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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너도 나도 외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하지만 "돈은 거짓말 안 해"

애널리스트와 언론이 주어진 기술에 대한 수요의 전면에 나서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클라우드에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능가하고 있을 수도 있다. 최근 오렐리(O'Reilly)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30%가 소속 조직이 이미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중 17%는 향후 2년 안에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그리고 3년 정도면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0%가 넘는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러나 불가능한 수준이라고도 생각된다. IDC에 따르면 클라우드 지출은 여전히 IT 총지출의 6%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CIO가 IT 지출에 대해 가장 늦게 알게 되었다. 이제 CIO가 IT지출에 대해 아주 야심 찬 주장을 가장 먼저 하는 상황이 온 것일까?     모두가 계속 얘기하는 그 단어 ‘클라우드’ 예전에는 클라우드로의 이전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멋진 일이었다. 지금은 모두가 클라우드를 하고 있다. 아마도 누군가가 좋아할 만큼 빠르지는 않았겠지만, 클라우드 진행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아마존 웹 서비스가 구형 메인프레임 같은 것을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서비스를 계속 내놓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그리고 앤디 재시 전 CEO가 마지막 리인벤트(re:Invent) 행사에서 IT 리더에게 클라우드에 열의를 기울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경쟁업체에게 패배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던 이유다).   오렐리에서 실시한 최신 클라우드 채택 설문조사의 응답자에게 물어보라. 오렐리는  ‘프로그래밍 앤드 인프라스트럭처’의 뉴스레터 와 ‘옵스(Ops)’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두 뉴스레터의 구독자는 도합 43만 6,000명에 달한다. 이 중 2,834명이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보고서 작성자인 마이크 루키데스에 따르면, 응답자가 모두 CIO인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고위 임원’을 대표한다고 한다. 3분의 1 이상이 현재 직위에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클라우드마이그레이션 2021.12.22

메가존클라우드-VM웨어, ‘큐비클’ 서비스 출시

메가존클라우드는 VM웨어 CDs(Cloud Director Service)인 ‘큐비클(CUBICLE)’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큐비클은 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멀티 테넌트 클라우드 리소스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큐비클은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 기반의 단일 플랫폼을 제공해 기업이 온디맨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환경 간에 앱을 이동하거나 인프라 리소스를 공유하고, 신속히 재해 복구에 액세스하고, 비즈니스 성장 또는 수요 급증에 맞춰 확장 또는 축소하는 등의 조치를 중단이나 초과 비용 없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때와 장소에 최적의 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는 단일 터치포인트로서 큐비클 서비스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 서비스 기반 환경을 간편하게 도입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큐비클은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원활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에 의해 출시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이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환경을 시험할 수 있어, 실제 시나리오에 더 잘 대비하고 시장 출시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는 민첩성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 중인 대기업일지라도 역시 큰 초기 비용 없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비용 효율성을 검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량 기반의 지불 방식은 중소기업의 간접비를 줄이고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defined data center, SDDC) 환경을 멀티 테넌트 리소스 풀로 분할함으로써 가격 및 환경 규모에 있어 유연성을 제공한다. 완전한 엔터프라이즈 제어 및 클라우드로 이전할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통해 기업은 운영이 백...

