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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운영 복잡성으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 시스코 클라우드 보고서

시스코와 451 리서치가 ‘2022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동향 보고서(2022 Global Hybrid Cloud Trends Report)’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특히 네트워크팀과 클라우드팀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야만 보안, 효율성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의 도입은 이제 기본이 됐다. 하지만 도입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시스코와 451 리서치는 2,500명의 클라우드, 데브옵스 및 네트워킹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측정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의 이점과 과제는 무엇인지 조사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조직에 다양한 기회와 이점을 제공하지만, 많은 기업이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등의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데 직원의 관심과 예산을 확보하고자 고군분투해야 하며, 보안 및 네트워킹 문제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451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니콜 헨더슨와 에릭 헨델만은 "기존 인프라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면서 운영 복잡성이 높아졌다. 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스코 클라우드 및 컴퓨팅팀의 제품 관리 부사장 디리만 다스굽타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운영의 가장 큰 과제는 보안이며, 그 다음은 운영 복잡성과 비용 감소라는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를 조명했다.  그는 보안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 이유는 새로운 환경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안팎으로 액세스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IT 기업에게 비교적 새로운 분야다. 대다수의 IT 기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파라미터 기반의 ‘방화벽’ 접근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사용자의...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클라우드 2022.05.27

"클라우드의 가치를 100% 실현한다" 클라우드옵스 안내서

소프트웨어 제품의 개발에 관여한 적 있다면 ‘데브옵스’라는 말에 익숙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운영을 결합한 일련의 관행인 데브옵스는, 개발 수명 주기를 단축하고 지속 배포 및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라우드 운영과 연관된 개념인 ‘클라우드옵스(CloudOps)’는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점점 더 이전하면서, 그리고 클라우드 비용이 한층 복잡해지면서 출현했다. 클라우드옵스가 무엇이고, 조직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기업 내에서 클라우드옵스를 구현할 때 유념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클라우드옵스란?  클라우드옵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는 IT 서비스와 워크로드의 전달, 최적화 및 성능을 관리하는 운영 프랙티스이다.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략을 운영함에 있어 클라우드옵스는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를 위한 절차 및 베스트 프랙티스를 확립하기 위해 구현된다. 이는 데브옵스에 의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다계층 프레임워크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 아메리카스(Capgemini Americas)의 부사장이자 클라우드 우수성 센터의 책임자인 제이슨 해치는 “기업이 자사 클라우드 생태계의 여러 측면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계층으로 된 프레임워크가 클라우드옵스(Holistic CloudOp)의 큰 그림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레임워크 계층 중 하나는 거버넌스 계층이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비용을 제어하고 예산을 관리하는, 핀옵스(FinOps)라고도 알려진 재무 업무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해치는 “거버넌스 계층에는 무엇이 어떻게 클라우드에 배치될 수 있는지에 관한 아키텍처 표준이 담겨 있어야 한다. 또 이들 표준을 프로그램적으로 강제하는 방법을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프레임워크 계층으로는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옵스 데브옵스 클라우드 최적화 2022.05.27

“GPU 인스턴스도 쪼갠다” 벌터 클라우드, GPU 가상화 플랫폼 서비스 출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벌터(Vultr)가 자칭 “최초의 GPU 가상화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강력하고 비싼 GPU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은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서비스이다. 엔비디아는 2020 년 암페어 A100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다중 인스턴스 GPU를 지원하는 최초의 GPU라는 점을 강조했다. 가상화 하이퍼바이저가 CPU 코어를 나누는 것처럼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분할할 수 있다. 벌처는 자사가 A100 GPU 인스턴스를 쪼개서 판매하는 첫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라고 강조했다. GPU 인스턴스의 비싼 가격은 여러 개의 GPU를 병렬로 실행하곤 하는 대기업 워크로드에는 적합하지만, 이제 막 AI 관련 워크로드를 시험해보고자 하는 중소기업에는 GPU 하나 가격도 엄두를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벌처 CEO J.J. 카드웰은 “AWS 같은 클라우드에서 카드 한 대를 통째로 이용하려면, 한달에 수천 달러의 요금을 내야 하는데, 많은 기업의 예산 범위를 벗어난다”라며, “카드 한 대 전체가 필요없는 AI/ML 워크로드가 많다”고 설명했다. 많은 연구원과 개발자의 작업이 테스트의 반복이며, 사용량은 일정하지 않다. 카드웰은 작은 규모의 데이터 세트를 테스트한 다음에 시간이 지나면서 규모를 늘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지만, 대형 클라우드는 이런 작은 GPU 인스턴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벌처는 툴과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와 관련 기술까지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 스택도 충실하게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GPU 인스턴스와 함께 자체 GPU 툴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드웰은 엔비디아가 자사 GPU 하드웨어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동급 최강의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했는데, 또 만드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벌처는 2014년 설립된 소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지금까지도 벤처캐피탈 자금을 받지 않고 영업이나 마케팅 부서 없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입소문만으로...

