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AWS, 'AWS 서포트 센터'에서 한국어 지원한다

편집부 | ITWorld 2023.04.25
AWS가 오늘부터 AWS 서포트(AWS Support)에서 기존의 영어 및 일본어 지원 외에 한국어로 된 고객 및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고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AWS 서포트는 가능한 최고의 지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해 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제 AWS 서포트 센터(AWS Support Center)에서 지원 사례를 생성할 때 한국어로 AWS 지원을 받거나 엔지니어 및 에이전트와 통신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모든 AWS 고객은 본인이 가능한 시간대에 추가 비용 없이 이메일, 전화 및 라이브 채팅을 통해 한국어를 선택해 계정 및 청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서포트 플랜에 따라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엔터프라이즈 온램프(Enterprise On-Ramp) 또는 비즈니스(Business) 서포트 플랜에 가입한 고객은 한국어로 하루 24시간 연중무휴 개인화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벨로퍼(Developer) 서포트 플랜에 가입한 고객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하고 내 계정 콘솔에 설정된 고객 국가의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정의된 업무 시간 동안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가의 시간대에 따라 지원 시간은 다를 수 있다. 또 AWS 지원 센터의 현지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한국어가 추가됐다.

우아한형제들 서비스인프라 이은호 실장은 “AWS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서포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번역에 드는 시간과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동일 시간 대비 더 많은 질문을 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편리한 고객 지원 서비스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WS 서포트를 원하는 언어로 받으려면, 먼저 AWS 서포트 센터에서 케이스를 생성하면 된다. 케이스 생성의 마지막 단계에서 선호하는 문의 언어(Preferred contact language)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또는 일본어와 같은 지원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어를 선택하면 지원 계획에 따라 사용자 지정된 연락처 옵션이 표시된다. 예를 들어 베이직(Basic) 서포트 고객의 경우, 웹(Web)을 선택하여 이메일, 전화(Phone) 또는 실시간 채팅(Live Chat)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계정 및 결제 문의가 있는 AWS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공휴일 및 주말 제외하고, 한국 표준시(GMT+9) 오전 9시~오후 6시로 정의된 업무 시간 동안 한국어에 능통한 고객 서비스 담당자로부터 한국어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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