메가존클라우드 VM웨어 2021.12.22

오라클, 헬스케어 전문 업체 서너 인수…283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

오라클이 헬스케어 분야의 대형 업체인 서너(Cerner)를 283억 달러에 인수한다.  1979년 설립된 서너는 현재 주가 총액 약 230억 달러로, 2020년에 매출 55억 달러, 수익 7억 8,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 세계 직원수는 약 2만 7,000명이다. 서너는 2017년 공동 설립자 겸 오랜 CEO 닐 패터슨이 사망하면서 약간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5년 지멘스 헬스 서비스를 13억 달러에 인수했고, 2020년에는 독일과 스페인의 사업 일부를 컴퓨그룹 메디컬 SE에 매각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10월 1일 전임 구글 헬스케어 책임자 데이빗 파인버그를 새로운 CEO로 영입했다.  오라클은 서너를 인수하며 헬스케어 시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오라클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코로나19 관리를 위한 다수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하지만 자사의 기존 수평 솔루션을 개조해 수직 산업군에 맞추고자 하면서 병원 운영이나 의료 관행 및 연구소 관리 등을 위한 전문 솔루션은 취약한 편이었다.  현재 오라클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역시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현대화하는 것이다. 첨단 분석과 AI는 오라클의 최대 투자 영역이다. 이 두 가지 역량과 서너의 데이터 풀이 결합하면, 상상한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너 역시 2019년 중반 AWS와 손을 잡고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해 왔지만, 이번 인수로 서너와 AWS의 관계는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오라클의 데이터 전략은 서너의 새로운 전략과 잘 맞는다. 올해 10월 열린 서너 헬스 컨퍼런스 개막 연설에서 CEO 파인버그는 의료 기록과 데이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헬스케어는 IT 업체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영역이다. IT를 잘 알지도 않고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해 보수적인 산업군으로 여겨진다.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의 IT 인프라를 현대화하려는 시도...

오라클 서너 인수 2021.12.21

공급난 타격의 전방위적 여파 "모든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메시지 서비스 업체 인터롭 테크놀로지(Interop Technologies)는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백오피스 시스템을 운영하는 용도로 3곳의 데이터센터를 소유하고 있다. 사용자 사이트에 있는 턴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판매하는 것도 인터롭의 업무다. 그러나 팬데믹이 초래한 하드웨어 공급난, 특히 서버와 스토리지의 공급 부족으로 인터롭은 사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이 업체의 인프라 부문 이사 조슈아 콜라조는 “조달 부문을 들여다보면 여기도 저기도 온통 재고가 없어 처리하지 못한 이월 주문뿐”이라고 표현했다. 팬데믹 이전까지 이 업체는 많은 기회를 빠르게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콜라조는 “그것은 이제 먼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애드호크로 대표되는 즉석 시스템은 도도새처럼 멸종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인터롭은 계절성 공급망 붕괴에 적응하는 중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연말 특수에 적응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움직임이 없이 멈춘 부문이 훨씬 많다.   주문량이 많을수록 문제는 커진다. 상자 2, 3개가량만 필요한 기업에 작은 시스템을 프로비저닝하는 데에는 보통 1개월이 걸렸지만, 콜라조는 “20, 30, 50개의 상자가 필요한 주문은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9~18개월이 걸리는 프로젝트를 고려하면 여기에 6개월을 더해야 하고, 상황이 더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옮기기 인터롭은 핵심 서비스를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을 이전부터 고려했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았다.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메시지 서비스에 최적화되지 않았고, 인프라를 인터롭 자체 운영할 경우 유연성이 훨씬 컸기 때문이다. 콜라조는 “전체 스택을 직접 제어하면 아마존 로드 밸런싱보다 선택지가 조금 더 늘어난다. 아마존은 자신만의 방식이 있고, 모든 것을 클라우드 업체의 역량에 맞춰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꼬집었다. “(그래서)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에 넣을 수 있는 확실한 리팩터링 툴을 찾...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2021.12.21

깃랩, 2022년 데브옵스 전망 발표…“AI·보안·원격근무가 핵심요소”