가상화 GPU 인스턴스 2022.05.27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놓치면 안되는 이유

필자는 며칠 전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준비 여부’에 관한 보고서를 읽고 깜짝 놀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가트너와 IDC 모두 애플리케이션의 90~95%가 2025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IT 의사결정권자와 개발자의 비율은 47%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 방법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절반도 안 된다. 이 점은 기업의 개발 활동 측면에서 매우 우려된다. 이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72%는 대다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내년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제작될 것이라고 답했다. 많은 기업이 아직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준비가 안 됐지만, 즉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은 새롭게 등장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론으로, 클라우드 기술과 혁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의 구축과 운영, 확장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기업의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 유연한 아키텍처와 고확장성, 고가용성, 회복성, 탄력성 등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애플리케이션 운영뿐만 아니라 개발 유연성도 높인다. 이는 개발 프로세스의 적응성 개선과 더 나은 기술 혁신으로 이어진다.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중요한 이유 아웃시스템즈 보고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 대해 “고속으로 대규모 확장이 가능하며, 기업을 유연하지 못한 구형 시스템에서 해방한다”라고 명시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경쟁력 개선에 필요한 유연성과 적응성을 높인다. 기술 영향력이 강한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업계가 이런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러다임은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웃시스템즈 가트너 2022.05.26

'호환성과 일관성 모두 잡는다' 델 테크놀로지스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치 제안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온 기업이라면, 앱 환경이 마치 거미줄처럼 복잡할 가능성이 큽니다. 앱 환경에 사용된 코드만 해도 몇백만 줄에 이를 겁니다.”     2020 IDC 조사에 따르면 2023년까지 5억 개의 신규 앱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개발될 전망이다. 또한 2020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중 80%가 컨테이너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여전히 꼬인 앱 환경 때문에 클라우드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델 테크놀로지스의 박성덕 상무는 한국 IDG과 주최한 클라우드 및 엣지컴퓨팅 2022에서 진단했다. 오늘날 기업의 앱 환경과 함께 델 테크놀로지스가 제안하는 현실적인 클라우드 이전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혼재된 앱 환경 박성덕 상무에 따르면 현대 기업의 앱 환경에는 레거시 기술과 최신 기술이 혼재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에는 상용 소프트웨어부터 닷넷 혹은 자바 프레임워크 같은 개발 도구로 개발된 레거시 앱이 존재한다. 레거시 앱 환경은 익숙하지만 유지보수가 어렵고 확장하는 데 명확한 한계가 있다.  다른 한편에는 최근 받아들이기 시작한 마이크로 서비스, 컨테이너 등과 같은 신기술을 채택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이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강점은 명확하다. 우선 개발 방식과 개발 아키텍처가 크게 개선된다. 기존의 워터폴-IT 개발 방식은 개발 기간이 길고 문제 발생 시 변경이 힘들다. 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쓰이는 데브옵스 및 애자일 개발 방식은 피드백이 빠르고 전 개발 과정에 IT 운영팀이 참여할 수 있어 협업이 용이하다.  박성덕 상무는 “기존 개발 방식에서 채택하는 모놀리식 아키텍처도 가상화 기술로 조금 개선되기는 했다. 그러나 여전히 피드백 과정이 느리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방식에서는 마이크로 아키텍처라는 작은 구성단위로 컨테이너가 묶여서 배포된다. 따라서 필요한 개별 구성 요소만 수정할 수 있어 개선 주기가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데브옵스 2022.05.26

