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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DTW 2022 컨퍼런스 개최…신제품 및 새로운 파트너십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는 ‘DTW(Dell Technologies World) 2022’ 행사에서 새로운 솔루션과 서비스를 대거 발표하며, 다양한 클라우드 전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DTW 2022’ 행사에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우드 사용자 경험에 기반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의 복구 절차를 간소화한 ‘에이펙스 사이버 리커버리 서비스(APEX Cyber Recovery Services)’를 발표했다. 이는 고객들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매일 사이버 볼트(Vault; 금고) 운용을 담당하고, 데이터 복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이버 리커버리’ 솔루션 내에 포함된 보안 분석 플랫폼이 볼트 및 인프라의 이상 현상을 동적으로 감지한다. 델은 전세계 1,900여 개 이상의 격리형 사이버 볼트를 구축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여기서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간편한 서비스형(aaS) 오퍼링으로서 표준화된 구성과 심플한 복구 옵션을 제공한다. 델은 또한 멀티클라우드 부분에서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연계 솔루션들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Dell PowerProtect Cyber Recovery for Microsoft Azure)’는 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퍼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는 퍼블릭 클라우드 내에 사이버 볼트를 구축해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격리함으로써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사이버 공격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한 데이터센터 내부, 혹은 새로운 애저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비롯해 영향을 받지 않은 애저 환경까지 다양한 복구 옵션을 제공해 사이버 공격에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은 또한 AWS와 협력해 ‘...

델 테크놀로지스 2022.05.03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성장세 유지… 구글 클라우드 맹추격

공급망 문제에 애를 먹고 있는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기업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에 더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카날리스가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2022년 1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글로벌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해 미화 560억 달러(한화 약 70조 원)에 이르렀다고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밝혔다. 공급망 문제와 지정학적 격변에 따라 증가한 회복탄력성과 유연성의 필요가 이번 지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들은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스토리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투자했다. 대기업들은 인프라 하드웨어 부족과 클라우드 업체들의 향후 가격 인상 가능성을 감안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의 대규모 장기 계약에 투자했다.  카날리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블레이크 머레이는 디지털 회복탄력성(digital resiliency)이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전문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수가 된 디지털 회복탄력성 “클라우드 시장은 여전히 핫하다. 아울러 현재와 미래의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회복탄력성이 강조되고 있다”라고 머레이가 말했다. 그는 “디지털 회복탄력성 구축의 일환으로 기업들은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기술 및 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채널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런 클라우드 파트너들의 클라우드 관련 인증 취득이 증가하고 있으며, 액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등의 주요 시스템 통합 업체는 이미 수많은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한편 ...

클라우드 애저 구글클라우드 2022.05.03

서비스나우, 1분기 매출 27% 성장

헬프데스크 SaaS 업체 ‘서비스나우’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여러 악재에도 자사의 구독 비즈니스를 계속 성장시키고 있다. 前 SAP CEO인 빌 맥더못이 이끄는 이 회사는 2022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미화 17억 달러(한화 약 2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 구독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억 달러를 기록했고, 전문 서비스가 나머지 9,100만 달러였다. 분기 순이익은 7,500만 달러였다.    서비스나우의 CFO 지나 마스탄투오노는 치솟는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등 계속되는 비즈니스 악재를 언급하면서, “기업이 수많은 도전과제로 가득 찬 거시적 환경에 놓여 있다. 여기서 서비스나우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맥더못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잠재적인 비즈니스 여파가 (서비스나우에게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 세계, 특히 동유럽 시장에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서비스나우의) 시장에는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이러한 문제는 디지털 비즈니스 투자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나우는 지난달 워크플로우 자동화 플랫폼의 최신 버전 ‘샌디에이고’를 출시했다. RPA 기능을 추가해 한층 강화된 자동화와 업데이트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ciokr@idg.co.kr  

