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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VM웨어, 위협 인텔리전스 ‘VM웨어 콘텍사’로 멀티 클라우드 보안 강화

VM웨어는 완성형 위협 인텔리전스 ‘VM웨어 콘텍사(Contexa)'를 공개했다. 이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보안을 지원하고 자사의 보안 및 관리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VM웨어 콘텍사는 다른 솔루션은 식별할 수 없는 위협까지 확인하고 차단할 수 있는 완성형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다. 인프라 내 독점적 위치에 자리하기 때문에 사용자부터 기기, 네트워크, 런타임,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최신 앱과 기존 앱의 내부 작동을 관찰하고 파악할 수 있다. 콘텍사는 VM웨어의 모든 보안 제품에 통합돼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콘텍사는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되고 선별된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비롯, 매일 1조 5,000억 개 이상의 엔드포인트 이벤트와 100억 개 이상의 네트워크 흐름을 기록하고 처리한다. 이 방대한 자료는 VM웨어의 위협 분석 팀 및 사고 대응 협력사의 500명이 넘는 연구원들의 통찰력, 그리고 머신러닝을 통해 다시 한번 분석된다. 현재 콘텍사는 매일 22억 개 이상의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중 80% 이상의 이벤트를 제로 터치(zero touch) 방식으로 감지하고, 점진적이며 자동화된 대응을 수행할 수 있다. VM웨어는 모던 앱 연결성 서비스(Modern Apps Connectivity Services, MACS)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수명 주기에 맞는 보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고객은 VM웨어 탄주 서비스 메시(Tanzu Service Mesh) 기능을 활용, 내부 동서(East-West) API를 통해 소통할 때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 서비스의 내부 작동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과 통찰력을 얻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탄주 서비스 메시는 VM웨어 콘텍사를 통해 내부 트래픽 흐름의 맥락을 이해하고 랜섬웨어와 같은 공격과 합법적인 트래픽을 보다 정확히 ...

VM웨어 콘텍사 2022.06.03

"멀티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연결하라" 오픈소스 프로젝트 '네트워크 서비스 메시'

멀티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네트워킹하는 것은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업무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활동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네트워크 서비스 메시(Network Service Mesh)다. 쿠버네티스 워크로드가 여러 클라우드에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어도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리눅스 파운데이션에 소속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CNCF)의 지원을 받고 있다. 멀티클라우드 워크로드 처리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최근 시스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원이 5,000명 이상인 기업은 이메일, 협업, 영상회의, 고객 관리, 인력 관리 등을 위해 10종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20~100가지 SaaS를 사용한다. 네트워크 서비스 메시 프로젝트의 제안자도 이러한 요구가 프로젝트를 시작한 계기였음을 분명히 했다. 시스코의 오픈소스 정책 담당 선임 엔지니어 에드 워니키는 "네트워크 서비스 메시를 이용하면 멀티클라우드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든 실행되는 환경과 관계없이 개별 워크로드를 연결할 수 있다. L7 게이트웨이나 L3 도메인을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복잡한 과정도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메시는 L7(HTTPS)에서 작동한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서비스 디스커버리를 제공하고 워크로드의 HTTPS 요청을 서비스로 라우팅하는 것이다. 워니키는 "네트워크 서비스 메시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메시에서 일부 개념을 가져와 L3에 이런 기능을 구현한다. 구체적으로는 네트워크 서비스 디스커버리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상 와이어 혹은 v와이어(vWires)를 이용해 개별 워크로드를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결하고 라우팅한다"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메시는 기업이 서비스 메시를 운영할 수 있는 L3에 온디맨드, 다이내믹 플랫 L3 ...