유럽 클라우드 시장의 잘못된 관행 인정한 MS, 협력 및 공정성 개선 약속

반독점 기구와의 분쟁을 원하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불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예상하지 못한 발표였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 관행이 유럽의 소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불리하게 작용함을 인정하며,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부회장 브래드 스미스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요 기술 제공업체로서 건전한 경쟁 환경을 지지해야 할 책임과 고객의 기술 요구를 충족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솔루션 업체의 역할을 인지하고 있다”고 썼다.  유럽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OVH클라우드(OVHCloud)와 넥스트클라우드(Nextcloud)는 작년 반독점 기구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관행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3월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 업체인 OVH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등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방식을 문제 삼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서 자체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축할 수 있다. WSJ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비해 가격이 항상 더 저렴하다는 업계의 불만을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가 다른 업체의 클라우드에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불공정 경쟁 요소다. OVH클라우드 대변인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서 공정 경쟁을 저해하고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비판했다.  독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넥스트클라우드는 2021년 11월 독일 연방 바담합청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묶어 팔기 관행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독일 언론 슈피겔에 따르면, 넥스트클라우드는 반독점 기구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배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넥스트클라우드는 고소장에서 팀즈, 원드라이브와 같은 제품을 ...

애저 AWS 반독점 2022.05.26

글로벌 칼럼ㅣ데이터를 통제할 수 없게 됐는가?

데이터부터 빅데이터, 더 큰 데이터 웨어하우스, 더욱더 큰 데이터 레이크까지 데이터의 ‘얼굴’은 수년에 걸쳐 다양한 형태를 취해왔다. 저장 위치가 변경됐고, 사용 방법도 변경됐다. 추적하기도 어려워졌다. 수십 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프로세스가 그야말로 ‘데이터 혼돈(data chaos)’을 불러왔다. 데이터를 적절한 경로로 되돌릴 수 있는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기업 데이터의 ‘얼굴’은 수년에 걸쳐 확장돼 왔으며,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위치가 변화했다. 사용 방법도 마찬가지다. 추적하기도 어려워졌다.  축적된 데이터 볼륨, 스토리지 아키텍처, 이를 둘러싼 여러 프로세스로 인해 ‘데이터 혼돈(data chaos)’이 발생했다. 현재의 데이터 아키텍처는 모놀리식이고, 중앙집중화돼 있기 때문에 길을 잃었다. 기업들은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오늘날 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인 ‘데이터 메시’가 해답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데이터 메시? 데이터 메스? ‘데이터 메시(Data Mesh)’는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빅데이터를 잇는 개념으로 간주된다. 그렇다면 데이터 메시란 무엇인가? 모든 데이터를 불분명한 소유 형태로 한곳에 보관하는 게 아니라, ‘제품으로써의 데이터(data-as-a-product)’를 제공하는 일종의 연합 모델이다. 이 모델은 여러 데이터 도메인에서 협업 가능한 범용 데이터 표준 웹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데이터 메시의 ‘왜(why)’와 ‘어떻게(how)’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래야 ‘무엇(what)’에 정신이 팔리거나 이 아키텍처의 기술적 설명에 얽매이는 것보다 훨씬 더 유용할 수 있다. ‘소속 기업에서 데이터 관리를 변경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자문하라.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는 스타트업에서 일하지 않는 한, 텅 빈 도면과 백지 수표만 가지고 데...

데이터 빅데이터 데이터 웨어하우스 2022.05.25

블로그 | '위원회에 의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여전히 나쁜 아이디어인 이유