서비스나우 디지털 비즈니스 실적 2022.05.03

퍼블릭 클라우드가 그린 에너지 확산을 이끄는 이유

오늘날 선도적인 IT 기업은 세계적인 클라우드 업체다. 동시에 이들 기업은 그린 에너지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태양열 전기와 풍력 전기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3개 기업이 바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다. 이들이 사들이는 그린 에너지 규모는 다른 기업을 압도한다.   이들이 그린 에너지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이타적인 동기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해도 이것 한 가지는 분명하다. 많은 기업이 환경친화적인 클라우드 업체를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다. 최근 들어 많은 기업과 투자자가 ESG 평가 지표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얼마나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지를 입증하려 하는 것이다. 매켄지에 따르면, ESG에 신경 쓰는 기업일수록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다. 기업은 ESG를 단기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으로 중점 관리하는 것은 물론 ESG 투자가 장기적으로 기업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ESG 평가 지표는 클라우드 업체와 기업 모두 '그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을 두는 촉매가 되고 있다. 기업 임원 대부분은 현재 기업 내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전력을 쓰고 있고 이 전력 대부분이 화석 연료를 태워 만든 것임을 알고 대안을 찾고 있다. 클라우드 업체는 기업의 이런 변화에 따라 재생에너지 같은 그린 전력원을 활용했을 때의 장점에 주목하고 있다. 결국 그린 에너지는 환경에 도움이 되고, 기업의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에 이익이 된다. 모두가 윈윈이다. 필자는 스토리지와 컴퓨트 리소스를 더 그린화하고 공유할 수 있게 바꾸는 역할을 한다면 무엇이든 환영한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은 그린화와 공유, 2가지 측면에서 모두 반가운 변화다. 또한, 기업이 영속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클라우드 그린에너지 재생에너지 2022.05.02

SaaS 앱 선택 시 피해야 할 4가지 흔한 실수

시장에는 수많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앱이 있으며,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려 경쟁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자사의 요건에 부합하는 SaaS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허비할 수 있다.  다음은 SaaS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려 할 때 기업이 흔히 범하는 4가지 실수와 이를 방지하는 방법이다. 1. ‘왜’를 고려하지 않기 컨설팅 회사 프로티비티(Protiviti)의 총괄 디렉터 스티브 카벨로는 "기업은 가장 먼저 왜 특정 SaaS 앱을 고려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카벨로는 "기업을 컨설팅할 때 처음 묻는 두 가지 질문은 '왜 이런 선택을 하는가?'와 '전략적 요인은 무엇인가?'이다. 그 점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기업마다 SaaS 소프트웨어를 고려하게 된 동기가 다르기 때문"이라며, "비용 절감일 수도 있고, 때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IDC 애널리스트 프랭크 델라 로사도 이에 동의했다. 로사는 기업이 운영과 전략 각 측면에서의 동기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 운영 차원에서의 동기는 다분히 기술적이다. 예를 들어, 무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영에 실질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면 바로 수정해야 한다. 또 다른 예로, 데이터가 기업 전체에 분산되어 있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 모두가 운영 차원의 동기가 될 수 있다.  반면 전략적 동기는 보통 디지털 전환과 관련성을 가진다. 로사는 "18개월에서 24개월 후에 어떤 기업이 되고 싶은가? 이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수익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다. 외부의 가치 평가 방식을 대거 바꿔내고자 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미래 전략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방법은 고객을 위한 가치 제안을 새롭게 구상해보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안타깝게도 기업은 이렇...

SaaS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 플랫폼 2022.05.02

SAP코리아-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서밋’ 성료

SAP코리아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최근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SAP코리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와 SAP ERP 클라우드 전환을 강조했다. 양사는 현재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은 공공과 민간을 막론하고 반드시 검토하고 도입해야 하는 신기술로 자리잡았으며,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서 민간클라우드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SAP코리아 신은영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윤대균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교수의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제언’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부문이 클라우드 도입 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서,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공공사업부 차장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이에 대한 네이버클라우드의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강형철 SAP코리아 파트너가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한 ERP 구축 및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사업 총괄 김태창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와 SAP코리아는 이번 서밋을 토대로 국내 공공기관이 보다 원활하게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AP코리아 윤상일 공공서비스 본부장은 “SAP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SAP BTP와 라이즈 위드 SAP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의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SAP코리아 네이버클라우드 2022.05.02