네트워크서비스메시 오픈소스 2022.06.03

블로그 | AI가 빛을 발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3가지

인공지능이 너무 남용되고 있는 느낌이다. 아마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가 AI를 서비스로 제공하면서 시작된 일인지도 모른다. 클라우드는 인공지능을 솔루션 개발자가 저렴하게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그 결과, AI 기능이 필요없는 애플리케이션까지 AI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AI는 별다른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경차에 고가의 경주용 브레이크를 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경차는 기본 브레이크로도 잘 멈추기 때문에 고성능 브레이크는 낭비일 뿐이다. 요즘은 AI의 실용적인 활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즉 AI가 언제 가치를 발하고 언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지 알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AI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는 다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대규모 데이터의 잠재적 패턴을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새로운 데이터에서 새로운 패턴을 발견할 수도 있고, AI 엔진이 이미 처리하고 학습한 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패턴을 찾을 수도 있다. 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시스템이 더 많은 패턴을 인식할수록 AI 엔진은 더 좋아진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자동차는 운전자의 주행 패턴으로 학습해 정지와 가속을 조정한다. 지능형 온도 조절기는 더 나은 사용 패턴을 판단하고 과거의 속성과 현재의 기온을 기반으로 온도를 조정한다.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해하는 애플리케이션. 유통업체는 어떤 고객이 인터랙션을 하고 있는지 판단하고 해당 고객이 구매할 가능성이 큰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기 위해 온라인 추천 엔진을 이용한다. AI 엔진은 고객의 행위를 기반으로 연령이나 성별, 수입, 위치, 교육 정도, 심지어 자녀가 있는지 등의 정보를 판단할 수 있다. 이런 엔진을 이용하면 매출을 20% 이상 올릴 수 있다. 고객이 추가 구매를 하도록 유도하는 이런 학습된 방법은 AI를 경쟁 무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데이터 세트를 AI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의미를...

인공지능 비즈니스 남용 2022.06.02

글로벌 칼럼 | 멀티클라우드의 복잡성 문제를 위한 3가지 고려사항

버타나 리서치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82%의 응답자가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이용하고 78%가 워크로드를 세 곳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배치한다. 총 59%의 응답자가 자사 워크로드의 절반 이상을 멀티클라우드 배치의 일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에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51%의 응답자는 2022년에 지원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스턴스의 수를 늘릴 계획이며, 35%는 다섯 곳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멀티클라우드의 증가세를 지켜봐 온 필자로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그리 놀랍지는 않다. 오히려 흥미로운 것은 63%의 응답자가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통합 성능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클라우드 인프라 모니터링을 위해 최소한 다섯 가지 이상의 별도 툴을 이용한다는 부분이다. 이 가운데 83%는 이들 툴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수작업을 통합한다.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심지어 스프레드시트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기업이 이들 툴을 서로 격리된 상태에서 운영한다. 단 17%만이 툴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통합한다고 답했다. 필자는 리서치 회사의 데이터를 신봉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의 데이터는 예외로 할 만하다. 첫째, 멀티클라우드의 복잡성이 현실적인 문제라는 점을 증명했다. 둘째, 멀티클라우드 배치를 전후로 마이그레이션의 복잡성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운영 툴의 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사일로 방식으로 툴을 배치해서 해결할 수 있는 복잡성 문제는 거의 없다. 그저 비용과 위험성만 키울 뿐이다. 필자가 멀티클라우드 복잡성에 대한 또 하나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이것이다. 멀티클라우드 배치 전에 몇 가지 추가 계획을 세우면 불필요한 복잡성을 피하고 성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세 가지를 고려하기 바란다. 더 복잡한 것을 만들어 아키텍처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는 없다. 단...

멀티클라우드 복잡성 마이그레이션 2022.05.30

IBM, 엔듀로샛 인공위성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기술 탑재

IBM은 자사의 오픈소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해 IBM의 자회사인 레드햇의 기술이 최근 엔듀로샛(EnduroSat)이 발사한 로켓에 탑재돼 우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IBM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 센터에서 현지 시각 25일 오후 2시25분에 발사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Space X)’의 ‘팰컨9(FALCON9)’ 로켓에 자사의 지구 관측 및 궤도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장비를 탑재했다. IBM의 솔루션들은 우주에서 컨테이너를 작동하기 위해 에지 기기에 최적화된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마이크로시프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IBM은 그간 인듀어런스(Endurance) 프로젝트를 통해 엔듀로샛과 함께 전 세계 개발자 및 학생들이 발사체가 우주에서 복귀하기도 전에 우주 관련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쉽고 빠른 방법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엔듀로샛은 소프트웨어 기반 나노샛(NanoSat) 및 기업과 학계에 우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엔듀로샛은 공유 위성 서비스를 통해 기업가, 과학자 및 기술자들이 우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간의 최종적인 개척지라고 할 수 있는 우주에서 혁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듀어런스 프로젝트의 목표는 IBM과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우주 에지 컴퓨팅 솔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미션은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미션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IBM 클라우드 내에 코드를 안전하게 호스팅하고 푸시해 엔듀로샛의 디지털 미션 환경과 연결된다. 이후 지상국,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나노샛과의 연결을 통해 각종 센서 내 데이터에 접속하고 사진을 촬영하거나 여러 계산을 실행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지구로 가져온다. 이번 미션의 목표는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의 경이로움에 접근하는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이로 ...

