCIaaS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운영 및 비용 부담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HCI를 도입할 수 있다.
 
ⓒ Getty Images Bank

VM웨어, 뉴타닉스, 델, HPE 같은 주요 HCI 솔루션 업체가 매니지드 서비스 옵션을 제공한다. 포레스터의 선임 애널리스트 나빈 차브라는 “기본적으로 자본 지출과 1회성 투자를 운영 비용으로 바꿔준다. 대부분은 솔루션 업체가 일상적인 HCI 운영을 관리한다”라고 설명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IT 서비스 리서치 담당 선임 디렉터인 프레드 섀그넌에 따르면, 기업은 전통적인 HCI를 도입할 때 하드웨어를 구입하거나 임대하고, 이를 실행할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한다. 섀그넌은 “HCIaaS는 HCI 제품과 아웃소싱 모델을 결합해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단일 솔루션 업체가 이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기업이 HCI 스택을 운영할 기술력이 없는 경우, 서비스로 이를 지원하는 외부 서비스 업체에 운영을 아웃소싱했다. HCIaaS 업체는 이제 필요한 인프라를 획득하는 역량, 단일 솔루션 업체가 이를 설치해 운영하는 역량을 함께 제공한다. 섀그넌은 “HCI가 기존 서버,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구성요소를 올인원 인프라 노드로 통합하는 것이라면, HCIaaS는 이런 솔루션을 조달하는 방법까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 HCIaaS는 기업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프로비저닝하고 유지보수하고 트러블슈팅하지 않아도 된다. 뉴타닉스 CTO 라지브 미라니는 “더 이상 서버와 네트워크 등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IT 부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HCI 정책에만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업의 HCIaaS 

컨설팅 업체 EY의 IT 자문 및 기술 트랜스포메이션 실무 부문 총괄 책임자인 아므르 아메드는 HCIaaS는 온프레미스는 물론 퍼블릭 클라우드에도 배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메드는 “온프레미스에 HCIaaS를 배포하면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HCI보다 더 빨리 혜택을 실현할 수 있다. 배치가 간단하고,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HCIaaS의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내부 자동화와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모든 관리를 책임지면서 관리 작업은 보이지 않는 배경으로 숨겨진다.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HCIaaS는 민첩성과 무제한에 가까운 확장성, 프로덕션까지 훨씬 더 짧은 리드타임이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온프레미스 하드웨어를 이용하는 HCIaaS는 장치와 사용자에 대한 응답성, 사용자 경험이 훨씬 더 낫다. 그러나 제한적인 확장성이 과제가 될 수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최고 클라우드 전략 임원인 데이빗 린티컴은 HCI가 이미 멀티테넌시와 딥 액세스 컨트롤, 승인되지 않은 장치에서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액세스하는 것을 막는 보안 도구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HCIaaS는 이를 토대로 구축된다. 린티컴은 “일반적으로 모든 구성요소를 제어할 수 있는 중앙집중화된 콘솔이 있다. 이를 ‘서비스’로 볼 수 있다”라며, “HCI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는 컴포넌트를 단단히 결합시키고, 단단히 결합된 인프라가 지연의 상당 부분을 제거해 더 빠르게 실행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라고 설명했다. 

역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하이퍼바이저는 사용자가 여러 대의 가상머신을 구동해 요구사항이 계속 바뀌어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환경 구성을 위한 가상머신ㅇ르 비교적 쉽게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멀티 노드 클러스터는 다운타임을 없애는 리던던시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는 드라이브나 노드가 실패하면서 데이터를 손실되는 위험을 없애준다. 마지막으로, HCI는 모듈형 기술이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할 때 추가 성능과 메모리, 스토리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를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린티컴은 “이 모든 것이 클라우드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처럼 HCIaaS도 일반적으로 구독 요금제가 적용되고, 어플라이언스 관리 및 유지보수를 공급업체가 맡는다. 아메드는 “고객은 RAM, CPU, 스토리지 등 사용한 것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한다. 클라우드 모델의 HCI 요금은 유연하며, 시간이나 월 사용량에 토대를 둔다”라고 설명했다. 
 

HCIaaS의 이점

HCIaaS의 가장 큰 이점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린티컴은 “온디맨드 방식 자원, 확장성, 더 나은 효율성, 비즈니스 민첩성 등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비용을 절약하고, 변화와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이 운영과 유지관리를 처리하도록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모델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추구하는 기업에 매력적이다. 탄력적인 인프라, 풀링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예로 들 수 있다. 섀그넌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인프라를 운영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도 매력적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이를 책임지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2020.12.11

“손대지 않고 데이터센터 관리” HCIaaS가 뜬다

John Edwards | Network World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는 이미 기업 환경에 상당한 기반을 확보한 상태이다. 솔루션 업체들은 새로운 사용례와 구매 시나리오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HCIaaS(HCI as a Service)’라는 배치 옵션이 새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적인 HCI는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자원을 하나의 인프라로 통합해 단순하면서 중앙집중화된 된 데이터센터 관리 관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HCIaaS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운영 및 비용 부담을 모두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HCI를 도입할 수 있다.
 
