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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인텔 액셀러레이터 지원 신제품 2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2.05.17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아크틱 사운드-M(Arctic Sound M)’과 ‘가우디2(Gaudi2)’ 등 인텔 기반의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인텔과 인텔 하바나의 최신 가속 기술을 사용해 클라우드 게임, 미디어 전송,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는 빌딩 블록 솔루션(Building Block Solutions) 방식을 사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함으로써 최신 기술을 시장에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이 방식을 통해 새로운 GPU 및 가속 기술을 기존 설계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고성능 컴포넌트가 필요할 때 기존 설계를 신속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크틱 사운드-M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은 ▲클라우드 게임 ▲미디어 트랜스코딩 및 스트리밍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VDI)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 ▲머신러닝 ▲콘텐츠 제작 등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하드웨어 AV-1 인코더와 오픈소스 미디어 소프트웨어 스택을 갖춘 인텔 아크틱 사운드-M은 소프트웨어 전용 비디오 트랜스코딩 및 전송 솔루션에 비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VDI 환경을 위한 가속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아크틱 사운드-M GPU는 현재 노드 당 3개의 GPU가 있는 2U 2노드 싱글 프로세서 인텔 시스템, 4U 10GPU 시스템 및 클라우드DC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시스템은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새로운 슈퍼마이크로 AI 트레이닝 서버는 고성능 AI 트레이닝 환경을 위한 듀얼 인텔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8개의 하바나 가우디2 액셀러레이터가 탑재된다.
 

하바나 랩 가우디2는 이미지 분류, 개체 감지, 자연어 처리(NLP) 모델, 추천 시스템과 같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다양한 워크로드에 탁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AI 트레이닝 서버는 8U 섀시에 하바나 가우디2(HL-225)를 탑재한 첫 상용 제품이 될 예정이다. 이 서버는 듀얼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및 최대 8TB DRAM과 결합되어 새로운 수준의 성능으로 AI 트레이닝을 가속화할 것이다. 또한, 충분한 로컬 고성능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24개의 핫스왑이 가능한 드라이브 베이를 통해 상당한 양의 IO가 서버 내에 탑재된다. 

가우디2 액셀러레이터는 공랭식(HL-225)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하바나 가우디2를 사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확장할 수 있다. ROCE의 탑재로 각 하바나 가우디2 액셀러레이터는 서버 내 다른 가우디2 액셀러레이터와 700 GB/s 속도로, 서로 다른 서버에 있는 다른 가우디2 액셀러레이터와 2.4 TB/s 속도로 통신할 수 있다. 각 서버에는 QSFP-DD 포트 6개가 탑재되어 더 큰 모델과 데이터 세트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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