깃랩은 데브옵스 플랫폼과 데브옵스 산업 전반에 걸쳐 자사의 임원진들이 진단한 주요 전망 내용을 공개했다.  깃랩 전문가들은 2022년에는 특히 AI와 머신러닝 통합이 가속화되고, 개발 주기에서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오픈소스 및 원격근무 기회를 확장하는데 있어 데브옵스(DevOps)의 중요성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깃랩 테일러 맥카슬린 모델옵스(ModelOps) 제품 수석 매니저는 “AI 및 머신러닝 채택이 증가하면서 공급망 문제와 인력 부족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력 및 공급망 부족, 기후변화 등과 관련한 역동적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와 머신러닝 채택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여전히 기존의 데브옵스 기술과 새로운 데이터 과학 플랫폼 간의 마찰이 가치실현 속도를 저하시키고, AI 및 머신러닝 기술 개발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점차 해소되고, 격차가 줄어들면서 비용과 복잡성은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예측했다. 조나단 헌트 보안 부문 부사장은 “기업들은 계속해서 데브옵스에 보안을 더욱 긴밀하게 통합하고, 데브섹옵스(DevSecOps) 팀을 구성하여 위험을 줄이고, 배포시간을 단축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브섹옵스 수행 사례는 효율성과 보안 향상의 이점이 인식되면서 2022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격근무 모델 도입으로 대두되는 전반적인 위험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데브섹옵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혁신적인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 데브섹옵스는 위험 및 보안 사고를 줄이는 동시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코드를 배포할 수 있는 입증된 전략이다.  조나단 헌트 보안 부문 부사장은 “2021년 가장 큰 화두였던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는 내년에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버네티스는 데브섹옵...

깃랩 2021.12.21

쿠버네티스 SW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의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보호하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 더 중요해졌다. 코드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에 종속성이 있고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는 다른 라이브러리에 종속성이 있고,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진다. 자신이 개발하지 않았고 컴파일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경우 출처도 알 수 없는 코드가 사슬처럼 엮여 있다.   이 코드 중에는 거의 모든 곳에 사용되는 코드도 있다.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로그포셸(Log4Shell) 익스플로잇은 흔히 사용되는 자바 로깅 구성요소인 로그포제이(log4j)에 있는 오래된 버그를 기반으로 한다. 결국 지금 업계는 거인의 어깨 위가 아니라, 소수의 애플리케이션 및 구성요소 유지관리자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다. 전 세계 인프라가 이들이 한가한 시간에 선의로 하는 일에 의존해 굴러간다.   분산 개발로 위험 가중 유지관리자의 일을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현대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필수적인 요소다. 소소한 모듈부터 전체 컨테이너 기반 플랫폼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이렇게 중요한 코드를 만들지만 그에 상응하는 인정도, 보상도 받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악의적 행위자가 유지관리 코드를 넘겨받아 악성코드를 추가한 사례가 여러 번 있었다. 오래 신뢰를 받아온 코드이므로, 설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공격자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코드가 그룹 작업의 결과물이 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와 같은 공격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이제 우리 스스로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소프트웨어 공급망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코드가 서로 격리된 채 개발되던 시절이 오래전에 끝났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오픈소스와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는 현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수적이며 그 중요성은 갈수록 더 커질 것이다.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일까? 코드에서 라이브러리 스캔하기, 정적 및 동적 분석 사용하기, 코드에 디지털 서명 ...

쿠버네티스 보안 2021.12.21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동영상 편집 툴 업데이트 공개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캐릭터 애니메이터(Character Animator),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주요 동영상 편집 제작 도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리미어 프로는 기존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Speech to Text) 기능’, ‘캡션 워크플로우 기능’과 함께 원활한 자막 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먼저 프리미어 프로 텍스트 패널에는 시퀀스에 포함된 모든 타이틀과 텍스트를 순차적으로 검색하고, 탐색 및 바꾸기를 통해 맞춤법을 검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로써 편집자는 수십 수백 개에 달하는 그래픽이 담긴 시퀀스에서 오타나 맞춤법 오류를 보다 수월하게 수정하며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텍스트 패널 내 개별 그래픽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시퀀스를 탐색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새로운 범용 텍스트 엔진(universal text engine)을 사용하면 동일한 그래픽 내 다양한 언어 및 자막을 삽입하거나, 읽는 방향에 따라 자막 스크롤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리미어 프로는 애플 M1 프로 및 M1 맥스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선보여 4K 및 8K 프로레스(ProRes) 포맷 인코딩 성능이 최대 5배까지 향상됐다. 또한 고해상도의 HEVC 포맷의 경우, 맥 OS 12(몬터레이)를 사용하는 모든 애플 실리콘 맥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고 있다. 통합 GPU를 갖춘 윈도우 시스템의 디스플레이 기술 최적화는 모든 포맷에서 재생 성능을 5%에서 40%까지 향상됐으며, 30% 더 빠른 속도로 제공되는 색상 일치(Color Match) 기능을 통해 이미지 매칭 워크플로우도 가속화됐다. 캐릭터 애니메이터에 새롭게 추가된 퍼펫 메이커(Puppet Maker)는 소셜미디어 콘텐츠나 튜토리얼 영상 등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든 ...