“클라우드 성장으로도 역부족” 아마존, 1분기 적자 기록

무섭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사업만으로는 아마존의 적자를 막지 못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2022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8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 이익은 무려 57% 증가한 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측보다 10억 달러나 많은 금액이다.   주요 클라우드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역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거시 경제 상황이 모회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침체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마존 전체적으로는 1,164억 달러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실적으로 1분기를 시작했다. 아마존은 3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팬데믹 이후의 수요 감소, 공급망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그리고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에 대한 투자 손실 등이 수익을 갉아먹었다. 2015년 이후 첫 분기 적자이다. 아마존 디렉터 데이브 필데스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에게 “아마존이 비용 측면의 압박과 계속되는 공급망 붕괴, 지난 분기부터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내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물가 상승의 영향이 큰데, 일부 국내 배송, 운송료, 연료비, 임금 등이 최근 여러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AWS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일부 전력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 서비스 비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AWS 분기실적 2022.05.02

“하이브리드 근무 확대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증가” 가트너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서비스의 성장 그리고 팬데믹 여파로 확대된 하이브리드 근무로 인해 2022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이 2021년 4,109달러에서 20.4% 증가한 4,94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2023년에는 21.2% 성장해 5,99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가트너는 내다봤다.    이제 기업은 시범 운영 단계를 지나 ‘디지털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운영에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시드 나그는 “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이 말도 안 되게 넘쳐났던 시대를 넘어서 이제 CIO들은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 소속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서 원하는 특정 비즈니스 및 기술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이제 지속가능성, 데이터 주권 등의 사회적, 정치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출 증가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서비스형 인프라(IaaS)’였다.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과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그 뒤를 이었다. IaaS 부문의 지출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30.6%, 30.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DaaS 부문의 지출은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많은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는 올해 26.6%, 내년 2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전체 지출 규모로 보면 DaaS 지출은 SaaS(1,766억 달러)와 IaaS(1,197억 달러)와 비교해 26억 달러에 불과하다. 아울러 사무실 복귀를 지시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DaaS 전망치가 변경될 수도 있다고 가트너는 전했다.  Paas 부문 지출은 올 한 해 1,0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렇게 되면 전체 클라우드 매출의 82%를 SaaS, IaaS, PaaS가 차지하게 된다. 나그는 “지출 증가는 대규모...

가트너 하이브리드 근무 클라우드 2022.04.29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의 공유 책임 모델은 “벌거숭이 임금님”

제대로 된 책임자가 없는 교차기능팀에서 일해 본 사람은 안다. ‘공유’나 ‘공동’ 책임이란 말은 때로 모두가 다른 누군가가 맡아야 할 문제로 생각한다는 의미가 된다. 여러 팀 사이의 틈새로 아무것도 흘리지 않겠다는 확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무엇인가는 놓치게 마련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유 책임’ 모델은 이런 식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일정 단계 이하(보통 서비스 업체의 소프트웨어)의 모든 것을 보호하고, 그 보안을 책임진다. 주택으로 따지면 기초에 해당한다. 그리고 기업 고객은 그 기초 위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 즉 주택 자체를 맡는다. 모든 비유가 그렇듯 명확하고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주택이란 것을 살펴보면, 기초와 그 나머지 사이에 필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선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리된 각 시스템 간의 상호연결은 주택의 구조적인 완전성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클라우드 플랫폼과 그 위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 간의 상호연결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로는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는가? AWS 람다 서비스의 기능이 일반에 노출된 적이 있는가? 아마도 AWS 레이크 포메이션(Lake Formation) 상에 구축한 데이터 레이크에 대해 액세스 제어를 활성화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아니면 애저 SQL DB 서버에 첨단 데이터 보안을 적용한 적도 없을 것이다.  이런 문제는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넘어 확장된다. 만약 DDoS 방어를 위해 CDN을 이용한다면, 원본 호스트 이름을 예측할 수 없도록 했는가? SaaS 서비스 간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메시를 통합할 때 실수로 특정 부서에서만 필요한 API를 모든 사용자가 호출할 수 있도록 하지는 않았는가? 기업 고객이 자신을 발등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다. 최고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면, 이런 식으로 중요한 설정을 간과...