IBM 2022.05.30

'보안·운영 복잡성으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 시스코 클라우드 보고서

시스코와 451 리서치가 ‘2022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동향 보고서(2022 Global Hybrid Cloud Trends Report)’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특히 네트워크팀과 클라우드팀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야만 보안, 효율성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의 도입은 이제 기본이 됐다. 하지만 도입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시스코와 451 리서치는 2,500명의 클라우드, 데브옵스 및 네트워킹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측정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의 이점과 과제는 무엇인지 조사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조직에 다양한 기회와 이점을 제공하지만, 많은 기업이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등의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데 직원의 관심과 예산을 확보하고자 고군분투해야 하며, 보안 및 네트워킹 문제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451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니콜 헨더슨와 에릭 헨델만은 "기존 인프라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면서 운영 복잡성이 높아졌다. 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스코 클라우드 및 컴퓨팅팀의 제품 관리 부사장 디리만 다스굽타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운영의 가장 큰 과제는 보안이며, 그 다음은 운영 복잡성과 비용 감소라는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를 조명했다.  그는 보안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 이유는 새로운 환경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안팎으로 액세스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IT 기업에게 비교적 새로운 분야다. 대다수의 IT 기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파라미터 기반의 ‘방화벽’ 접근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사용자의...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2022.05.27

"클라우드의 가치를 100% 실현한다" 클라우드옵스 안내서

소프트웨어 제품의 개발에 관여한 적 있다면 ‘데브옵스’라는 말에 익숙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운영을 결합한 일련의 관행인 데브옵스는, 개발 수명 주기를 단축하고 지속 배포 및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라우드 운영과 연관된 개념인 ‘클라우드옵스(CloudOps)’는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점점 더 이전하면서, 그리고 클라우드 비용이 한층 복잡해지면서 출현했다. 클라우드옵스가 무엇이고, 조직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기업 내에서 클라우드옵스를 구현할 때 유념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클라우드옵스란?  클라우드옵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는 IT 서비스와 워크로드의 전달, 최적화 및 성능을 관리하는 운영 프랙티스이다.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략을 운영함에 있어 클라우드옵스는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를 위한 절차 및 베스트 프랙티스를 확립하기 위해 구현된다. 이는 데브옵스에 의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다계층 프레임워크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 아메리카스(Capgemini Americas)의 부사장이자 클라우드 우수성 센터의 책임자인 제이슨 해치는 “기업이 자사 클라우드 생태계의 여러 측면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계층으로 된 프레임워크가 클라우드옵스(Holistic CloudOp)의 큰 그림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레임워크 계층 중 하나는 거버넌스 계층이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비용을 제어하고 예산을 관리하는, 핀옵스(FinOps)라고도 알려진 재무 업무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해치는 “거버넌스 계층에는 무엇이 어떻게 클라우드에 배치될 수 있는지에 관한 아키텍처 표준이 담겨 있어야 한다. 또 이들 표준을 프로그램적으로 강제하는 방법을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프레임워크 계층으로는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옵스 데브옵스 클라우드 최적화 2022.05.27