구글에서 “위원회에 의한 디자인(Design by committee)”을 검색해보라. 좋은 것은 하나도 볼 수 없을 것이다. 이 문구는 수많은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나 공통된 계획이나 비전이 없는 프로젝트를 비웃는 표현이다.  필자는 최근 클라우드 아키텍처에서 이런 식의 접근법을 자주 보는데, 사실 결과물이 엉망진창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사람들이 원격으로 참여해야 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중요한 의사결정을 맡길 만한 기술력있는 사람이 부족해서인지 알 수 없다.   IT 경력이 오래된 사람은 아키텍처 조정 위원회를 기억할 것이다. 서로 다른 부서, 즉 보안이나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의 책임자들이 모인 그룹으로, 함께 모여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총체적인 아키텍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디어는 논리적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계획을 따르도록 하려면, 계획을 세우는 데 참여시키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렇게 구성한 위원회가 만든 기술 전문 용어의 뒤범벅은 나중에 바로잡는 데 수백만 달러가 들기에 십상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서로 다른 구상과 그 구상에 편중된 서로 다른 기술이 원인이다. 보통 이런 위원회는 비즈니스 요구사항 같은 아키텍처의 총체적인 목표를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에 자신의 요구사항을 둘러싼 전술적인 문제에 집중한다. 위원회를 달래기 위해서는 각 구성원에게 요청 권한이 주어져야 하고, 선택한 기술이 각자에게 나쁘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설계된 아키텍처는 기술을 모아 놓으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으며, 구축하는 데 수백만 달러, 실패해서 고치는 데 수백만 달러가 들었다. 필자로 이런 혼란의 도가니 속에 있었고, 당시의 기억은 아직도 아프게 남아있다. 짧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위원회 디자인이 나쁜 아이디어라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고, 이후에는 자리를 내놓을 각오로 격렬하게 반대했다. 오늘날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는 편이다. 작고 결속력 강한 팀을 마스터 아키텍...

위원회 디자인 설계 2022.05.25

글로벌 칼럼 | 컨설턴트가 보는 멀티클라우드의 이유

멀티클라우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AWS는 몇 년 동안 “멀티클라우드는 어디까지나 예외 상황일 뿐”이라며 확산을 막으려 했다. AWS의 전임 CEO 앤디 재시는 “대다수는 결국 멀티클라우드를 선택하지 않는다. 기업은 대부분 단일 서비스 업체를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22년 현재 멀티클라우드는 기업 IT 부서가 일을 하는 기본 방식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대형 행사에서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테메노스(Temenos)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했는데, 멀티클라우드가 규제 조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멀티클라우드는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요구사항이 된 것이다. 금융업계만이 아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비슷한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클라우드를 강제하는 새로운 규제안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규제가 난데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어쨌든 멀티클라우드가 규제 조건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반대 의견도 있다. 분산 서비스용 분석 툴 전문업체인 허니콤의 CTO 채리티 메이저스는 멀티클라우드가 안정성을 얻기 위한 방법이 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소트웍스(Thoughtworks)의 임원 수닛 파렉과 라시미 탐베의 블로그 포스트는 너무나 시의적절한다. 두 사람의 의견을 살펴보자.   멀티클라우드가 정답인 이유 파렉과 탐베는 멀티클라우드를 받아들여야 하는 큰 이유 중 하나로 동급 최강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컴퓨팅이나 스토리지 같은 기본적인 영역은 물론, AI/ML, 데이터 서비스 같은 영역에서 각자의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모두가 기업이 자사의 서비스만을 이용하기를 바라지만, 어떤 클라우드도 특정 기업를 위한 정답을 모두 갖고 있지는 않다. 필요한 모든 것을 단일 클라우드에서 사용하고...

멀티클라우드 이식성 호환성 2022.05.24

스플렁크, ‘2022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 발표

스플렁크가 리서치 업체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와 함께 ‘2022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플렁크가 매년 발간하는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는 옵저버빌리티가 최첨단 기업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룬다. 1,250명 이상의 옵저버빌리티 분야 실무자, 관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한 올해 보고서는 옵저버빌리티가 이미 디지털 변환을 견인하고 있으며,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 및 인재 유치를 통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옵저버빌리티 성숙도가 높은 조직, 즉 옵저버빌리티 리더는 작동 중단 비용으로 연간 약 250만 달러를 지출하며 약 90%의 절감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비해 옵저버빌리티 입문 조직은 연간 약 2,380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옵저버빌리티 리더는 더욱 혁신적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더욱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간 옵저버빌리티 리더의 애플리케이션 개발(AppDev) 팀은 입문 조직보다 60%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거나 수익 흐름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 조직은 옵저버빌리티에 대한 투자 덕분에 예정되지 않은 작동 중단이나 성능 저하를 해결하는 평균 시간을 69% 개선했다고 답했다. 리더 조직의 66%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조직의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입문 조직의 44%만이 이와 같은 가시성을 누리고 있다. 또한, 리더 조직의 64%는 보안 포스처에 대한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답한 반면, 입문 조직의 42%만이 이 같이 답했다. 약 2배 더 많은 옵저버빌리티 리더(41% 대 20%)는 자체 내부 개발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문제를 몇 분 안에 발견하고, 그 결과 평균탐지시간(MTTD)을 약 37%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플렁크 수석부사장 겸 옵저버빌리티 총괄인 스피로스 크산토스는 “옵저버빌리티 리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플렁크 2022.05.24

