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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기업 시어스, 한국지사 설립 “제조·서비스 분야 집중 공략”

편집부 | ITWorld 2023.03.21
구글의 클라우드 파트너인 글로벌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기업 ‘시어스(Searce)’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시어스는 클라우드, AI 및 분석에 특화된 글로벌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구글 올해의 파트너(Google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등 세계 3위, APAC 1위의 구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다.

본사 소재지인 미국 휴스턴을 비롯해 전 세계 19개 지역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는 시어스의 아태 지역 진출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 시어스는 한국 지사 설립과 더불어 북아시아지역 본부 역시 한국에 두고, 한국을 거점으로 일본, 중국 등 다른 주변 국가들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어스는 ▲벤더와 SI 역량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구글이 인정한 최고의 글로벌 파트너 ▲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 부동의 1위 구글 파트너라는 세 가지 강점을 갖고 있다.

국내 비즈니스와 영업 활동 전반을 총괄할 시어스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는 VM웨어,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마이크로포커스 등 IT 업계에서 20여 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조한정 지사장이 선임됐다.

또한 지난 3년간 아태지역 총괄로서 시어스의 아태지역 사업 확장에 집중해온 정민영 대표가 이번에 동북아 지역을 총괄할 지역본부 대표로 선임됐다. 정민영 대표는 한국IDC, 체크포인트, 데이터다이렉트네트웍스, 퀀텀 등의 IT 기업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시어스코리아 조한정 지사장은 “시어스는 데이터와 AI에 특히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지금까지 충분히 관리되지 못했던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 영역에서 시어스의 기술력이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어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AWS에 편중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어스의 전 세계 기업고객은 4,000곳 이상으로, 유통, 게임, 엔터테인먼트, 금융, 헬스케어, 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0% 성장한 2억 1,000만 달러(예측)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제조, 서비스, 공공 및 금융서비스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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