“GPU 인스턴스도 쪼갠다” 벌터 클라우드, GPU 가상화 플랫폼 서비스 출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벌터(Vultr)가 자칭 “최초의 GPU 가상화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강력하고 비싼 GPU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은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서비스이다. 엔비디아는 2020 년 암페어 A100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다중 인스턴스 GPU를 지원하는 최초의 GPU라는 점을 강조했다. 가상화 하이퍼바이저가 CPU 코어를 나누는 것처럼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분할할 수 있다. 벌처는 자사가 A100 GPU 인스턴스를 쪼개서 판매하는 첫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라고 강조했다. GPU 인스턴스의 비싼 가격은 여러 개의 GPU를 병렬로 실행하곤 하는 대기업 워크로드에는 적합하지만, 이제 막 AI 관련 워크로드를 시험해보고자 하는 중소기업에는 GPU 하나 가격도 엄두를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벌처 CEO J.J. 카드웰은 “AWS 같은 클라우드에서 카드 한 대를 통째로 이용하려면, 한달에 수천 달러의 요금을 내야 하는데, 많은 기업의 예산 범위를 벗어난다”라며, “카드 한 대 전체가 필요없는 AI/ML 워크로드가 많다”고 설명했다. 많은 연구원과 개발자의 작업이 테스트의 반복이며, 사용량은 일정하지 않다. 카드웰은 작은 규모의 데이터 세트를 테스트한 다음에 시간이 지나면서 규모를 늘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지만, 대형 클라우드는 이런 작은 GPU 인스턴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벌처는 툴과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와 관련 기술까지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 스택도 충실하게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GPU 인스턴스와 함께 자체 GPU 툴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드웰은 엔비디아가 자사 GPU 하드웨어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동급 최강의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했는데, 또 만드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벌처는 2014년 설립된 소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지금까지도 벤처캐피탈 자금을 받지 않고 영업이나 마케팅 부서 없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입소문만으로...

가상화 GPU 인스턴스 2022.05.27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놓치면 안되는 이유

필자는 며칠 전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준비 여부’에 관한 보고서를 읽고 깜짝 놀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가트너와 IDC 모두 애플리케이션의 90~95%가 2025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IT 의사결정권자와 개발자의 비율은 47%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 방법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절반도 안 된다. 이 점은 기업의 개발 활동 측면에서 매우 우려된다. 이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72%는 대다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내년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제작될 것이라고 답했다. 많은 기업이 아직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준비가 안 됐지만, 즉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은 새롭게 등장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론으로, 클라우드 기술과 혁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의 구축과 운영, 확장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기업의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 유연한 아키텍처와 고확장성, 고가용성, 회복성, 탄력성 등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애플리케이션 운영뿐만 아니라 개발 유연성도 높인다. 이는 개발 프로세스의 적응성 개선과 더 나은 기술 혁신으로 이어진다.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중요한 이유 아웃시스템즈 보고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 대해 “고속으로 대규모 확장이 가능하며, 기업을 유연하지 못한 구형 시스템에서 해방한다”라고 명시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경쟁력 개선에 필요한 유연성과 적응성을 높인다. 기술 영향력이 강한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업계가 이런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러다임은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웃시스템즈 가트너 2022.05.26

'호환성과 일관성 모두 잡는다' 델 테크놀로지스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치 제안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온 기업이라면, 앱 환경이 마치 거미줄처럼 복잡할 가능성이 큽니다. 앱 환경에 사용된 코드만 해도 몇백만 줄에 이를 겁니다.”     2020 IDC 조사에 따르면 2023년까지 5억 개의 신규 앱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개발될 전망이다. 또한 2020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중 80%가 컨테이너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여전히 꼬인 앱 환경 때문에 클라우드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델 테크놀로지스의 박성덕 상무는 한국 IDG과 주최한 클라우드 및 엣지컴퓨팅 2022에서 진단했다. 오늘날 기업의 앱 환경과 함께 델 테크놀로지스가 제안하는 현실적인 클라우드 이전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혼재된 앱 환경 박성덕 상무에 따르면 현대 기업의 앱 환경에는 레거시 기술과 최신 기술이 혼재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에는 상용 소프트웨어부터 닷넷 혹은 자바 프레임워크 같은 개발 도구로 개발된 레거시 앱이 존재한다. 레거시 앱 환경은 익숙하지만 유지보수가 어렵고 확장하는 데 명확한 한계가 있다.  다른 한편에는 최근 받아들이기 시작한 마이크로 서비스, 컨테이너 등과 같은 신기술을 채택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이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강점은 명확하다. 우선 개발 방식과 개발 아키텍처가 크게 개선된다. 기존의 워터폴-IT 개발 방식은 개발 기간이 길고 문제 발생 시 변경이 힘들다. 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쓰이는 데브옵스 및 애자일 개발 방식은 피드백이 빠르고 전 개발 과정에 IT 운영팀이 참여할 수 있어 협업이 용이하다.  박성덕 상무는 “기존 개발 방식에서 채택하는 모놀리식 아키텍처도 가상화 기술로 조금 개선되기는 했다. 그러나 여전히 피드백 과정이 느리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방식에서는 마이크로 아키텍처라는 작은 구성단위로 컨테이너가 묶여서 배포된다. 따라서 필요한 개별 구성 요소만 수정할 수 있어 개선 주기가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데브옵스 2022.05.26

