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스토리지 /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VM웨어 탄주 온 V엑스레일’ 통합 솔루션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0.09.29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델 EMC V엑스레일(Dell EMC VxRail)’에 VM웨어 탄주(VMware Tanzu)가 통합된 VM웨어 HCI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VM웨어 탄주 온 V엑스레일’은 레퍼런스 아키텍처, 클러스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V엑스레일의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능 내에서 쿠버네티스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VM웨어 탄주 온 델 EMC V엑스레일(VMware Tanzu on Dell EMC VxRail)은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실행, 관리를 통합된 HCI 상에서 지원한다. 고객들은 ‘v스피어 위드 탄주(vSphere with Tanzu)’에 최적화된 HCI와 쿠버네티스 기술을 이용해 민첩하게 클라우드를 구현하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앞당길 수 있다. 특히, 새로운 V엑스레일 노드를 15분 만에 클러스터에 추가할 수 있어서 쿠버네티스 인프라를 자동으로 배치하고 프로비저닝함으로써 개발자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새로운 vSAN 및 v스피어(vSphere) 릴리스는 ‘압축전용(compression only)’ 옵션을 통해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대한 중복제거 효과를 최적화한다. 또 파일 서비스를 확장해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터리(Microsoft Active Directory)를 사용할 때에도 SMB 파일공유 v2.1과 v3에 커버로스(Kerberos) 프로토콜 인증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안 강화를 위해 vSAN 인트랜짓(In-transit) 암호화 및 시큐어 디스크 와이프(Secure Disk Wipe)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운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 원격 클러스터 관리 기능을 통해 VCF 워크로드 도메인을 원격지로 확장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엣지 전반에 걸쳐 일관된 운영과 전체 통합 스택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적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쿠버네티스 운영 모델에 따라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빠른 쿠버네티스 구축을 위해 사전 구축 및 통합, 검증이 완료된 PaaS는 물론 V엑스레일에 최적화된 탄주 아키텍처 기반의 CaaS(서비스로서의 컨테이너)를 활용할 수 있다. 혹은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Dell Technologies Cloud)를 활용해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턴키 솔루션을 통해 쿠버네티스의 이점을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새로운 vSAN 및 v스피어 릴리스에는 스토리지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클러스터 간 스토리지 자원 공유를 위한 HCI 메시(HCI Mesh)이다. 특정 클러스터 내 용량이 부족할 경우 HCI 메시를 사용해 다른 클러스터의 여유 용량을 공유할 수 있다. V엑스레일 고객들은 ‘HCI 시스템 소프트웨어 SaaS 멀티 클러스터 관리’ 기능을 통해 예측 용량 분석을 실시해 전체 클러스터의 용량 사용을 추적하고, HCI 메시를 사용해 워크로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