블로그 | '선제적' 클라우드 옵스, 실제로 얼마나 유용할까

선제적(Proactive) 옵스 시스템이 많은 장점을 가진 것은 분명하다. 문제가 파괴적인 상황에 이르기 전에 사람의 개입 없이 문제를 해결한다. 예를 들어 AI옵스 툴 같은 옵스 관측 툴이 스토리지 시스템이 일시적인 I/O 문제를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자. 이는 곧 스토리지 시스템이 조만간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미리 정의된 자동 회복 프로세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다른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옮기고, 시스템은 작동을 멈춘 후 유지보수가 필요한 장비로 분류한다. 다운타임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형태의 선제적 프로세스와 자동화 작업은 매시간 수천 번 실행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또는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장애로 인한 서비스 중단이 줄어든 것을 보고서야 이런 작업이 작동 중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다운타임을 '0'에 가깝게 줄이는 데 있어 이런 기술은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모든 기술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전통적인 대응적 옵스 기술은 단순하게 작동한다. 장애가 발생하면 그 이후에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자에게 알리는 등 일련의 이벤트를 시작한다. 무언가 서비스가 중단되면 근본원인을 빠르게 찾아 자동화된 프로세스 혹은 수작업 패치를 통해 수정한다. 이런 대응적 옵스의 약점은 다운타임이다. 대부분의 경우 완전하게 작동을 멈추기 전까지 문제가 있음을 알지 못한다. 보통 스토리지 I/O 등 리소스와 서비스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모니터링하지 않고, 작동하는가 혹은 작동하지 않는가 오직 가부에만 집중한다. 필자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다운타임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대응적 옵스는 선제적 옵스와 달리 피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필자가 경험한 많은 경우 선제적 옵스 툴을 구매해도 이 툴의 관측 시스템은 선제적 자동화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스토리지와 컴퓨트,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옵스 2022.05.23

“고갈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의 이점” 캐노니컬 서베이

캐노니컬은 2021년 11월 두 번째 연례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보고서의 일환으로, 1,3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쿠버네티스와 베어메탈, VM, 컨테이너,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활용 현황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83%의 응답자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1년 전의 조사와 비교하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나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2.4%에서 16.4%로 떨어졌다. 하지만 구글의 대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팀 호킨은 이 숫자에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호킨은 “사람들은 종종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구축하면서 전 세계를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와 모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자원이 풍부하고 저렴한 곳에서 실행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각각의 환경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상 운영을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서로 다른 여러 곳의 클라우드에 걸쳐 분산시킬 수 있는가이다. 캐노니컬 CEO 마크 셔틀워스는 “중견 기업 또는 대기업이 완전히 자동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보유하고 두 곳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가 합리적이다. 이런 환경이라면 기업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두 곳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을지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1년보다 더 많은 22.1%의 응답자가 개발을 촉진하고 데브옵스를 자동화하는 데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기술은 기존에는 시험적인 고려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플랫폼의 역량을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최적화 방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15%는 재해복구용으로, 또는 클라우드 백업 옵션을 확대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그외의 배치 시나리오로는 애플리케이션 이전(7.4%),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의 클러스터링(7.3%), 퍼블릭...