공유책임모델 퍼블릭클라우드 2022.04.28

HPE, 관세청에 'HPE 에즈메랄' 분석 및 데이터 과학 플랫폼 공급

관세청이 정책 결정 가속화, 세수확보 등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하이브리드 애널리틱스 및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HPE 에즈메랄(Ezmeral)’을 채택했다고 한국 HPE가 발표했다.  관세청은 HPE 에즈메랄 데이터 패브릭(Ezmeral Data Fabric)을 활용해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함으로써, 밀반입 근절 계획을 세우고 세관 업무와 관련된 정책 수립을 돕는 범정부적 책무 이행 등 세관 업무 분야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구축해갈 예정이다. 관세청은 HPE 에즈메랄 데이터 패브릭을 통해 세관 및 무역 관련 데이터베이스, 스캔 문서, 사진은 물론 시스템 로그 등과 같은 매스 데이터를 포함한 내부 및 외부, 정형 및 비정형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관련 소스에 데이터 분석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액세스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설치할 수 있는 사전 통합 분석 및 AI 툴이 포함된 카탈로그를 사용할 수 있다. 관세청 데이터 분석 담당자는 이를 통해 몇 분 내에 새로운 사용 사례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소스와 툴을 편리하게 조합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밀반입자 단속을 매년 5% 이상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약 420억 원(3,400만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및 통관의 효율성 향상을 통해 약 300억 원(2,400만 달러)의 운영비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HPE 에즈메랄 플랫폼이 제공하는 무역 및 산업 동향 또는 거래 패턴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 설계를 위해 다른 정부 기관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 HPE 김영채 대표는 “HPE는 이번 프로젝트가 정부 기관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생활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의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최...

HPE 2022.04.28

구글 클라우드, 유튜브 네트워크 기반 ‘미디어 CDN’ 출시

구글 클라우드가 유튜브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자 도구, 머신러닝 기반 애널리틱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4월 26일(현지 시각) 구글 클라우드에서 대규모 미디어 및 스트리밍 고객이 구글의 글로벌 유튜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플랫폼 ‘미디어 CDN’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새로운 플랫폼은 구글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동일한 인프라를 구글 클라우드의 기존 클라우드 CDN 포트폴리오와 결합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다양한 API 및 자동화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사전 집계된 메트릭 및 재생 추적을 통해 전체 인프라 스택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 클라우드의 운영 제품군 그리고 그라파나(Grafana),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 등 기타 옵저버빌리티 도구와의 통합도 제공한다.  또한 미디어 CDN은 맞춤형 광고 삽입, 생태계 통합, 플랫폼 확장 등의 인터랙티브한 경험 생성도 지원한다고 구글 클라우드는 밝혔다. 예를 들면 스트리밍 업체는 비디오 스티처 API(Video Stitcher API)를 활용한 통합 광고 게재를 통해 수익 창출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2년 1월 글로벌 인터넷 현상 보고서(The Global Internet Phenomena Report)에 의하면 비디오 스트리밍은 2021년 상반기 전체 대역폭 트래픽의 53.7%를 차지했다. 1년 전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미디어 CDN은 여러 계층의 캐싱을 통해 자주 액세스하지 않는 콘텐츠의 경우 원본 호출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원본의 성능 또는 용량 부담을 완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기능이 해당 구글 제품에 내장돼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 웹 서비스 등 타사 클라우드를 통해 호스팅되는 고객 콘텐츠를 지원한다.&nbs...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CDN 구글 2022.04.28

글로벌 칼럼 | 5G, 클라우드 컴퓨팅에 얼마나 유용할까?