유럽 클라우드 시장의 잘못된 관행 인정한 MS, 협력 및 공정성 개선 약속

반독점 기구와의 분쟁을 원하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불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예상하지 못한 발표였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 관행이 유럽의 소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불리하게 작용함을 인정하며,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부회장 브래드 스미스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요 기술 제공업체로서 건전한 경쟁 환경을 지지해야 할 책임과 고객의 기술 요구를 충족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솔루션 업체의 역할을 인지하고 있다”고 썼다.  유럽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OVH클라우드(OVHCloud)와 넥스트클라우드(Nextcloud)는 작년 반독점 기구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관행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3월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 업체인 OVH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등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방식을 문제 삼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서 자체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축할 수 있다. WSJ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비해 가격이 항상 더 저렴하다는 업계의 불만을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가 다른 업체의 클라우드에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불공정 경쟁 요소다. OVH클라우드 대변인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서 공정 경쟁을 저해하고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비판했다.  독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넥스트클라우드는 2021년 11월 독일 연방 바담합청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묶어 팔기 관행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독일 언론 슈피겔에 따르면, 넥스트클라우드는 반독점 기구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배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넥스트클라우드는 고소장에서 팀즈, 원드라이브와 같은 제품을 ...

애저 AWS 반독점 2022.05.26

글로벌 칼럼ㅣ데이터를 통제할 수 없게 됐는가?

데이터부터 빅데이터, 더 큰 데이터 웨어하우스, 더욱더 큰 데이터 레이크까지 데이터의 ‘얼굴’은 수년에 걸쳐 다양한 형태를 취해왔다. 저장 위치가 변경됐고, 사용 방법도 변경됐다. 추적하기도 어려워졌다. 수십 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프로세스가 그야말로 ‘데이터 혼돈(data chaos)’을 불러왔다. 데이터를 적절한 경로로 되돌릴 수 있는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기업 데이터의 ‘얼굴’은 수년에 걸쳐 확장돼 왔으며,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위치가 변화했다. 사용 방법도 마찬가지다. 추적하기도 어려워졌다.  축적된 데이터 볼륨, 스토리지 아키텍처, 이를 둘러싼 여러 프로세스로 인해 ‘데이터 혼돈(data chaos)’이 발생했다. 현재의 데이터 아키텍처는 모놀리식이고, 중앙집중화돼 있기 때문에 길을 잃었다. 기업들은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오늘날 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인 ‘데이터 메시’가 해답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데이터 메시? 데이터 메스? ‘데이터 메시(Data Mesh)’는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빅데이터를 잇는 개념으로 간주된다. 그렇다면 데이터 메시란 무엇인가? 모든 데이터를 불분명한 소유 형태로 한곳에 보관하는 게 아니라, ‘제품으로써의 데이터(data-as-a-product)’를 제공하는 일종의 연합 모델이다. 이 모델은 여러 데이터 도메인에서 협업 가능한 범용 데이터 표준 웹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데이터 메시의 ‘왜(why)’와 ‘어떻게(how)’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래야 ‘무엇(what)’에 정신이 팔리거나 이 아키텍처의 기술적 설명에 얽매이는 것보다 훨씬 더 유용할 수 있다. ‘소속 기업에서 데이터 관리를 변경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자문하라.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는 스타트업에서 일하지 않는 한, 텅 빈 도면과 백지 수표만 가지고 데...