어도비 2021.12.20

IDG 블로그 | "뻔하지 않은" 클라우드 컴퓨팅 예측 2가지

매년 12월이면 필자의 받은 편지함에는 홍보회사에서 보내온 메일이 한가득이다. 모두 클라이언트에서 내놓은 내년 전망을 홍보하는 메일이다. “내년에도 클라우드 보안은 CIO의 우선순위 목록에 있을 것”이라는 메일을 몇 통이나 받았는지 모른다. 너무도 당연해서 말할 필요도 없는 것들이다. 그런 면에서 2022년 클라우드 예측의 많은 수가 똑같이 바보 같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이렇게 평범한 예측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치 있는 예측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세부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이 운영이나 개발, 거버넌스, 보안 등등 구체적인 기술을 구현하면서 IT 책임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해당 기술의 잠재력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만 한다. 필자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예측이 극히 좁은 영역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 이유이다. 필자의 2022년 클라우드 예측은 거버넌스와 클라우드옵스에 관한 것이다. 거버넌스. 멀티클라우드의 부상과 클라우드 복잡성 문제를 키우는 변화가 2022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거버넌스는 과도하게 복잡해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제해야 하는 기업의 중점 사항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거버넌스 전반이 집중 조명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좀 더 우선순위가 높은 문제이자 이미 많은 기업이 직면해 있는 문제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인데, 바로 비용 거버넌스이다. 재무 운영, 즉 핀옵스(FinOps)와 연관되기 때문이다. 2021년 대부분 대기업에서 클라우드 비용은 통제를 벗어났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가격을 올린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직원이 책임을 지지 않았다. 다수의 비용 거버넌스 솔루션이 누가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비하는지 지켜보는 일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이들 툴은 훌륭한 보고서와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핵심적인 문제를 처리하지 못하는데, 바로 동적인 반응과 대응 기능이다. 예를 들어, 쓸모 있는 시간을 넘어서 실행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나 적절한 ...

멀티클라우드 복잡성 거버넌스 2021.12.20

마이크로포커스, 미 연방정부에 IT 운영 관리 지원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마이크로포커스는 포괄적인 IT 서비스 포트폴리오로 미국 정부에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정부 클라우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연방 정부가 미션 크리티컬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보안 수준이 높은 클라우드 플랫폼의 현명한 채택을 가속화함에 따라, 마이크로포커스의 IT 기능을 활용해 IT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Operations Management) 및 데브섹옵스(DevSecOps) 사례에 대한 서비스 오퍼링을 구성할 예정이다.  마이크로포커스 정부 클라우드(Government Cloud)로 미 연방 공공 기관에 제공한 솔루션은 서비스 관리, 서비스 보증, 서비스 이행 및 거버넌스를 포함한 고급 및 ITIL 준수 IT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데브섹옵스는 워터폴 및 애자일 작업 패턴뿐 아니라 기능 테스트, 품질 및 테스트 관리 및 성능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IT 포트폴리오/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다. 마이크로포커스 연방영업담당 필 레이먼트 부사장은 “정부 클라우드 제공은 마이크로포커스의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 현대화를 돕는 데 있어 우리가 전략적 파트너임을 보여준다”며, “마이크로포커스 정부 클라우드는 정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 및 전략적 데이터 관리 목표와 함께 연방IT취득규제법(FITARA) 비용 절감 목표인 연방정보보호법과도 연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마이크로포커스 2021.12.17