5G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얼마나 기여지 살펴볼 때다. 특수한 환경에서 큰 이점이 있다는 점을 배면 큰 차이는 없다.    이제 5G가 출시된 지 꽤 지났지만 아직도 큰 차이를 체감하기는 힘들다. 많은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필자 역시 지난해에 5G 스마트폰을 구매했고, 지금도 여전히 5G 네트워크에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매번 확인하곤 한다. 아시다시피 필자는 5G를 주제로 종종 논의하고, 심지어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5G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강의까지 하고 있다. 그런데도 필자가 5G와 클라우드의 사용을 솔직히 평가하자면 다른 많은 곳에서 광고하는 것과 아주 다르다.  이렇게 말하면 5G 반대론자처럼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다. 현실주의자일 뿐이다. IT 분야에서 자주 이뤄지는 과장광고 또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물 모두를 막기 위해서다. 어쨌든 이건 논외의 주제다. 여기서는 5G와 클라우드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자.  5G의 목표는 장비, 사물, 기기, 사람 및 시스템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다. 위치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으며, 아직 고속 인터넷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까지 연결할 정도로 모든 곳에 골고루 미치는 기술로 홍보되었다. 또한 5G 기술을 활용하면 마침내 자율주행차가 현실이 되고, 도시 외곽에 있는 작은 회사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접근하여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너무 장황하다. 단순하게 말하면 5G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는 업그레이드된 광역 무선 네트워크일 뿐이다.  데이터 최대 속도 향상  지연 시간 단축  안정성 향상  네트워크 용량 증가  도달 범위 확장  이 모든 것은 결국 더 많은 기기를 5G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드가 훨씬 더 신속하게 통신할 수 있고 네트워크 안정성이 확보된다.  즉 외진 지역에 있는 셀룰러 네트워크를 이중화하...

클라우드 5G 엣지 2022.04.28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X9M 출시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 X9M(Oracle Exadata Cloud Infrastructure X9M)’을 출시했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X9M에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Service) 또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를 활용하는 고객은 기존 대비 더욱 낮은 비용으로 워크로드 실행 속도를 높이고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존 X8M에서 X9M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혼합형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와 수많은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TLP) 및 분석을 하나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통합함으로써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X9M의 데이터베이스 서버는 X8M 대비 2.5배 많은 8,064개의 vCPU를 제공하고, 비압축 데이터 용량은 X8M 대비 28% 늘어난 3.1페타바이트(PB)를 지원한다. 또한, 내부 네트워크 속도는 80% 이상 향상되었고 애플리케이션 서버 클라이언트의 대역폭은 두 배로 증가해 OLTP 워크로드의 실행 성능도 함께 개선되었다.  이로써 데이터베이스 SQL 작업 시 발생되는 입출력 지연시간(IO latency)은 19 마이크로세컨드 이하로 줄어들고 초당입출력속도(IOPS)는 87% 늘었다. 또한, OCI 기반의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X9M은 기존 보다 80% 더 빠른 초당 2.88테라바이트(TB)의 스캔비(scan rate)를 실현해 분석 워크로드의 실행 속도를 높였다. 오라클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후안 로이자 부사장은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X9M은 최신 CPU와 네트워킹, 저장용 하드웨어를 채택해 소프트웨어를 최적화...

오라클 2022.04.27

한국후지쯔, 쿠버네티스 기반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 출시

한국후지쯔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OpenShift Container) 플랫폼,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Fujitsu Enterprise Postgr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버네티스용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B 솔루션으로, 개방형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특정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얽매이지 않고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센터를 관리하지 않아도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이점이 있다. 쿠버네티스용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는 특화된 기업용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 활용해 고성능, HA(고가용성, High Availability),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메모리 기능은 하이브리드 트랜잭션 분석 처리(HTAP)를 통해 분석 성능을 가속화하여 분석 쿼리 처리량을 최대 5배까지 높일 수 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구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정하는 스마트 셋업 기능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상이 감지될 경우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미러링 컨트롤러는 99.99%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투명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은 256비트 암호화 키를 사용하고 PCI DSS를 준수하는 가장 안전한 암호화 방법 중 하나로, 개발 및 테스트 환경에서 중요한 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마스킹해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마스킹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한국후지쯔는 금융, 공공기관 및 대기업, 대학병원 등 국내 15여 개의 고객사에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와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데이터 구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용량의 데이터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의 운영 부하 감소 및 TCO 절감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쯔 정승준 신규솔루션 그룹장은 “오픈소스기반의 데이터베이스인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의 특화된 솔루션과 안정적이고 신뢰할 ...