ⓒ Getty Images Bank

VM웨어, 뉴타닉스, 델, HPE 같은 주요 HCI 솔루션 업체가 매니지드 서비스 옵션을 제공한다. 포레스터의 선임 애널리스트 나빈 차브라는 “기본적으로 자본 지출과 1회성 투자를 운영 비용으로 바꿔준다. 대부분은 솔루션 업체가 일상적인 HCI 운영을 관리한다”라고 설명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IT 서비스 리서치 담당 선임 디렉터인 프레드 섀그넌에 따르면, 기업은 전통적인 HCI를 도입할 때 하드웨어를 구입하거나 임대하고, 이를 실행할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한다. 섀그넌은 “HCIaaS는 HCI 제품과 아웃소싱 모델을 결합해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단일 솔루션 업체가 이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기업이 HCI 스택을 운영할 기술력이 없는 경우, 서비스로 이를 지원하는 외부 서비스 업체에 운영을 아웃소싱했다. HCIaaS 업체는 이제 필요한 인프라를 획득하는 역량, 단일 솔루션 업체가 이를 설치해 운영하는 역량을 함께 제공한다. 섀그넌은 “HCI가 기존 서버,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구성요소를 올인원 인프라 노드로 통합하는 것이라면, HCIaaS는 이런 솔루션을 조달하는 방법까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 HCIaaS는 기업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프로비저닝하고 유지보수하고 트러블슈팅하지 않아도 된다. 뉴타닉스 CTO 라지브 미라니는 “더 이상 서버와 네트워크 등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IT 부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HCI 정책에만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업의 HCIaaS 

컨설팅 업체 EY의 IT 자문 및 기술 트랜스포메이션 실무 부문 총괄 책임자인 아므르 아메드는 HCIaaS는 온프레미스는 물론 퍼블릭 클라우드에도 배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메드는 “온프레미스에 HCIaaS를 배포하면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HCI보다 더 빨리 혜택을 실현할 수 있다. 배치가 간단하고,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HCIaaS의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내부 자동화와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모든 관리를 책임지면서 관리 작업은 보이지 않는 배경으로 숨겨진다.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HCIaaS는 민첩성과 무제한에 가까운 확장성, 프로덕션까지 훨씬 더 짧은 리드타임이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온프레미스 하드웨어를 이용하는 HCIaaS는 장치와 사용자에 대한 응답성, 사용자 경험이 훨씬 더 낫다. 그러나 제한적인 확장성이 과제가 될 수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최고 클라우드 전략 임원인 데이빗 린티컴은 HCI가 이미 멀티테넌시와 딥 액세스 컨트롤, 승인되지 않은 장치에서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액세스하는 것을 막는 보안 도구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HCIaaS는 이를 토대로 구축된다. 린티컴은 “일반적으로 모든 구성요소를 제어할 수 있는 중앙집중화된 콘솔이 있다. 이를 ‘서비스’로 볼 수 있다”라며, “HCI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는 컴포넌트를 단단히 결합시키고, 단단히 결합된 인프라가 지연의 상당 부분을 제거해 더 빠르게 실행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라고 설명했다. 

역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하이퍼바이저는 사용자가 여러 대의 가상머신을 구동해 요구사항이 계속 바뀌어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환경 구성을 위한 가상머신ㅇ르 비교적 쉽게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멀티 노드 클러스터는 다운타임을 없애는 리던던시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는 드라이브나 노드가 실패하면서 데이터를 손실되는 위험을 없애준다. 마지막으로, HCI는 모듈형 기술이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할 때 추가 성능과 메모리, 스토리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를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린티컴은 “이 모든 것이 클라우드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처럼 HCIaaS도 일반적으로 구독 요금제가 적용되고, 어플라이언스 관리 및 유지보수를 공급업체가 맡는다. 아메드는 “고객은 RAM, CPU, 스토리지 등 사용한 것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한다. 클라우드 모델의 HCI 요금은 유연하며, 시간이나 월 사용량에 토대를 둔다”라고 설명했다. 
 

HCIaaS의 이점

HCIaaS의 가장 큰 이점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린티컴은 “온디맨드 방식 자원, 확장성, 더 나은 효율성, 비즈니스 민첩성 등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비용을 절약하고, 변화와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이 운영과 유지관리를 처리하도록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모델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추구하는 기업에 매력적이다. 탄력적인 인프라, 풀링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예로 들 수 있다. 섀그넌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인프라를 운영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도 매력적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이를 책임지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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