캐노니컬 설문조사 쿠버네티스 2022.05.20

클라우드 보안팀은 반드시 답을 알고 있어야 하는 질문 9가지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노리는 해커를 퇴치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얻으려면 패튼 장군(정확하게는 1970년 영화 <패튼 대전차군단(Patton)>에서 패튼 장군을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조지 스콧처럼) 생각해야 한다. 이 영화 초반의 한 장면에서 패튼 장군은 적군이 쓴 책(독일 장군 에르빈 롬멜의 책)을 읽고 있다. 패튼 장군이 군사 정보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패튼 장군은 적이 어떻게 생각하고 작전을 벌이는지 최대한 파악했다. 그다음 장면에는 영국 부대가 독일군의 탱크와 보병 부대에 가공할 만한 공격을 퍼붓는 모습이 펼쳐진다. 망원경으로 이 상황을 유심히 보고 있던 패튼 장군은 미소를 띠며 “롬멜, 이 대단한 XX! 네가 쓴 책 내가 읽었다!”라고 소리친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책임자와 보안 책임자도 해커의 동기와 전술에 관해 최대한 많은 지식을 미리 알아 둬야 한다. 보안 솔루션이 알려주는 정보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잘못된 보안 감각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순간에도 해커는 보안 경계를 우회하고, 임의의 경계를 건너며, 보안 솔루션을 회피하여 원하는 데이터를 얻고 있다.  ‘스니크(Snyk)’의 최고 아키텍트이자 클라우드 보안 SaaS 업체 ‘푸가(Fugue)’의 CEO 조시 스텔라는 경영진이 보안 팀에 클라우드 환경 관련 지식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를 다른 경영진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보안 투자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도 기업의 적(해커)은 자신의 공격 방법을 사전에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써 주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다음에 소개하는 9가지 질문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클라우드 보안과 관련해 모든 고위 경영진(CISO, CIO, CEO)이 해야 할 질문이자, 클라우드 보안팀이 항상 답을 알고 있어야 할 질문이다. 클라우드 환경의 규정 준수 상태가 어떠한가?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기업 중에서 규제 및...

클라우드 클라우드 보안 사이버 보안 2022.05.19

"멀티 클라우드의 ID 정책을 통합한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헥사' 공개

18일(현지시간) ID 오케스트레이션 업체 스트라타 아이덴티티(Strata Identity)가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애저, AWS 및 구글처럼 호환되지 않는 클라우드의 ID 시스템을 통합해 사용자가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ID 및 액세스 정책을 일관적으로 적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트라타 아이덴티티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기술인 헥사(Hexa)와 ID 액세스 정책을 정의하는 새로운 공통 정책 형식인 IDQL로 구성되며 멀티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시스템 및 공급업체의 솔루션을 결합한다. 이는 과잉 권한이 부여되고 소홀하게 관리되는 클라우드 계정이 사이버 공격자에게 공격 경로를 열어주는 격이라는 내용의 최근 연구에 따른 결과다.  다중 클라우드 ID 관리의 사일로 해결 스트라타 아이덴티티는 현재 인기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개별 정책 언어와 독점 ID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각 애플리케이션은 특정 ID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도록 하드코딩되어야 한다. 헥사는 IDQL을 사용해 여러 ID 시스템이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하지 않고도 통합된 상태로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플랫폼과 권한 부여 시스템, 데이터 리소스 및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에서 ID 및 액세스 정책을 추상화해 존재하는 정책을 찾고, 네이티브 구문에서 제네릭 IDQL 선언적 정책으로 변환한다. 그런 다음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대상 시스템의 기본적인 필수 정책으로 다시 변환하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앱, 데이터 리소스, 플랫폼 및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ID 및 액세스 정책을 오케스트레이션한다.  IDQL 작업 그룹 구성원이자 글로벌 ID 및 액세스 관리 책임자인 톰 몰타는 “처음으로 모든 CSP(Cloud Service Provider) 또는 솔루션 아키텍처의 사실상 모든 엔드포인트에서 동서(east-weat) 및 남북(north-south) 간 정책을 모두 통합하고 중...