글로벌 칼럼 | ‘진화 혹은 변혁’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미래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빅쿼리(BigQuery)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수많은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야 하는 기업에 지배적인 툴이 되어가는 과정을 목격했다. 초기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매출이나 고객 수, 각 지표의 변화 추이 및 원인 파악 등 기업의 전형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됐다.   하지만 데이터가 워크로드를 끌어당기는 것이 데이터베이스의 철칙이다.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면, 팀 내 똑똑한 직원이 예상치도 못한 데이터 활용 방법을 생각해내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새로운 사용 사례를 ‘탄력성(elasticity)’이라는 특징으로 실현한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면 새로운 컴퓨팅 자원을 제한없이 추가한다. 가끔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최적화된 일반적인 분석 쿼리와 새로운 워크로드의 형태가 다른 경우가 있다. 지난 20년간 상용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소수의 대형 쿼리를 처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었다. 전체 테이블을 스캔해 요약 통계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상용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다음과 같은 쿼리에 최적화됐다.    -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매월 확보한 신규 회원 수 그러나 다음과 같은 질문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 특정 고객 한 명과 주고받은 모든 상호작용 이런 쿼리는 많은 데이터 소스를 한 곳에 배치한 뒤 특정 소스의 데이터 가운데 아주 적은 비율만 처리해야 한다. 분석적 특성과 운영적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보편화되면서 등장한 워크로드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주요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 업체는 이런 유형의 쿼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인덱스를 만드는 검색 최적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인덱스 기능은 운영 데이터베이스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과거에는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분석 워크로드와...

데이터웨어하우스 스노우플레이크 빅쿼리 2021.12.17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가 무너지기 전에 해야 할 일

지난 7일 AWS 미국 동부 1 지역의 API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얼마나 많은 기업이 AWS에 의존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심지어 AWS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사람도 자신의 디즈니 플러스와 넷플릭스 계정이 TV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 진공청소기가 작동하지 않았을 때, 스마트 조명이 켜지지 않았을 때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점을 깨달았을 것이다. 이런 서비스가 모두 AWS를 이용하기 때문이었다.    일반 사용자의 경험도 불편했지만, IT 운영을 AWS에 의존하는 기업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았다. AWS를 직접적으로 이용하지는 않지만, AWS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아사나(Asana)와 스마트시트(Smartsheet), 트렐로(Trello), 슬랙(Slack)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아마존은 이번 중단 사태가 “주요 AWS 네트워크에서 호스팅되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용량 자동 조절 작업이 내부 네트워크의 여러 클라이언트에서 예기치 않은 동작을 유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즉, AWS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에 과부하가 걸린 것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먼저, 너무 많은 IoT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예컨대 식기 세척기, 조명, 냉장고, 칫솔은 클라우드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물건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체 서버를 다시 운영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체 서버를 운영하는 것이 실리에 맞았던 시기의 비즈니스 상황과 현재 상황을 비교한 뒤 판단을 내려야 한다.  시스템 관리자인 필자의 한 지인은 이번 AWS 중단 사태 때 자신이 재직하는 기업 CEO의 히스테리를 받아줘야 했다. 그 CEO는 수백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회사의 모든 데이터를 복구하고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재실행시키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기업 CEO가 원하는 것을 IT 관리자가 무조건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CEO의 요구사항이 IT 관리자의 통제 밖에 있는 것...

클라우드 AWS 2021.12.16

AWS, 레거시 워크로드 이전을 위한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 발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기업 고객이 메인프레임 및 레거시 워크로드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AWS의 민첩성, 탄력성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인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AWS Mainframe Modernization)’을 발표했다.  기업 고객은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을 활용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자바 기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해 메인프레임 워크로드가 AWS에서 실행되도록 리팩터링할 수 있다. 또한 최소한의 변경만으로 기존 코드를 재사용해 작성된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하고 워크로드를 AWS로 플랫폼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에 탑재된 런타임 환경은 리팩터링되거나 플랫폼이 변경된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메모리,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용량 프로비저닝, 보안, 로드 밸런싱, 자동 크기 조정, 애플리케이션 상태 모니터링에 관한 세부 정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은 메인프레임 및 레거시 환경에서 AWS로 마이그레이션을 자동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개발, 테스트, 배포 도구를 제공한다. 고객 및 시스템 통합업체(SI)는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을 이용해 엔터프라이즈 마이그레이션 팀의 클라우드 이전 준비 상태 평가 및 분석과 이전 프로젝트 계획 수립을 도울 수 있다.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은 선결제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며 고객은 프로비저닝된 컴퓨팅 양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은 기업 고객이 AWS에서 워크로드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완전한 개발 및 런타임 환경을 제공한다. AWS 메인프레임 모더나이제이션은 이전에 필요한 도구를 단일 환경으로 통합해 엔드투엔드 마이그레이션 파이프라인을 생성한다.  고객은 ...