한국후지쯔 2022.04.27

레드햇, 쿠버네티스용 애플리케이션 파운데이션 출시

레드햇이 자사의 오픈시프트 쿠버네티스 플랫폼과 함께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레드햇 애플리케이션 파운데이션(Red Hat Application Foundations)’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지난 4월 25일(현지 시각) 발표된 레드햇 애플리케이션 파운데이션은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현대화의 일환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고 통합하는 개발자를 위한 툴킷 역할을 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개발자에게 컨테이너 환경 안팎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구성요소는 개발자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패턴을 활용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서비스, API,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현대화 패턴을 지원하는 레드햇 애플리케이션 파운데이션에는 고성능 데이터 스트리밍, API 관리, 서비스 연결, 경량 런타임 및 프레임워크, 기타 기능 등의 구성요소가 포함돼 있다. 이는 현재 사용할 수 있으며, 레드햇 사용자라면 계정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번들을 설정할 수 있다. ciokr@idg.co.kr  

레드햇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 파운데이션 2022.04.27

블로그 | 멀티클라우드는 업체 종속의 해법이 아니다

멀티클라우드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오늘날 가장 확고한 기술 트렌드이지만, 차세대 클라우드라는 호평과 결국은 문제가 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반론이 공존한다.   많은 사람이 멀티클라우드가 더 많은 문제를 만들 수 있으므로 비용이 멀티클라우드의 가치보다 더 크다고 지적한다. 멀티클라우드로 발생하는 추가적인 복잡성이 결국 비용으로 이어지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지적은 타당하다. 기업이 서비스 추상화 플랫폼 도입 등 멀티클라우드 복잡성 문제의 해법을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복잡성에 따른 비용이 있다고 해도 멀티클라우드의 장점은 명확하다. 즉, 기업이 원하는 최적의 클라우드 조합, 이른바 베스트오브브리드(best-of-breed)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베스트오브브리드는 멀티클라우드의 단점을 압도할만한 것일까? 필자는 가치 모델 측면에서 베스트오브브리드 장점이 복잡성이라는 단점을 능가한다고 본다. 당면한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최신, 최고의 기술이 필요하고 보통은 이런 기술이 곧 멀티클라우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개발자가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시스템을 만든다고 하자. 이때는 기업의 요건에 맞춰 특정 종류와 버전의 인공지능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한 클라우드 업체의 AI 서비스만 사용해야 한다면, 다른 업체의 다른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 필자가 볼 때 어느 것이 더 좋은 지는 꽤 명확하다. 일부 예외가 있을 수는 있지만 멀티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베스트오브브리드 솔루션의 가치는 복잡성 비용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다시 강조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멀티클라우드, 즉 더 많은 클라우드 선택지를 갖는다는 것은 곧 기업이 지향하고자 하는 혁신의 가치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복잡성 때문에 멀티클라우드를 멀리해야 한다는 주장은 틀렸다. 최소한 많은 가치를 ...

멀티클라우드 2022.04.25

HPE 아루바, 아루바 ESP 신규 업데이트 공개

HPE 아루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아루바 ESP(Edge Services Platform)’에 대한 신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새로운 아루바 센트럴 넷컨덕터(Aruba Central NetConductor)는 아루바 ESP와 함께 제공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분산돼 있는 네트워크 관리를 일원화하고, 유무선 및 WAN 인프라에서 정책 프로비저닝을 단순화하며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와 SASE(Secure Access Services Platform) 보안 정책을 적용해 보다 민첩한 네트워크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아루바는 GPS 수신기가 내장된 셀프 로케이션 실내용 액세스 포인트(AP), 그리고 AP에서 디바이스로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오픈 로케이트(Open Locate)도 발표했다. 이러한 아루바의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건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아루바는 멀티 아키텍처의 복잡성과 그에 따른 운영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VLAN 기반 아키텍처에는 상당한 양의 수동 설정과 통합 기능이 필요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연결하는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보안 격차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첩성이 우수한 최신 네트워크는 ‘오버레이(overlay)’를 적용해 사용자와 디바이스가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버레이는 기존 VLAN 세그먼트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 및 설정 서비스와 매끄럽게 연결시켜 주는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센트럴 넷컨덕터는 기업이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관리와 최적화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화하는 비즈니스 목적의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그리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NAC(Network Access Control) 및 패...

HPE 아루바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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