데이터 빅데이터 데이터 웨어하우스 2022.05.25

블로그 | '위원회에 의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여전히 나쁜 아이디어인 이유

구글에서 “위원회에 의한 디자인(Design by committee)”을 검색해보라. 좋은 것은 하나도 볼 수 없을 것이다. 이 문구는 수많은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나 공통된 계획이나 비전이 없는 프로젝트를 비웃는 표현이다.  필자는 최근 클라우드 아키텍처에서 이런 식의 접근법을 자주 보는데, 사실 결과물이 엉망진창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사람들이 원격으로 참여해야 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중요한 의사결정을 맡길 만한 기술력있는 사람이 부족해서인지 알 수 없다.   IT 경력이 오래된 사람은 아키텍처 조정 위원회를 기억할 것이다. 서로 다른 부서, 즉 보안이나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의 책임자들이 모인 그룹으로, 함께 모여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총체적인 아키텍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디어는 논리적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계획을 따르도록 하려면, 계획을 세우는 데 참여시키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렇게 구성한 위원회가 만든 기술 전문 용어의 뒤범벅은 나중에 바로잡는 데 수백만 달러가 들기에 십상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서로 다른 구상과 그 구상에 편중된 서로 다른 기술이 원인이다. 보통 이런 위원회는 비즈니스 요구사항 같은 아키텍처의 총체적인 목표를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에 자신의 요구사항을 둘러싼 전술적인 문제에 집중한다. 위원회를 달래기 위해서는 각 구성원에게 요청 권한이 주어져야 하고, 선택한 기술이 각자에게 나쁘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설계된 아키텍처는 기술을 모아 놓으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으며, 구축하는 데 수백만 달러, 실패해서 고치는 데 수백만 달러가 들었다. 필자로 이런 혼란의 도가니 속에 있었고, 당시의 기억은 아직도 아프게 남아있다. 짧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위원회 디자인이 나쁜 아이디어라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고, 이후에는 자리를 내놓을 각오로 격렬하게 반대했다. 오늘날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는 편이다. 작고 결속력 강한 팀을 마스터 아키텍...

위원회 디자인 설계 2022.05.25

글로벌 칼럼 | 컨설턴트가 보는 멀티클라우드의 이유

멀티클라우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AWS는 몇 년 동안 “멀티클라우드는 어디까지나 예외 상황일 뿐”이라며 확산을 막으려 했다. AWS의 전임 CEO 앤디 재시는 “대다수는 결국 멀티클라우드를 선택하지 않는다. 기업은 대부분 단일 서비스 업체를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22년 현재 멀티클라우드는 기업 IT 부서가 일을 하는 기본 방식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대형 행사에서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테메노스(Temenos)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했는데, 멀티클라우드가 규제 조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멀티클라우드는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요구사항이 된 것이다. 금융업계만이 아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비슷한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클라우드를 강제하는 새로운 규제안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규제가 난데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어쨌든 멀티클라우드가 규제 조건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반대 의견도 있다. 분산 서비스용 분석 툴 전문업체인 허니콤의 CTO 채리티 메이저스는 멀티클라우드가 안정성을 얻기 위한 방법이 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소트웍스(Thoughtworks)의 임원 수닛 파렉과 라시미 탐베의 블로그 포스트는 너무나 시의적절한다. 두 사람의 의견을 살펴보자.   멀티클라우드가 정답인 이유 파렉과 탐베는 멀티클라우드를 받아들여야 하는 큰 이유 중 하나로 동급 최강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컴퓨팅이나 스토리지 같은 기본적인 영역은 물론, AI/ML, 데이터 서비스 같은 영역에서 각자의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모두가 기업이 자사의 서비스만을 이용하기를 바라지만, 어떤 클라우드도 특정 기업를 위한 정답을 모두 갖고 있지는 않다. 필요한 모든 것을 단일 클라우드에서 사용하고...