AWS 2021.12.16

IDG 블로그 | 멀티클라우드가 장애로부터 우리를 지켜줄까

필자는 퍼블릭 클라우드 장애가 발생한 것을 휴대폰이 쉴새 없이 울리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장애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 지, 피해를 최소하는 방법, 이런 사태가 또 일어날지 등에 대해 코멘트를 따려는 기자의 전화가 빗발치기 때문이다. 이럴 때 필자는 보통 이렇게 대답한다. 기술적인 문제는 항상 발생하기 마련이고 퍼블릭 클라우드도 마찬가지다. 기술의 목표는 결국 장애를 가능한 한 제로에 가깝게 하는 것일 뿐이다.   물론 해법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결국 목표는 기업의 업무를 마비시키는 장애 시간을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위험을 줄이는 것이 곧 멀티클라우드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장애에 있어서 멀티클라우드가 과연 정답일까. 멀티클라우드는 2개 혹은 그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AWS와 애저, 또는 애저와 구글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혹은 3가지 모두를 쓸 수도 있다. '모든 달걀'을 하나의 퍼블릭 클라우드 바구니에 담지 않으므로써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 장애에 의해 서비스가 멈추는 상황을 줄이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비즈니스 연속성 측면에서 어떻게 작동할까?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 장애의 영향으로부터 우리 기업의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미 많은 이가 조언하는 것처럼 시스템에 액티브/액티브 복구를 적용해야 한다. 2가지 클라우드 업체에서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데이터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상태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첫번째 업체에서 두번째 업체로 그냥 전환하며 된다. 그리고 첫번째 업체의 장애가 해결되면 다시 옮기면 된다. 이런 방식의 핵심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장애가 나는 그 순간에 다른 클라우드 업체로 옮기는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장애가 발생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현재 상태 그대로 어떻게 옮길 수 있을까.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데이터를 2개 혹...

멀티클라우드 2021.12.15

메타, 전략적인 핵심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AWS 선정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메타(구 페이스북)가 AWS를 전략적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선정하고, 양사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메타는 AWS의 인프라와 포괄적 기능으로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보완하고 AWS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보안 서비스 사용을 확대하여 클라우드에서 개인 정보 보호,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AWS에서 서드파티 협업을 실행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기존 AWS를 활용 중인 기업의 인수를 지원하는 동시에 AWS의 컴퓨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메타 AI 그룹의 AI 연구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와 AWS는 AWS에서 파이토치(PyTorch)를 실행하는 고객을 위해 성능을 개선하고 개발자가 AI/ML 모델을 구축, 학습, 배포, 운영하는 방법을 가속화하는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AWS와 메타는 파이토치 성능과 파이토치와 아마존 EC2(Amazon EC2, 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등 AWS 핵심 관리 서비스의 통합을 최적화해 ML 연구진과 개발자들이 대규모 AI 모델을 구축, 학습,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자들이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와 컴퓨터 비전을 위한 대규모 딥러닝 모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들은 AWS상에서 파이토치를 통해 분산된 AI 가속기 시스템들에 걸쳐 대규모 모델 학습 작업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협력을 통해 파이토치의 성능, 설명 가능성, 추론 비용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적인 도구를 제공하고 프로덕션 단계의 모델 구축을 단순화하고자 학습된 파이토치 모델을 대규모로 손쉽게 배포할 수 있는 파이토치 고유의 서비스 엔진인 토치서브(TorchServe)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AWS와 메타는 이러한 오픈 소스 기여를 바탕으로 기업 조직이 ...

메타 AWS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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