스트라타 아이덴티티 IDQL 헥사 2022.05.19

태블로, ‘태블로 클라우드’ 발표…인공지능으로 분석 성능 강화

태블로 소프트웨어는 연례 태블로 컨퍼런스(Tableau Conference)에서 태블로의 가치를 가장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태블로 클라우드(Tableau Cloud)’를 발표했다.  태블로 클라우드는 이미 태블로 온라인(Tableau Online)을 통해 알려졌던 제품으로, 인공지능을 더해 보다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분석 툴을 제공해 고객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의 한 축인 태블로는 누구나 인사이트를 얻고, 데이터를 근거로 자신 있는 데이터 중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접근성 향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단일소스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태블로 클라우드는 고객이 비즈니스 운영을 원하는 곳에 선도적인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제로 신규 고객 70%는 자체 분석 기능 강화를 위해 온프레미스(on-premise) 또는 하이브리드 솔루션보다 태블로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태블로는 자체 관리 가능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에게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블로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협력해 태블로 클라우드 라이선스를 포함한 무료 평가판을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요건을 갖출 경우 태블로 클라우드 고객으로 전환시 스노우플레이크 크레딧을 제공한다. 태블로는 선진 자연어 및 증강 분석 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토대로 모든 사람들이 데이터를 사용해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스토리(Data Stories)는 규모에 맞춰 태블로 대시보드에 자동화된 설명을 추가한다. 고객들이 데이터를 더 빨리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인사이트 분석, 구축,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형식으로도 자동화해준다. 그렇기에 대시보드를 반복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비즈니스 사용자가 보다 쉽게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어, 전사적으...

태블로 2022.05.18

글로벌 칼럼 |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툴의 필요성

이미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다. 논쟁은 끝났고 클라우드가 승리했다. 이들 대부분은 PBX 전화 시스템에서 클라우드에만 존재하는 UC(Unified Communications) 시스템으로 전환했는데, 그 이유는 커뮤니케이션할 때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서이다. 오늘날의 분산된 하이브리드 인력에게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툴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팀원이 책상 위에 놓인 전화기를 오래 붙들고 있거나 IT팀이 다른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을 꺼려한다면, 당장 이 툴을 도입해야 한다. 기업에서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UC 시스템은 대면으로 협업하기 어려울 때 사용자를 연결하는 기술적 접착제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비즈니스 전체가 퇴화될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 업무가 곧 직장의 미래 물론 분산형 근무가 새롭게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인력 전체를 하이브리드화 하면 IT에 예기치 못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직원이 가끔 사무실로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에서 팀은 대면 협업을 대체하는 커뮤니케이션 툴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구글 워크스페이스가 진행한 ‘이코노미스트 임팩트(Economist Impact)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 이상이 하이브리드 및 유연 근무가 향후 3년 안에 업무 방식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2020년 IBM의 조사에서도 직원 중 75%가 적어도 가끔은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54%는 재택근무를 주요 업무 방식으로 채택하기를 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기업 등 사무실 출근이 반드시 필요한 기업을 제외하면 요즈음 하이브리드 업무가 확실히 대세이다.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도입하면 직원은 많은 이점을 누리고, 출퇴근하는 자동차 수도 감소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이브리드 업무로 얻는 이점이 많아지면서, IT팀은 직원이 이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근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UC 2022.05.17

클라우드플레어, 분산 데이터베이스로 톱3 클라우드에 도전

클라우드플레어가 자사의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워커스(Workers)와 R2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D1을 출시했다. 클라우드플레이어는 D1 분산 데이터베이스가 클라우드플레어의 엣지에 배치되어 다른 데이터베이스보다 지연도 적고 데이터 전송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D1은 사용자의 데이터베이스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는 곳과 가까운 곳에 데이터를 저장해 지연을 줄인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홀거 뮬러는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이런 접근법은 데이터가 기능이 실행되는 곳으로 다시 전송되는 AWS 람다의 방식과 극명하게 대조된다”라며, “현재 시장에는 D1과 비교할 만한 서비스가 없지만,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도 각사만의 방식으로 D1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클라우드플레어 D1의 또 다른 장점은 SQLite API 통합이다. SQLite는 오라클의 MySQL DBMS와 호환된다. 뮬러는 “D1이 SQLite를 지원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별도의 학습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어 즉각적인 도입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D1은 이외에도 다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업체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고, 자사의 워커스 플랫폼과 통합되어 있어 풀스택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플레어는 데이터 전송 요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개발자는 부담없이 서비스 간에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클라우드플레어가 CDN과 DDoS 방어를 넘어 자사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IDC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 가산 아브도는 “D1은 클라우드플레어가 CDN을 넘어 인근 시장으로 확장해 전반적인 영역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컨스텔레이션의 뮬러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의 최종 목표는 네트워크와 스토리를 포함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갖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 되는 것...

클라우드플레어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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