멀티클라우드 이식성 호환성 2022.05.24

스플렁크, ‘2022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 발표

스플렁크가 리서치 업체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와 함께 ‘2022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플렁크가 매년 발간하는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는 옵저버빌리티가 최첨단 기업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룬다. 1,250명 이상의 옵저버빌리티 분야 실무자, 관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한 올해 보고서는 옵저버빌리티가 이미 디지털 변환을 견인하고 있으며,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 및 인재 유치를 통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옵저버빌리티 성숙도가 높은 조직, 즉 옵저버빌리티 리더는 작동 중단 비용으로 연간 약 250만 달러를 지출하며 약 90%의 절감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비해 옵저버빌리티 입문 조직은 연간 약 2,380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옵저버빌리티 리더는 더욱 혁신적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더욱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간 옵저버빌리티 리더의 애플리케이션 개발(AppDev) 팀은 입문 조직보다 60%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거나 수익 흐름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 조직은 옵저버빌리티에 대한 투자 덕분에 예정되지 않은 작동 중단이나 성능 저하를 해결하는 평균 시간을 69% 개선했다고 답했다. 리더 조직의 66%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조직의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입문 조직의 44%만이 이와 같은 가시성을 누리고 있다. 또한, 리더 조직의 64%는 보안 포스처에 대한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답한 반면, 입문 조직의 42%만이 이 같이 답했다. 약 2배 더 많은 옵저버빌리티 리더(41% 대 20%)는 자체 내부 개발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문제를 몇 분 안에 발견하고, 그 결과 평균탐지시간(MTTD)을 약 37%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플렁크 수석부사장 겸 옵저버빌리티 총괄인 스피로스 크산토스는 “옵저버빌리티 리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플렁크 2022.05.24

블로그 | '선제적' 클라우드 옵스, 실제로 얼마나 유용할까

선제적(Proactive) 옵스 시스템이 많은 장점을 가진 것은 분명하다. 문제가 파괴적인 상황에 이르기 전에 사람의 개입 없이 문제를 해결한다. 예를 들어 AI옵스 툴 같은 옵스 관측 툴이 스토리지 시스템이 일시적인 I/O 문제를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자. 이는 곧 스토리지 시스템이 조만간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미리 정의된 자동 회복 프로세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다른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옮기고, 시스템은 작동을 멈춘 후 유지보수가 필요한 장비로 분류한다. 다운타임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형태의 선제적 프로세스와 자동화 작업은 매시간 수천 번 실행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또는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장애로 인한 서비스 중단이 줄어든 것을 보고서야 이런 작업이 작동 중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다운타임을 '0'에 가깝게 줄이는 데 있어 이런 기술은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모든 기술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전통적인 대응적 옵스 기술은 단순하게 작동한다. 장애가 발생하면 그 이후에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자에게 알리는 등 일련의 이벤트를 시작한다. 무언가 서비스가 중단되면 근본원인을 빠르게 찾아 자동화된 프로세스 혹은 수작업 패치를 통해 수정한다. 이런 대응적 옵스의 약점은 다운타임이다. 대부분의 경우 완전하게 작동을 멈추기 전까지 문제가 있음을 알지 못한다. 보통 스토리지 I/O 등 리소스와 서비스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모니터링하지 않고, 작동하는가 혹은 작동하지 않는가 오직 가부에만 집중한다. 필자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다운타임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대응적 옵스는 선제적 옵스와 달리 피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필자가 경험한 많은 경우 선제적 옵스 툴을 구매해도 이 툴의 관측 시스템은 선제적 자동화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스토리지와 컴퓨트,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옵스 2022.05.23

“고갈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의 이점” 캐노니컬 서베이

캐노니컬은 2021년 11월 두 번째 연례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보고서의 일환으로, 1,3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쿠버네티스와 베어메탈, VM, 컨테이너,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활용 현황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83%의 응답자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1년 전의 조사와 비교하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나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2.4%에서 16.4%로 떨어졌다. 하지만 구글의 대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팀 호킨은 이 숫자에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호킨은 “사람들은 종종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구축하면서 전 세계를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와 모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자원이 풍부하고 저렴한 곳에서 실행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각각의 환경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상 운영을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서로 다른 여러 곳의 클라우드에 걸쳐 분산시킬 수 있는가이다. 캐노니컬 CEO 마크 셔틀워스는 “중견 기업 또는 대기업이 완전히 자동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보유하고 두 곳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가 합리적이다. 이런 환경이라면 기업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두 곳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을지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1년보다 더 많은 22.1%의 응답자가 개발을 촉진하고 데브옵스를 자동화하는 데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기술은 기존에는 시험적인 고려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플랫폼의 역량을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최적화 방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15%는 재해복구용으로, 또는 클라우드 백업 옵션을 확대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그외의 배치 시나리오로는 애플리케이션 이전(7.4%),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의 클러스터링(7.3%), 퍼블릭...

캐노니컬 설문조사 쿠버네티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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